(포탈뉴스) 영주선비도서관은 10월 13일 오전 10시 영주중앙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사업의 일환인 샌드아트 공연‘모래알로 그리는 동화’를 운영했다.
공연팀 ‘샌드안나’와 함께 한 이번 공연은 창작동화 공연을 시작으로 관련 퀴즈, 샌드아트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시시각각 지워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화면에 숨죽여 집중하였고, 직접 모래로 표현해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독창적인 창의성을 계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체험해 본 영주중앙초등학교 4학년 김○○ 학생은 “샌드아트로 듣는 이야기의 내용이 너무 흥미롭고 실감나며, 무대 위에서 그리는 그림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영주선비도서관 이철연 관장은 “앞으로도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사업을 통해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