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 (화)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1.1℃
  • 맑음대전 -0.5℃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3.2℃
  • 구름조금광주 4.2℃
  • 맑음부산 3.4℃
  • 구름많음고창 3.8℃
  • 구름많음제주 8.2℃
  • 맑음강화 -2.3℃
  • 맑음보은 -1.1℃
  • 맑음금산 -3.0℃
  • 맑음강진군 2.1℃
  • 맑음경주시 2.1℃
  • 맑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대전광역시교육청, 장애인식개선교육위원회 개최

행복한 동행, 함께 만드는 미래를 위한 장애공감 기반 마련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3일 대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장애학생의 성공적 사회통합 여건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위원회는 2018년 12월 28일 제정된 대전광역시교육청 장애 인식개선 교육 조례에서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대전특수교육원과 각급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는 학생, 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추진과제는 ▲장애 인식개선 지원단 운영 ▲정다운 우리반 프로그램 운영 ▲범국민 장애 인식개선 교육 활성화 등 9개이며, 장애 인식개선 확산과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함께하는 인권동아리 활동을 신규로 운영하고, 동아리 운영 우수(미담)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발표회를 개최한다. 또한 거점형 통합교육지원실에서는 관내 통합학급 학생들이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장애 공감 문화 기반 구축,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 인식개선 교육 실태 조사 등 장애를 공감하는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 현황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교육청 오석진 교육국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며 장애 감수성을 길러주는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편견과 차별 없는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통합교육을 더욱 내실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대성동마을 다시 찾아 주민과 약속 진행상황 점검 (포탈뉴스통신) 수개월째 지속된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고통받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피해 지원을 약속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정오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을 찾아 방음시설 공사 마무리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성동 마을은 민통선 인근 마을을 일컫는 민북마을 가운데 하나로 군사분계선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최북단 접경마을이다. 이런 특성으로 북한의 대남방송, 오물풍선 등에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앞서 지난 10월 23일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성동 마을 주민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만나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3가지를 약속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안아주며 “시간 끌지 말고, 당장 내일이라도 공사를 해서 최단기에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즉각 대성동마을 주택 46세대의 창호 실측과 설계를 완료하고 이달 초 현장 공사에 들어가 23일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심리 안정과 난청 등의 치유를 위해 10월 24일부터 캠프그리브스 내 쉼터 공간 4곳을 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