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촌지역 어르신의 생산적인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사업’이 의미 있는 결실을 보았다.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은 저강도의 소일거리 사업화 및 공동체 활동을 위한 시설, 장비, 포장 개발 등의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노인 사회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건강한 생산적 여가 활동 추진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 사업은 남평읍에 있는 ‘이야기가 있는 마을 샘터’가 선정돼, 5천만 원의 사업비로 작업장을 구축하고 오일 추출기를 도입하는 등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화를 추진했다. ‘이야기가 있는 마을 샘터’는 지난달 26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제2회 이야기가 있는 마을학교 축제’를 개최해 그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축제는 주민 주도의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풍물 공연, 우수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 추억의 놀이존 및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직접 재배한 마을농산물과 소일거리 활동으로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자리는 지역 주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보훈대상자에게 위문금과 위문품을 지원하며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894가구에 총 4500만 원, 국가보훈대상자 1432명에게 총 1억 4320만 원의 위문금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위문금은 나주시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취약계층 가구별 5만 원을 지원했으며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보훈대상자 1인당 10만 원씩을 지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직접 위문해 양육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한우, 한돈, 배, 백미 등 각 기관과 단체에서 후원한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지난달 30일에는 전남공동모금회 기빙나주뱅크를 통해 한전FMS, 부천시호남향우회 골프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협의회의 후원금으로 수해 피해 가구 50곳에 가구당 50만 원씩을 지원해 신속한 일상 회
(포탈뉴스통신) 수원특례시는 2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제3회 수원시 사립유치원 한마음 줄넘기대회’를 열었다. 관내 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5세 원아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유치원연합회가 주관하고 수원특례시가 후원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박정순 수원시유치원연합회장은 “줄넘기는 신체 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전신운동”이라며 “원아들은 줄넘기 기록에 도전하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고, 친구들과 함께 뛰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뛰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2일, 지난 9월 개최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한 팀 MK 글로리아 선수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표창을 수여했다. 팀 MK 글로리아는 화성특례시에 연고를 둔 프로볼링팀으로, 가슴에 화성특례시 마크를 달고 전국 각지의 대회에 참가하며 시의 위상을 널리 알려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볼링의 신’으로 불리는 박경신 프로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고, 팀이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강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현재팀에는 김수용, 이현우, 유상원, 이대규, 강민서 등 국내 최정상의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선수들은 “화성특례시 마크를 달고 전국 각지 대회를 다니다 보면 화성‘특례시’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는다. 자연스럽게 화성특례시를 알리고 있다는 사실이 뿌듯하다”라면서, “각종 매체를 통해 많은 시민 분들이 저희를 알아봐 주시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시어 큰 힘이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정수 의장은 “선수들의 땀방울이 시민들의 자부심으로 이어졌다”라며, “오늘의 성취가 화성특례시민 모두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2025 경남 문화예술주간 첫날인 오는 11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경남이 키운 음악, 세계로 ‘경남에서 울리는 젊은 선율, 그리고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남도와 김해시의 후원을 받아 지역의 대표 클래식 전문단체인 크레센도 주관으로 마련된다. 공연은 두 개의 파트로 다양한 클래식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문 아트큐레이터의 해설이 곁들여져 클래식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쉽게 공감하고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김해 출신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티켓을 배부해 일찍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박진용 문화예술과장은 “경남 문화예술주간의 시작을 김해에서 함께한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문화로 소통하고 감동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의회는 지난 9월 29일 오후,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에는 고성군의회 의원 11명이 참여하여 고성애육원, 주순애원 등 고성군 내 10개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하고, 명절의 온정을 나누었다. 고성군의회는 관내 지역 물품인 전병과 화장지세트를 구입·전달하며,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또한 각 시설을 방문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성군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다시 한번 표명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의회]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이 추석 연휴 기간 성묘, 예초기 사용, 불법 소각행위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을 예상해 산불 예방 계도 및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군은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산불방지 계도 기간으로 지정하고, 공원묘원, 임도, 공원 등 산불 취약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한, 예초기 사용 중 발생하는 불꽃이나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막기 위해 계도와 단속 활동을 병행했다. 더불어 10월 3일부터 9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산불상황실을 운영한다.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대비하여 산불 진화 장비를 점검했으며, 악양생태공원에 산불진화 헬기를 배치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 체계를 강화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산불 예방과 대응 체계를 철저히 마련했다”며 “가을철 산불상황실 운영에 들어간 만큼 산불을 목격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 홍보와 감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신속한 진화체계를 확립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1일 가야읍 어울림센터 어울림홀에서 공업지역의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2030 함안군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2021년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가야읍과 칠원읍의 5군데 공업지역(면적 0.484㎢)을 대상으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공업지역의 체계적 정비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기초조사와 설문조사, 주민설명회를 거쳐 공업지역 정비구역 유형, 공업지역별 관리유형 설정, 산업권역별 관리방향, 지원기반시설 정비방향, 환경관리방안 등을 이번 기본계획(안)에 포함했다. 또한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군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추가로 검토·반영하여 군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9월 25일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의를 거쳐 지역 특색과 가치를 살린 답례품 14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군민과 기부자가 함께 만드는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답례품은 함안의 차별성을 드러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주요 품목은 다음과 같다. ▲농‧특산물 활용 제품: 예발효의 100% 천연발효 식초(연근·수박 활용), 함안축산농협 하나로마트의 한돈 ▲자활·상생 상품: 함안지역자활센터 참여로 생산한 백미, 현미, 잡곡, 아라참누룽지 ▲가공식품: 정담 쌀베이킹의 아이스망고 찰떡, 바삭 곡물칩 ▲문화관광 상품: 말이산 고분군 캐릭터 ‘능히’와 함안 9경을 활용한 양우산, 주머니, 에코 백 ▲지역 소비 촉진형 상품: 쾌지나칭칭 기프트 상품권 ▲특별 제도: 기부자가 받은 답례 포인트를 다시 환원할 수 있는 ‘포인트 재기부 제도’ 군은 이번 답례품 구성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사회적 경제 활성화, 문화자원 활용까지 아우르며 함안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았다고 설명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고
(포탈뉴스통신)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
(포탈뉴스통신) (재)김포문화재단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김포시 대표 평화·생태 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연휴 기간 동안 휴무 없이 개방한다고 밝혔다. 탁 트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한 땅과 한강, 그리고 붉게 물드는 서해 낙조까지. 가을빛으로 물든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와 평화를 기원하는 전시관, 국내 유일 북한뷰 스타벅스까지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두루 갖추고 있다. 부모님과 손을 잡고 걸으며 지난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과 함께 가을바람을 맞으며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오가는 길에, 혹은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고 싶으실 때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연휴 동안 따뜻한 가족의 정과 평화의 의미를 함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정상 개방하며, 공원 내 주요 시설과 편의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
(포탈뉴스통신) 이군수 시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정구노인지회가 주관한 가요경연대회에 참석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정구 노인지회 주관으로는 처음 열리는 제29회 노인의날 기념식에 앞서 시작된 가요경연 대회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일반회원 10명과 경로당회장중 예선을 거친 8명 총 18분이 경연을 가졌습니다. 이날 이 의원은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보이며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렸습니다. 어르신들과 한마음으로 호흡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 명절을 앞둔 행사장을 더욱 따뜻하게 빛냈습니다. 이군수 시의원은 “어르신들을 존중하고 잘 모시는 것이 곧 우리의 책무이자 사회의 근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와 문화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 2)은 2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Y 클래식클럽 관계자와 함께 양평군 관내 공연 활성화 및 기부 공연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뒀다. 이날 정담회에서 Y 클래식클럽 관계자는 “양평을 사랑해 이곳에 모인 예술인들이 많지만, 지역에서 공연할 수 있는 무대가 더 필요하다. 양평군의 지원이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더 많은 예술인의 공연 기회와 지속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 또한 “외부 공연을 기획과 참여를 통해 양평을 알리고 있지만, 무엇보다 지역 안에서 더 많은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활동할 기회가 더 늘어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혜원 의원은 “예술인들이 지역에서 활발히 공연하며 군민과 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것은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양평군 내 공연 기회 확대와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용인도시공사는 임직원의 스트레스 예방과 마음 안정 지원을 위해 10월 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반려식물 토피어리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토피어리(Topiary)란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다듬거나 자르는 기술 또는 예술을 의미하는데, 본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자 보호 계획 및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외부 강사 초빙해 식물을 이해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꾸미며 ‘나만의 작은 정원’을 완성하는 과정 속에서 참여자들은 긴장 완화·정서적 안정·몰입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효과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신경철 사장은 “직원들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조직 내 소통과 유대를 강화해 긍정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시민행복을 실현하는 공기업으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도시공사]
(포탈뉴스통신) 용인도시공사는 2025년 10월 2일,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노사 대표 공동‘성희롱·성폭력 근절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경철 사장과 양희정 노동조합 위원장이 공동 선언문을 낭독하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에 대한 노사의 공동 책임과 실천 의지를 천명했다. 선언문에는 ▲성인지 감수성 제고 ▲비밀보장 및 안심 신고 환경 조성 ▲공정한 조사와 무관용 원칙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 ▲노사 공동 책임과 지역사회 연대 강화 등 핵심 실천 항목이 담겼다. 신경철 사장은“이번 공동 선언은 용인도시공사가 지향하는 안전하고 존중받는 일터 구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라며“앞으로도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희롱·성폭력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희정 노조위원장은“성희롱·성폭력 없는 직장은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이자 조직의 책무”라며 “노동조합 역시 이번 선언을 계기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이번 선언식을 기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