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해시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시행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황현재 의회운영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지방자치법 후속 조치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치법규 정비, 청사 리모델링, 인력 충원 요구 등 법 시행을 위한 준비사항들을 이행해왔다. 지난 21일, 제241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김해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제정규칙안'등 24건의 조례 및 규칙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황현재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불합리한 조례 및 필요한 규칙을 제.개정하는 등 인사권 독립을 위한 토대를 만들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기초를 만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안의 통과로 의회사무국 운영에 필요한 인원 및 정수를 27명에서 33명으로 증원하여 정책지원관 신설과 인사업무 운영에 필요한 인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황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은 시의회가 집행부의 눈치를 보지 않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견제와 감시를 할 수 있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 며 “지방자치법의 제반사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꾀하고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화를 권장하기 위해 ‘2021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22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전국 공공도서관 가족 단위 이용자 중 모범이 되는 가족을 추천해 시상하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에는 지난 1년간 도서 대출량, 도서 반납 등 도서관 이용 실적이 가장 우수한 가족으로, 총 1,560권을 읽은 남은숙 씨 가족(조치원읍)이 선정됐다. 남은숙 씨 가족(배우자 이창원, 자녀 이다운, 이미준)은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휴관과 개관을 반복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서도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해 다른 이용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됐다. 이다운 학생(세종도원초 3학년)은 “책 읽는게 재밌어서 열심히 책을 읽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진화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중학교 입학 예정인 신입생과 학부모의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안녕! 오늘부터 중학생’ 도움 자료를 개발·보급한다. ‘안녕! 오늘부터 중학생’은 초,중학교 학교급 간 전환기의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자료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겪는 급격한 변화로 인한 두려움을 해소해 중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 자녀의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진학 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자료는 학생과 학부모의 중학교 진학 준비를 돕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 ▲지혜로운 학부모 생활 ▲새로운 중학교, 성장하는 나를 위한 키움 다이어리 3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또한, 초등학교와 비교하여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 교육과정과 평가, 자유학기, 다이어리와 플래너 등을 수록하여 겨울방학을 알차게 준비하여 즐거운 중학교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에 개발한 도움 자료를 12월 27일 이후부터 관내 51개 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들에게 모두 배부할 계획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도움 자료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3일 오전 10시30분 부산진구 시민공원 갤러리2에서 ‘제11회 世울림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世울림’공모전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친구’를 주제로 그림 그리기와 글쓰기 영역으로 실시됐다. 그림 그리기에는 초·중·고등학교 장애학생들이, 동시나 수필 등 글쓰기에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우수작품 52점(대상 4점, 최우수상 10점, 우수상 16점, 우량상 22점) 가운데 대상과 최우수상 14점에 대해 시상한다. 우수상과 우량상은 표창장을 학교로 전달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공모전 우수작품 52점을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부산진구 시민공원 갤러리2에서 전시한다. 앞으로‘世울림’공모전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과 ‘世울림’인형극, 장애공감문화 공연 등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장애학생들에게 자존감이 향상되는 계기가, 비장애 학생들에게는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장애·비장애학생들이 서로 이해하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2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200여명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2021년 학교 민주시민교육 포럼’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 참여는 20명 내외로 제한하고,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한다. 이 포럼은 지난 2019년부터 교육공동체가 학교 민주시민교육의 가치와 방향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민주시민교육’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1부에서는 오기출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상임이사가 ‘기후 위기 시대의 시민공동체, 생태시민성’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2부에서는 패널로 참석한 정경미 부산시교육청 장학사가 ‘환경·생태교육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주연 정관중학교 교사가 ‘교육과정 속 지속가능교육’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오주원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운영위원장이 ‘청소년이 말하는 환경생태교육 실천 활동’을, 황경미 화명초 마을학교 활동가가 ‘마을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생태학교’를 주제로 발표한다. 3부에서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능정보화 시대를 맞아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의 원리 이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수학과 인공지능’교과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를 전국 최초로 개발, 2022학년도부터 부산지역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수학과 인공지능’ 교과 운영을 위해 2020년 5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18개월 동안 정보 및 수학 교과 교사로 집필진을, 대학교수로 검토진을 구성해 운영하여 수학과 인공지능 교과의 교육과정 및 교과서를 개발했다. ‘수학과 인공지능’은 과학계열 전문 교과로 편성해 인공지능에 적용되는 수학적 원리의 이론적 이해뿐만 아니라 컴퓨팅 사고력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래밍을 융합해 실제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는 과목이다. 이 교과의 교육과정은 26개 성취기준과 4개 영역(데이터 처리, 학습 및 최적화, 추정 및 판단, 머신러닝 프로젝트), 11개 핵심 개념으로 이뤄졌으며, 교과서는 교육과정 영역에 따라 구성됐다. 핵심개념은 행렬, 행렬처리, 정규화, 미분, 경사하강법, 활성화함수, 수열과 통계, 베이즈 정리, 회귀분석, 회귀분석 프로젝트, 분류 프로젝트 등이다. 이 교과는
(포탈뉴스) 봉화군의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6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1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 △조례 제·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봉화군 전원주택단지 조성 지원 조례안’, ‘봉화군 농촌인력중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봉화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안’등 총 39건의 조례 및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먼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역 업체 그리고 군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 방안을 발굴해 경기활성화 도모와 사업 시행 전 적극적으로 의회 및 주민과 소통해 군정운영의 실효성 확대를 집행부에 주문했다. 특히 2022년도 예산안은 농업여건 개선, 문화관광 개발, 코로나19 대응, 마을단위 보수비 등 주민들의 복지 및 지역발전에 주안점을 두고 심도 깊은 회의를 통해 예산안을 심사했다. 2022년 예산안의 총 규모는 일반회계 4,395억 원, 특별회계 325억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보
(포탈뉴스) 대전교육정보원은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관련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제3회 한국코드페어 전국대회에서 대상 2팀 수상 등 우리 지역 학생들이 전국 최고 수준의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국코드페어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저변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SW와 AI로 만드는 모두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해커톤 부문과 SW 공모전으로 진행되었다. 우리 지역 학생들은 SW 공모전에서 초등부문 대상 1팀(3명, 대전한밭초 김예찬, 김태훈, 대전계산초 이승훈)과 은상 1팀(대전샘머리초 박재준), 중등부문 은상 1팀(대전둔산여자고 박민서), 동상 1팀(대전어은중 오찬영)이 수상하였으며, 해커톤 분야에서는 대상(대전삼천중 박성민), 동상(대전문정중 최성훈)을 수상하여 작년에 이어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대전교육정보원은 대회 참가 학생과 SW 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덕 특구 내 SW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알고리즘과 프로그램 작성 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7~8월에 실시하였으며, 본선 진출팀에게는 작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초등 학생평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사례 일반화를 위하여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온·오프 과정중심 학생평가 우수사례 모음집'을 대전 관내 초등학교와 각급 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1학년도 초등 학생평가 우수사례 공모전'은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병행이 일상화됨에 따라 온·오프를 연계한 새로운 평가 방식 발굴과 다양한 피드백 방안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2월에 학교 현장에 예고되어 11월에 실시되었다.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온·오프 과정중심 학생평가 우수사례 모음집'은 공모전에서 선정된 초등교사 9명의 과정중심 학생평가 실천사례를 교사별 컨설팅을 통해 내용을 보완하여 대전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하기 위해 발간한 것이다. 우수사례 모음집에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방안과 평가 결과에 따른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 제공 사례, 가정과의 연계 교육을 위한 실천 사례가 담겨져 있다. 특히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평가 운영 방식과 온라인 툴을 활용한 다양한 피드백 제공 사례가 담겨 있어서 학교 현장에서 온·오프를 연계한 과정중심 학생평가 실천을 위한 유용한 참고 자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공간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이 리플릿은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의 의미·유형·원리·방향·연차별 지원 계획·공간조성 절차와 함께 공간조성 유형 중 교과교실제와 일부공간재구조화에 대한 안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과교실제를 고교학점제와 연계하여 운영함을 안내하였으며, 그동안 이루어진 학점제형 공간조성 사례 사진도 포함되어 있어 변화된 학교 공간의 모습을 확인하고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리플릿은 대전 관내 고등학교에 50부씩 배부될 예정이며, 앞으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전까지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을 희망하는 학교가 공간조성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을 위해서는 교사·학생·학부모의 이해와 의견 수렴이 필요한데, 이 리플릿이 학교 현장에서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공감대 형성에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1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1학년도 정책연구 ‘국가교육과정 내 IB PYP 현장 적용 방안’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대구교육대학교에 위탁하여 진행하고 있는 IB PYP 정책연구의 최종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로, 대면보고회와 비대면(유튜브)보고회를 동시에 진행한다. 본 연구는 IB 학교의 주요 특성인 ▲PYP 탐구 프로그램, ▲학습자 역량 개발 교수ㆍ학습 및 평가 운영, ▲언어 교육 지원,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 학습 공동체 운영 등을 분석함으로써 IB 학교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 점과 궁금증을 해소해 주면서 앞으로 학교현장에서 요구되는 지원 영역 및 방법에 대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B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 일반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앞으로 미래의 학교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19년부터 대구에 본격적으로 도입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은 2021년 12월 현재 관내 6개의 IB 월드 스쿨(World School)(경대사대부초, 삼영초, 경대사대부중, 경대사대부고, 대구외고, 포산고)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의 학습, 심리ㆍ정서 등 결손 극복을 지원하고, 위기학생에 대한 통합적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ㆍ위축감으로 심리ㆍ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고, 조손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 위기학생에 대한 장기적이고 통합적인 관점에서의 정책 수립‧운영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토대로 실시되었으며, 기존 3국 1관 1담당관 15과 62담당을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내용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및 교육회복 집중 지원, ▲산업재해·중대재해 예방 관리 강화이다. 먼저,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및 교육회복 집중지원을 위해 여러 부서로 분절되어 운영되던 생활ㆍ대안교육과 인성교육, 학부모교육 업무를 생활인성교육과(종전 생활문화과)로 일원화하는 한편, 위기학생에 대한 전문적 사례관리를 위해 교육지원청별 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구축한다. 이로써 위기학생 사례 관리부터 상담과 치료, 학부모 교육, 위기학생별 맞춤형 지원까지 체계적이고 일관된 관리가 가능해져, 종전 사후처리 중심이던 단위학교 위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새내기 학부모 길라잡이 ‘아이좋아! 행복한 학교로 함께 가요’를 개발하여 전 초등학교에 보급했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예정 학부모의 학교교육 이해와 학교생활 안내를 위해 매년 새내기 학부모 길라잡이를 보급해 왔다. 2022학년도에 초등학교 신입생 수에 맞춰 총 3만5,700부를 제작하여 예비소집일에 맞춰 배부할 수 있게 했다. 주요 내용은 △1부 ‘준비해요 자녀의 첫 입학’에서는 신입생 예비소집, 취학아동 예방접종, 자녀의 생활습관, 학부모의 역할, 입학 전 준비물, 입학식 △2부 ‘알아봐요! 1학년 학교생활’에서는 1학년 교육과정, 배움중심수업, 과정중심 평가, 출결상황, 교외체험학습, 초등돌봄교실, 방과후학교 등 1학년 학교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로 구성되어 있다. △3부 ‘지켜줘요! 안전한 배움터’에서는 등·하굣길, 학교생활 규칙, 학교폭력 예방, 학교안전사고 보상제도, 학생건강 관리, 아동 학대 예방, 아동 유괴 예방, 아동 성폭력 예방 △4부 ‘함께 해요! 행복한 교육공동체’에서는 학생·학부모 상담, 학부모서비스, 학부모 참여 활동, 학생체험기관 안내 등으로 구성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2월 21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목적은 초·중등교육과 고등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경남교육청과 거점국립대학인 경상국립대가 협업하여 경남이 필요한 인재를 경남에서 길러내는 미래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경상국립대의 제안으로 실무부서 간 협의를 거쳐 협업 사업 계획을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래인재 양성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협업 위원회 구성·운영 ▲지속발전 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학과 교육청이 각각 추진 중인 미래교육 사업 공유 협업 ▲고교-대학 교육과정 연계 강화를 위한 인력 공유 협업 ▲경남지역 학생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대학-교육청 교육 자원 공유 협업 등이다. 내년 1월에는 제1회 협업 위원회를 개최하여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연수, 미래교육 인재 역량 증진 프로그램 운영, 고교학점제 지원 및 연계 기반 구축 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종훈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본청 브리핑룸에서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운영 성과와 2년차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3월 ‘무엇이든 요청하세요, 전 지역에 학교통합지원센터가 있습니다’는 걸개말로 전 교육지원청에 학교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여 3가지 유형의 업무지원으로 학교가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문제해결형’은 학교통합지원콜센터 운영, 학교 및 학생 위기상황에 긴급지원하는 바로지원팀 운영이다. ‘업무경감형’은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업무지원, 학교폭력 및 Wee센터 운영,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내 체육·학예행사 지원, 계약제교원 채용관리 지원, 교직원 필수연수 지원, 학교시설유지·보수 지원이다. ‘지역맞춤형’은 지역의 특수성이 반영된 내 지역 꼭 맞춤형 지원이다. 지난해 6개 교육지원청의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문을 학교통합지원센터는 8개 시지역은 과단위의 학교통합지원센터(2~4담당)를 운영하고, 군지역은 교육지원과에 학교교육지원센터담당 혹은 행정지원과에 행정지원담당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시범운영부터 교육활동지원을 추가하여 운영하고 있는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4만6,33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