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창도서관이 올해‘길 위의 인문학’ 우수도서관에 선정돼 2년 연속 한국도서관협회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일 구에 따르면 한국도서관협회는 서면·현장평가, 설문조사, 사업실적 등을 토대로 우수도서관 선정 평가회의를 통해 전국 참여도서관 406개 프로그램 중 서창도서관을 포함한 23곳을 우수도서관으로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인문학의 일상화·생활화로 지역주민이 문화를 즐기고 소통하는 계기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서창도서관은 ‘혐오와 배제를 넘어-나다움과 다!다름으로’를 주제로 7~9월까지 모두 11회의 프로그램을 비대면 진행했고, 차별과 혐오에 맞서는 평등과 공존의 가치를 인문학을 통해 탐구하고 학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시의성 있는 주제 선정, 비대면 강의의 한계를 보완하는 오프라인 주제 도서 전시, 꾸준한 사서 콘텐츠 게시로 수강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서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열의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얻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롭고 내실 있는 인문학 강의를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연말연시 및 제 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연말 공직기강 점검’을 2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직속기관, 유‧초‧중‧고등학교 등 전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태만, 품위훼손, 금품·향응 수수 행위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복무위반 등 기강해이 사례 △대통령 및 지방선거와 관련된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는 상황에서 선거 및 연말연시의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기강해이 사례가 없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동아시아의 풍부한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정체성 형성 등을 위한 겨울독서교실 ‘동아시아를 품고 세계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인천 지역 초등학교로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며 초등 5학년 20명을 모집해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사서가 알려주는 도서관 활용법, 동아시아 문학, 동아시아 생태·환경, 기후변화에 대한 우리의 역할, 전통 가죽 휴대폰 가방 만들기, 동아시아 가이드북 만들기 등 동아시아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올해 프로그램의 결과물과 아카이빙 작업 결과물을 활용한 ‘2022 긔디달력과 북구북구긔디 골목지도’를 제작·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긔디는 ‘기억’의 옛 우리말로 ‘북구북구긔디’는 북구도서관을 중심으로 마을교육의 기억을 모으겠다는 뜻을 가진 아카이브 공간이다. 「긔디달력」은 청리단길 따라 문화예술 프로젝트 사업의 ‘우리동네스케치’ 학습자들이 사진으로 담고 스케치한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익숙해 지나쳤을 마을 정경을 친숙한 그림과 설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북구북구긔디 골목지도」는 올해 1월부터 진행한 장기 프로젝트로 직원과 평생교육사 실습생이 마을을 직접 탐방, 사진 촬영, 스케치, 색칠하기를 릴레이로 진행해 완성한 대형지도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의 풍경, 공간, 사람, 이야기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모아 기록보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위원회를 열고 마을교육공동체 주요 사업을 심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위원회’는 부교육감, 인천시 정무부시장, 민간 대표위원으로 이루어진 3인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20여명의 위원들이 연2회 열리는 정기회를 통해 주요 사업을 심의한다. 주요 안건은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기본 계획안 ▶인천교육혁신지구 성장지표안 등으로, 위원들은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교육적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각 지구별 특성이 반영된 성장 과정을 서술하기 위한 ‘인천교육혁신지구 성장지표’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마을교육지원단은 이번 추진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2022년도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장우삼 부교육감은 “조례 제정 등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를 통해서 마을교육공동체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미있는 소통의 자리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노동인권교육 강사단을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연수는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위촉한 강사단의 심화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관내 초·중·고 1,600여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한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에서 이뤄진 수업나눔으로 운영됐다. 주요 수업나눔활동은 △‘노동과 나의 연결고리, 노동아! 너는 누구니?’ △전지적 노동인권시점 △어서와, 노동인권은 처음이지? △우리 삶에 숨어있는 노동이야기, 노동 나와라 뚝딱!‘ △노동,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세상을 바꾸는 노동이야기 △노동인권과 미디어리터러시 △노동인권 is 뭔들~! 등 총 11개 등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노동인권교육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 올해는 초등학교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운영했다”며 “강사단의 지속적인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현장에서의 노동인권교육 신뢰 구축을 위한 양질의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온라인으로 ‘2021 3차 동아시아 청소년 평화캠프-평화 드림(Dream)’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화 드림 행사에는 동아시아국제교육원 Global School(이하 G-School)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생, 해외 학생들과 교직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했다. 온라인으로 운영한 이번 ‘평화 드림’은 1부 평화드림 마당, 2부 언어별 나눔 마당으로 ▶샌드아트 영상 ▶각국 학생들이 함께하는 ‘평화 드림 플래시몹’ ▶국가별 대표 학생들의 소감 발표 및 나눔 ▶문화공연(무에타이 공연, 민악합주, 피아노 연주, 민속춤, K-POP 등)등의 교류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한국-중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는 영어로, 한국-일본은 한국어 및 일본어 통역으로 프로젝트에 대한 활동 보고와 소감 나눔도 진행됐다. 평화 드림에 참여한 일본 요시하라 고등학교 와키타 코스즈 학생은 “교류를 하면서 깨달은 중요한 사실은 의사소통에서 언어도 중요하지만, 상대국을 이해하고 수용하려는 자세와 노력”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성주군은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2주간) 군청 현관 로비에서 ‘별고을, 별난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성주 관광 UCC 당선작 10편과 굿즈 공모전 수상작 10점이 전시되며 굿즈 무료 나눔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7월부터 11월말까지 진행된 성주관광 굿즈 공모전은 전국에서 총 61점이 접수됐으며 관광, 공예, 디자인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별별굿즈(패키지) 분야에서 4점, 별난굿즈(단품) 분야에서 6점을 선정했다. 별별굿즈 분야 최우수상에는 관광지 특성을 귀엽게 살린 일러스트 제품인 박신영씨의 ‘성주 다모아 에코백 외 2종’, 별난굿즈 분야 최우수상에는 MZ세대를 타켓으로 성주군만의 개성이 담긴 신민영(팀)씨의 ‘별별 성주 참외카드’가 선정되어,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성주군은 굿즈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하여 면밀하게 검토 후 기념품 양산화 및 판매, 예술가 지원 등 다양하게 성주 관광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며, 전시회 현장 방문이 어려운 분들이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서도 수상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굿즈 공모전
(포탈뉴스) 의성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교육청인공지능(AI)교육센터이 2021년 10월 18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의성과 안동지역의 유·초·중 학생 가족 200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SW&AI 캠프’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주말 SW&AI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SW와 AI에 대한 체험을 통해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SW & AI에 쉽게 다가가고 이를 통해 SW & AI에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 되었으며, 특별방역 대책에 따른 방역지침을 지키며 치러졌다. 18일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인공지능(AI)교육센터와 안동대학교 SW융합교육원에서 총 9개의 부스를 운영을 하며 진행이 되었다. 운영된 부스는 휴머로이드 AI 로봇을 통해 배우는 AI 체험, VR 가상현실 체험, 앱 인벤터로 나 대신 말해주는 SW 개발 해보기, 터틀봇으로 코딩 체험해보기, 스마트 아크릴 무드등 만들어 보기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수업을 마친 후 학생들은 “ AI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며 캠프 참여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
(포탈뉴스) 의성교육지원청은 2021년 12월 16일 오후 14시 30분 경상북도교육청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2021학년도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사 연수를 실시하였다. 관내 초등학교 16교에서 생존수영 담당교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현실기기(VR)를 활용하여연수를 진행하였다. 박정호 생존수영VR연구소 소장이 직접 VR기기를 활용하여 연수를 진행하였으며 교원의 생존수영 지도역량 향상을 위해 총 2차시에 걸쳐 이론부터 장비 활용법까지 교육하였다. 초등학생 대상 교육을 통하여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실기 교육을 진행하지 못하고 이론수업으로 대체하면서 교원의 생존수영 지도능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실기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가상현실기기(VR)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2022학년도 초등학교 생존수영 지도역량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
(포탈뉴스)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18일, 「사람책과 함께 하는 공감‧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올해 도서관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송년 북콘서트는 독서마라톤 우수 완주자들에 대한 시상에 이어 그림책과 음악을 전하는 사람책, 붓 끝으로 전하는 사람책의 강연과 함께 협주 공연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에서는 이영표 바이올리니스트와 최미정 비올리스트, 피아노 박현주의 협연으로 ‘오버 더 레인보우’, ‘캐논 변주곡’과 함께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연주로 본 행사의 문을 열었다. 본 행사에서는 김충섭 김천시장님의 인사말씀에 이어, 독서마라톤 우수 완주자 시상, 그림책 출판기념회, 우리 그림(민화) 전시회 축하 등이 이어졌다. 특히 출판기념회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의 아버지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을 담은 그림책(「꼭, 검쥐고 있어」임영희 지음)을 직접 낭독하는 시간이 더해져 따뜻하고 포근한 감동을 전해주었다. 2부 음악을 전하는 사람책에서는 이영표 바이올리니스트를 사람책으로 초청하여, 음악가로서의 일상을 담은 이야기와 클래식 작곡가들에 대한 진솔한 토크가 이어져 공감‧토크 콘서트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포탈뉴스) 고령군은 2022년 지자체 문화유산 관리기반 강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고지원을 받는다. 문화재 관리기반 강화사업은 문화재를 일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전문성 등을 보강하고 '지자체 문화유산 관리역량 진단'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자발적 역량 개선의지가 높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역량 개선과 연구 및 전문성 강화등을 위해 사업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지자체 문화유산 관리역량 평가에서 정성진단 결과 고령군의 문화유산 관리역량을 매우 우수하게 평가 받아 2022년 문화재 관리기반 강화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21년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 단체’로 선정되어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고령군은 문화재 관리기반 강화사업으로 선정된 “찬란한 역사문화도시 고령군 문화유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으로 고령군 문화재 정책·보존·관리·활용 실태를 분석하고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기본방향 설정 및 실천 계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021년 문화재 보존관리 정성진단평가에서 고령군이 문화유산 관리역량을 매우 우수하게 평가 받았으며, 앞으로 변화된 문화유산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청소년 놀이공간 조성 학교의 이야기를 담은 ‘학교야 놀(이)자(치)’를 펴냈다. 청소년 놀이공간 조성은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학교에 놀이 우호적인 공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전라북도교육청이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 19교, 2020년 18교, 2021년 14교 등 3년간 51개 학교에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으며, 이 책에는 10교의 놀이공간 조성 과정을 담아냈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참여디자인 교실’을 통해 아이들은 놀이 공간을 스스로 디자인하고 학습과 놀이, 쉼이 있는 공간으로 채워갔다. 설계 과정에서 주인공인 아이들을 중심에 두고,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설계사와 여러 차례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공간을 함께 꾸몄다. 책은 △1부 오래된 학교의 새로운 변신(옥구초·장수초·김제중앙초) △2부 특색있는 놀이 공간, 여기 모였네(김제검산초·전주동북초·남원교룡초·전주서신초) △작은 우리학교에도 새로운 공간이(복흥초·대리초·격포초) △4부 놀이 공간이 만들어지기까지 등의 순으로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지방자치단체와의 교육협력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17일 전주 왕의지밀 컨벤션에서 ‘2021년 자치단체 교육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교육협력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협력 마인드를 높이고, 지역별 특색있는 교육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남 곡성군 유근기 군수의 강연과 2021년 교육협력 현황 및 사례 안내, 마을교육공동체 협력 사례 소개, 지역 교육협력 사례 발표 및 지역별 대화의 시간 등이 있다. 특히 ‘상생하는 교육협력 거버넌스 구축 사례’로 2020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유근기 곡성군수는 미래교육재단 등 지역자치 모델과 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상생 시스템 구축사례를 소개했다. 또 부안교육지원청 윤장근 장학사가 마을교육공동체 협력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부안교육지원청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교와 마을간 지속가능한 교육협력체계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을교사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공동체간 발생한 갈등이나 분쟁을 교육적 관점에서 조정하는 역할을 할 ‘2022년 회복조정지원단’을 확대·운영하기 위해 공개 모집한다. 전북교육청의 회복조정지원단은 학교폭력이 없고 평화로운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난해 조정위원 23명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학생 260명, 교직원 8명, 학부모 19명 등 총 275명의 교육공동체가 조정에 참여하였고 88건의 신청 사안 중에 68건이 조정 개시되어 그 중 58건이 합의 종결되었다. 이 가운데 2022년도에는 조정위원 15명이 재위촉되고 15명의 신규 모집을 거쳐 내년에는 30명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회복조정지원단은 학교에서 조정신청이 들어오면 사전 협의부터 개별 면담, 본 조정, 사후 관리까지 모든 절차를 논의한다. 2~4주의 조정기간 동안 5~10회의 조정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관계개선 및 교육력 회복 등의 실질적 해결방안 등을 제시하고 있어 조정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자격 기준은 관련학과 졸업이나 관련 자격증 소지 여부 관련 없이, 관계 개선 및 교육력 회복을 위한 조정이 가능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으로 폭을 넓혔다.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