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양천구는 8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양천문화회관 지하 1층에서 ‘마을과 함께하는 삶’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는 지난해 각 부서에 산재해 훼손 우려가 있는 기록물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보존하기 위한 보존서고 조성을 시작으로, 민간 영역의 기록 수집을 토대로 한 전시회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기록물 관리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자 하였다. 이에 올해 3월 ‘마을의 어제와 오늘‘이란 주제로 구민들이 보관하고 있던 다양한 기록물을 기증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과거 양천구의 모습을 비롯하여 구민이 함께한 문화, 역사, 예술, 공간 등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활동자료를 통해 구민의 삶이 묻어나는 이번 ’마을과 함께하는 삶‘ 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4가지 테마 아래 섹션별로 구성되었다. ▲프롤로그인 ’마을, 마을 공동체‘에서는 주요 랜드마크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마을 지도를 ▲’마을과 함께하다‘에서는 2020년 주요 캠페인 활동자료와 QR코드에 담긴 독후활동의 현대무용화 영상 및 목5동 탐방기 영상자료를 ▲’우리 동네 이야기‘에서는 마을협동 조합의 각종 간행물 및 단행본과 민간 기증 화보집을 ▲에필로그인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11일 오전 경기북부 전기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를 방문하여 화재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김원기 의원 대표발의로 제정된 '경기도 화재피해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와 관련하여 전기화재 예방과 피해 주민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경기도내 매년 180만여 건에 대한 점검과 검사를 실시하여 전기재해 예방 활동을 하고, 약 9,000여건에 이르는 화재 중 2,000여건의 ‘전기 추정’ 화재에 대해 소방·경찰과 화재조사에 참여하는 등 안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세호 본부장은 “화재조사에 참여하다 보니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화재피해가 발생한 경우 참으로 막막한 상황을 보게 되어 금년 초 의원님께 화재피해 주민의 지원에 대한 조례의 필요성을 말씀드렸다”며, “조례 제정에 애써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화재피해 주민의 임시거처 마련과 심리회복 등 지원방안이 마련된 만큼 저희 공사에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박윤영 의원(더 민주, 화성5)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봉담지역 재개발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하여 봉담 지역주민들과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에 참석한 이장은 “현재 원주민들이 사는 이 지역은 신분당선 봉담역이 들어오는 위치인 노른자 땅이며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재개발이 힘든지역에서 소규모로 15층이하의 ‘나홀로’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진행하게 되면 대규모 전체 재개발은 수십 년 뒤로 물 건너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역주민 권혜O씨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하고자 하는 업체를 만났었는데 본인이 살고있는 18평 빌라의 보상은 18평을 준다고 했다며 주민들도 업체가 말하는 사업내용에 대해서도 들어보고 결정할 필요가 있으니 공청회 등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기 원하였고 이에 원주민 이계O씨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재개발계획대로 진행되어 대기업건설업체 30평대이상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구성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박윤영 도의원(더 민주, 화성5)은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화성시에서 지정해준 재개발구역으로 계산했을 경우 600~800세대의 아파트를 지
(포탈뉴스)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냉·난방 시스템 전면 교체 공사를 마치고 이달 10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관했다. 북수원도서관은 2006년 개관한 도서관으로 노후화가 많이 진행됨에 따라 리모델링이 시급했다. 이에 ‘생활 SOC 복합화사업’ 으로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지난해 하반기 전면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도비 지원으로 냉·난방시스템까지 전면 교체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복합문화공간이 완성됐다. 북수원도서관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개선시키고자 각별히 신경 쓴 공간으로 전면 리모델링 비용에 대한 예산은 국비를 확보했으나 냉·난방시스템 교체 비용 예산 마련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박 의원이 나서 특별조정교부금 5억 5천만원 전액을 확보함으로써 냉·난방시스템 전면 교체 등 마무리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었다. 10일 재개관한 북수원도서관은 ‘어느 공간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는 개방형 도서관’으로 변모했으며 자료 비치 공간을 확충하고, 도서관 곳곳에서 노트북과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4차 혁명시대에 걸맞은 복합문화공간이 되었
(포탈뉴스)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주최로 코로나 19로 지친 청소년 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비대면 가족 퀴즈쇼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퀴즈쇼는 코로나 19가 길어지면서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맘 편히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즐기지 못하고 있는 가족들과 함께 진로・직업에 관한 퀴즈를 풀며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고자 진행했다. 동래구 청소년 가족 30팀이 참여하였으며 팀별로 ZOOM(인터넷 비디오 회의)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보면서 퀴즈를 풀어나가 참여 가족들에게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이번 퀴즈쇼에서 김우룡 구청장이 공동 진행자로 초대되어 문제출제와 해설을 맡았고, 참여 가족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건의 사항을 청취 하고 코로나 19로 힘들고 지쳐있는 가족들을 응원했다. 퀴즈쇼는 진로・직업에 관한 상식, 동래구의 역사・문화 등의 총 35개의 문제를 풀어 최고 득점순으로 순위를 결정해 시상했다. 퀴즈쇼에 참여한 한 가족은“이번 퀴즈쇼를 통해 진로와 동래구에 관해 많이 배우게 되었다”며 “코로나 19로 아이들과 맘 편히 나가 놀지 못해 답답하지만 이번 얼쑤 동래 가족 퀴즈쇼를 통해 가족들과 재밌는
(포탈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10일 공립 유·초·중·고·특수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529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온라인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2학기 전면등교 대비 사전 급식 준비 연수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대상자들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자택 또는 학교에서 장소의 제약 없이 참석하였다. 이에 성남 불곡중학교 최진 영양교사를 초빙하여 '제5차 개정 위생관리지침서 교육'을 첫 번째 주제로 ▲주요 개정사항, ▲올바른 cp 및 ccp기록지 작성법에 대하여 교육하였으며 '2학기 대비 급식실 위생관리 교육'을 두 번째 주제로 하여 ▲개인위생, ▲교차오염 예방관리, ▲보존식 관리 및 식재료 관리 방법 등 코로나 팬더믹에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 방법과 급식종사자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급식담당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학기 대비 급식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급식팀은 9월부터 식중독 등 위생
(포탈뉴스) 고양문화재단은 꽃을 모티브로 내면의 정서를 풀어온 안진의 작가의 전시 '꽃의 시간 The Time of Flowers'를 8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2021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꽃을 모티브로 한 안진의 작가의 대표작 50여점과 최근작을 만나볼 수 있으며, 그림과 향기, 소리가 더해진 공감각적인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어울림미술관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으로 구성되는데, 특히 제1전시장의 대형 작품 연작이 눈길을 끈다. 거대한 색채의 조화로 하나의 숲을 이루고, 향기와 소리가 더해지며 시간과 공간을 넘는 공감각의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제2전시장에서는 교육프로그램으로 'Collage your Nature'이 진행되며, 참가자는 꽃잎과 새, 잎사귀 등의 이미지들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외에 9월 4일에는 '작가와의 대화'도 마련될 예정이다. 안진의 작가에게 “꽃의 시간”은 꽃을 바라보는 시간이 아닌, 꽃을 대면하는 순간 우리가 어쩐지 선량
(포탈뉴스) 부여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6주년을 맞이해 ‘찬란한 유산, AGAIN 백제로(路)’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세계유산축전이 8월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부여-공주-익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오는 13일에 부여 정림사지 등 3개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4원 생중계(부여-공주-익산-스튜디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여군은 앞서 지난 6월 서동연꽃축제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의 폭발적인 확산 추세에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전면 취소를 결정한 바 있다. 군은 동시 개최를 계획한 3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4개 지구가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자체로서 행사 취소를 선택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강화된 3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온라인-오프라인 행사를 동시에 마련해 안전한 환경에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개·폐막식 △백제로 원정대 △백제로 챌린지 △백제로 아트마켓 등이 3개 시·군 공통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있다. 개별프로그램으로는 △렉처콘서트 △백제풍류가 △백제풍류방 △백제로 별빛마실 △RPG 고분군탐험 △다같이 백제로 △설치미술 백제의 꿈
(포탈뉴스)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8월 10일부터 8월 22일까지 여마관 로비전시홀에서 상반기 온라인 전통문화교육 “닥종이 인형 여름이야기”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여주박물관에서는 지난 3월부터 닥종이 인형 중급 과정을 개설하여 정소영 강사의 지도 아래 화상회의 앱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운영하였다. 닥종이 인형 공예는 우리의 전통 한지를 한 겹 한 겹 붙였다 말리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는 섬세한 손끝 정성으로 투박함과 서민적 느낌을 넘어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작업이다. 수강생들은 지난 4개월간 익살스러운 표정의 닥종이 인형에서부터 옥수수 알갱이 한 알까지 전시를 위한 인형과 소품 모두를 직접 제작하였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수강생 대부분이 환갑을 훌쩍 넘긴 어르신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온라인 수업을 빠짐없이 참여하는 모습을 통해 그 과정과 결과 모두 실로 대단하다고 느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여주박물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교육의 객체를 넘어 주체로서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여름’을 주제로 제
(포탈뉴스)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8월 14일에 ‘랜선국악당’ Vol.3 '가족뮤지컬 – 겁쟁이 빌리'를 여주세종문화재단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여름방학을 맞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편하게 친구를 만날 수도, 자유롭게 외부활동을 할 수도 없는 우리 아이들이 집에서 온라인으로나마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공연을 기획하였다. 인기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겁쟁이 빌리'는 머리 위의 모자도, 지나가는 새도, 하늘의 구름까지도, 주변의 모든 것이 걱정인 빌리가 할머니가 선물한 걱정인형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빌리가 걱정인형들에게 걱정을 털어놓고 걱정인형의 입장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시청하는 아이들은 감정이입하며 겁이 많은 아이에서 자신감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또한, 원작의 그림과 색감을 그대로 영상, 조명 등으로 표현해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다양한 소품들이 극의 효과를 더해 비대면이지만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불안정한 상황들이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미래를 꿈
(포탈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8월 11~12일, 18~19일 총 4일간 학교 및 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아카데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거쳐 교육수요자가 희망하는 실무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였다. 특히, 신규 및 저경력자의 업무능력을 고려하여 수준별 연수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만족도와 업무향상 효과를 높이고자 하였다. 연수내용은 ▲ 학교 예·결산 및 계약(공사·물품·용역) 실무 ▲학교 시설공사 실무 컨설팅 ▲ 정보화(한셀)교육 ▲ 급여교육 등의 직무교육 프로그램으로 분야별 외부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전옥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고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연수를 계속 추진하여 배움과 성장을 통해 행복한 연천교육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연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와 삼송도서관이 2년째 아침 운동과 필사를 결합한 '굿모닝 지덕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보건소는 시민의 체력을, 도서관은 지(知)와 덕(德)을 채워주자’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계속해오고 있다. '굿모닝 지덕체'의 참여자들은 매일 아침 카카오톡 단톡방에 운동과 필사 인증 사진을 올리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 작년에는 31일 동안 진행하는 '굿모닝 지덕체 31' 시즌 1, 2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는 진행 기간을 100일로 늘려 '굿모닝 지덕체 100'을 시작했다. 30명이 참여하여 4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90% 이상 완주자가 16명이 나올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덕양구보건소에서는 스트레칭 밴드, 줄자, 운동 포스터, 인바디 측정 등을 지원하며 참여자들의 체력 향상을 도왔다. 도서관에서는 프로그램 전체를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참여자들이 즐겁게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한 참가자는 “백일 동안 스물한 권의 책을 읽고 운동 습관도 잡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남겼다. 참가자 중 한 명인 '우리 동네 한의사 : 마음까지
(포탈뉴스) 강동구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강동아트센터에서 역사판타지 판소리극 '조선 9급공무원 슈퍼히어로 만세소리꾼 김경배'와 '심용환 역사학자와 함께하는 강동인문학콘서트'를 한 무대에 선보인다. 이번 판소리극은 1919년 상일리(現 상일동) 3·1만세운동의 역사를 현대적 감성으로 각색한 초연작으로, 소리꾼 최용석이 극작 및 연출을 맡았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이자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前 대표인 그는 소리꾼으로서뿐 아니라 세상과 사람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바라보고 풀어내는 극작가로도 인정받고 있다. 공연 후에는 ‘선을 넘는 녀석들’ 등 각종 역사 주제 방송 출연으로 유명한 역사학자 심용환의 인문학 콘서트가 이어진다. 공연의 주요 내용인 3·1만세운동의 숨은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서울특별시 ‘3·1운동 기념사업’에 선정된 지원 사업으로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오는 12일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적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없었던 구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가까운 곳에서 문화활동
(포탈뉴스)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이 미디어아트 인형극 ‘금빛물고기의 꿈’에 참여할 관내 청소년을 오는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금정문화회관 개관 20돌 기념사업으로 제작한 창작음악극 ‘금어기행’의 금어설화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인형극 ‘금빛물고기의 꿈’은 기존 예술교육에 3D 프린터, 미디어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금정문화회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2021년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8000만 원을 바탕으로 이를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한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42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창의적 설계과정을 거쳐 아트 미디어, 3D 프린터 등을 활용해 미디어 기반의 인형극을 제작하고 직접 무대에서 공연하는 등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문화회관이 지역 문화 콘텐츠을 활용하고 최첨단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을 야심 차게 준비했다”며 “이번 미디어아트 인형극
(포탈뉴스) 관악구가 미래 사회 주인공인 아동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지역사회 아동 권리 인식 증진을 위해 ‘꿈꾸는 관악, 아동 권리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아동 권리와 관련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홍보와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내가(아동이) 꿈꾸고 바라는 우리 마을의 모습 ▲코로나 극복 후 내가 살고 싶은 마을 ▲학교 및 가정폭력 없는 지역사회 ▲성별·인종·소외계층 등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없는 문화 ▲아동권리를 존중하고 실천하는 내용이나 필요성이 잘 드러나는 그림 등이다. 그림 규격은 유아·초등부(5세 ~ 14세 미만)는 8절 도화지, 중·고등부(14세 ~ 만18세)는 4절 도화지이고, 그림 형식과 재료는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며, 관악구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에 재학 중이거나 거주중인 5세 ~ 만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인 1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