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읍교육지원, 제3회 정읍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포탈뉴스) 정읍교육지원청은 정읍시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3월부터 운영해오던 정읍청소년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를 지난 3일 오후 7시 개최하였다.


‘정읍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고자 2018년 창단된 정읍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진행되는 교향악단활동을 통해 학교음악교육과정에 대한 학습능력을 높이고, 음악 예술적 깊이를 고양하는 등 교과 외 다양한 활동으로 전인적 품성의 도야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정신 및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이날 연주회는 정읍청소년오케스트라 오인표 상임지휘자 지휘아래 오페레타 박쥐서곡외 9곡을 바이올린, 첼로, 목관, 금관, 타악기로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생까지 총 40명의 단원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선물했다.


마지막 앵콜 곡인 에드워드 엘가의 작곡‘위풍당당 행진곡’을 연주하면서 악기 파트별로 인사하는 모습은 가슴 뭉클하면서 매우 인상적이었다.


김수봉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은 “매주 토요일마다 아침 일찍부터 무거운 악기들을 들고, 메고 3층 계단을 올라오던 우리 학생들의 정성과 노력이 오늘의 연주회장을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오케스트라단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더욱 즐겁게 음악을 하게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라북도정읍교육지원청에서는 2022년에도 음악 꿈나무들을 위해 정읍청소년오케스트라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교육지원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