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예산군이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백종원 국밥거리 일원에서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당초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축제 일정과 대면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해 11월로 연기했다. 또한 전시와 관람, 농특산물 판매 행사 위주로 전환해 지역민을 위로하고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위드 코로나와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 및 예전의 활기차고 정이 넘쳤던 예산장터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모두의 마음을 담아 ‘고백(go-back) 예산장터 삼국’이란 주제로 개최되며, 11월 3일 국화 전시장 점등식과 삼국 주제 전시관 개관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온라인을 통해 △‘삼국삼품과 이행시 공모전’ △ ‘패러디 포스터 공모전’ △라이브 커머스 ‘힘내라 예산장터!’ △‘예산제패 삼국완뽕챌린지’ △삼국 룰렛이벤트 ‘삼국알고 경품받고’ △‘내가 삼국 홍보대사’ △실시간 생중계 ‘예당호 빛밤 불꽃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는 국화
(포탈뉴스) 서울 은평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4회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를 온라인 개최한다. 영화제는 장애인의 삶을 이해하고 장애인권에 대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을 위해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어디에 핀들 희망이 아니랴’라는 슬로건으로 끝나지 않는 코로나 시대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도록 긍적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영화제의 개막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시작하며, 뒤를 이어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의 현진식 감독과 출연자인 김지희 기타리스트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어 지적장애가 있음에도 기타리스트로 성장하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영화제에 마련된 영화는 총 3편으로 ‘학교 가는 길’, ‘농인 셋 청인 하나’,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를 상영한다. ‘학교 가는 길’과 ‘농인 셋, 청인 하나’는 영화제 기간 마지막 날 오후 8시까지 상시 상영한다.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는 영화제 기간 내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영한다. 영화제는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서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 검색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4회
(포탈뉴스) 강동구가 강동의 옛 모습과 현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강동의 어제와 오늘 - 2021 강동구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사진과 영상 두 분야로, 강동구를 배경으로 한 2010년대 이전 사진 또는 과거 강동구의 풍경, 축제, 거리, 건물 등 옛 모습이 담긴 사진이 대상이며 영상 분야는 현재 강동구의 자연, 명소, 문화 등 강동구에서의 일상이 담긴 자유 형식의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진 또는 영상 원본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마감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영상과 사진 각각 6작품씩 총 12작품(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6편)을 선정하며 총 상금은 5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강동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포탈뉴스) 고양장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1 시민기록물 특별전' 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2022년 고양특례시 원년 및 시 승격 30주년 맞아 시행한 2021 시민기록물 공모전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공모전에 출품된 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 등 513점 중 선정된 100여 점이 전시된다. 1차 특별전은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2차 특별전은 11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고양시 마이스안내데스크(舊 홍보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별전에서는 ▲고양군시절 관내도 ▲일산중학교 정근상장 ▲초등학교 학습장 모음과 일기장 ▲일산제일교회 앞 전경 사진 ▲유치원 행주산성 나들이 사진 ▲40여년 전과 현재의 능곡역 사진 ▲1997년 제1회 꽃박람회 기념배지 ▲3호선 지하철 개통 기념 승차권 등 고양시민의 추억이 담긴 여러 기록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고양군 이전 시절부터 현재까지 소장하고 계신 소중한 추억들을 꺼내어 109만 고양시민과 옛 추억과 향수를 함께 공유해주셔서 감사하다”며 “2022년 고양특례시 원년을 준비하며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포탈뉴스) 부산 금정구는 오는 23일 12시 부산도시철도 장전역 2번 출구 아래 온천천 일원에서 ‘2021 사회적경제 금정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금정마켓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사회적경제 및 지역 상권에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등) 13개 업체가 참여해 △수·공예품, △식품, △지역 특화상품 등 각 기업이 생산한 우수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비대면 체험이 가능한 손수제작 제품(DIY 키트)을 위주로 판매한다. 또한 (사)사회적경제연구원의 사회적경제 관련 전문 컨설팅 부스와 취업정보센터의 1:1 취업 상담 부스가 운영돼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구는 행사장 출입구에 방역 요원을 배치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단계에 따라 관람객 인원을 분산 조정하고 발열체크 및 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사회적경제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포탈뉴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부산시 대표 거리예술 축제인 ‘부산금정거리예술축제’가 올해는 온라인 축제로 열린다. (재)금정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사흘간 금정문화회관 일원에서 진행된 축제 모습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당초 금정문화재단은 부산대학로 일원에서 축제를 진행하고 온라인 생중계하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를 추진했으나 최근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온라인으로만 축제를 열기로 했다. 축제 주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고립된 마음을 예술로 돌아보자’는 의미와 ‘거리를 두더라도 주변과 이웃을 돌보자’는 취지를 담은 ‘돌(아)봄’이다. 아트서커스, 무용, 마술,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무대 오른다. 7개의 공식 초청작과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자유 참가작 30개 등 총 37개의 수준 높은 공연 작품이 준비됐다. 가장 주목받는 작품은 초록소의 ‘티핑 포인트’이다. 일상에서 기후에 대한 무관심으로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정처 없이 떠도는 빙하의 파편에 빗대어 표현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전달한다. 금정문화재단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금정구 맛집과 착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4곳의 서초구립도서관 연합인 ‘제3회 서리풀책문화축제-도서관이 ON(온)다’를 온·오프라인으로 연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된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가 만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구민들이 소통하고 위로와 위안을 받기를 바라는 취지로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는 ‘혼자라도 괜찮아’, ‘둘이라서 더 좋아’, ‘다같이 함께해’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4곳의 반포도서관, 양재도서관, 내곡도서관, 서초청소년도서관이 연합으로 총 1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구는 축제기간 3일 동안 화상회의를 통한 릴레이 명사특강을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특히, 23일에는 한국 만화계의 거장, 허영만 화백을 초청해 만화, 음식, 그리고 인생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외에도 ‘2021 볼로냐 라가치상’에서 유아그림책 부분 대상을 수상한 이지은 작가, 서울대학교 홍성욱 과학사 교수의 특강도 준비돼 있다. 이번 특강은 서초구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로도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 축제는 메타버스를 도입해 영상회의 서비스 ’게더타운‘에 양재도서관의
(포탈뉴스) 양천구는 양천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5일간 ‘2021 해우리 마을교육 축제 오락실(五樂室)’을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은 ‘2021 해우리 마을교육 축제 오락실(五樂室)’은 양천구의 청소년, 지역활동가와 구청, 교육지원청 그리고 학교, 마을기관 등 민 · 관 · 학의 다양한 주체들이 축제기획단(TF)를 구성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하는 최대 규모의 교육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꿈, 상상, 놀이, 창의, 성장 5가지의 즐거움(五樂室)을 주제로 온라인 축제 홈페이지를 오픈한다.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직업체험, 미래기술 등)과 공연, 마을교육 콘텐츠, 명사특강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일부 소규모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명사특강으로는 ▲10월 22일 학부모 특강(소통 잘하는 아이가 행복한 리더가 된다 - 김창옥), ▲10월 25일 혁신교육 특강(마을과 교육이 만나다, 마을교육공동체 - 김승수), ▲10월 26일 미래 특강(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살아남는 법
(포탈뉴스)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의 도움으로 진천군에 소재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한글을 배운 아프가니스탄 아이들의 말이다. 이 학생들은 지난 8월 27일 진천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정의 아이들로 모두 195명(유아53명, 초등81명, 중고생 61명)이다. 아이들은 처음에 입소할 때 대부분 긴장된 상태로 얼굴이 굳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국제교육원 강사가 다가가 손을 내밀면 아이들은 환한 얼굴로 손을 잡고 강사들에게 매달리거나 바지가랑이를 붙잡고 재롱을 피우기도 한다. 일주일에 4시간씩 짧은 기간(10.11~10.22) 한글 자모음을 배우고 간단한 한국어 인사말을 배웠다. 짧은 기간이지만 지금은 자연스럽게 생활에 필요한 ‘안녕하세요와 고맙습니다’를 잘 사용하고 있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빠르게 한국어를 배웠다. 법무부가 주관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에서 한국어를 배운 부모들이 저녁에 자녀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기 때문이다. 이제 아이들은 한국을 즐기고 한국을 품기 시작했다. 아이들의 이같은 정착에는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의 도움이 컸다. 국제교육원은 지난 9월 29일부터 이달 10월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수능 응원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수능을 응시하는 도내 일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감님이 대신 전달해 드립니다’라는 응원 이벤트를 지난 8월 25일 청주여고를 시작으로 두 달여 동안 진행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도 연일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고3 학생들과 마음으로 함께하면서 따뜻한 지지를 아끼지 않는 학교 구성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약 두 달여 동안 도내 일반고를 찾았다. 김 교육감은 일일 DJ로 변신해 학생들이 나에게 또는 친구나 선배에게 전하는 수능 응원 메시지를 교내 방송을 통해 대신 전해 주었고, 학생들의 힘을 북돋우기 위한 격려의 말도 함께 전해왔다. 이벤트 마지막 날인 21에는 김 교육감이 세광고를 찾아 일일 DJ 역할과 함께 “남이 아닌 가장 빛날 때의 나 자신을 경쟁상대로 삼고 즐기면서 노력해야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있다”는 삶의 교훈을 제시했다. 이어 “몸과 마음의 성장에 결핍이 없도록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학생들을 위한 응원곡을 선곡해 들려주었다. 이날 세광고에서 사회
(포탈뉴스) 충북 단양군은 지난 19일 대강면 용부원리 죽령산신당에서 추계 죽령산신제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초헌관으로 박대순 단양부군수, 아헌관은 장영갑 단양군의회의장, 종헌관은 김대열 문화원장이 맡았으며, 지역 주민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산신제가 열린 죽령산신당은 충청북도지정문화재 충북민속자료 제3호(1976년 12월 21일 지정)로 목조기와집으로 되어 있고 안에는 제단이 설치돼있으며, 그 위에 높이 35cm의 나뭇조각에 ‘죽령산지신((竹嶺山之神)’이라고 적혀있는 위패와 2개의 목재 촛대가 놓여 있다. 조선 중기 관군이 도적떼를 소탕할 때 큰 공을 세운 것으로 전해지는 다자구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조정에서 사당을 세우고 부락민이 제사를 지내기 시작해 군수와 기관장 들이 참석하는 관행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봄·가을로 춘계제(3월 중정일)와 추계제(9월 중정일)를 지낸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포탈뉴스) 제천시보건소는 오는 29부터 30일 양일간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흡연예방 국악놀이극 공연을 개최한다. 10월 27일부터 11월1일까지 개최되는 2021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 동안,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이틀 동안 단 2회 공연되는 국악놀이극은, 구연동화, 인형극, 마임, 판소리, 민요, 탈춤을 결합하여 흡연예방에 대한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감염병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하여 50인 미만으로 관람인원이 제한되며, 공연 관람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공연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하여 국악의 재미를 느끼고, 담배의 유해성도 알아가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 광양시는 오는 10월 21~31일(11일간) 나주시 산포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1 국제농업박람회에 시 홍보관을 설치해 광양시 농·특산물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 광양시 홍보관에서는 매실, 새싹삼, 곶감, 생강, 돌배, 매실화장품 등 30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정해 선보이고, 현장 판매는 농업회사법인 해누리, 가마솥푸드 2개 업체가 입점해 활발한 판촉 활동을 벌인다. 또한 광양시 농식품 SNS 이벤트를 홍보관 내 매화나무 아래에서 매일 진행하고, 현장 참여자에게 광양시 캐릭터 ‘매돌이’를 활용한 기념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시군 홍보의 날인 10월 28일에는 부스 방문객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광양시 우수 농·특산물을 선물하며,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국제농업박람회는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미래를 꿈꾸는 스마트농업)’를 주제로 농식품관, 힐링정원, 스마트농업관 등으로 구성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람회에서는 코로나19에 대응한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제도를 도입해 ‘티켓링크’를 통해 예약·예매할 수 있다. 사전 예약한 관람객은 2021 국제
(포탈뉴스) 광양시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의 화합과 볼거리 제공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선보인다. 오는 23일 15시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사)한국음악협회 광양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4회 백운산 휴양림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 14회째를 맞이하는 숲속음악회는 광양의 명소 백운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찾도록 백운산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같은 날(10월 23일) 17시에는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13회 광양만 선샤인가요제 본선 대회가 열린다. (사)대한가수협회 광양시지부 주관으로 올해 열세 번째를 맞는 광양만 선샤인가요제는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등용문이자 광양만권 지역민들을 하나로 묶는 노래축제이다. 지난 7월 25일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참가해 화합의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코로나 안전관리를 위해 70석만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공연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MC송TV)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10월 23, 24, 30일 14시에는 광양시 신규 관광시설인 태인동 배알도 섬 정원에서 신규
(포탈뉴스) 서천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서천군의 문화·관광플랫폼 장항도시탐험역에서 김선재 사진작가의 ‘장항선 비둘기’ 사진전을 개최 중이다. 같은 제목의 사진집 발간과 함께 펼쳐진 이번 전시는 장항역과 천안역을 오가던 장항선 비둘기호의 1998년 11월 마지막 한 달간의 궤적을 담고 있다. 장항선 비둘기호는 1998년 11월 30일 마지막 운행을 마치고 12월 1일부로 통일호로 대체되어 이제는 볼 수 없게 되었지만, 이번 사진전을 통해 그 시절 추억을 되새길 수 있게 되었다. 전시장에는 당시 비둘기호에 타고 내리던 사람들의 삶의 애환을 담은 사진, 작가가 당시를 기록한 수첩, 포트폴리오, 승차권 등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이 사진과 소품들은 미학적 가치뿐 아니라, 당시 비둘기호에 얽힌 시대상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역사적 사료로써도 큰 의미가 있다. ‘장항선 비둘기’전시는 크게 4파트로‘장항발 천안행’, ‘천안발 장항행’, ‘장항선 비둘기호의 마지막 운행’, ‘통일호 운행 시작’으로 구성되어있다. 작품들은 김선재 작가의 시선을 따라 비둘기호의 마지막 운행,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기억, 그리고 비둘기호가 통일호로 대체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