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시흥시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2021 시흥 청년 주간 축제인 ‘청춘예찬’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청춘예찬’은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걱정을 덜어내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축제로, 청년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와 소통의 장을 제공해, 청년들이 사회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다. 이번 ‘청춘예찬’의 슬로건은 ‘예술을 더하다, 찬란을 더하다, 청춘을 더하다’로, 해당 슬로건에 맞게 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예술을 더하다’의 프로그램에는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 전시회, 청년스테이션 온라인클래스(드라이플라워, 스마트 워치 스트랩)가 있고, ‘찬란을 더하다’는 청년스테이션 온라인클래스(청년 건강 상담, 생각 정리 특강 등)이, ‘청춘을 더하다’에는 청년공감토크쇼, 온라인 채용박람회 등이 마련돼 있다. 행사는 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사전 제작 영상이나 유튜브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시흥시청 플러스 유튜브 채널에서 23일 14시 실
(포탈뉴스) 아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침체한 문화·예술공연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민 상생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 ‘문화 배달왔습니다!’를 진행한다.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아산의 주요 관광지에서 열리는 이번 ‘문화 배달왔습니다!’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펼치는 소규모 단위의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지난 9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피나클랜드, 4월 재개장한 아산 스파비스, 세계꽃식물원, 당림미술관, 환경과학공원 총 5개의 주요 관광지에서 열린다. 특히 아산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새 단장을 한 피나클랜드에서 오는 20일부터 11월 20까지 국화축제가 열려 13개의 테마 공간과 어우러진 가을 국화꽃을 만끽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모든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및 모니터링 요원을 배치해 방문객이 방역지침을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문화공연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0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1. 유·초·중등 수업 나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수업의 날개 달고 함께 날아 보자’를 주제로 전시와 강연, 수업 실천사례 나눔, 교육연구회의 현장 연구 사례와 개발자료 공유 등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아·초등·중등 학교급으로 나뉘어 각 특성에 맞추어 수업 나눔 축제가 진행된다. 교사들의 축제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축제 기간 동안 도교육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수업 나눔 축제 홈페이지로 전환하여, 현장 연구 사례와 수업 나눔 자료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유아 수업 나눔 축제는 10월 18일(월) 호남대학교 윤민아 교수의 ‘놀이와 배움을 잇는 유아 평가’ 강연을 시작으로 중·남부권과 북부권 6개 분과로 나누어 수업 나눔과 놀이평가, 각 사업별 우수사례를 국·공·사립유치원 교원이 참여하여 나눌 예정이다. 초등 수업 나눔 축제는 19일 초등수업컨설팅교육연구회를 시작으로15개 교육연구회의 수업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10월 22일 ‘수업나눔 마음나눔의 날’에는 교사 아카펠라 공연, ‘교사라는 이름의 예술가’ 강연 및 수업 공유 등 초등 교원을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도내 13개 상업계 대표선수단 81명이 참여해 경진 11종목, 경연 4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고 밝혔다. 이 대회 참가학생들은 지난 5월에 열린 충북상업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이다.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전북교육청 주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3권역 6개 경진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개최되고 있다. 당초 9월말에 예정되었던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코로나19 확산세로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방역 및 학생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대표 참가선수단 인원수를 2019년 3천 4백 여 명에서 약 1천 2백 여 명으로 대폭 축소했다. 충북지역은 전북 군산여자상업고에서 기량을 겨루게 되며,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종목은 전국단위로 전북 전주비전대학교에서 진행된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10월 18일 전주상업정보고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회계실무, 창업실무 등 11개의 경진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오프라인 대회로 참가하고 있다. ▲ 창업동아리엑스포 ▲동아리콘테스트 ▲대회홍보 크리에이터 등 3개 경연 종
(포탈뉴스) 목포어린이도서관이 오는 30일 오후 2시 ‘10월의 하늘’ 과학자강연회를 개최한다. ‘10월의 하늘’은 지난 2010년 정재승 카이스트(KAIST) 교수가 트위터에 제안하면서 시작된 전국 도서관 과학 강연 기부행사로 올해로 12년째다. 강연회는 일상에서 과학자를 마주하기 힘든 지방 도시 아이들에게 직접 찾아가 강연을 통해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과학자, 전문가들이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한 대희 대전광역시청 교통전문연구원의 ‘스마트 교통’ 하정우 네이버 AI LAB(랩) 소장의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미래 세상’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뉴스출처 : 목포어린이도서관]
(포탈뉴스) 순천시는 지난 14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탱크잡는 불사조’로 불렸던 6.25전쟁 영웅 조달진 소위의 전적을 기억하고 알리는 제3회 조달진 소위 추모제를 가졌다. 이번 추모제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6.25참전용사, 전몰군경유가족 및 조달진 대대(순천 7391부대 5대대) 및 각 기관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행사는 조달진 소위의 전적 영상물 상영,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헌시낭독 등 순으로 진행되었고, 위난에 처한 조국을 구하기 위해 적군의 전차에 뛰어 올라 수류탄을 던졌던 조달진 소위의 결단력과 기백을 본받고 기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3회째 이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는 조달진 소위 추모사업회 안경 회장은 “호국영웅이 잊혀 지지 않을 때 호국정신은 영원이 살아 숨쉰다.”라며 “조국을 구하고자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조달진 소위의 고귀한 헌신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이날 추모제에 참석한 임채영 순천시 부시장은 “조달진 소위를 비롯한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이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의 기반이 되었음을 기억하고, 71년 전 국난 앞에서 온 국민이 단합했던 것처럼 코로
(포탈뉴스) 순천시는 오는 19일부터 그림책도서관에서 제22회 그림책 원화 전시 '김환영 그림책전-끝에서, 시작으로'를 개최한다. '김환영 그림책전-끝에서, 시작으로'는 작가 김환영의 그림책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전시로, 대표작인 '따뜻해', '빼떼기', '강냉이' 등 원화 100여 점과 더미 북, 다수의 드로잉 등으로 꾸며진다. 전시 주제인 ‘끝에서, 시작으로’는 만물이 생성과 소멸, 시작과 끝을 끊임없이 반복하듯 작가의 작품이 관객의 상상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로 싹 트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품 속 이야기의 끝에 숨어있는 다양한 감정의 모습들을 통해 관객은 작품이 들려주는 또 다른 이야기를 상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그림책 빼떼기, 강냉이, 따뜻해, 나비를 잡는 아버지 원화와 미공개 신작의 일부가 전시되며, 작업일기, 더미 북, 다수의 드로잉을 함께 소개하여 작가의 생각들이 작품으로 구체화되는 과정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전시 그림책 및 관련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는 ‘미니 라이브러리’, 그림책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과 복사기를 이용한 콜라주 드로잉, 컬러링 등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포탈뉴스) 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민의 출산을 장려하고 산모의 모성(母性)과 신생아의 생명·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모자보건법」 제15조의17 및 「지방자치법」 제144조에 따라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하고, 그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건강관리 서비스의 체계적 지원 등을 할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실태조사 실시 ▲공공산후조리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우 위탁 운영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료는 「모자보건법 시행령」에 따른 대상자(저소득 취약계층 등)의 경우 해당 산후조리비용의 50% 감면 등이다. 산모란 분만 후 28일 이내의 여성이며, 신생아란 출생 후 28일 이내의 영유아를 지칭한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분만 직후의 산모나 출생 직후의 신생아에게 급식·요양과 그 밖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치·운영하는 기관이다. 장정순 의원은 “출산 후의 산후조리 비용을 부담스러워하는 산모가 많아 재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
(포탈뉴스)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출산지원금과 정부의 ‘첫만남 이용권’ 병행 추진을 할 수 있도록 근거를 정비하고, 출산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출산가정 및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 추진의 제도적 근거 마련 등을 위해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출산지원금, 출생아 등 용어 정비 ▲출산 등에 관한 인식개선 교육과 홍보, 출산용품 등 출산가정 지원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문화 조성을 위한 시책 추진, 필요 경비 지원 등이다. 김상수 의원은 “출산 후에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안정적으로 아이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뉴스출처 : 용인시의회]
(포탈뉴스)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스토킹범죄의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정당한 이유 없이 상대방 또는 동거인, 가족 등에 대해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행위를 하는 스토킹범죄의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해 용인시 스토킹범죄의 예방 및 피해지원 시행계획 수립·시행 ▲다른 지방자치단체, 관할 경찰서, 사법기관 및 관련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스토킹범죄 실태조사 및 지원정책 개발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 사업 시행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필요시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법인 등에 사업의 전부 또는 일부 위탁 등이다. 유진선 의원은 “스토킹이 다른 강력 범죄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조례의 제정을 통해 스토킹범죄 예방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용인시의회]
(포탈뉴스) 용인시의회 전자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상위법령에 맞게 청년정책위원회 명칭 변경 및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네트워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청년의 자기 계발 지원 사업 추진 및 청년의 날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기본계획에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청년정책 추가 ▲상위법에 따라 위원회 명칭 변경 ▲청년네트워크를 청년정책네트워크로 명칭 변경 ▲청년 지원 사업에 청년의 자기 계발을 위한 교육비 및 소프트웨어 지원 사업 추가 ▲청년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대한 표창, 기념행사 등 청년의 날 지원에 관한 사항 신설 등이다. 전자영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용인시의회]
(포탈뉴스)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상 기초생활수급자인 청년이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경우 공적이전소득에 합산되어 급여가 삭감될까 하는 우려 때문에 신청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보완을 위해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조에서 정의하는 수급권자인 청년에게 청년기본소득 일시금 지급 근거 규정을 신설하는 것이다. 이창식 의원은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청년들에게 재정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용인시의회]
(포탈뉴스) 용인시의회 윤환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가축전염병을 줄이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구성에 관한 사항 및 운영 규정을 정비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구성을 30명 이내에서 50명 이내로 조정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부정 경비 수급 시 지급된 경비는 환수하고 향후 5년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모집대상에서 제외 ▲야생생물관리협회 및 비영리법인에 야생동물 포획 및 구조활동 등을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 등이다. 윤환 의원은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및 가축의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조례의 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용인시의회]
(포탈뉴스) 용인 장평초등학교가 10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4회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체육 승마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승마 수업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외부 현장 체험학습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지역사회 시설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코로나 우울’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체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경기도교육청과 한국마사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수업은 용인CC레저승마파크에서 진행된다. 장평초 학생들은 승마 수업에서 ▲승마 이론·안전교육, ▲올바른 승마 자세, ▲말 끌기 및 승·하마법 실습, ▲기승 실습 등을 배우게 된다. 장평초는 이번 승마 수업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학생들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함께 말과 교감을 하는 과정에서의 정서적 안정과 코로나 우울 해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장평초등학교 임태재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야외 현장 체험학습을 못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교육의 기회를 만들어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용인 장평초등학교]
(포탈뉴스) 제35회 입석 선돌제 봉축행사가 지난 14일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박해운 제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지냈다. 입석 선돌제는 1986년 마을 노인회를 중심으로 제를 올리는 것으로 시작되어 마을의 번영과 태평을 비는 대표적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매년 10월(음력 9월 9일) 입석리 선돌문화보존위원회를 중심으로 제물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한편, 충북도기념물 제117호로 지정되어 있는 선돌은 송학면 입석리 서남쪽 논둑 주변에 소재하며 하나의 돌이 아닌 7개의 돌을 3단으로 쌓아 높이가 약 4m에 달하고 둘레만도 어른 세 사람이 팔을 펼쳐야 잡을 수 있을 정도다. 과거 논 가운데 있었던 선돌을 1992년 농지개량을 하면서 노원을 조성하고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으며 마을의 명칭이 입석리(立石里)가 된 것도 바로 이 선돌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