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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6~8일 ‘충장22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레지던시 작가들 공연·퍼레이드…시민참여 작품 전시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옛 양조장을 개조해 만든 문화예술 복합공간 ‘충장22’에서 입주작가와 주민이 함께 하는 ‘2021 충장22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장22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충장22 레지던시를 중심으로 각 분야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들의 콜라보 작품, 공연을 비롯해 ‘도심 속 힐링예술 아카데미’ 프로그램에서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만든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엄정애 작가와 시민 참여로 제작된 종이인형 퍼레이드 ‘충장로 동네 한 바퀴’를 시작으로, 신도원·최순임 작가가 시민 참여로 제작한 추상 회화작품 ‘자유로운 세상’, 최순임 작가와 함께 흙으로 그려낸 도예 작품 ’테라코타 드로잉’을 선보인다.


이어 레지던시 작가들의 개인 전시로는 ▲저서 모음 ‘양성현이 쓴 광주 마을-광주 역사 이야기’(양성현 작가) ▲미디어아트 ‘제5원소’(신도원 작가) ▲오디오 극장 ‘잃어버리거나 잊어버리거나’(권지애 작가&신태주 작가) ▲시×디자인 ‘시걸이’(박준성 작가&우승희 작가) ▲오프닝 공연 ‘Invitation-From the MAGO’(남궁윤 작가&선유라 무용수) 등 다채로운 전시·공연·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작가와 시민들의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작품들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충장22에서 진행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도심 속 힐링 예술 아카데미’를 통해 제작돼 이날 대중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위드 코로나’ 시작과 함께 그동안 얼어붙었던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예술인들의 작품 활동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예술에 대한 기대를 담은 다양한 문화행사, 전시회를 열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 5월 개관한 충장22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버스킹공연, 힐링아카데미 등을 통해 충장로5가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일조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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