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18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남아시아 등 해외여행을 계획한 시민들에게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모기서식지가 확대되면서 동남아 등에서 모기 매개 감염병 위험이 커지고 있다. 해외에서 모기에 물려 감염돼 국내로 유입되는 감염병으로는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등이 있다. 말라리아는 국내·외에서 모두 발생한다. 이중 뎅기열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와 같은 뎅기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에 물렸을 때 감염된다.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대증치료에 의존하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시 상당보건소는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연계해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진단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해외입국자 중 뎅기열 또는 말라리아 감염이 우려되는 자로 최근 2주 이내 해외방문 이력이 있거나 의심 유증상자(발열, 두통, 근육통 등 의심증상) 또는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해외여행 전에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 누리집에서 방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사상구장애인복지관 3층에서 ‘향기 톡톡! 음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예술인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복지시설 등 문화 취약계층에게 문화・공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부산시 공모사업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개최’ 로 마련된 공연으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70여 명이 참여해 음악과 향기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름의 하루를 즐겼다. 이날 무대는 청년예술가 ‘옐로은밴드’가 ‘바다의 왕자’, ‘해변의 여인’, ‘아파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한 곡들을 연주했고 관객들은 박수를 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사상구새마을부녀후원회(회장 이해숙)와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에서 마술 공연과 간식을 후원하며 무더운 여름날 공연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오늘 공연이 음악과 함께 마음에 향기처럼 오래 남기를 바라며 사상구는 앞으로도 생활 가까이에서 모든 주민이 예술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포탈뉴스통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기관 임직원 봉사조직인 드림나눔봉사단이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18일 해양 플로깅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JDC 임직원과 이음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제주시니어클럽 및 사업 참여자, 지역주민이 함께 이호테우 해수욕장 일대를 걸으며 페트병, 폐플라스틱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특히 수거된 플라스틱은 자원보상제를 통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키링으로 되돌려 받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자원순환 체계 전시 및 해설 부스도 함께 운영됐으며, 수거된 폐플라스틱으로 직접 키링을 제작하는 체험활동이 진행되어 아이들과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평소에 쓰레기를 줍는 일이 수고스럽기만 했는데, 오늘은 이 활동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자연을 살리는 일이라는 걸 실감했다”며 “직접 만든 키링을 보며 앞으로 더 책임감 있게 환경을 생각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JDC 강윤영 상생협력팀 주임은“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계층과 연계한 실질적 사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의회 ESG정책 연구회(대표 김은숙 의원)는 18일 오후 2시,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청주시의회 ESG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청주시정연구원이 참석하여 연구 목적과 추진 방향, 주요 과업 내용 등을 설명하고, 소속의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은숙 대표의원은 “청주시의 여건을 반영한 ESG정책이 실현되려면 행정 전반을 진단하고 실천 가능한 방향을 제시하는 기반이 먼저 마련되어야 한다”며 “이번 연구용역이 단순한 이론적 접근을 넘어서 현장 중심의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청주시 행정과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ESG 요소를 체계화하고, 중장기 추진전략과 실천과제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향후 조례 제정과 제도 개선 논의에도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주시의회 ESG정책 연구회는 이번 착수보고회 이후,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를 마련하고 행정 전반에 ESG 가치를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청주형 ESG 모델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의회는 7월 18일 제21회 의원간담회를 열고, 제289회 임시회 회기 중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사전 협의한 결과를 공유하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집행부의 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일자리경제과에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 성립전 예산 및 예비비 사용계획을 보고했다. 이 사업은 군민 1인당 20만 원에서 55만 원까지 차등 지급할 예정으로,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성립전 예산과 군비 예비비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대마산업단지 내 한 부실 투자유치기업에 대한 현황 보고가 이뤄졌다. 해당 기업은 수백억 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하고 수십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으나, 사업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현재 보조금 환수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의원들은 담보물 공매 처분 등 신속한 환수 조치와 함께, 책임 소재에 대한 철저한 규명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홍농·법성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염산 신성·당두(폐류)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보조금
(포탈뉴스통신)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서은희, 민간위원장 김덕규)는 지난 7월 17일, 덥고 습한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시원한 여름 이불을 전달하는 ‘냉감 이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냉기 나눔 활동은 무더위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져,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냉감 소재 이불을 전달하고,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정을 나눴다. 김덕규 민간위원장은 “무더위로 활동하기 힘든 날씨였지만, 홀로 사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오히려 기뻤다”며 “우리의 작은 관심이 어르신 댁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은희 금호동장은 “무더운 여름철, 더 시원한 금호동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동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미란, 민간위원장 허형채)는 지난 7월 17일, 무더위로 힘겨워하는 어르신·한부모·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김치 나누기’ 특화사업을 펼쳤다. 이번 나눔은 무더운 날씨로 입맛을 잃은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열무물김치와 오이김치 두 종을 직접 담가 전달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사업은 광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허형채)가 주관하고, 광양읍이장협의회(회장 박인배),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최기자), 광양112자전거봉사대(대장 허남식), 광양동백로타리클럽(회장 윤춘련), 주담주담 플로깅단(단장 최은미), 세계평화여성순천광양지부(지부장 정진아) 등 지역의 단체들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은 행사 전날인 7월 16일부터 이틀간 신선한 열무와 오이 등 재료를 준비해 직접 손질하고, 절임·양념 버무리기·포장까지 전 과정을 정성껏 준비했다. 완성된 여름김치는 광양읍이장협의회와 4개 봉사단체가 각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폈다. 김치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17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진상초등학교에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고 안전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치매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치매 안전망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앞서 광양경찰서 진상파출소의 협조 아래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이 진행됐으며, 치매에 대한 OX 퀴즈를 광양시 캐릭터 ‘매돌이’와 함께 풀어보는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본 교육에서는 배회인식표와 배회감지기의 기능, 실종 치매노인 발견 시 대처 방법 등이 안내됐다. 또한 강당 곳곳에 부착된 배회인식표를 활용해 실종 치매노인을 발견한 상황을 가정하고, 표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한 뒤 나타나는 정보를 바탕으로 실종신고서를 작성해 배회 실종 치매 환자 발견 신고처(경찰관)에 제출하는 실습도 병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웠지만, 직접 체험해보니 치매 어르신을 찾는 일이 왜 중요한지 알게
(포탈뉴스통신) 광양시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가 7월 17일 도심 내 주요 벽면녹화지에 대한 사후관리 활동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의 실천적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활동은 2025년 6월 체결된 ‘도심 벽면녹화 사후관리를 위한 민·관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정비 활동에는 ㈜광양기업, ㈜신진기업, ㈜에스엔엔씨, ㈜엠알씨, ㈜진평, ㈜포스코광양제철소, ㈜포스코MC머티리얼즈, ㈜피엔알, ㈜효석, 부국산업㈜, 광양허브사랑연구회, 총 11개 기업·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식물 생육 상태 점검,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황광진 광양시 환경과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벽면녹화지 정비를 넘어,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녹색전환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시 곳곳에 푸른 생명을 불어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향후 참여 단체들과 함께 계절별 벽면녹화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연계해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포탈뉴스통신) 광양시가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2차)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1일부터 조기폐차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올해 상반기 1차 사업을 통해 조기 폐차(280대)와 매연저감장치 부착(4대)에 총 9억 6,600만 원을 지원했으며, 2차 사업은 잔여 예산 2억 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배출가스 4등급 경유자동차 ▲5등급 자동차(경유, 휘발유, LPG)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제작된 비도로용 건설기계 2종(지게차·굴착기)이다. 지원은 폐차하는 차종에 따른 기본지원과 경유자동차 외 배출가스 1, 2등급 차량 신규 등록(‘24.11.1.이후)에 따른 추가지원으로 나뉜다. 5등급 차량 중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되고, 4등급 차량 중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 원, 건설
(포탈뉴스통신) 광양시가 도심 속 호수, 와우생태호수공원에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수련이 얼굴을 내밀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와우생태호수공원은 1969년 가야산 좌청룡 맨 끝 와우마을에 축조된 8만 2000여㎡ 규모의 저수지를 다양한 식생이 살아 숨 쉬는 생태의 장으로 변모시킨 힐링 공간이다. 가야산을 병풍처럼 두른 와우생태호수공원은 2개의 아치형 목재다리로 연결된 ‘행운의 섬’을 중심으로 연꽃·부들 군락, 생태관찰섬, 맨발길, 산책로 등을 두루 갖췄다. 호수 한가운데 떠 있는 행운의 섬은 네잎클로버 덕분에 적군의 총알을 피한 나폴레옹의 이야기에서 착안했다. 섬에는 쭉 뻗은 소나무와 낭창낭창한 버드나무가 조화를 이룬다. 특히, 샛노란 원추리 등 수수한 야생화들이 옹기종기 피어있는 섬 곳곳에는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벤치가 운치 있게 놓여 있어 고즈넉이 물멍, 꽃멍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한여름 와우생태호수공원의 압권은 깨끗하고 순수한 수련이다. 수련은 얼핏 물 위에 핀 연꽃(水蓮)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밤에 꽃잎을 닫는 속성을 담은 잠자는 연꽃(睡蓮)이다.
(포탈뉴스통신)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마침표를 찍은 듯 동그마니 떠 있는 낭만플랫폼 ‘배알도 섬 정원’이 수국 명소로 변신한다. 광양시는 최근 배알도 섬 정원에 미디어아트를 구축하는 ‘동주의 별빛정원 조성사업’의 기반 마련과 경관 개선을 위한 조경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잔디 보식과 수목 정비, 목수국 200여 주 식재를 마쳤다. 이를 통해 섬 정원은 기존 생태와 조화를 이루며, 더욱 다채로운 경관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경을 통해 ‘섬 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생태 공간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동주의 별빛정원’과 연계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 여행’을 실현할 대표 관광명소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광양제철소가 건설되며 광양 유일의 섬으로 남은 배알도는 0.8ha, 해발 25m의 아담한 섬이다. 명칭은 망덕산의 천자를 배알하는 천자봉조혈 명당에서 유래됐다. 정상의 ‘해운정(海雲亭)’에 오르면 운치 있는 소나무 사이로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과 포물선을 그리는 망덕포구, 멀리 하동까지 한
(포탈뉴스통신) 부산 부산진구는‘RFID(무선인식)기반 음식물쓰레기 감량기’를 연지청구2차아파트(연지동)에 5대 설치하고, 지난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무선인식(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기계로 투입하면 기계 안에서 자체적으로 음식물을 발효·소멸시키고 남은 잔재물은 퇴비로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음식물쓰레기의 발효·소멸로 악취감소는 물론 음식물쓰레기의 실질적인 감량이 가능하여 기존 대비 80~85%의 감량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수거 대행업체에 지급하는 처리비용도 절감하게 된다. 구는 가야유림아파트(2020. 10월), 가야삼정그린코아아파트(2021. 6월), 범천두산위브센티움(2021. 8월), 연지자이1차아파트(2022. 6월), 가야동원로얄듀크아파트(2024. 12월)에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11대를 설치한 바 있다. 이번이 여섯 번째로 부산진구 내 공동주택에 총 16대가 설치됐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사업으로 음식물쓰레기의 확실한 감량은 물론 재활용 효과도 높여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부산진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
(포탈뉴스통신) 부산진구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 시장 조성을 위해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10개소를 지정·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 전체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82개소 중 부산진구 소재 중개사무소는 10개소이며, 지정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이번에 지정된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전월세 안심 계약 상담 서비스를 통해 주거지 탐색을 지원하며, 전세사기 예방 활동과 사전 동향 파악 등에 앞장서게 된다. 부산진구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추천을 받아 구청에서 검토 절차를 거쳐 부산광역시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결정했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개실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는 부산진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 운영과 함께 여러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시장 조성에 앞장서는 부산진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부산 부산진구는 7월 17일, MG새마을금고 부산진구 갈맷길 희망원정대(단장 김진묵)가 이웃돕기 성금 4,466,583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진묵 단장은 “부산진구 내 새마을금고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한 행사의 모금액으로 이렇게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며, 이 모금액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이런 뜻깊은 활동을 주최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땀으로 모인 소중한 돈을 허투루 사용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MG새마을금고 부산진구 갈맷길 희망원정대는 부산진구 새마을금고 실무책임자협의회가 주최하여 부산진구에 근무하는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원정대이다. 갈맷길 완주를 목표로 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1km당 1천원씩 모금활동을 펼쳤으며, 동시에 줍깅 활동을 진행해 아름다운 갈맷길 조성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이번 행사로는 총 284km를 완보했으며 총 258명이 참여했다. 이번 기탁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