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남구지회(회장 강희숙)는 17일 남구의회 의사당 5층 본회의장에서 대현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모의의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의회 활동을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양임 부의장을 비롯한 남구의회 의원들과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남구지회 강희숙 회장, 대현중학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현중학교 학생 29명은 각각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임시회 본회의 진행 방식으로 개회, 의사보고,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상정, 토론과 표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다룬 안건은 교내 매점 개설에 관한 조례안, 남구 청소년 모의의회 회기 결정의 건, 남구 청소년 모의의회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 등이다. 이양임 남구의회 부의장은 “의회는 다양한 의견과 가치를 모아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내는 가장 중요한 민주적 기구”라면서 “오늘 체험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지역과 이웃을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17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헤아림 구정참여단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과 사회복지, 교육, 아동,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구정참여단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민선 8기 3년간의 구정 성과와 향후 역점과제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구정참여단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정 성과에 대한 피드백과 개선 방안을 포함한 현장 중심의 제언이 이어지며, 참여단 위원들의 전문성과 실효성 있는 의견이 더해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정참여단은 단순한 행정 보조자가 아닌, 정책을 함께 설계해 나가는 진정한 동반자”라며 “작은 의견 하나도 소중히 반영해, 구민의 생각이 살아 숨 쉬는 구정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헤아림 구정참여단’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구성된 구민 참여기구로 ▲문화개화 ▲인재도약 ▲미래먹거리 ▲열린소통 등 총 4개 분과로 구성돼, 동구의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자문과 의견 제시를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7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상반기 퇴임 통․리장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한 통․리장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퇴임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민심을 살피고 행정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구미시에는 692명의 통․리장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일상적인 주민 민원 응대는 물론, 재난 시 마을 순찰과 현장 대응, 복지사각지대 발굴, 마을행사 운영 등 지역행정 전반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통․리장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현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의 변화와 도약 뒤에는 늘 주민과 함께한 통․리장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다”며,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오늘의 구미를 만들었고, 그 정신은 지역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포탈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함께 7월 17일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2025 한국생물과학협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환경 개선을 위한 섬·연안 및 담수생물자원의 개발 및 응용’을 주제로 특별 공동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두 기관이 추진 중인 생물소재 기반 환경 개선 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섬·연안 및 담수 생물자원의 응용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션에는 ‘남조류 유래 독소 저감을 위한 공생 미생물 소재 개발’등 총 6건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유해물질 저감, △악취 정화, △가뭄 대응, △생물 정화 등 생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 방안이 소개됐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연구 교류와 공동 과제 발굴을 이어가며, 생물자원을 활용한 기후·환경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관장은 “이번 세션은 생물자원의 기능성과 가치를 기반으로 기후·환경 위기에 대응하는 기술적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
(포탈뉴스통신) 제천시의회는 제348회 임시회 개회일인 17일,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앞두고 관내 주요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확인은 소관 상임위 주요사업 추진현황 점검을 위한 것으로, 대상지는 △ 대관람차 조성지(청풍 만남의 광장) △제천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조성지(왕암동 849-850) △작은주차장 조성지(서부동 989-3, 청전동 121-43, 119-3, 560-2) 등이다. ◆ 자치행정위원회, 청풍 대관람차 부지 및 수상공연장 현장 점검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치국)는 제천시가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추진 중인 청풍 대관람차 도입 계획 부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인 청풍 만남의 광장 관광지 내 부지를 직접 확인하며 대관람차 설치와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 투자유치 진행 상황 등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제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청풍호 수상공연장에서는 시설 방치에 따른 활용도 저하 문제를 지적하고, 향후 재활용 방안과 연계 콘텐츠 강화 필요성을 제안했다. ◆ 산업건설위원회, 주차장 조성
(포탈뉴스통신) 광주교통공사는 17일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와 각 역사 등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펼쳤다. 이날 점검에서는 조익문 사장이 직접 도시철도 운영 현장을 방문,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작업 실시 현장을 지휘하고 각종 시설물 유지 보수 실태와 장비 운용 상황에 대한 면밀한 확인을 진행했다. 특히 ▲각 역별 차수판(물막이판) 등 수해 방지 물품 관리 상태 ▲역사 출입구 인근 배수구 정비 현황 ▲ 낙뢰 피해 예방을 위한 취약 시설물 점검 등 강도 높은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차질 없는 열차 운행과 시민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면서,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승객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교통공사]
(포탈뉴스통신) 문금주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은 17일, 국회의원회관 제 8간담회의실에서 '한국 김산업의 미래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김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김 산업이 안고 있는 ▲가격 불안정 ▲유통 과정의 불투명성 ▲생산자 소득 불균형 등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김산업(유통)공사’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국가 차원의 대응과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김 산업은 이제 단순한 지역 특산품을 넘어, 국가 전략 수출품으로서 중요한 산업적 위상을 갖고 있다”며 “김 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공사 설립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종익 한국김산업개발 이사장의 '국민 주권정부의 김 산업 발전정책과 한국김산업유통진흥공사 추진 방안'과 이승환 한국김육묘 대표의 '우리나라 김 산업의 현황과 과제' 발제로 시작됐다. 김 이사장은 “김 산업의 생태계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아동복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7일 남구 드림스타트 2025년 2차 슈퍼비전 사례회의를 가졌다. 남구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담당 공무원과 아동통합사례사 등이 참석했으며, 마음나눔심리상담연구소 김상희 소장을 전문가로 초빙해 등교 거부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접근법과 서비스 지원 방향 등에 대한 자문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 중심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복지,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공간과 편의를 제공하고자 남구 관내의 버스승강장 316개소에 대해 민·관 야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남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선진 교통문화 확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남구사랑 해피교통봉사단'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고 포인트 간판과 조명 등 버스승강장 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점검을 진행했다. 합동 점검 후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유지관리 업체를 통해 조속히 정비하고 미점등 조명에 대해서는 남구 버스승강장 디자인을 충분히 고려하여 교체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 야간 점검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버스승강장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17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부서별 주요사업의 추진상황 점검 등을 위한 ‘2025년 제2회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이채권 부구청장 주재로 행정전문가, 대학교수 등 민간위원들이 참석해 2025년 주요업무 과제의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조정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심의하는 등 효율적인 구정 성과관리를 위한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했다. 상반기 추진실적 점검 결과 115건의 주요업무 과제 중 3건은 목표치를 조기 달성했으며 나머지 112건의 과제도 모두 계획에 따라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예산상황과 사업 여건의 변경 등에 따라 총 6건의 과제 조정요구 건에 대한 위원회의 심의·의결이 있었다. 남구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기된 주요사업에 관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12월에 있을 최종실적 평가 전까지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정 주요업무 추진 실적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에 노력해 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중간평가 결과를 반영해 구
(포탈뉴스통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은 7월 17일 국회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현 경제 여건을 반영한 새로운 국가재정운용전략 수립과 세제·세정 합리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도걸 의원은 “이전 정부의 국가재정운용계획은 비현실적 가정에 기반하고 있어 현실화된 새로운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4~28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의하면, 2024년 이후 5년간 국세수입은 연평균 4.3%, 재량지출은 연평균 1.1% 증가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이전 정부의 100조원 규모의 역대급 세수결손과 0%대 경제성장률을 고려한다면, 국세수입 증가율은 계획보다 더 낮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재량지출 1%대 증가율은 인재 양성, 산업 육성 등 신성장 동력을 위한 투자를 사실상 포기하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비현실적인 전제를 수정할 경우 관리재정수지와 국가채무 비율은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단기적 관점에서의 재정 운영에서 벗어나 경기 변동 주기에 맞춘 재정수지 관리를 제안했다. 안 의원
(포탈뉴스통신) 지난 16일부터 충남도 내 곳곳에서 비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당진과 예산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응급 복구 및 17일 오후부터 18일 오전 사이 예상되고 있는 호우에 대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17일 당진 어시장과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당진초등학교, 예산 예당저수지와 무한천 등을 차례로 찾았다. 당진 지역에는 이날 오후 2시까지 304.2㎜의 비가 오고, 전날부터 누적 강수량은 376.2㎜로 도내 최고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당진 어시장 175개 점포 대부분이 바닥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도와 당진시는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새마을 지도자 250여 명과 양수기 등 장비를 투입,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어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시장을 비롯한 당진 지역 피해 상황을 들었다. 이어 소방력과 의소대 등 가용 인력과 자원을 모두 투입해 응급 복구에 집중하는 한편, 17∼18일 예보되고 있는 호우에 집중 대비해 줄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특히 단 한 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어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17일 아산 이순신빙상장 체육관에서 ‘2025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푸드 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의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대형 유통사 및 학교 급식 시장으로의 진입을 지원하는 한편 관련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92개 경영체와 대형마트·백화점·홈쇼핑·이커머스 등 유통사 관계자, 영양(교)사 및 급식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선 제품 품평회와 상담 등을 진행했다. 도는 이날 제품 시식 및 품평, 1:1 바이어 상담, 급식 연계 아이템 소개, 우수제품 전시관 운영 등을 통해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가 제품을 개선하고 유통 경쟁력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신규 판로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현장에선 품평을 통해 제품의 맛·포장·식감 등 개선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으며, 일부 제품은 표본(샘플) 공급, 시험(테스트) 입점 등을 협의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도 있었다. 이혁세 도 농
(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이 대표 발의한'전라남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 조례안'이 7월 17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9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학교 안팎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현장에서의 예방 시스템과 피해자 보호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조례를 발의한 김진남 의원은 “학생과 교직원은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피해 대상이 될 수 있기에 교육청 차원에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의 회복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한 최소한의 사회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조례 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본 조례 제정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2차 가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대응 체계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학교 구성원의 인권이 보다 두텁게 보호되고, 예방 중심의 인식이 학교 문화에 정착되어, 궁극적으로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바란다”고 덧붙
(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곡성)은 7월 17일에 열린 제39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이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국토교통부 지정 건설신기술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전라남도교육청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도교육청 소관 건설공사에 신기술을 적정하고 투명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기술 혁신을 통해 교육시설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진호건 의원은 “기술은 현장을 바꾸는 힘”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신기술이 단순히 명목상 적용되는 데 그치지 않고, 경제성·타당성 검토부터 실명제 도입까지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신기술 활용의 타당성과 경제성을 전문적으로 심의하는 ‘건설신기술활용심의위원회’ 설치, ▲신기술 생애주기비용 평가서 제출 근거 마련, ▲공사 현장 또는 보고서에 신기술 정보를 명시하는 ‘신기술 실명제’ 도입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위원회는 신기술 적용이 설계나 시공 단계에서 적절한지를 심의하고, 발주청이 이에 대한 자문을 요청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