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이르면 8월 중 개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백·삼척 조기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은 총사업비 7,168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지난해 6월 태백 장성광업소와 올해 6월 삼척 도계광업소의 조기 폐광에 따라 약 8.9조 원 규모의 지역 경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태백은 총 4,001억 원을 투입해 장성광업소 부지에 청정메탄올 생산‧물류기지, 핵심광물 산업단지 등으로 구성된 미래자원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 청정메탄올은 선박의 연료로 활용되는 친환경 에너지로, 현재 선박은 전 세계적으로 디젤에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하는 추세에 있어, 향후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블루오션 분야로 평가되고 있다. 핵심 광물은 현재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지질연구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추진 중이다. - 삼척은 총 3,167억 원을 들여 도계광업소 부지에 암 치료를 위한 중입자 가속기 기반의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 4-H 연합회가 21일 집중호우 피해를 본 고북면 용암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서산시 농업지원과, 서산시 4-H연합회 등 40여 명은 집중호우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침수 피해를 본 시설물을 정비하고, 쓰레기 및 토사를 제거했으며, 농작물 잔해 수거 활동을 펼쳤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농가 피해 복구에 지역 단체와 합심하겠다”라며 “농가 피해 상황을 지속 점검하는 한편, 관계기관 및 단체와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포탈뉴스통신) 대구북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전용공간 ‘북아지트’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아지트’는 중학생들이 자유롭게 모여 독서와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 내 공간으로, 이번 여름방학 행사는 또래 학생들의 관심을 반영하기 위해 이 공간의 중학생 운영위원으로 구성된‘북크루’가 직접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오일파스텔을 활용해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는 ‘색으로 말해요, 마음 드로잉’, 스티커를 자유롭게 붙이며 감정을 나누는 ‘기분이 콕! 스티커 톡!’, 철학적 질문이 담긴 책을 손으로 따라 쓰며 깊이 있는 사유를 경험하는 ‘'질문의 책' 손으로 묻고 철학이 답하다’ 등이다. 또한,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하고 꾸미는 ‘폴라로이드 찍고 꾸미자!’와 친구들과 오목 대결을 펼치는 ‘아지트 오목 챔피언십’도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현장 참가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 북아지트 안내 게시판과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달성군청소년센터에서 관내 초·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함께 빛나는 달성!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달성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교는 학생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체험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동은 ▲자원봉사자의 기본 자세를 익히는 기초소양교육을 비롯해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실습 및 소화기 사용법,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인식 개선 교육 및 장애 체험, ▲창의적 재활용 아이디어를 겨루는 업사이클링 환경 브레인 올림픽 등으로 구성했다. 올해 두 번째로 운영하는 이 체험학교는 ▲달성군자원봉사센터, ▲달성소방서, ▲대구시각장애인복지관, ▲달성군청소년센터 등 지역 기관별 전문가가 직접 교육을 담당해 전문성을 높였다. 참가 학생은 “이번 교육으로 자원봉사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선한 행동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원봉사 체험을 통해 따뜻한
(포탈뉴스통신)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가족지음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음’은 자신의 속마음을 잘 이해해 주고 깊은 공감과 신뢰를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친구를 의미하는 순우리말로, 이번 캠프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가족상담을 통해 가족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개별 가족상담, ▲요가체험을 통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세계음악 및 타악체험, ▲성격으로 보는 가족특성 프로그램, ▲의사소통훈련 및 협동체험 등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 함께하지 못했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새로웠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두열 교육장은 “가족들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안에서 존중과 배려, 의사소통의 기술을 배우고 실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같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군위교육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6월 30일부터 7월 1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28명과 중학생 5명을 대상으로 학업·교우관계·진로 등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고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 군위 맞춤형 학생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상담은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학업 상담 ‘학습의 지혜를 탐구하다’, ▲교우관계 상담 ‘관계의 미학을 가꾸다’, ▲진로 상담 ‘가능성의 지도를 그리다’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운영됐다. ▲학업 상담은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을 위해 학습 동기와 태도를 과학적으로 측정하는 학업동기검사(AMT, Academic Motivation Test)를 활용해 학생의 학습 패턴을 진단하고 맞춤형 코칭을 제공했다. ▲교우관계 상담은 군위 Wee센터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 상담사와 교사가 또래와의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평가하는 아동·청소년 교우관계검사(KIPR, Korean Inventory of Peer Relationship) 등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을 지원했다. ▲진로 상담은 개인의 흥미, 적성, 가치관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진로종합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중등 교사 36명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실생활 속 경제금융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학습자 양성을 위해 교사의 교육과정 내 경제금융교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금융과 투자, ▲체험 경제 교육으로 배우는 기업가 정신과 소비자 주권, ▲중앙 은행의 통화 정책, ▲게임이론으로 풀어보는 협력과 공정 등이다. 또 현장 교사의 ▲사회적 경제 이해 교육, ▲경제 과목 개념기반 탐구학습 등 경제금융교육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7월 22일 둘째 날 오후에는 교사들이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경산시 화랑로)를 방문해 화폐 제조 과정과 화폐의 가치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에서 경제금융교육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 경제금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교관리자 및 교사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공공기관 간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7월 19일, 24일, 25일, 28일 등 총 4일에 걸쳐,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참여교사, 다문화 정책학교 담당자, 한국어학급 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혁신과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 심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변화와 다문화사회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환경 에서 ▲문화적 감수성, ▲융합적 사고력, ▲기술 활용 능력 등 다문화 이해를 넘어 실천적 포용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19일 첫날 연수는 엑스코 서관에서 경인교대 장인실 교수의 ‘디지털 시대의 다문화교육 패러다임’ 특강을 시작으로, 디지털 도구(MS, 구글 등)를 활용한 수업 사례와 한국어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 방안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24일 둘째 날 과정은 군서미래국제학교 현장탐방이 이어진다. 참가 교사들은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시설을 둘러보고, 디지털 활용 수업 사례를 체험하며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25일 셋째 날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기초 한국어교육,
(포탈뉴스통신) 왼발박사 이범식 교수가 7월 7일 광주 무등산을 출발해 약 400km를 걷는 ‘APEC정상회의 성공 기원 도보 종주’ 중, 7월 21일 대구시교육청을 찾아 강은희 교육감에게 APEC 홍보물을 직접 전달했다.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시작된 이번 종주는 광주를 출발해 담양, 순창, 남원, 함안, 거창, 합천을 거쳐 이날 대구에 이르렀으며, 이번 대구교육청 방문은 교육현장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APEC 홍보와 연대감을 확산시키려는 이 교수의 의지가 담겨있다. 이범식 교수는 “저의 걸음 하나하나가 모여 APEC 성공 개최는 물론 영호남 지역 간 화합의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전했다. 이에 강은희 교육감은 “이 교수님의 도전 정신과 희망 메시지가 APEC 성공 개최는 물론 교육현장 안팎에 큰 울림이 될 것”이라며, “대구교육공동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응원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7월 21일 오전 10시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지난 6월 21일 시행한 ‘2025년도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9급)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필기시험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직렬 129명, ▲사서직렬 14명, ▲전산직렬 5명 ▲기록연구직렬 4명 ▲운전직렬 4명 등 총 156명이다. 이 인원에는 교육행정 직렬에서 ▲장애인 구분모집에 7명, ▲저소득층 구분모집에 4명이 포함되어 있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9.2세로 지난해의 27.9세보다 다소 높아졌고,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 97명(62.2%), ▲30대 50명(32.1%), ▲40대가 9명(5.7%)이다. 성별은 여성이 106명(67.9%), 남성이 50명(32.1%) 이다. 어느 한쪽 성별의 합격자가 합격 예정인원의 30%에 미달할 경우 해당 성별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인 ‘양성평등 채용목표제’가 적용된 교육행정 직렬에서는 9명의 남성이 추가 합격했다. 대구시교육청은 향후 필기시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8월 12일에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 선발하고 8월 26일(화)에 발표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7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중·고 학생 430명이 참여하는‘제41회 대구학생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1982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 41회째를 맞은‘대구학생미술실기대회’는 지금까지 대구지역 5만 5천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해 예술가의 꿈과 끼를 발휘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학생은 ▲풍경화 및 풍경 일러스트, ▲정물화 및 정물 일러스트, ▲칸 만화, ▲정밀묘사, ▲캐릭터 창작, ▲입체조형, ▲서예 등, 고등학생은 ▲풍경화, ▲정물화, ▲인물화, ▲상황표현, ▲칸 만화, ▲기초소묘, ▲기초디자인 등 각각 7개 영역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 입상작은 독창성(창의력), 조형의 원리와 요소, 표현력, 완성도 등 4개 부문으로 심사위원 전원 합의제 채점을 통해 8월 4일 발표될 예정이며, 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술에 대한 깊은 열정을 키우고,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창의적인 감각과 따뜻한 심미안을 갖춘 인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KT와 함께 7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없이도 즐거운 하루!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학생들의 디지털 과의존을 예방하고 올바른 디지털 활용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로특강, ▲소통하기, ▲집중하기, ▲격려하기, ▲함께하기 등 5가지 주제로 디지털 디톡스(Detox)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먼저,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그릴 수 있도록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의 꿈과 진로’특강으로 캠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후, 과학 교과와 연계해 파일럿 직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항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국가대표 파일럿 아카데미’, 체육 교과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즐거운 신체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스포츠 스크린 사격’, 과학 및 미술 교과와 연계해 직접 식물을 가꾸는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내 손안의 정원, 테라리움’, 학생들이 함께 악기를 연주
(포탈뉴스통신) 평택시는 7월 18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카네이션하우스에서 웰다잉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웰다잉(Well-Dying)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존엄한 죽음’과 ‘의미 있는 삶’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중요한 교육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엔딩노트(유언) 작성하는 방법과 나의 장례 예식 생각하기 등의 강의 내용을 통해 자신의 삶의 끝을 어떻게 준비할지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죽음의 준비’가 단순히 끝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남은 시간 동안 어떻게 살 것인가’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웰다잉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마무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웰다잉 교육 외에도 건강검진 및 자기혈관숫자알기 등 다양한 건강 관리 지원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웰다잉을 포함한 다
(포탈뉴스통신) 평택시는 7월 18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4개소의 아동 740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흡연·음주 예방 캐릭터 뮤지컬 공연을 오전, 오후 2회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의 흡연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형식의 인형극을 통해 흡연 접근을 조기에 차단하고, 나아가 가족 등 주변 흡연자에게 금연을 권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뮤지컬 “엘리야와 함께하는 금연 대작전”은 귀여운 캐릭터들과 신나는 노래와 춤, 레이저쇼, 동요부르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흡연과 음주의 해로움은 물론 간접흡연의 위험성까지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비전동 OO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노래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구성된 뮤지컬 덕분에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러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자주 마련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공
(포탈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8일 평택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등록된 관내 전문심리 상담센터 13개소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컨설팅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시민의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심리상담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7월부터 시행돼 왔다. 2024년 하반기에는 725명, 2025년 상반기에는 860명이 상담 바우처를 신청해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참여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부정수급을 사전 예방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 됐다. 간담회는 1부 컨설팅과 2부 간담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전문 강사가 참여해 상담바우처의 질적 관리 및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데이터 점검 절차 ▲모니터링 체계 개선 방안 ▲바우처 부정 사용 사례 안내 등으로, 상담기관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이 공유됐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