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품격 액션 스릴러 ‘아이쇼핑’이 드디어 오늘(21일) 밤 10시, 강렬한 첫 방송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오늘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아이쇼핑’은 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를 사고팔고, 입양 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상 환불이 가능한’ 불법 입양 카르텔을 다룬 파격적인 설정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는 아이들 사이 새로운 비극이 시작될 것임을 암시해 긴장감을 높인다. 환불됐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아 숨어 사는 김아현(원진아 분), 주안(안지호 분), 소미(이나은 분), 석수(오승준 분) 그리고 마지막으로 환불된 아이 최시우(강지용 분)까지. 각자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왠지 모르게 위태롭고 침울해 보이는 아이들의 일상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들이 일반적인 가정이나 학교가 아닌 버려진 폐건물에 은신 중인 이
(포탈뉴스통신) 불꽃 파이터즈가 ‘막내’ 문교원을 적으로 만난다. 오늘(21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2화에서는 생방송으로 진행됐던 불꽃 파이터즈와 인하대의 직관 경기가 펼쳐진다. 패기로 똘똘 뭉친 인하대는 경기 직전 “사고 한 번 쳐보자”라며 승리를 위한 남다른 마음가짐을 보여준다. 파이팅 넘치는 인하대와 달리 불꽃 파이터즈는 “오늘도 잘하자”라는 간결한 멘트로 베테랑 바이브를 물씬 풍긴다. 먼저 공격에 나서는 인하대는 ‘오늘의 컨디션’을 바탕으로 한 라인업을 들고나온다. 학년을 가리지 않고 컨디션이 가장 좋은 선수들을 기용해 경기를 잡겠다는 것. 인하대의 정공법에 맞서 파이터즈 선발 투수는 ‘프로 클래스’를 보여준다.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나오고, 경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는데. 시작부터 뜨거운 경기가 진행되는 도중, 관중들의 큰 함성이 들려온다. 파이터즈의 막내에서 ‘인하대 엑스맨’이 된 문교원이 타석에 등장했기 때문. ‘공격의 핵’ 문교원을 상대하는 파이터즈 투수는 전력투구로 그를 긴장시키고, 문교원 역시 침착하게 공을 커
(포탈뉴스통신) 배우 이태란이 ‘화려한 날들’을 선택한 이유를 밝히며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이태란은 극 중 재벌가 안주인 자리를 꿰찬 고성희 역을 맡았다. 아름다운 외모에 인간의 심리 파악 능력이 남다른 성희는 성공한 기업인인 박진석(박성근 분)과의 재혼 후,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비밀에 가려진 성희의 진짜 얼굴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이태란은 세련되고 우아한 재벌 아내에 완벽히 동화된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먼저 이태란은 “연극 ‘분홍립스틱’의 이지영 역을 준비하고 있을 때 제안을 받았다. ‘화려한 날들’의 고성희가 이지영과 정반대의 캐릭터라 흥미롭게 느꼈다”며 작품을 선택한 계기를 밝혀 고성희 캐릭터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장기적인 작품을 위해 체력을 기르고 있다는 그녀는 “무엇보다 캐릭터 고민을 많이
(포탈뉴스통신) 변호사 4인방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의 본업 모멘트가 포착됐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은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을 앞두고 ‘에스콰이어’ 속 법무법인 율림에 각기 다른 색깔의 변호사 4인방이 출근을 예고한 가운데 이들의 일하는 방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알고 보면 더 재미있을 4인의 변호사 유형을 미리 짚어봤다. 먼저 송무팀 팀장이자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은 감정을 최대한 배제하고 논리와 전략으로 사건을 돌파하는 냉철한 전략가형이다. 열 마디 말보다 한 번의 결과로 증명하는 업무 스타일의 윤석훈은 명실상부한 율림의 실세로 자리 잡았다. 빈틈없는 변론을 통해 이성 중심 전략의 끝판왕다운 법정 활약을 예감케 한다. 신입 변호사 강효민은 윤석훈과
(포탈뉴스통신)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약 40년간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운영 중인 배우 임채무가 출연해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채무의 아이콘’이 되어 버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0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화제의 코너 박명수의 ‘걸어서 보스 집으로’에서는 임채무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임채무는 “기업이 아닌 개인이 투자해서 놀이공원을 운영하는 것은 두리랜드가 유일하다”면서 자긍심을 드러냈다. 그는 “드라마 촬영으로 장흥 유원지에 온 적이 있는데 그 당시 어른들이 마시다 버린 소주병에 아이들이 다치는 걸 보고 나중에 내가 돈을 벌면 가족이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한 것이 두리랜드의 시작이었다”고 회상했다. 임채무는 수년간 두리랜드의 입장료를 받지 않았고, 조금이라도 작동에 문제가 생긴 놀이기구는 곧바로 폐기하는 등 아이들의 위한 헌신의 노력을 쏟아부었지만 돌아온 것은 190억의 빚이었다. “그 정도면 문을 닫는 것이 이익일 것 같다”는 박명수의 말에 임채무
(포탈뉴스통신) 해양경찰교육원은 21일 오전 실습함인 바다로함이 25일간의 말레이시아 원양항해 실습을 마치고 여수 신항 부두로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날 각 과장단을 비롯한 실습단장, 함·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양항해 실습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승조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입항환영식을 가졌다. 바다로함은 지난 달 26일 출항, 121명의 원양항해 실습단을 태우고 말레이시아 포트클랑에 입항해 4박 5일간 말레이시아 해양단속국(MMEA)과 친선 교류행사, 정례회의, 실습함 공개행사 및 교민 초청행사를 비롯한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원양항해에 참가한 신임경찰과정 학생들은 항해과정에서 우수 해양경찰로서 갖춰야할 선박운용 및 관리 능력 함양을 위한 원양항해 실습도 병행했다. 한상철 해양경찰교육원장은 “이번 원양항해 중 기관 방문과 합동훈련을 통해 양국의 해양역량과 발전전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원양항해를 통해 획득한 여러 성과들이 대양항해 경험을 쌓고 국제적 안목을 넓힐 수 있는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구글, 페이스북 등 해외플랫폼 업체에 대한 국내 대리인의 책임을 크게 강화하는 정보통신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5일 대표 발의했다. ‘국내 대리인 지정제도’는 우리 국민이 글로벌 온라인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개인정보 침해 및 고충 처리 과정 등에서 해외사업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국내 대리인을 두도록 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해외사업자의 법 위반이나 사고 발생 시 국내법의 집행력을 높이는 차원으로 2018년 도입됐지만, 애초 취지와 다르게 국내 대리인이 사고 발생에 즉각적, 실효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등 부실하게 운영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와 관련, 개정안은 방통위에 대한 국내 대리인의 제도 운용 및 방통위 보고를 크게 강화하는 내용을 핵심적으로 담았다. 구체적으로 국내 대리인을 지정하거나 지정 내용에 변동이 생길 경우, 방통위에 반드시 신고하도록 하고, 국내 대리인은 방송통신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상시 연락이 가능한 핫라인을 의무적으로 등록하도록 했다. 이를 어길 경우 2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수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장수군의 관광자원 현황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장수군이 보유한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관광 비전과 실행 전략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고회에서는 장수군 관광자원의 현황과 활용 방안에 대해 장수군의 관광 현황, 국내외 사례, 비전과 전략 구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과 논의가 이어졌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실현 가능성 높은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과 관광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되도록 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용역은 장수군 관광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프로젝트다”며 “실효성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군민과 관광 분야 전문가의 의견 수렴은 물론 여러 사례를 분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복지위원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 국민의힘)은 제330회 임시회 부산의료원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부산노인전문 제2병원의 치매안심병원 지정 추진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치매환자 수가 급증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할 수 있는 공공 치매병상 확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치매는 단순히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영역으로, 전문성과 안전성을 갖춘 공공병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현재 부산노인전문 제2병원은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종환 의원은 “치매안심병원 지정 요건이 시설이나 장비보다도 전문인력 확보가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제2병원은 수년째 해당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정 추진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며,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필수 전문의 확보를 위한 채용 노력이 반복 실패하는 구조적 원인이 무엇인지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치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의료원 자체의 노력뿐 아니라, 부산시와의 적극적인 협의 및 행정적·재정적 지
(포탈뉴스통신)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7월 22일 영산강청 대강당에서 광주·전남·제주 지역의 폐기물처리업체를 대상으로 환경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산강청은 폐기물 종합관리 시스템인 ‘올바로 시스템’ 분석을 통해 매해 폐기물 부적정 처리 의심 업체 30여개소를 선정하고 집중점검을 하고 있으며, 매년 반복되는 점검에도 50% 정도로 높은 위반율을 보이는 폐기물 처리업계의 환경관리 역량을 높임으로써 환경법령 위반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폐기물관리법'지도·점검 주요 위반사례, 사업장 준수사항 안내, 한국환경공단의 올바로 시스템 사용자 교육 순서로 진행되며, 교육 후에는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영산강청은 금번 교육 이후 개선여부 확인을 위해 지자체·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집중 점검하는 등 엄정하게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폐기물 불법방치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라며, “각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평가 문화 정착을 위해 ‘학생평가 보안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타 시도에서 학생 평가 관련 사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에 대한 문제 발생을 사전 예방한다는 취지이다. 이번에 마련한 ‘학생평가 보안관리 강화 방안’에는 △학생평가 보안관리 역량 강화 △시험지 보관 보안시설 재점검 및 개선 △단계별 답안지 보관 관리 강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먼저 촘촘한 3단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도교육청의 선제적 안내와 학교 현장의 구체적 실행 및 환류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설계했다. 1단계(학기초)는 도교육청이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을 안내하면 각급 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학교별 학업성적관리규정을 제·개정하고 연간 평가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관리자와 평가담당자의 보안 의식을 높이기 위한 집중 연수도 연 2회(2월, 8월) 실시한다. 2단계(시험 전)는 연 4회 정기고사 기간에 맞춰 운영된다. 도교육청이 고사 전반의 유의사항을 안내하면 학교에서는 자체적인 ‘정기고사 보안관리 계획’을 수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문화다양성 이해 확대를 위한 ‘2026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및 문화다양성교육’ 운영 학교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공모는 지구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책임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는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5일까지 전북교육청 누리집 공모사업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전북교육청이 구성한 ‘JB-지구촌 지원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학부모·교직원 대상 연수 또는 학생 대상 수업 중에서 학교가 선택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지구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연대의 가치를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계시민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학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21일 오후 2시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소비 진작형 민생지원 정책이다.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는 시군과 협력해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발급 시스템 안정화와 현장 대응체계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의 이번 방문은 사업 초기의 안정적 운영과 민생 체감도 제고를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신청 절차와 발급 시스템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소비쿠폰을 신청한 도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불편한 점이나 제도 개선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에는 김훈 경기도 복지국장과 수원시 관계자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소비쿠폰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사용처는 거주지 관할 시군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로 한정된다. 단, 대형마트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는 21일부터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시작했다. 이번 지원은 올해 6월 18일 기준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 10만 571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228억원 규모에 달한다. 소비쿠폰은 가구 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일반 시민은 1인당 20만원,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가정은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9월 12일까지 가능하다. 접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카드사 은행이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사용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전액 국고로 환수된다. 소비쿠폰은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시민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소비쿠폰이 시민들에게는 생활안정의 디딤돌이 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골목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 안정을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작년 시범운영으로 시작되어 정서적 치유가 필요한 이들에게 자연의 치유를 제공하는 ‘서울형 정원처방’사업을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한 결과, 6월 말 기준 22,805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2025년도 한 해동안 1만명의 참여 규모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나, 운영 시작 후 높은 시민 호응에 각 기관의 요청에 따라 확대 운영하고 2만여명의 시민에게 정원처방을 제공했다. ‘서울형 정원처방’은 우울, 외로움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자연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회복을 유도하는 자연 치유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정원산책, 맨발걷기, 숲요가, 꽃 활용 공예, 피톤치드 복식호흡 등 신체‧정신적 건강을 증진시켜주는 서울시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서울둘레길 등 11개소에서 시범 운영한 효과를 기반으로 올해는 산림치유센터, 서울둘레길, 치유의숲길, 유아숲체험원, 거점형 공원 등 서울시전역 134개소에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총 1,374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시민의 96.9%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