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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안건소위, 노후 소방청사 신속한 환경개선 요구

소방본부 소관 2022년 예산안·2021년 3회 추경안 심의

 

(포탈뉴스) 충청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30일 제333회 정례회 3차 회의를 열고 소방본부 소관 2022년도 본예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및 조례안을 심의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소방공무원 교육여비 1억 원을 코로나19로 감액하는 것은 신중히 생각해야 할 문제”라며 소방공무원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과 금산소방서 청사 증축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재난 등 소방활동의 영역과 수요가 증가하므로 청사 신축시 충분한 부지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서천 판교119안전센터의 신속한 신축 추진을 요구했다. 아울러 의용소방대연합회 사업지원 예산과 관련된 재원 자체부담 문제, 소방헬기 신속한 추가 구입, 현재 운용중인 안전체험관 활용대책 등을 질의했다.


최훈 위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안전체험시설 공사가 내년에 진행되는 이유와 차량유지비 예산이 증가한 사유를 질의하고, 소방공무원 마음공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개선으로 더 많은 소방공무원이 자유롭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지정근 부위원장(천안9·더불어민주당)은 “사업 예산을 추경에 감액하고 내년 예산에 편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하며, 사업비 편성시 세심한 주의와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천안지역 소방청사가 타 시·군에 비해 매우 협소하고 낙후된 점을 지적하면서 동남소방서 증축과 수신·풍세·성남센터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이계양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2021년도 신규 소방공무원 보충 인원이 350명이고 내년에도 추가 증원될 텐데 소방공무원 피복비가 감소했다”며 운영상 문제점이 없는지 질의했다. 이어 찾아가는 심리상담, 마음봉사센터 추진과 관련해 “현재 많은 소방공무원이 직무스트레스, 불면증,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면서 철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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