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양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난 3일 와우초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함께 즐기고 참여하며 공감할 수 있는 '와우 꿈나무와 함께하는 건강 체험 DAY'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강건강을 비롯한 흡연·음주 예방, 영양·운동 관리, 정신건강 등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체험 부스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치아 치태 검사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 ▲흡연 모형전시 및 예방 교육 ▲음주 고글 체험 ▲균형잡기 밸런스 보드 체험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진단척도 검사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학교 부스에서는 ▲빙글빙글 룰렛 건강 퀴즈 ▲흡연 타파 금연 볼링 게임 ▲건강교육자료 전시 등 재미있게 체험하면서 학생 스스로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해 와우초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완 광양시치과의사회 회장은 학교 측에 꿈나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이 ‘우리 건강, 이(치아) 행복에서부터’로 체험활동을 통해 구강건강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생활 습관까지 학생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
(포탈뉴스) 철원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철원군 동송읍, 갈말읍, 서면 세 지역의 전통시장을 찾아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철원군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관련 세부사업 홍보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치매정보 접근성을 향상 시키고자 실시했다. 치매환자 등록안내, 치매조기검진, 공공후견인지원사업과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환자 지원 및 쉼터 프로그램 운영, 동송지역 치매분소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헤아림 가족교실 등의 치매안심센터 주요사업에 대하여 안내문 및 홍보물 배부를 통하여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주민 및 상인들에게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시행했다. 철원군 질병관리과 정임숙 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치매인식개선에 힘쓰며 아름다운 동행!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철원”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군치매안심센터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전통시장을 비롯하여 SNS(네이버 블로그, 철원
(포탈뉴스) 양평군 보건소는 육군 7군단 병영식당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부대 병영식당 11개소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3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8주 간 진행됐다. 50인 이상 집단급식소는 설치 신고를 거쳐 지자체의 정기적 위생 점검을 받고 있지만, 군부대 병영식당은 큰 운영 규모에도 집단급식소에 해당 되지 않아 자체 점검 위주로 위생을 관리하고 있다. 이에 양평군보건소는 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군부대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공했다. 점검 결과, 관내 군부대 11곳 모두 병영식당 및 조리실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가 적절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특히 보존식을 전용 용기에 담아 전용 냉동고에 보관(–18℃ 이하에서 144시간)하고 식품 건당 스티커(색상별)를 활용해 소비기한을 효율적으로 관리했으며, 식품 창고에 식품을 종류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진단 후 현장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 보완책 제
(포탈뉴스) 양평군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및 건강생활 습관을 향상시키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운영 한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기 전 건강위험요인 보유수가 많은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선정해 총 6개월 간 손목형 활동량계 기반의 스마트밴드를 이용해 활동 정보를 ‘채움건강’ 앱(APP)을 통해 관리한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를 돕는다. 보건소 방문 검사를 통해 4가지(혈압, 혈액, 체성분, 허리둘레) 항목의 건강위험요인군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개인별 일일 활동 정보를 전문인력과 공유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상시 또는 총 3회에 걸친 정기방문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 대상자의 지속적인 건강 실천을 위해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미션을 진행한다. 이후 최종검진을 통해 건강 위험요인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 계획 상담을 실시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증정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통
(포탈뉴스) 보성군은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재난 및 다수 사상자 사고 발생 시 현장응급의료소의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해 보건소 전 직원(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보건소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 동부권 응급의료지원센터 성가롤로병원 노종갑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이지영 응급실 수간호사 등 5명의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전남응급지원센터 박명희 강사를 초빙해 이론교육과 도상 훈련 키트를 활용한 다수 사상자 발생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 대응 체계, ▲신속대응반의 역할 인지와 매뉴얼 숙지, ▲가상 재난 상황 시나리오 기반 모의훈련 등 재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세대 간 소통, 업무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보건소는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신속대응반’ 2개 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신속대응반’은 환자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을 1개 팀(15명)으로 구성돼 재난 현장에서 긴급환자 병원 이송, 현장 응급처치 등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포탈뉴스) 사천시는 초등학생 자녀와 가족 전체가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아이컨택트 우리가족 혈관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가족 내 ‘혈관지킴이’가 되어 가족 전체의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올해 참여학교는 대방초등학교, 동성초등학교, 삼천포초등학교로 총 3곳이며, 사천시보건소 주관으로 6월부터 진행한다. 보건소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면교육 및 건강걷기주간 운영, SNS를 활용한 비대면 참여 미션활동 등 다양한 건강실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학생들에게는 만성질환에 대한 조기교육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가능하도록 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와 함께하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배우고 재미있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가족 혈관지킴이가 되어 가족의 건강생활을 실천할
(포탈뉴스)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포럼을 열어 삶의 의미와 희망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생명의 봄, 삶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지역 유관기관 실무자, 과천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영문 (전)국립정신건강센터장, 김창환 시냇가상담센터장, 김혜정 자살예방 사회활동가, 박주리 과천시의원이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제 발표는 이영문 (전)국립정신건강센터장이 맡았으며, 그는 삶과 죽음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김창환 시냇가상담센터장은 자살로부터 위험한 사회를 생명존중의 사회로 바꾸기 위해 가족과 이웃 등 관계적인 공동체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고, 김혜정 자살예방 사회활동가는 자살유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자살유족이 지역사회에서 겪는 어려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박주리 과천시의원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예방을
(포탈뉴스) 과천시는 외식업 최신 경향을 분석하여 업소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2024년 외식업경영 리더 과정’ 참여자 10명을 이달 10일부터 모집한다. 외식업경영 리더 과정은 올해로 6회째 진행되는 과정으로, 외식업 경영자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성 향상과 메뉴 개발, 업소 운영과 관련한 개선방안 등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4개월 과정(7~10월)으로 짜여진 프로그램은 수행사 주관 집합교육과 개별 업소 방문 컨설팅, 선진 업소 벤치마킹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공고일을 기준으로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 영업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허가된 ‘비아그라정’, ‘시알리스정’ 등을 위조한 가짜 불법 발기부전치료제를 제조·판매한 형제 2명을 적발해 주범인 형을 구속하고 공범인 동생과 함께 검찰에 송치했으며, 범죄 장소로 사용된 제조 공장(2곳)은 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인적이 드문 농가 지역에 위치한 제조 공장 2곳(외부 감시용 CCTV 및 전용 실내 주차장 등 구비)에서 원료 혼합기부터 타정기, 정제 코팅기, 포장기까지 전 공정 생산 시설을 갖추고 가짜 불법 발기부전치료제 14종을 2020년 9월경부터 올해 3월까지 불법으로 제조했다. 특히 가짜 비아그라정 등 8종은 정식으로 국내 허가된 제품과 유사한 색과 모양의 정제 형태로 제조했으며, 포장도 정식 제품과 유사하게 2정씩 PTP 형태로 1차 포장한 뒤 첨부 문서(사용 설명서)와 함께 2차 포장했다. 해당 가짜 불법 발기부전치료제는 피의자들이 운영하는 성인용품점 2곳을 통해 일부 판매됐으며, 이들은 수사 당국의 단속을 회피하고자 현금으로만 거래하고 판매 관련 장부를 일절 작성하지 않는 등의 치밀함을 보였다. 식약처는 제조 공장과 성
(포탈뉴스) 논산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시민들의 암검진 수검률을 높여 생활습관병과 6대암을 조기 발견하고자‘하계휴가 기간 암검진 수검 이벤트’를 올해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건강보험 가입자 중 국가건강검진 암검진 대상자로, 참여 방법은 전국 지정된 검진기관에서 국가암검진을 수검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되며, 상품으로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권을 600명에게 증정한다. 국가암검진 항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으로 6개 항목 중 1가지 이상만 실시하여도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올해 10월 예정으로 문진표에 기재한 전화번호로 모바일상품권이 발송된다. 암종별 대상 기준은 ▲위암(40세이상, 2년 주기), ▲유방암(40세 이상, 2년 주기), ▲자궁경부암(20세 이상, 2년 주기), ▲대장암(50세 이상, 1년 주기),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6개월 주기), ▲폐암(54-74년 고위험군, 2주년 주기) 이며, 2024년 검진 대상자 확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포탈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달 31일 무의동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무의동 경로당에서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쌀누룩을 이용한 저염 고추장 만들기 등 치매 예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원도심 치매안심센터의 지원으로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치매 예방 체조 따라 하기’, ‘조기 발견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쌀누룩으로 발효시킨 ‘누룩 간장’, ‘누룩 요거트’는 물론, 유기농 고춧가루와 메줏가루, 소금 등을 재료로 한 ‘발효 저염 고추장’을 만드는 치매 예방 특화프로그램 ‘건강 요리 교실’을 진행했다. 아울러 안전한 먹거리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을 예방·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쉽게 실천하는 저염 교육’도 함께 마련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다양한 손 움직임을 통해 오감과 뇌를 자극해보는 이번 활동으로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정서적 유대감과 안정감 증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구는
(포탈뉴스)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포승읍 소재 자동자부품 제조회사인 유니투스(주) 포승공장 근로자의 정신 건강 증진과 사업장의 생명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의 2022년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7.6명으로 성별로는 남자가 여자의 3배로 높은 편이며 연령별로는 40~50대 자살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중장년층 대상 특히 일상으로 바쁜 근로자에 대한 개인이 아닌 회사 차원의 정신 건강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장 내 근로자의 정서 지원을 위해 ▲QR을 활용한 정신건강검진 ▲정신 건강(스트레스 관리) 교육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마음 건강 주간 캠페인 ▲우울 선별 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산업체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하는 중장년층의 직무만족이나 생산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정신적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명 존중 문화가 더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오후 3시(현지시각)에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에스토니아 사회부와 에스토니아의 유전체정보 등 의료데이터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장급 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스토니아는 혁신적인 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07년 세계 최초로 전자투표를 도입하는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시설(인프라)의 수준도 높다. 특히, 이러한 기반시설(인프라)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일상의료 데이터가 수집되고,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보관된다. 또한 바이오뱅크** 프로젝트를 통해 20만명 이상의 유전체 정보도 수집했으며 이러한 표준화된 의료 데이터들이 에스토니아가 유럽의 건강관리(헬스케어) 혁신을 주도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전 국민이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검진 기록이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등 매년 상당한 양의 공공의료 데이터를 축적하고는 있으나 의료데이터 이용 관련 제도 정비와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기업들의 활용에 한계가 있다. 중기부 김홍주 특구기획단장과 에스토니아 사회부 자니카 메릴로 e-health 전략국장은 이날 협의에서 강원 인공지능(AI)
(포탈뉴스) 동두천시 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하고자 지행역 광장에서 500여 명의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한 번 더 되새기고 흡연 예방, 영양 관리, 등 건강 생활 실천 사업과 곧 다가올 무더위의 불청객인 식중독 예방을 함께 홍보해 시민의 건강관리에 계기를 부여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캠페인에는 더운 날씨에도 기념품 제공과 이벤트 게임 진행으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매년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더욱 뜻깊은 캠페인으로 거듭나는 것 같다”라며 “시민의 구강이 편안하고 전신이 건강한 시가 되도록 보건소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탈뉴스) 나주시가 식중독 발생에 따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팔도 나주공장에서 도·시군 위생부서, 감염병 부서와 합동으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업체 급식으로 다수 인원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하고 ㈜팔도 나주공장, 현대그린푸드, 도·시군 신속대응반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중독 발생 상황 보고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전파 및 현장출동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실시 △급식시설 소독 및 조리종사자 교육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회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유례없는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발생 시 환경·인체 검체 채취 요령과 원인 역학조사 방법 등에 대한 훈련을 중점 추진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전남도와 기업체와 함께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급식 관리 부주의로 인한 식중독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해 확산 방지에도 나설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