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도봉구 도봉문화원은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사업의 지원을 받아 10월 2일부터 9일까지 “제1회 도봉옛길 문화제”를 개최한다. 문화제의 무대가 되는 ‘도봉옛길’은 조선시대 6대로(大路) 중 2로인 경흥대로의 도봉구 구간을 의미한다. 조선시대 함흥차사, 도봉서원의 선비, 보부상 등이 주로 이용했던 길로 역사적 성격과 더불어 현재까지도 도봉구민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이다. 한편 ‘도봉옛길’은 금강산 가는 길의 시작점으로 다가올 통일시대, 평화를 기원하는 길이기도 하다. 이렇듯 도봉옛길은 도봉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담고 있는 공간으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플랫폼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하다. 도봉옛길 문화제가 시작되는 2일에는 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의식공연 ‘길-숨쉬다’와 함께 도봉옛길을 우리 소리와 안무로 표현한 뮤직비디오 ‘도봉도봉 걸어보는 도봉옛길’ 공연이 유튜브 채널 ‘도봉문화원DTV’에서 펼쳐진다. 3일부터 8일까지는 도봉산상가거리, 원당샘공원, 중랑천에서 도봉옛길 예술상단의 거리공연이 열린다. 문화제 기간 매일 저녁 7시에는 창동역사문화공원에서 도봉옛길 미디어파사드 전시가 1시간 동안 열린다.
(포탈뉴스)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2021. 제40회 충북학생관악제가 비대면으로 2년 만에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북도 관악협회가 주관하며 학생들이 평소 방과후교육활동과 동아리활동 등을 통해 익힌 재능과 기량을 발표하는 자리다. 2019년 관악제 이후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이번 충북학생관악제는 9월 30일(목)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문화원은 많은 사람들이 감상 할 수 있도록 연주 실황을 촬영하여 충북교육문화원 유튜브 예봄 TV와 출연학교 홈페이지에 오는 10월 20일(수) 이후 탑재할 예정이다. 관악제에는 ▲칠성초 ▲속리산중 ▲단양소백산중 ▲신명중&충원고 ▲한국호텔관광고 총 도내 6개교 관악합주부가 참가했다. ▲칠성초 해오름블라스밴드의 Redshift(Todd Stalter 곡) ▲속리산중 솔빛윈드오케스트라의 비단뫼행진곡(박병학 곡) ▲단양소백산중 하늬바람오케스트라의 La Storia(Jacob de Haan 곡) ▲한국호텔관광고 관악부의 영화 어벤져스의 The Avengers (Alan Silverstri 곡)등이 관악제에 준비되어 있다. 또한 관악제에 처음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은 충북교육청 주요 정책 사업으로 충청북도학생수련원(원장 오세경)에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범 운영을 통해 2022년에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는 아웃도어 교육은 교실에서 벗어나 자연 탐험활동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추구하는 ‘학교 밖의 학교’ 교육과정이다. 자연 탐험활동은 ▲산악등반 ▲자전거 하이킹 ▲카누ㆍ카약ㆍ요트 등의 수상 활동 ▲백패킹 ▲트레킹 ▲캠핑 등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29일 오전 10시 교육감 집무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아웃도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산림교육 및 레포츠 교육활동과 관련하여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수련활동에 필요한 콘텐츠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 시설 및 교육프로그램 등의 업무협약의 지속적 추진으로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교육의 조기 정착과 새로운 체험교육 패러다임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8월 한국등산·
(포탈뉴스) 탑동초등학교는 건물 뒤편 야외공간을 활용하여 ‘바깥놀이마당’을 설치하였다. 바깥놀이마당에는 사방치기, 신발던지기, 팔자놀이 등 전통 놀이 및 족구, 피구 등 현대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학부모가 바깥놀이마당 설치 의견을 학교 측에 제시하여 마련되었고, 학부모회장은 “핸드폰을 내려놓고 열심히 뛰어노는 학생들을 보며 바깥놀이공간을 마련해주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바깥놀이마당을 자유롭게 이용하여 전통놀이 체험에 참여하였다. 교장 문향숙은 “우리학생들에게 잊혀져가는 전통놀이 방법을 알게 해주고, 전통놀이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동두천 탑동초등학교]
(포탈뉴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회, 양평군청, 양평진로체험지원센터, 직업계고 교사들이 함께 모여 양평지역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취업률 증가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현재 양평지역 직업계고는 학령인구 감소, 직업계 학과에 대한 부정적 인식, 취업 학생 연계 지역 내 기업체 부족 등으로 학생 충원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제안사항으로 양평지역 직업계고 인식 개선(온·오프라인 콘텐츠 활용) 연수 활성화, 지역 기업 연계 및 중·고 진로 연계 활동 개발, 양평지역 직업생태계 지도 제작, 양평지역형 일자리 창출, 사회변화에 맞춘 학과 개편 등의 해결방안이 제시되었다. 경기도의회 전승희 도의원은 “실제 대학진학을 했던 학생들보다 직업계고를 졸업한 학생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경우들도 많다. 이러한 내용을 홍보하며 직업계고 인식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으며, 양평교육지원청 최선하 과장은“양평교육지원청은 교육 주체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고, 양평군청도 직업계고 졸업생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양평군청 일자리 경제과 청
(포탈뉴스) 순천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순천만잡월드 옆 4차산업혁명 체험클러스터에서 ‘2021 순천시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4차산업혁명박람회 ‘2021 NEXPO in 순천’과 ‘순천만잡월드’의 정식 개관일에 맞춰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단순한 게임대회가 아닌 e스포츠 향유인구 범위 확장을 통해 e스포츠를 문화콘텐츠로 정립하여 순천을 e스포츠 도시로 브랜드 이미지화하고 e스포츠 산업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게임유저 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e스포츠 대회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 e스포츠 아카데미,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다. 먼저 순천시 주관으로 2019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전국의 많은 e스포츠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태민 캐스터와 한상용 해설위원 등 전문캐스터와 해설진이 함께하여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대회 중계가 진행될 예정이며, 대회 성적 우수자에게는 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 전라남도교육감, 전라남도지사 등의 시상 및 상금도 주어진다. 또한 프레딧 브리온 2군 선수를 초대해 전국 아마추어 대회
(포탈뉴스) 순천시는 오는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및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제38회 순천팔마문화제’를 개최한다. ‘순천문화클라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순천의 문화예술이 한 단계 더 성장하여 대한민국 대표 생태문화도시로 성장해간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광장예술제, 문화路 버스킹 ▲순천문화클라스 전시회, 순천 예술의 역사전 ▲팔마학생 백일장, 팔마인문학 강좌 ▲향동 갤러리 투어, 예술시장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10월 1일 오후 4시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 참석 인원은 50명 이내로 제한되며, 유튜브·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행사는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을 중심으로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공연, 전시, 투어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향동 갤러리 투어는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갤러리 전시·관람 프로그램으로 회당 20명 내외로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입구에서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10월 1일 오후 2시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무대에서 ‘2021년 청렴라이브’가 진행되며,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순
(포탈뉴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3일 학생 사회봉사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서, 관내 학교와 학생들이 교육적 선도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봉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와 학생생활교육위원회 등의 사회봉사 징계조치는 기관선정과 학생 임장지도 등 운영 매뉴얼의 부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교육지원청과 지역의 유관기관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 모색 중이었으며, 이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자발적 지원에 나섰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마세근 관장은 “교육지원청과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한 학생 맞춤형 봉사활동을 수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담당 장학사 김하영은“봉사활동이 처벌의 목적보다는 교육적 접근으로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이번 협약이 지역 학생들을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양평 교육공동체 활동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양평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영암군은 지난 9월 25일 월출산 도갑사 경내에서 제16회 도선국사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도선국사 다례제, 범능스님 추모문화제, 산사음악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소한의 인원 참석으로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 및 전자출입명부 인증, 백신접종 여부 확인,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군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특히 지역출신 작가들로 구성된 월출미술인회 작가 7명이 도갑사를 비롯한 월출산 주변 풍경을 생명력 있는 붓 터치로 그려낸 그림들을 재능기부로 도갑사 입구에 천년의 향기라는 주제 아래 작품들을 전시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아울러 코로나 19 장기화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 피로에 지쳐있는 군민들의 심신 위안과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범능스님추모문화제와 산사음악회는 행사 당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었고, 이날 녹화된 영상은 오는 10월 3일(일) 오전 10시 50분부터 KBC 광주방송 TV 프로그램 “도갑사 산사음악회”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영암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로 도선국사의 생애뿐만 아니라 민중가수이자 작곡가로 중생의 고통과 아
(포탈뉴스) 여주 능서초등학교는 1, 2,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주학생야영장의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명랑운동회”를 개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학생들이 좀 더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대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명랑운동회”는 어울림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종목들을 경험하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학생들은 컬링, 피킹다트, 골프퍼팅, 림보, 공 던지기 등의 놀이를 통해 즐거움뿐만 아니라 서로를 배려하고 협동하며 함께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이일현 교장은 “오랜 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다양한 체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여주 능서초등학교]
(포탈뉴스) 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2021 준경묘·영경묘 유물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삼척시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준경묘·영경묘(국가사적 제524호)와 관련해 삼척시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약 50여점을 전시한다. 특히, 특별전에 전시되는 대표적 유물로 준경묘·영경묘의 수축과정을 기록한 보고서인 ‘조경단 준경묘 영경묘 영건청의궤(肇慶壇濬慶墓永慶墓營建廳儀軌/보물 제1901-9호) 등 전적류(서적)와 완문(完文 : 관청에서 사실의 확인이나 권리나 특권을 인정해주기 위해 발행한 확인서) 등 고문서 그리고 제례행사 관련한 제기 등을 선보인다. 특별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삼척 시립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18시까지 전시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삼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하여 준경묘·영경묘의 역사·문화적 가치 등을 새롭게 인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 진천군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 42회째를 맞는 문화축제는 ‘철도로 비상하는 희망도시, 문화로 행복한 생거진천’ 이라는 주제로 축제전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마음을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각종 행사로 꾸려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축하공연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네이버 쇼핑라이브) △상산골 페스티벌(생거문화 마당) △생거문화체험(풍경만들기, 판화체험) △생거진천 국악페스티벌 △우리고장 역사속 이야기 골든벨 △퓨전국악 힐링콘서트 △미스트롯2 김다현 특별공연 △어린이뮤지컬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이야기’ △통일문화 한마당(평양예술단 공연) △생거진천 군민가요제(왕중왕전) 등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유튜브 앱(APP)을 통해 ‘생거진천TV’ 에 접속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구독’ 설정 후 축제 일정에 맞춰 업로드 되는 사전제작 영상과 실시간 라이브 프로그램을 관람하면 된다. 장주식 생거진
(포탈뉴스)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제33회 안동예술제' 공연행사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개최된다. ▲ 제33회 안동예술제 개막식(10월 1일(금) 오후 6시)을 시작으로,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안동지부의 2021 코로나19 극복! 힘을 내요 안동!(오후 7시 30분), ▲ (사)한국무용협회 안동지부춤판(10월 2일(토) 오후 3시), (사)한국음악협회 안동지부 월영교의 꿈(오후 7시), ▲ 국악협회 안동지부 2021 정기연주회(10월 3일(일) 1시), (사)한국연극협회 안동지부선이(오후 7시)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과 유튜브채널을 통해서 관람할 수 있다. 올 해로 33회째를 맞는 안동예술제는 우리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며, 안동을 문화예술도시로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서 코로나19 로 인해 지쳐 있는 시민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하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훌륭한 작품들을 통해 안동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포탈뉴스) 도봉구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도봉문화정보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제10회 도봉구 도서관 책축제 "도봉산책(冊)"'을 개최한다. 도서관 사회적 역할을 알리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진행하는 '도봉구 책축제'는 올해 도봉구립도서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도봉구립도서관을 산책하듯 즐긴다"는 의미의 도봉산책(冊)이란 명칭으로 온라인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9월 30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마을책방 '나눔서재' 도봉구 도서관 20주년 정책포럼 북토크 및 저자강연 직원들이 말하는 도서관 이야기 어린이 북아트체험 인형극과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책 축제에서는 도봉구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사업으로 찾아가는 마을책방 '나눔서재'를 선보인다. '나눔서재'란 책 읽는 문화도시 도봉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역 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특수계층 관련 기관에 공모를 통하여 모아 놓은 기부도서를 재기증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이어가는 프로그램이다. 본 축제에 앞서 도봉문화정보도서관 유튜브 채널 구독 책 축제 참여 인증 동네서점 활성화 도봉
(포탈뉴스)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성북예술창작터(성북구립미술관 분관)는 ‘2021 성북 N 작가공모’의 일환으로 실험적인 예술을 시도하는 작가와 연구자를 선정하여 '구름 그림자 Cloud Shadow' 전시를 진행한다. 이 전시는 성북구가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 ‘성북 N 작가공모’의 여덟 번째 프로젝트다. 8년의 여정동안 ‘성북 N 작가공모’는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수의 예술가들을 지원해왔으며, 2020년부터는 연구 및 비평 분야까지 창작자의 범위를 확대하였다. 선정된 창작자들은 당해 전시를 개최한 이후에도 꾸준히 성북구와 긴밀하게 연계된 예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1년에는 공모에 선정된 작가 이은지, 황아일과 리뷰어로 선정된 김맑음, 땡땡 콜렉티브가 각각 1:1로 매칭되어 약 5개월 간 개별 리서치와 공동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물을 '구름 그림자' 전시로 선보인다. '구름 그림자'가 기획된 배경은 다음과 같다. 두 참여 작가 이은지와 황아일은 공통적으로, 어떤 고정된 형태나 시선에서 벗어나 ‘과정’에 주목한다거나 유동적인 재료를 활용하여 작업한다. 그리고 김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