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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이은주 의원, 서울시에서 택시로 살아남기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카카오는 서울시 택시 종사자분들의 어려움을 이해해야 함께 상생할 수 있음을 강조!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제303회 정례회 기간 중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조합, 도시교통실을 상대하는 자리에서 플랫폼 기반 택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현장에서 들리는 어려움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카카오를 꾸짖었다.


플랫폼 기반 택시의 대표주자인 카카오모빌리티는 2018년 행정사무감사 이후 두 번째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채택되었다.


채택된 이유는 시장점유율 91%의 거대공룡인 카카오모빌리티에게 그간 시민들의 불편과 위험을 초래했던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시민들의 요구를 강력히 촉구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이다.


이은주 의원은 먼저 카카오모빌리티의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승객 골라태우기(목적지가 단거리인 경우 외면, 장거리 승객 골라태우기), 콜 몰아주기 등 불공정배차(법인택시 9개사 매입 및 자사 T블루 가맹택시에 집중배차), 유료화를 비롯한 수수료 과다(플랫폼 호출 외의 영업에 대해서도 가맹수수료 부과) 등을 지적하며 특히 시민들의 불편과 택시업계에 종사하는 현장의 어려움을 전혀 알지 못하는 점을 꾸짖었다.


특히 이은주 의원은 “카카오택시는 초기 슬로건이 ‘부르면 온다’ ‘광속배차’에서 현재 ‘믿고 부르는 가장 편리한 카카오 T’가 되었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겨 봐야 한다.”고 언급하며 “또한 그동안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에 당연히 기록되던 카카오의 점유율에 대한 부분은 누락된 것은 카카오의 오만한 경영철학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꾸짖었다.


이어, 이 의원은 “오시장이 선거 당시 택시에 관련된 공약들은 하나도 논의되고 있는 것이 없으며, 결국 희망고문이 되었을 뿐”이라며 “서울시와 카카오, 그리고 택시와 승객 모두가 상생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감소, 기사이직 등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들으며, “가파른 플랫폼 기반 택시 성장에 있어 카카오와 서울시와 택시가 함께 성장하여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신뢰를 회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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