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보건소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구예술발전소(3층, 수창홀)에서 정신건강 인식 개선 강연을 개최했다. ‘정신건강의 날’과 ‘정신건강 홍보주간(10월 10일부터 24일까지)’을 기념하여 「나의 F코드 이야기」 저자 이하늬 강사가 우울증을 겪으며 회복해 온 실제 경험을 전했다. 대구 지역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우울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조기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기획됐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사회의 편견을 줄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많은 분들이 정신건강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문제 선별검사,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중구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정신건강 상담을 원할 경우 정신건강 상담전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6일 라온중학교에서 청소년의 흡연 예방과 건강한 체중 관리를 위한 ‘청소년 흡연예방 및 비만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탄보건소 금연 상담사와 영양사 등이 참여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체험 중심 홍보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스쿨피스(School Peace)’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금연 피켓 홍보, 금연과 비만 예방 안내문 및 홍보물 배부, 금연 약속 나무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송탄보건소는 금연 캠페인을 정신건강 캠페인과 접목함으로써 ‘흡연은 스트레스 해소 수단’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자기조절 능력을 높여 청소년 스스로 금연의 필요성을 깨닫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의 흡연과 비만은 성인기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학교, 기업, 지역 사회와 협력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금연 실천과 비만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16일 관인보건지소의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전환과 관련한 보건복지부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은 기존의 진료 중심의 보건지소를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생활 실천 중심의 기관으로 재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일반 보건지소의 기본 진료와 예방접종 기능에 더해 운동·영양·금연 등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과 맞춤형 상담 기능을 제공하여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동시에 수행하는 통합형 보건기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관인보건지소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기능을 전환하면 고령 인구에 특화된 생활밀착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이 기대된다. 포천시보건소는 2026년에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2027년 상반기에 시설 개보수를 마친 뒤 같은 해 하반기에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정식 개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인보건지소에는 운동실, 체력측정실, 교육·상담실 등 건강증진 전용 시설이 신설되며, 운동처방사와 영양사,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
(포탈뉴스통신) 화성특례시와 화성특례시 의료나눔봉사단이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제5차 외국인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진료는 내과, 정형외과, 치과, 산부인과 등 4개 진료과목과 물리치료, 약제처방, 정신건강상담까지 총 7개 분야로 진행돼 의료 접근성이 낮은 외국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진료에는 동탄시티병원, 아미고병원, 디유치과의원, 바로선치과, 제일요양병원, 동탄제일병원, 화성시약사회를 비롯해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화성시서부보건소 등 다수 기관이 협력해 민관이 함께하는 의료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통역, 안내, 접수 등은 외국인복지센터와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해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친절한 응대로 외국인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무료진료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들이 건강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 형평성 실현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탈뉴스통신) 바쁜 일상 속 건강을 놓치기 쉬운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가 도심 한복판에서 색다른 건강체험 캠페인을 연다. 시는 25개 자치구 보건소,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21일 11시 30분 청계광장에서 대사증후군 예방 캠페인 ‘서울시와 오락(5樂)하자’를 개최한다. ‘서울시와 오락(5樂)하자’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다섯 가지 즐거운 건강체크’라는 의미로, 점심시간대에 진행돼 직장인과 시민 누구나 가볍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보건소를 중심으로 약 198만 명에게 대사증후군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선도해왔다. 만 20~69세 서울시민은 누구나 보건소에서 5가지 검사(허리둘레·혈압·혈당·중성지방·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를 통해 조기 발견할 수 있으며,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 상담과 12개월간 지속적 관리를 제공한다. 2024년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최근(10월 17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CPR 히어로즈: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대한안전연합이 주관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시민의 생명 보호 역량을 높이고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는 초등학생·대학생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73명(18개 조)이 참가해 경쟁했다. 심정지 상황을 주제로 각 조에서 준비한 연극의 구성과 함께 응급처치 능력(가슴 압박, 인공 호흡,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음식을 먹던 등산객이 기도 폐쇄로 쓰러진 상황을 연출해 하임리히법과 심폐소생술을 차례로 선보인 ‘하트비트’ 조에게 돌아갔다. 강윤선 공공보건의료과장은 “시민이 경연대회에서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면서 대응력을 키워 실제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길 바란다”며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위탁기관을 통해 매년 구조·응급처치 의무교육 대상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25~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대상자별, 접종 기관별로 기간을 달리하여 실시한다.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남원시 24~25절기 예방 접종률을 살펴보면, 인플루엔자는 85.9%로 전북 84.3%, 전국 81.6%보다 높았으며 코로나19 또한 52.8%로 전국 47.8%보다 높았다. 이번 절기에도 집단 면역 형성으로 대유행을 예방하고자 지난 절기 수준으로 접종률을 높이고자 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항암치료 중, 이식수술 후 면역억제제 복용 등),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만 관내 위탁의료기관(병‧의원)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어르신(1960. 12. 31. 이전 출생자)은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10월 15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시작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보건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 29일부터 시작하며, 우리시는 특별히 집단 면역 향상과 시민의 건강 보호, 경제적 부담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이색 교육으로 생명 존중 인식 확산에 나섰다. 함평군은 20일 “함평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6일부터 17일 이틀간 함평골프고·함평초·함평중학교 등 3개 학교에서 ‘생명 존중 문화’를 주제로 창작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10월 10일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군은 일방적 교육에서 벗어나,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창작 뮤지컬 〈어쩌면 아싸를 사랑하는지도〉는 내성적인 주인공이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삶의 가치와 관계의 소중함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려내며, 학생들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었다. 공연 후에는 짧은 토크 콘서트 형식의 대화 프로그램이 이어져 출연진과 학생들이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은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2일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및 청소년 정신건강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정신건강 증진에 공감하며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특별히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직원이 함께 합창 공연을 펼쳤고, 퍼포먼스로 정신건강 희망 메시지가 담긴 풍선을 날리는 등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감동을 주었다. 이어서 2부에서는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가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정신건강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청소년기의 감정 변화와 마음의 언어를 이해하고 부모, 교사 및 지역사회가 청소년을 공감하며 지지하는 방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건강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정신건강을 돌보고 서로 지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지난 10월 11일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요기조기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운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계산노인문화센터의 ‘한아름 텅드럼연주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웨스트 앙상블’이 본 공연의 무대에 오르며 모차르트의 명곡들을 새롭게 해석한 관악 연주를 통해 풍성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함께 공연을 즐겼으며, 뜨거운 박수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계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0월 22일 11시부터 17시까지 계양 아시아드 양궁장에서 정신건강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3회 계양구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네모의 꿈 등 지역 내 4개 정신건강 관련 기관이 참여하며, 정신장애인과 가족 등 110여 명이 함께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연합체육대회는,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매년 확대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관을 구분하지 않고 무작위로 팀을 구성하여, 기관 간 경쟁이 아닌 참여자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나누고, 정신건강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계양구]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고위험 임산부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0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은 조기 진통, 분만 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 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등이다. 지원 가능 범위는 고위험 임산부 입원치료비의 급여 중 전액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병실 입원료, 환자 특식 제외)에 해당하는 금액의 90%(10%는 개인 부담 적용, 의료급여수급자는 100% 지원)이며, 지원 한도는 1인당 300만 원 까지다. 신청 기간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임산부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아이마중앱 등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 임신의 적정 치료·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출산과 모자 건강을 보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연락하면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성주효요양병원 ▲성주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주출장소 ▲(효)성주재가노인복지센터 ▲치매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환자 돌봄 및 예방관리,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방안, 치매인식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치매 관련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 내 치매 고위험군 발굴과 연계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우수한 사업으로는 상반기에 제안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실종예방프로젝트, 접근성이 취약한 오지 대상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재가 치매환자를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는 치매가 있어도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가 가능한 안심된 사업구성으로 확대해 나갈 사업으로 꼽았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회의를 통해 지역의 유관기관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향후 치매관리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질병관리청의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예방접종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20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0주차(9월 28일~ 10월 4일) 독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사환자는 12.1명(1.2%)으로,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1,000명당 9.1명을 초과했다. 독감 의사환자는 38주 8.0명, 39주 9.0명, 40주 12.1명으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독감 예방과 합병증 최소화를 위해 독감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독감 바이러스는 주로 A형(H3N2)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하고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후 6개월~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소지 상관없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글로벌 규제조화센터(GHC)는 해외 규제당국자 및 국제기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5년 글로벌 규제조화센터 백신 핸즈온 교육(2025 Global Harmonization Center Vaccine Hands-on Training)’을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충북 오송 소재) 및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전남 화순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백신 분야 실습교육은 올해부터 확대·개편한 식약처 GHC의 해외 규제기관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WLA) 등재 이후 다수의 해외 규제기관들이 백신 분야에 대한 식약처의 WLA 준비경험 공유와 백신 출하승인 시험법 전수를 요청함에 따라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협력하여 실시하게 됐다. 첫째 날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국내 전문가들이 ‘백신 출하승인 및 국가표준품 관련 제도’를 주제로 ▲국가출하승인 제도 ▲백신 국가표준품 제도, 유지 및 분양시스템 ▲바이오의약품 국가표준품 보관 시설 및 운영체계에 대한 설명과 운영 시설 견학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