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의욕 제고와 독서 생활화를 위해 인문학 특강, 지역작가 재능기부 특강,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먼저 ‘독서의 달’ 인문학 특강으로, 당나라 시인들과 그들의 시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는 ‘장안(長安)의 봄을 거닐다’와, 인간에 의한 새로운 지질시대인 인류세의 의미를 알아보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사유해보는 ‘포스트휴먼과 인류세의 시대에 살기’를 마련했다. 또한 군포 지역작가인 김선남 그림책 작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특강인 ‘우리동네 나무들’은 작가의 그림책인 ‘다 같은 나무인 줄 알았어’에 등장하는 우리동네의 나무를 소개하고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친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국악뮤지컬 ‘깨비 친구 삽살이’, 가족과 함께 천연이끼인 스칸디아 모스를 이용해 꽃화분을 만들어보는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만들기 체험’, 청소년 소설 ‘아몬드’와 환경 그림책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의 온라인 원화전시 등도 준비됐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독서의
(포탈뉴스) 서울 은평구는 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교통안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내 길이 안전한 은평’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며, 공모주제는 교통안전에 대한 △기존시설 개선 또는 새로운 안전시설 제안 △시민의식 개선 홍보물 디자인 외 홍보·교육방안 제안 등으로 은평구 도로교통안전 관련한 모든 제안이 가능하다.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한국교통안전공단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한 아이디어는 서류평가, 서면질의, 외부전문가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은평구 교통안전 사업에 반영·연계하여 실행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차량 중심 문화에서 사람이 우선인 교통안전 문화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포탈뉴스) 청주시립미술관 분관 대청호미술관이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현대미술 작가들의 참신한 전시기획을 지원하는 ‘2022 대청호미술관 공모전’의 공모를 진행 중이다. 2016년 개최 이후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는 국내 미술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하고 있는 우수 작가들을 발굴해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이와 더불어 대청호미술관의 특화된 전시영역의 확장으로 지역 미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 2021 공모가 ‘환경-생태’라는 주제로 동시대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요구했다면, 이번 공모는 ‘물’을 주제로 현장 연구 기반의 전시(작품)로서 대청호가 지닌 특수성에 보다 주목하고, 나아가 환경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전시(작품)기획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시각 예술 전 분야로 장르 제한은 없으나, 국내외에서 발표되지 않은 전시(작품)기획을 우선으로 고려한다. 자격은 만 20세 이상 국내 시각 예술과 혹은 팀이며 전시기획자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이고 서류접수는 대청호미술관 전용 이메일로 받는다. 심사는 접수 서류에 대한 1차 검토 후 외부 전문가로 구
(포탈뉴스) 도봉구는 집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당신이 사는 곳(The place where you live)'을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평화문화진지(도봉구 도봉동 마들로 932)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집'을 동시대 신진 예술가들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우리가 살고있는 집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당신이 사는 곳(The place where you live)' 전시는 3차례에 나눠 진행된다. 1차 전시(8. 17. ~ 8. 29.)는 변하연, 허현숙의 작품과 연계프로그램이다. 변하연은 코로나19 기간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조사 영상과 설치작업을 통해 '집이 기본적 역할을 다하지 못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에 대한 응답을 제시한다. 허현숙은 뉴타운에서 철거되고 새로 지어지는 집을 조명하고 재해석하는 작업을 주제로 한 회화 연작으로 '집'의 의미를 성찰한다. 2차 전시(9. 7. ~ 9. 19.)는 김국화, 이병선 2인으로 구성된 사진생활의 참여예술프로젝트 '如夢幻泡影(여몽환포영) 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를 준비했다. 서울
(포탈뉴스) 성남시는 미술치료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찾아보는 ‘제3회 미소(Me.So,) 인문학 강좌’를 마련한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대주제로 오는 9월 1일과 3일, 8일, 10일 오후 2시~5시 수정구 태평동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세미나룸에서 강좌가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이상이면 비대면(Zoom) 강의로 전환된다. 이형진 미술심리상담사가 일정별 ‘내 안에 나’, ‘용서와 감사’, ‘현재의 나, 미래의 나’, ‘나의 행복 찾기’를 주제로 총 4회차의 강좌를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콜라주 작업, 소망 가방 만들기, 버킷 리스트 등의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강의에 참여하게 된다. 각 강좌는 개최 이틀 전까지 매회 수강 신청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오는 8월 16일부터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포탈뉴스)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관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영크리에이터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크리에이터(이하 영크)는 남양주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크리에이터 모임으로, 지난 1월 ‘영크 1기 기획단’발대식을 시작으로 영상, 마케팅, 음악공연, 문학, 유기동물, 사회문제 등 6개의 주제별 소모임을 만들어 70여명의 크루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의 각기 다른 청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긴다.’는 취지로 강연,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의 청춘을 위해 환경을 보호하자’란 주제로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해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당신의 한 곡’수업을 통해 작사와 스토리텔링을 배워보는 등 이번 페스티벌에서 즐길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또한, 오픈 스테이지를 통해 청소년․청년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밴드 공연과 광복절 기념 음악극 ‘새벽이 온다’가 공연 될 예정이며, 남양주와 우리 세대 청춘을 담은 온라인 사진전과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전시회도 열린다. 모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포탈뉴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8월 11일 '연결: 의정부미술문화축제'展을 기념하기 위해 의정부미술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미술도서관과 백영수미술관이 공동 개최했으며 백영수, 김선영, 김푸르다, 양홍수, 유벅, 윤엄필, 정창균, 조창환, 최덕호, 최현주, 추니박 등 11명의 작가와 제1회 의정부시 전국 청소년 미술공모전 대상, 최우수상 수상작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연결: 의정부미술문화축제'展은 신사실파 동인이자 의정부 대표 작가인 백영수 화백과 지역 작가들을 연결하고, 이미 잘 알려진 중견 작가들과 작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예비 작가를 연결하는 전시로 ‘발상의 전환’과 ‘연결의 가치’를 지향하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의 건립 목적과 정체성이 맞닿아 있는 전시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전시를 둘러본 뒤 “의정부시가 지역 작가들을 적극 지원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충청남도 교사를 대상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빅데이터, 블록체인의 핵심 기술인 파이썬 프로그래밍 연수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4차 산업혁명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일선학교 교사들의 역량강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연수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여러 번의 인공지능 관련 연수가 있었으나 짧은 기간의 연수에 불과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을 쌓기에는 부족했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전문성을 심화하고 미래교육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겨울부터 초급강좌를 시작으로 이번에는 중급 강좌를 개설하여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연수 강의를 맡은 이용규 교수(건양대학교 인문융합부)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의 프로그래밍 교육 역량 강화될 것이며 우리나라의 4차 산업 혁명 대비 역량도 동시에 강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진구 교육장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프로그램밍 관련 인재 수요는 폭발적이다. 앞으로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일선 학교의 교사 역량을 강화하도록 이러한 연수를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다”
(포탈뉴스) 동두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 전시회가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시청 본관 1층에서 개최한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지역 작가 10명이 ‘동두천의 꿈’이라는 주제로 창작활동을 벌였으며, 완성된 작품을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자리이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도자기 작품이 전시되며, 입체 설치 작품은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4m 크기의 대작부터 주민들과 함께 한 커뮤니티 프로그램까지 현대사의 풍파 속에서도 자존을 지켜온 동두천 시민들의 꿈을 표현했다.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공공기관에 예술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깐이나마 위로의 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9일 전시 부대행사로 계획되었던 공공미술 포럼은 코로나19 방역강화로 연기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탈뉴스) 지나간 일에 대한 죄책감과 무게감에 짓눌린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작품,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김해 시민을 찾아온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오는 10월 1일, 2일 양일간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2016년 예그린뮤지컬어워드 극본상 수상 및 문화일보 평론가가 뽑은 ‘올해의 뮤지컬’ 7선 선정, 2017년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음악감독상 수상 등의 화려한 수식을 가진 공연이다. 뮤지컬은 러시아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뛰어난 실력으로 러시아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라흐마니노프’는 교향곡 1번을 발표하였으나 이에 대한 혹평이 쏟아지자 상처를 받고 은둔생활을 시작한다. 그런 그를 걱정한 형의 소개로 라흐마니노프는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를 만난다. 라흐마니노프의 트라우마를 찾아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던 달 박사의 “당신은 이미 사랑받는 사람이고, 당신이 새로운 곡을 쓰건 쓰지 않건, 사람들은 당신을 사랑해 줄 것”이라는 말에 용기를 얻은 라흐마니노프는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다. 라흐마니
(포탈뉴스)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8월 17일 오후 7시, 은희경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소설가의 작가노트'를 개최한다. '소설가의 작가노트'는 2020~21년 문학상 수상자 4인을 초대, 총 4회로 구성한 연속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획 프로그램의 세 번째 초대 손님은 은희경 소설가이다. 은희경 소설가는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이중주'가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동서문학상, 문학동네소설상 등을 수상하였다. 대표작으로는 소설집 '타인에게 말 걸기', '상속',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중국식 룰렛', 장편소설 '새의 선물', '마이너리그', '비밀과 거짓말', '태연한 인생', '소년을 위로해줘', '빛의 과거' 등이 있다. 작가의 최근작 단 한 편만을 심도 있게 만난다는 콘셉트에 따라 북토크에서는 제29회 오영수문학상 수상작인 작가의 단편 '장미의 이름은 장미'를 다룬다. 해당 작품은 계간 문예잡지 '문학동네' 2020년 가을호(104호)에 수록되어 있으며, 현재까지는 단행본으로 출간되지 않았다. 북토크는 김나영 문학평론가가
(포탈뉴스) 괴산축제위원회는 ‘유기농의 메카, 괴산 곳곳 온-오프 투어’라는 주제로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21일간 2021 괴산고추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1 괴산고추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되며,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괴산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개·폐막식 공연(박서진, 김다현 출연)과 ‘셰프와 함께하는 고추요리’(빅마마, 정호영 등 출연) 등을 온라인으로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한다. 괴산고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속풀이 고추난타’와 ‘황금고추를 찾아라’를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해 핸드폰 앱을 활용한 실시간 게임도 진행할 계획이다. 괴산읍 밤거리를 열광으로 가득하게 한 ‘고추거리 퍼레이드’는 11개 읍면 주민들과 홍보대사 등이 사전 촬영한 퍼레이드 영상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에서 읍면별 판매망을 구축해 판매를 진행하며, 괴산청결고추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택배비를 전액 지원한다. 같은 기간 동안 괴산군을 방문하기 어
(포탈뉴스) (재)금정문화재단은 부산 금정구 서동 속 삶의 풍경을 조명한 기획전 ‘도시 인(in) 서동’을 내달 30일까지 서동예술창작공간 작은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1 서동예술창작공간 뮤지엄 서동 시즌2 ‘도시와 사람들 인(in) 서동展’의 두 번째 전시회로, 지역민들에게 우리가 사는 지역과 그 지역에서 사는 지역민을 돌아보고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확인하는 전시로 기획됐다. 전시회에는 오원주 사진가가 서동 지역 곳곳을 둘러보며 촬영한 흑백사진 20여 점이 전시된다. 오 작가는 지역의 역사가 담긴 장소와 지역민들의 삶의 터전인 서동의 전경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정미영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역사가 닮긴 지역 사진전을 통해 지역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역사를 돌아보고, 지역과 문화예술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 서동예술창작공간 뮤지엄 서동 시즌2 ‘도시와 사람들 인(in) 서동展’은 총 3개의 전시회가 릴레이 형식으로 지난달 시작해 11월까지 넉 달간 이어진다. 첫 번째 전시회 ‘사람들
(포탈뉴스) 제천의 8월은 역사적으로 잊지 못할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제천문화원은 이를 잊지 않기 위해 매년 8월 독립운동사 관련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8월 13일부터 27일 까지 제천시민회관 에서 15일간 개최한다. 제천에서는 구한말 일본에 맞선 전국 최초 최대의병 본거지란 이유로 1907년 8월 23일 일제는 제천을 불바다(초토화)로 만들어 지도에서조차 사라진 도시라 여길 만큼 지역적 큰 희생이 있었다. 이런 역사적 상흔을 잊지 않기 위해 제천문화원은 천안독립기념관의 자료를 후원 받아 진행하는 두 번째 전시 ‘독립의 민족 혼, 이곳에 머물다’를 준비했다. 전시는 △나라를 위해 싸운 여성들 △나는 광복군입니다. △독립전쟁, 자유와 독립을 향한 우리의 힘찬 여정 △우리땅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 등 4가지 테마로 꾸몄다. 코로나19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문화원은 소독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용한 가운데 개막식은 생략하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개인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 윤종섭 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으로 개막식 등의 행사를 함께 할 수는 없지만, 지금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가족이 함
(포탈뉴스)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금천 구립도서관에서 ‘독서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금천구 주민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천 구립도서관 4곳에서 △이 시대 어른을 위한 동화의 재해석 △아스트리드 린드그랜 함께 읽기 △북스타트(부모교육아카데미) △여행테마 도서 전시 △독서의 달이 돌아왔다 등 다양한 형식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신청은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참여공간-문화프로그램신청 게시판에서 할 수 있으며, 각 구립도서관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재단은 독서의 달 행사 안내를 위한 포스터를 도서관 내․외부에 게시했고, SNS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주민에게 행사 소식을 전해줄 예정이다. 금천구 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강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