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읍시 보건소가 40~60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갱년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아름다운 4060 갱년기 건강교실’을 운영하며 현재 3기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모집 기간은 9월 5일까지이며 선착순 20명을 접수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6주간 월·화·목요일 보건소 교육실 등에서 진행된다. 갱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의약 진료 상담, 기 체조·건강체조, 우울감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원예치료·아로마테라피·차문화 체험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는 참여자의 갱년기 자가진단과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해 증상 변화를 파악하고, 맞춤형 관리로 갱년기 극복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갱년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다양한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층 시민들이 갱년기를 건강하게 극복하고 일상 속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최근 고수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태안군이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태안군은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비브리오패혈증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이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덜 익혀 먹거나 바닷물 속의 균이 피부 상처를 통해 침입했을 때 발생한다. 특히, 만성 간 질환, 당뇨병, 알코올 중독 등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시 치사율이 50% 내외에 이를 만큼 사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이 있으며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주로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출혈성) 등의 피부병변이 생긴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어패류 완전히 익혀먹기 △상처난 피부 바닷물 접촉 금지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하기 △어패류
(포탈뉴스통신) 홍천군보건소는 8월 22일 스마트 경로당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최근 유행하는 감염병(진드기 매개감염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경로당 55개소 어르신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수칙에 대해 교육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덥고 습한 기후로 인해 진드기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수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감염된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진드기에 물린 후 14일내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더운 날씨로 에어컨 사용량이 늘고 실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2주간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의 치명률은 계절독감과 유사한 0.1% 수준이나, 고령층의 치명률이 높아 특히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홍천군보건소는
(포탈뉴스통신)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1일 의료접근성이 낮은 석포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퇴치를 위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이동검진차량이 직접 석포면을 방문해 흉부 X-선 촬영 및 유소견자의 객담검사 등 2차 검진까지 무료로 실시했으며, 결핵에 대한 올바른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 환자 비율이 매년 증가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봉화군보건소에서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 외에 2주 이상의 기침, 발열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지속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연 1회 결핵 무료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결핵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발병률이 높은 질환인 만큼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 및 검진 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보건소는 2030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영양관리 지원을 위해 ‘나DO한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 이론 교육과 조리 실습으로 구성되며, 9월 17일과 24일 2회에 걸쳐 반곡동 원주푸드 커뮤니티 센터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교육에 2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청년 1인 가구 12명이다.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단, 상반기 참여자는 제외된다. 김광자 건강증진과장은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영양 관리를 지원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기념해 보건소와 함께하는 9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뒤, 원주시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해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휴대전화 위치가 원주시 내에 있어야 한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커뮤니티 회원들과 소통하며 일상 속 걷기운동을 더욱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하루 걸음 수는 최대 8천 보까지 인정되며, 챌린지 기간 15만 보를 완보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 걷기 챌린지가 원주시민들이 올바른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오는 25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기존 80세 이상에서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확대는 고령층에서 발병하기 쉬운 대상포진으로부터 더 많은 어르신을 보호하고,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다. 지원 백신은 대상포진 생백신이며,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접종이 불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해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총 56곳이며,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백신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상포진 생백신 접종이 어려운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사백신 접종 비용도 일부 지원한다. 전국 병·의원에서 접종받은 뒤 신분증, 진료비영수증, 통장사본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비용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더 많은 어르신이 대상포진 예방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지난 8월 20일부터 '2025년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에게 하반기 영양제 지원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2025년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노인 부부 중 건강위험군으로 판별된 의료취약계층 대상으로 보건소 내소가 어려운 경우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하여 건강위험요인과 건강 문제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영양제 지원사업은 추경예산으로 재원을 확보하여 지원을 시작하게 됐으며 대상자 중 특히 허약한 어르신들 위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8월 1일 자로 부임한 안상헌 태백시 보건소장은 “사회의 중요한 일원인 노인계층에 대한 건강 보장은 단순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속 가능한 노인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책무”라며 “태백시 보건소가 그 역할에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태백시 보건소 방문돌봄팀은 방문건강관리사업뿐 아니라, 시범사업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오늘건강앱’과 ‘디바이스(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계 등)’를 활용하여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활발하게 진행
(포탈뉴스통신) 시흥시는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9월 1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F-2ㆍF-4ㆍF-5ㆍF-6ㆍH-2 비자 소지자)을 대상으로 하며, 총 2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5일간 한국공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총 40시간으로, 인권과 직업윤리 등 이론교육과 함께 응급상황 대처법, 장애 이해 및 활동 지원 실기교육을 병행한다.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는 32시간만 이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실습비만 본인 부담이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이 전문 자격을 취득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고, 장애인 돌봄 분야 인력 수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외국인 주민이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포탈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9월부터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 문제가 있는 건강 취약군을 대상으로 ‘원스톱 보건의료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 인력을 기반으로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원스톱 보건의료케어팀’이 직접 가정을 찾아가 의료·돌봄·복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내용은 환자 분류와 건강상태 평가를 시작으로, 맞춤형 케어플랜 수립, 정기 방문진료와 간호, 재활ㆍ영양ㆍ구강관리 서비스 제공, 복지서비스 연계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챙긴다. 또한, 전문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신천연합병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희망의원)와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지역사회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환자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진료를 넘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건강과 생활을 포괄적으로 돌보는 첫걸음”이라며 “사업 성과를 토대로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의료와 돌봄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
(포탈뉴스통신) 시흥시는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관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무료 신속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험지역(경기 북부ㆍ인천ㆍ강원도 등) 방문자와 제대군인뿐만 아니라 발열ㆍ오한 등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 누구나 시흥시보건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31주차(7월 27일~8월 2일)에 채집된 말라리아 매개 모기(얼룩날개모기류)에서 삼일열원충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8월 19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올해 누적 매개모기 일평균 개체수는 전년에 비해 54.4% 감소했으나, 29주 차에 많은 비가 내린 후부터 매개 모기 밀도가 증가해 31주 차에는 평년 같은 기간보다 46.9%,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1% 늘어났다. 삼일열 말라리아는 매개모기(중국얼룩날개모기)에게 물려 감염되며, 원충이 간에 잠복한 이후 최대 2년 이내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증상은 발열, 두통, 식욕부진 등이며 48시간 주기로 오한ㆍ발열ㆍ발한 등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경보가 발령되고 매개모기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환자 발생 위험이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수유보건지소에서 '노르딕워킹 근감소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르딕워킹 근감소예방 운동 프로그램'은 노르딕워킹과 기초 근력운동을 접목한 근육량 증가 운동이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이용해 걷는 전신운동으로, 북유럽에서 스키선수들의 여름철 훈련으로 시작돼 현재는 일반인들의 건강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반기 과정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수유보건지소 5층 다목적강당과 야외에서 총 24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업은 한국노르딕워킹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지도하며, 참가자는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와 체력 검사, 건강상태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대사증후군 사업에 참여하는 65세 이하 강북구민 15명으로, 8월 말까지 수유보건지소로 유선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상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수유보건지소 다목적 강당과 북한산 둘레길에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근육량과 근력이 늘고 체지방이 줄어드는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이 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이순희
(포탈뉴스통신) 아산시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2주차(8.3~8.9) 전국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는 272명으로, 26주차(6.22~6.28) 63명에서 꾸준히 늘어나며 6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환자의 60%가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고위험군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 의원급 호흡기 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32.0%로 5주 연속 증가했으며, 하수 감시 결과 역시 같은 흐름을 보여 당분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산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실내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고령층 및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은 밀폐된 실내 행사 참여를 자제하고,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는 종사자와 보호자,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과 정기 환기 등 예방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유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출산을 앞둔 부모가 신생아 용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유축기 구매 여부를 두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해당 서비스는 유축기 구매에 대한 부부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전동 유축기를 2개월간 무상으로 대여하는 서비스다. 대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서산시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유축기를 빌릴 수 있다. 시는 위생과 안전을 위해 유축기 본체와 함께 흡입기, 젖병 등 유축기 사용에 필요한 소모품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해당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지원 시책 마련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통신)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8월 21일 ‘2024년 국민연금기금 수탁자 책임활동 연차보고서’ 안건을 보고받고, 중대재해 관련 기업에 대한 그간의 수탁자 책임활동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국민연금은 수탁자책임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S) 영역의 한 항목으로 ‘산업안전’ 분야에 4개 지표를 설정하여 평가하고 그 결과를 투자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산업안전 관련 위험 관리가 필요한 사안’을 중점관리사안으로 새롭게 규정하여 2024년에 10개 기업에 대해 서한 발신, 비공개 면담 등 18회의 ‘기업과의 대화’를 수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중대재해 등 산업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ESG 평가지표의 적절성, ‘기업과의 대화’ 대상 요건 등을 점검하고, 중대재해가 기업의 장기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향후 국민연금의 역할과 대응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수책위는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추가 논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