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11월 11일 대전점자도서관에서 열린 제95주년 점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 발전에 기여한 유공구민에 표창을 수여하였다.
점자의 날은 송암 박두성 선생이 한글점자를 만들어 반포한 1926년 11월 4일을 기념하는 날이며, 점자문화의 발전과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대전점자도서관에서는 점자의 의미를 되새기는 점자의 날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연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시각장애인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힘쓰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많은 시민들께서 시각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의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