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포천경찰서를 비롯한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지역 내 치매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포천시를 치매 친화적인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 김형수 포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권영한 포천소방서 화재예방과장, 송제웅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원 활동을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 포천시는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관인면 내 11개 경로당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했고, 선별검사에서 인지 저하가 나타난 대상자와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천경찰서는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한 사전 지문 등록을 실시하고, 포천소방서는 분말소화기 제공과 함께 소방안전교육을 지원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는 가스 타이머콕과 같은 보조 안전장치를 설치해 가스 사고를 예방하며,
(포탈뉴스통신) 포천시 청년센터는 지난 15일 경기도 주관 ‘2025년 경기도 우수 청년공간’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도내 청년공간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현장 평가, 이용자 설문조사, 프로그램 발표, 심의위원회 평가 등 다양한 절차를 거쳐 진행했다. 포천시 청년센터는 청년 접근성, 실효성 있는 운영 사례,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으며,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를 위한 사업비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도심 외곽이라는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포천시는 지역 공공기관과 연계한 ‘찾아가요 청년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 수요 중심 서비스 확산 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소자본 온라인 창업 교육, 디지털 드로잉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년 여러분의 참여와 청년센터의 노력이 빚어낸 값진 결과”라며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년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여름 포춘캠프 및 에듀캠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관내 고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포천형 진로·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김효은 강사(전 교육부 보좌관, 전 EBSi 영어강사 ‘레이나’)가 ‘지방 교육 시대, 정답은 포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효은 강사는 강연에서 지역 기반 교육의 성장 가능성과 입시에 대한 전략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종기 인구성장국장은 인사말에서 “포춘캠프와 에듀캠프는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포천형 교육지원사업으로 지역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포춘버스와 포우리, 에듀택시 등으로 대표되는 에듀로드 확충사업 △지역 특색을 반영한 자기주도 학습센터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환경 조성 △미래핵심역량 함양 프로그램 운영 등의 교
(포탈뉴스통신) 포천시가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체감형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해 ‘민생지원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 1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전담팀은 김종훈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 실무진이 참여해 지역경제의 최전선에 있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정책을 공동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 계층이 직면한 문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했으며, 수차례의 논의를 거쳐 실효성 높은 사업을 도출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대해서는 즉시 시행이 가능하도록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민생지원 전담팀의 활동은 변화와 회복을 이끌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전담팀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민생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예산 확보 및 제도적 기반 마련도 함께해 지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오는 8월 22일까지 ‘2025년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일상생활 △시민복지 △기업활동 △취업·일자리 △신산업 분야를 포함해, ‘행정규제기본법’상 규제에 해당하는 모든 사안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포천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내 ‘새소식’ 또는 ‘규제개혁자료실’ 게시판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고 작성한 서류를 우편(포천시 중앙로 87, 포천시청 감사담당관) 또는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8월 22일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제출된 제안은 소관 부서의 의견 수렴과 예비심사 및 최종심사를 거쳐, 10월 중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2명 각 30만 원 △장려 3명 각 20만 원의 포천사랑상품권을 시상금으로 지급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장중심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오는 11월 26일까지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가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는 비대면-디지털조사와 현장 방문조사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8월 31일까지는 ‘정부24’ 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자는 ‘정부24’ 앱에 접속해 간편인증을 통해 조사에 응답하면 된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참여 가능하며, 비대면조사에 참여한 경우에는 이후 진행되는 방문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어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세대를 방문해 현장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다만, 중점조사 대상 세대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비대면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를 병행한다. 포천시는 특히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를 중점조사 대상으로 지정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사항을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법'에 따
(포탈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19일 광남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광남1·2동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찾아가는 시정 현안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정 비전과 지역 현안을 주제로 시장과 시민이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조영구 광주시 홍보대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방세환 시장과 주민들은 광주시의 미래 발전 방향과 광남1·2동 주요 현안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사전 온라인 접수와 현장 질의를 통해 교통 개선, 생활 기반시설 확충, 도시개발 등 다양한 생활 현안이 제기됐으며 방 시장은 솔직하고 책임 있는 답변으로 현실적인 제약을 인정하면서도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오늘 토크콘서트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지역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여러분이 해주신 모든 말씀을 새겨듣고 현실적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책임 있는 시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수렴된 사전·현장 질의에 대해 담당 부서에서
(포탈뉴스통신) 하남시는 결핵의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 시설 19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협력해 진행되며, 의료진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흉부 엑스레이 검사와 객담검사를 진행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결핵에 감염돼도 기침이나 가래 같은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예방 차원의 정기검진이 중요하다. 최근 폭염과 과도한 냉방 사용으로 감기 증세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실내외 온도 차로 생기는 냉방병과 달리 기침이나 두통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결핵 가능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하남시는 찾아가는 검진 외에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흉부 엑스레이 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유소견자에게는 추가 객담검사도 지원한다. 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 문의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65세 이상 건강한 분들도 매년 한 차례 결핵검진이 필요하다”며 “결핵 조기 발견을
(포탈뉴스통신) 이현재 하남시장은 21일 열린 주간회의에서 글로벌 흥행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언급하며, “K-컬처가 세계 문화와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만큼, 하남시도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통해 이 흐름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케데헌은 미국에서 넷플릭스 전체 영화 2위, 어린이 영화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을 포함한 11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OST 성과도 눈부시다. 대표곡 ‘골든’은 빌보드 핫100 차트 6위에 오르며 K-팝 사운드의 세계적 영향력을 입증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내년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이 열풍은 음악을 넘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넷플릭스 공식 굿즈는 품절 사태를 빚었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온라인숍 방문자는 하루 평균 7,000명에서 50만 명으로 70배 급증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와 관련해 “케데헌이 보여준 것은 단순한 콘텐츠 성공이 아니라, K-컬처가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엔진이 됐다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탈뉴스통신) 구리시청소년재단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4일간 문화창작교실 프로그램으로‘AI로 그리는 웹툰’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콘텐츠이자 미래 문화산업으로 주목받는 웹툰을 단순히 그려보는 체험을 넘어 AI 기술을 활용해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인공지능 윤리에 대해 배우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첫째 날에는 웹툰의 역사와 장르, 웹툰 작가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며 간단한 실습을 통해 기본 제작 방식에 대해 익히게 된다.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와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저작권이나 딥페이크, 편향성 같은 AI 윤리 이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셋째 날에는 AI 웹툰 제작툴을 활용해 스토리를 기획하고 캐릭터와 배경을 구성하는 실습을 진행하며, 마지막 날에는 자신만의 웹툰을 완성하고 참가자들이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피드백을 나누는 공유 활동으로 마무리된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제대로 이해하고, 창의적으
(포탈뉴스통신)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18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이머전시 푸드백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나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푸드백은 총 50상자로 라면류 7종과 과자, 생수 등 총 10개 품목으로 구성된 긴급 식료품 키트이다. 전달된 푸드백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세대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김성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의 지속적인 나눔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푸드백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최선의 복지서비스로 지역사회를 밝히는 행복공동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구리시는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대면(방문)조사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사실조사 사항을 확인하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조사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 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시민의 편의를 높이고 정확한 행정자료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정부24 앱을 통한 비대면 조사에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실조사 기간 동안 주민등록 사항을 자진 신고할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
(포탈뉴스통신)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시원하고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후원 행사는 수택3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후원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택3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 중인 가온누리 쉼터(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3층 위치)의 시민 자율 모금액으로 성금을 마련하여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가온누리 쉼터는 구리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쉬었다 갈 수 있는 카페형 쉼터이다. 수택3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이곳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에 참여할 수 있다. 이영열 수택3동 주민자치회장은 “길고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온누리 쉼터의 시민 모금액으로 지역 이웃 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행사를 마련해 주신 수택3동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포탈뉴스통신) 구리시 수택1동에서는 지난 20일 21세기클럽 주관으로 수택1동 소재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집수리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가구로 평소 낡고 떨어진 벽지와 장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그러나 몸이 불편해 교체하지 못하는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었다. 유홍열 21세기클럽 회장은 “낡은 장판이 새롭게 바뀌며 어르신의 표정도 밝아지는 걸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힘든 환경에 놓인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주시는 21세기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앞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1세기 클럽은 구리·남양주시 지역 청·장년들이 뜻을 모아 1998년 창립한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사회복지시설 후원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포탈뉴스통신) 구리시 동구동에서는 지난 19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생활체육실에서 목민원우봉사회 주관으로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목민원우봉사회 회원을 비롯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동구동 기간단체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따뜻한 마음으로 대접했다. 행사에는 동구동 내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양종환 목민원우봉사회장은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했다.”라며, “무더운 여름, 조금이나마 기운을 보태드릴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목민원우봉사회와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동구동 기간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