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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찾아가는 장애인 이동검진 운영

‘바퀴달린 일산동구보건소’…장애인복지시설 방문해 건강검진과 예방서비스 제공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찾아가는 장애인 이동검진 ‘바퀴달린 일산동구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건강검진과 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예방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측정 ▲체성분 측정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으로,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간의료기관인 하하치과와 협업해 구강검진 서비스를 강화했다. 장애인은 이동 제한과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치과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구강진료 수요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구강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보건소는 전문 치과 의료진과 함께 현장을 찾아 충치, 잇몸질환 등 구강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 교육도 함께 진행해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검진 서비스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건강돌봄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예방 중심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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