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25회 전국청소년연극제가 지난 18일 공주문예회관에서 막이 올랐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공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 간 전국 시·도 예선을 거친 16개 지역 청소년 대표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연극제 기간에는 연극제를 주제로 만든 전국 청소년들의 영상을 온라인을 통해 공모하는 ‘내가 주인공이 되는 순간’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선정된 영상은 폐막식에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연극제를 기념할 수 있도록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이번 연극제의 단체 부문 대상에는 국무총리상이, 최우수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시상되며 개인 부문 시상 또한 진행된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노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연극제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자체적으로 강화해 무관중 행사로 운영하며, 연극제에 참여하는 출연진과 스태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사전에 실시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도 노동정책 연구회'는 8월 18일 ‘경기도 중소제조기업의 안전보건매뉴얼 개발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비대면 영상회의 줌(Zoom)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회장인 김장일 의원을 비롯,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 김영해 의원(더민주, 평택3), 김인순 의원(더민주, 화성1), 김지나 의원(민생당), 이필근 의원(더민주, 수원1), 이필근 의원(더민주, 수원3), 허원 의원(국민의힘) 등 연구회 회원과 책임연구원인 공공노무법인의 이상국 숭실대 교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다. 발표자로 나선 이상국 교수는 최종 발표로 ▲산업재해의 사례와 중대재해의 처벌 ▲산업재해의 위험통제와 예방관리기법 ▲산업재해의 발생 및 대응모델 ▲연구결과의 활용 및 정책적 제언 등에 관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기도의 중소기업에 보고 자료를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김미숙 의원은 “최종보고 자료를 세부적으로 분류하여 업종별로 활용해도 될 만큼 유익한 안전보건매뉴얼이 될 것 같고, 앞으로도 경기도의 중소제조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에서도 공유하여 사용되면 더욱 좋을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
(포탈뉴스) 사천시민들이 배우로서 출연하는 가무백희극 '사주천년의 꿈'이 드디어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천문화재단이 오는 22일 일요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무백희극 '사주천년의 꿈'을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가무백희극 '사주천년의 꿈'은 사천시의 지역문화역사콘텐츠인 ‘고려현종’을 주제로 시민들이 배우로서 출연하는 사천시 지역브랜드 공연예술콘텐츠이다. 2021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문예술단체인 한국연극협회 사천시지부, 극단 장자번덕과 협력해 제작했다. 지난 6월 시민배우를 모집해 연극수업을 진행했다. 가무백희극 '사주천년의 꿈'은 십이지신이 들려주는 현종이야기로서 재담꾼이자 연희꾼인 산신령이 십이지신들과 함께 와룡산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작된다. 고려 현종의 출생부터 고려 8대왕이 되는 과정과 그의 태평성대의 일대기를 우리 고유의 가무악과 인형, 탈놀이 등으로 풀어내며 지금 여기의 우리와 내일을 축원하며, 현종을 키운 사천의 풍패지향을 노래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필히 사전에 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며 예약은 전화로만
(포탈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앞두고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동두천양주지역 교원 대상으로 ‘새학기가 두렵지 않은 선생님’ 2021 동두천양주 초등 블렌디드 수업 직무연수를 15시간 동안 원격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2학기 등교 확대에 대비하여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소개했고, 블렌디드 학급경영에 적용 가능한 필수적인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연수에서는 ▲실시간 쌍방향 및 비접촉 교실놀이 ▲학급경영 에듀테크 도구 활용 방법 ▲그림책과 함께하는 교과 연계 학생참여형 블렌디드 수업 ▲대면·비대면에서 바로 활용하는 스마트한 수업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생의 능동적·자기주도적 학습 촉진을 위해 비접촉 수업 활동 참여 및 체험, 에듀테크 실습 등의 체험과 참여 중심의 연수를 추진함으로써 연수의 효과를 높이고자 하였다. 또한, 이번 연수가 종료되면 연수생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개설하여 지속적으로 수업 활동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2학기에도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될 것이라
(포탈뉴스)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시승격 20주년을 맞아 시승격 20주년을 축하하고 600명의 화성시민의 참여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진 공공미술 프로젝트, 천경우 'Place of Place'전을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로얄엑스(화성시 팔탄면 소재)에서 진행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위해 퍼포먼스와 공공미술의 영역을 포괄하며 세계 여러 도시에서 지속적인 작업 세계를 펼치고 있는 사진작가 겸 설치미술가인 천경우를 초대, 5~6월 다양한 연령과 문화를 가진 600명의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화성시의 지도를 그려보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시민들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직접 하늘에서 내려다본 화성시의 모습을 상상해 보고 도시의 지도를 하나의 선으로 그린 뒤, 나만의 특별한 기억이 담겨 있는 장소의 위치를 점으로 표시함으로써 본인이 속한 도시의 이미지와 의미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예술작품 제작과정에 동참함으로써 작품의 일부에 속하게 되는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전시는 프로젝트의 종착점이자 600명의 시민참여의 결과물로 탄생한 두 점의 조형물과
(포탈뉴스) 서대문구가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3주간 ‘서울 서북3구 일자리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변화하는 채용 방식에 맞춰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서울시 소재 우수 기업과 서대문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참여 신청한 기업들을 만날 수 있다. 구직자들는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채용설명회와 일자리정보를 보고 원하는 기업에 입사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직업·진로 검사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모의 면접 컨설팅에 각각 선착순 200명씩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회사의 합격 자기소개서 샘플도 볼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포탈뉴스) 고양문화재단은 2021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우수프로그램 선정작으로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부전자전 모차르트 – SUMMER CLASSIC'을 8월 20일 오후 7시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전 시대를 통틀어 최고의 고전음악 작곡가로 칭송받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생애는 영국의 극작가 피터 셰퍼의 희곡으로도, 밀로스 포먼 감독의 영화 '아마데우스'로도 잘 알려져 있다. 대중에게 소개된 이야기의 대부분은 천재음악가와 그의 천재성을 시기하는 2인자 살리에리를 다룬 것으로, 그의 천재성이 심화되고 발휘되는데 기여한 뛰어난 작곡가이자 음악교육자이기도 한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와의 에피소드는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다. 이번 '부전자전 모차르트'에서는 레오폴드 모차르트(Leopold Mozart)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부자(父子)가 작곡한 대표곡들을 들어보고, 모차르트의 생애 그리고 아버지와의 에피소드를 살펴봄으로써 모차르트 집안의 음악 DNA를 집중 탐구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최근 부천필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포탈뉴스) 태백시는 오는 10월말까지 태백시고생대자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인간의 삶’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인간의 탄생’, ‘성장과 노화’, ‘건강한 삶’을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번 전시는 첨단 과학기술과 연계해 인간의 탄생과 생활, 노화에 이르는 일생의 과정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전시물 위주로 구성됐다. 또한 초등학생들을 위한 학습지(Work book) 제공해 문제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하에 안전한 관람을 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국립광주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이 7억의 예산을 들여 기획한 공동특별전으로 순회전시가 가능한 전시품으로 구성한 것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 종로구는 2021 아동친화도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없는 내일을 그리다' 창작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를 담았다. ‘코로나가 없는 내일’을 주제로 코로나19 상황이 끝난 후 어린이들이 가고 싶은 곳이나 하고 싶은 것 등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종로구에 거주하는 6세부터 13세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방법은 8월 31일까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 원본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때 작품 전체가 보이는 사진을 찍어 반드시 함께 첨부해야 한다. 구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심사과정을 거쳐 9월 6일 총 12개의 선정 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인 12명 어린이에게는 자신의 그림으로 꾸며진 달력과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선정 작품은 10월 중 관내 도서관 및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기획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종로구는 201
(포탈뉴스)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공간을 더하다 aka.이케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 활동 공간을 디자인해 제안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관내 청소년(9~24세)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방법은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알림마당 내 자료실에서 참가 신청서와 디자인 제안서를 다운로드한 후 작성해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실현가능성, 창의성, 주제 적합성에 대해 심사가 진행되며, 심사위원으로 외부전문가 2명과 내부위원 3명 총 5명이 참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4일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상 1명(30만원), 최우수상 2명(20만원), 장려상 3명(10만원), 특별상 2명(5만원) 총 8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진천사랑상품권)이 수여된다. 또한, 공모전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공간을 마음껏 디자인해봄
(포탈뉴스) 수원 구 부국원이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수원 산루리 출신 독립운동가 이현경·선경·용성 삼남매의 삶을 조명하는 전시회 ‘산루리 삼남매의 독립운동’을 개최한다. 11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삼남매의 독립운동 활동을 보여주는 사진과 관련 자료 등 30여 점이 전시된다. 수원박물관이 독립운동가 이선경의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열고 있는 테마전 ‘수원 산루리의 독립 영웅들’의 성과를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하려 마련한 전시회다. 산루리 406번지에서 태어난 삼남매는 각자 방식으로 조국 독립운동에 나섰다. 이현경은 새로운 세상을 꿈꾼 선각자였고, 이선경은 목숨을 바쳐 조국독립을 꿈꾼 대표적인 산루리 출신 독립운동가다. 이용성은 청년활동가로 알려졌다. 장녀 이현경(1899~?)은 일본에서 유학 중이던 1921년 3월 1일, 3.1운동 2주기를 맞아 동경 히비야 공원에서 만세 시위를 하다가 체포됐다. 귀국 후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주의와 민족주의 합작단체인 ‘근우회’ 창립(1927년)을 주도했다. 근우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국적인 여성운동 조직으로 민족계몽운동과 여성운동을 전개했다. 1928년 중국 망명 후에도 항일 운동
(포탈뉴스) 제7회 2021 수원발레축제의 메인공연 프로그램이 오는 20~22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발레 in 횡단보도’ 등 부대 사업들을 축소하는 대신 메인공연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시민 누구나 발레를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발레STP협동조합과 수원발레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발레축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아 3일간 수원의 여름밤을 발레 공연으로 물들인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기간에 진행되는 만큼 온택트 방식으로 메인공연에 집중,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첫날인 20일은 오후 7시 30분부터 ‘클래식의 밤’을 주제로 7개 발레단이 백조의 호수, 해적, 돈키호테 등 유명 작품의 주요 안무를 선보인다. 21일은 ‘발레 마스터피스’를 주제로 7개 발레단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22일에는 ‘발레 갈라 스페셜’로 이원국발레단의 초연작품과 전공 학생들의 활기찬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메인공연 중에는 국내 정상 발레단의 단장들이 직접 작품에 대한 해설과 발레 이야기를 전달해 관람객 누구나 쉽게 발레를 경험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발레공연은
(포탈뉴스)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하는“제33회 안동예술제[전시회]”가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전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전당 5갤러리에서는 한국문인협회 안동지부의 “詩가 그린 풍경-'낙화II'”를 주제로 58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34갤러리에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권영익)에서 “제36회 회원사진전 및 SK 바이오 사이언스와 함께하는 2021 코로나극복 가족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를, 35갤러리에서는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지부장: 지승호)에서 “제83회 안동미술협회전”이 개최된다. 행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으며, 시민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 한 켠에 여유를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33회 안동예술제 [공연행사]’는 당초 8월 20일부터 29일까지 안동댐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정과 장소를 추후 조정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포탈뉴스) 시흥시는 오는 8월 20일 전국에서 동시 개최되는 제18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에너지의 날’은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 소비량을 기록했던 2003년 8월 22일을 기념하며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제정한 날이다. 에너지시민연대에서는 전력피크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냉방기기 설정 온도 2도 올리기, 저녁 9시부터 5분간 조명 소등하기 등의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해에 개최된 에너지의 날 행사에는 전국적으로 23만 명의 시민들이 함께했고 10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총 45만kWh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문화 확립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이 필요하다”며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제18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행사 참여를 원하면 에너지시민연대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포탈뉴스)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 고양호수예술축제'가 9월 3일부터 5주간 총 44개 작품을 선보이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장기화된 팬데믹으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장르를 막론하고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 일상에 잔잔한 감동을 주는 중소형의 작품을 중심으로 집중 구성하였다. 먼저, 9월 25일, 26일 양일간 진행되는 극단 아이모멘트의 거리극 '요람의 기억: 홀로의 공간'은 대표적인 치유형 콘텐츠다. 요람과 흔들의자로 해체 조립되는 가변형 오브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작품으로, 고독이 내려앉은 도시 속 표류하는 세 사람이 만나 서로 위로받으며 고독과 해방의 균형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관객들은 요람 위를 유영하듯 움직이는 배우들의 몸짓으로 각자의 요람, ‘홀로의 공간’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한편, 관객들이 작품에 직접 참여하며 직접적인 치유의 시간을 가져볼 수도 있다. 극단 비주얼씨어터꽃의 '전염병시대의 마사지법'은 관객 참여형 콘텐츠다. 공연에 참여한 관객들은 종이를 이용해 서로에게 마사지를 해주며 대화와 치유의 시간을 보내고, 관객의 몸을 본뜬 종이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