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재)금정문화재단은 찾아가는 문화공연인 ‘우리동네 패스트힐링’ 세 번째 공연을 오는 28일 오후 3시 금성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아이들에게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디 작은 야유회 인(in) 금성동’이란 부제로 마련됐다. △뮤지컬 갈라쇼, △마술공연, △판타스틱 카툰 공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개성 있는 공연들로 채워져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금정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현장 진행요원이 거리두기 관람을 안내하도록 하는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공연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금정문화재단은 지난 4월 부산시 주관 ‘2021 문화소외계층 문화향유지원 구·군지역 특화사업’에 선정돼 ‘우리동네 패스트힐링’을 진행했다. 첫 번째 공연으로 금사공단 노동자들을 찾아 ‘자투리 휴식 인(in) 금사회동동’을, 두 번째 공연으로 지난 13일 선두구동 어르신들을 찾아 ‘얼씨구! 좋다! 인(in) 선두구동’을 연 바 있다.
금정문화재단 정미영 이사장은 “아이들이 이번 공연을 즐기고 문화예술에 더 큰 흥미를 갖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대, 계층을 뛰어넘어 금정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