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0월 22일과 23일 이틀간 구래초등학교에서 ‘힘내랑 웃어랑’ 마음건강 캠페인을 실시하고, ‘마음건강학교’ 지정기관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마음건강학교는 2024년부터 시작된 학교 기반 정신건강 시범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정신건강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학교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지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마음건강 프로그램 △학부모 및 교사 정신건강 교육 △찾아가는 정신건강 캠페인 △정신건강 검진으로 구성된다. 마음건강학교 일환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학생들의 정서적·심리적 건강을 지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포토부스, 정신건강 OX퀴즈, 힐링 에코백 만들기, 나만의 소확행 등 5개의 부스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재민 구래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가 마음건강학교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가 지난 24일 하성면 마곡3리 마을회관에서 마곡리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관을 운영했다. 인식개선 홍보관은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하성면 마곡리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금번 행사는 ▲전산화 인지게임 ▲스마트 밸런스 및 터치 테이블 ▲스마트 하모니의 체험존과 ▲ 전문사진사가 직접 촬영하고 인화 해주는 포토존 ▲ 피켓 전시 등 홍보존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인지적, 신체적 기능을 자극할 뿐 아니라 즐기면서 성취감을 느낄수 있는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북부보건센터관계자는 “이번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안심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양동초등학교에서 4, 5학년을 대상으로 '한의약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의약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증가로 인한 거북목 증후군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동초등학교 4, 5학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회기 운영됐으며, 교육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거북목 예방교육 ▲폼롤러를 활용한 어깨 스트레칭 및 척추와 목 근육 이완 체조 ▲바른 자세 교정을 위한 요가교실 ▲스마트폰중독 예방교실로 구성됐다. 특히 공중보건한의사가 진행한 “거북목 예방교육”과 전문강사가 진행한 “바른 자세 교정을 위한 요가교실”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A군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으로 자세가 좋지 않고, 목도 아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포탈뉴스통신) 오산시는 ‘오산시 맛집을 알려다오!’를 통해 최종 3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곳곳에 숨어 있는 맛집을 추천받아 상위 10개 업소에 대하여 위생점검 등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현장평가단의 맛 평가를 거쳐 다음달 초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오산시 맛집을 알려다오!'는 오산시의 맛집을 선정해 지역 외식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홈페이지 및 시 SNS 등 온라인과 현장캠페인 등 대면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셰프 포함 평가단이 10개 음식점에 대한 맛, 위생, 서비스 등의 현장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 홈페이지 게시 및 유튜브 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방문율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맛집 선정을 통해 관내 특색있는 맛집을 발굴하고 지역 외식산업과 관광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적인 지역 맛집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포탈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장현간호학원(원장 정은혜) 치매 파트너 플러스 교육 이수자들과 함께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치매 파트너 플러스 34명이 참여해 거리행진을 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치매 예방 관리사업을 알렸다. 이들은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하는 홍보물도 배부하며,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치매 파트너 플러스’는 기존 치매 파트너 교육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심화 교육을 수료한 자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정은혜 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널리 알리고, 치매 파트너 플러스 양성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 파트너 중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치매 파트너 플러스로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통신)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남사당실내공연장에서 지역주민, 치매환자와 가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신마당극 ‘심청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치매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마당극 ‘심청전’은 기존 마당극의 내용을 각색하여 치매와 관련된 주제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치매 친화적 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치매는 나와 상관없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치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됐다”며 “앞으로는 치매검사도 잘 받고,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치매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자 한 만큼, 무거운 주제인 치매를 보다 친근하게 접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을 지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10월 24일 2024년 제10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임상연구계획 등 총 3건(중위험 3건)을 심의했으며, 이 중 2건은 부적합 의결하고 1건은 재심의하기로 결정했다. 재심의 결정된 과제는 방사선 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직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본인의 직장 상피세포에서 얻은 줄기세포로 만든 ATORM-C를 이용하는 연구로 탐색적인 중위험 임상연구이다. 심의위원회에서는 관련 자료의 보완 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올해 제2차 및 제9차 심의위원회에서 각각 적합 의결된 2개의 고위험 임상연구가 10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최종 승인됐다. 그중 한 연구는 신규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자살 유전자(cytosine deaminase)가 도입된 동종 골수 유래 중간엽줄기세포(MSC11FCD)를 이용하는 유전자 치료분야 연구로, 뇌종양 수술 직후 중간엽줄기세포를 투여하여 미세 잔존 종양을 제거함으로써 종양 재발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머지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학교·유치원 내 집단급식소 등 6,330곳과 학교 주변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33,030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0개 업소를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철을 맞아 17개 지자체 및 시도 교육청과 함께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실시했으며, 점검과 함께 잔류농약 및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조리식품과 납품 농산물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9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5건) ▲건강진단 미실시(3건) ▲보존식 미보관(1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건) 및 시설기준 위반(1건)이며, 적발된 업소는 관할 관청에서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적발된 집단급식소 등은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는 전담관리원이 상시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참고로 조리식품 등 952건과 농산물 422건을 수거·검사한
(포탈뉴스통신) 철원군보건소는 10월 31일부터 11월 22일까지 금연구역 합동 점검·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건강증진팀원과 금연지도원을 주축으로 위생팀, 철원경찰서, 철원군이장협의회와 함께 민·관이 연합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점검 사항은 공중이용시설 및 철원군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 중 국민건강증진법 상 금연구역 확대 사항 적용과 함께 민원이 발생하는 곳(게임제공업소, 교통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와 금연구역 시설기준(금연구역 표지판 및 스티커 부착),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단속 결과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지정의무 위반 등 행위는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 조치와 함께 과태료 감면제도 등도 안내할 예정이다. 백승민 보건소장은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건강한 금연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포탈뉴스통신)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24일, 강진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과 함께 ‘청소년 금연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시기의 흡연을 사전에 예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금연 서약 나무에 손도장 찍기 행사와 청소년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친구와 함께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가 금연 구역으로 확대되었음을 알리고, 교육 시설이 금연 정책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건강한 교육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금연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미래 세대인 청소년이 건강한 지역사회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강진군]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보건소는 응급환자 발생 시 적절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으로 환자의 생존확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4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기관 관리책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는 최소 2년마다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받아 사용법 및 관리법을 숙지해야 하며, 매월 1일을 자동심장충격기 정기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매월 1회 이상의 정기점검을 실시해 항상 사용 가능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이에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심폐소생술 교육 담당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본 소생술 이론 및 실습 △응급처치 시 행동요령 △가슴 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방법 및 사용방법 △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 점검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급성심정지 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적용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들의 실질적인 응급처치 능력이 향상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24일 오후 2시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치매관련 기관 단체와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원활한 치매관리사업 운영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성주효요양병원 ▲성주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주출장소 ▲(효)성주재가노인복지센터 ▲치매 가족 등이 회의에 참석하여 지역사회 치매관련 안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안건으로 2024년도 치매관리사업 추진실적 및 2025년 치매관리사업 계획과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 자문요청 등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논의되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치매유관기관과 치매가족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 치매관리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겠으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치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지난 9월 20일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대한 독감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독감 예방 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14개소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예방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의료원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실군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무료 접종은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기초생활수급자, 외국인 이민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해당된다. 그밖에 접종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유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독감의 유료 접종 비용은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진료소 방문 시 11,000원에 맞을 수 있다. 접종 후 이상 반응 관찰을 위해 평일 오전에 방문하기를 권장하며,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산모 수첩, 의료 급여 증명서, 장애인등록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은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려면 일반적으로 짧게는 2주,
(포탈뉴스통신)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지난 9월부터 덕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14개교를 순회 방문하여‘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시기는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나오는 중요한 시기로, 이 사업은 올바른 구강위생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여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된다. 학교 구강보건사업은 치과 전문인력이 이동진료차량으로 각 학교를 방문하여 구강검진,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치아홈메우기 등 맞춤형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각 학교에서 주 1회 잇솔질 후 불소양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아를 단단하게 하고 세균의 활동을 방해하여 치아우식증 예방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효과적인 구강 관리를 위해 매년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학령기 아동은 평생구강관리의 기틀이 마련되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사업을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포탈뉴스통신) 광주시는 한식 전문 배달음식점 600개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오는 28일부터 4주간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기존 영업주의 위생교육 여부를 병행 점검해 현재까지 미이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계도‧안내해 과태료부과를 최소화하고 영업주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한식 전문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