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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김문기 의원, 동래역 공영주차장 공간개선과 청년주거·창업 복합타운 공모사업 적극 지원 밝혀

동래구민 80% 이상 사용하게 될 시설, 계획단계부터 지역구민과 구청 의견 적극 수렴·반영 필요

 

(포탈뉴스) 부산광역시의회 김문기의원(기획재경위원회, 동래구3,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부산시의 「동래역 공영주차장 공간개선」사업과 동래역 청년주거·창업 복합타운 조성에 관한 부산시의 국토부 공모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12월 6일, 부산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 공영주차장을 공유오피스와 청년주택, 문화·전시공간, 주차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동래구 박성현(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도심공항 복합터미널 공약사항이기도 했던 부산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은 부울경교통 요충지로서 지난 2010년부터 대규모 환승센터(민자사업) 시도가 있었지만 별 진전없이 횡보하다가 사업이 백지화되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롭게 부산시가 동래역 일원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노후 도시철도 역사 공간개선사업과 더불어 국토부의 2022년「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사업」공모에 신청하면서 사업이 재추진되는 분위기다.


민선7기 당시부터 노후 동래역사 재정비를 통한 지역거점공간 확보에 많은 관심을 보여온 김문기 의원은 동래구는 청년인구가 어느 지역보다 많지만 대학가가 아니다 보니 이에 대한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청년공간 확충은 매우 절실한 현안이라고 밝혔다.


김문기 의원에 따르면, 동래구는 청년인구 대비 청년비율이 7.6%로 부산시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지만(청년인구 51,180명, 2021년 10월 기준) 창업지원센터 등 실질적인 청년 기반 공간 인프라가 부족해 그동안 지역 청년들은 창업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언급하면서 청년공간 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지난 12월 9일, 김부겸 총리가 국정현안점검조직회의에서 청년들의 교통·주거부담을 덜기 위해 철도역 출입구 위 청년주택 건설 시 인센티브를 주어서라도 복합개발방안을 도입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도 이번 동래역 청년주거·창업 복합타운 조성사업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더불어 김의원은 무엇보다 동래구민이 80% 이상 사용하게 되는 시설이기 때문에 동래구민의 염원과 동래구청의 의견을 물어서 그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김의원은 청년인프라 확충을 위해 이번 「동래역 공영주차장 공간개선」 사업과 동래역 청년주거·창업 복합타운 조성에 관한 부산시의 국토부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부산시의 적극적인 노력도 거듭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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