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해남군 농수축산물이 국회에 진출했다. 해남군은 28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해남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 국회의원과 과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는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고, 김장철을 앞둔 시기를 맞아 우리 농수산물 소비촉진과 물가안정을 위해 온 국민의 의지를 모으고자 하는 해남군의 요청에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지원 의원이 적극 나서 의미있는 자리가 성사되었다. 해남의 건어물, 김치, 장류, 고구마, 참기름 등을 판매한 직거래장터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대부분 품목이 완판되었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민형배, 민병덕, 박은정, 서삼석, 서영교, 전현희, 정동영, 박은정 의원 등 36명의 국회의원이 국정감사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 해남농산물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최근 배추값 상승에 해남군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김장 늦추기 캠페인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하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11월 중순부터 속이 꽉찬 해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4회 곡성어린이대축제와 연계해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일환인 압록 참게·은어 거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에서 압록참게은어거리 상인회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하여 압록참게·은어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섬진강이 흐르는 압록만의 특별한 음식을 소개했다. 압록참게 은어거리는 섬진강 줄기를 따라 압록유원지 인근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으로 상인회에서 매달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면서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의 대표적인 음식인 참게·은어를 활용한 메뉴를 다양하게 개발하여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석곡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11월 3일 “제3회 석곡도시재생 축제”를 대황강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석곡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청년회, 상인회, 석곡돌실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석곡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석곡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하여“그때 그 시절 Reborn_1973”이라는 주제로 1970년대 게임, 체험 프로그램, 도시재생 OX 퀴즈, 추억 속의 사진관, 복고패션쇼 등 추억의 운동회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추억의 운동회 재현을 통해 그 시절 젊은 층이었던 세대는 추억을 상기하고, 현재의 젊은 세대는 기성세대의 문화와 생활을 경험하게 해 세대간의 화합과 공감의 장이 되도록 기획했다. 주민협의체 전형동 위원장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석곡면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내고, 앞으로도 석곡만의 다양한 축제를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10월 30일 군ㆍ읍면 진화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이명희 산림과장의 격려사와 산불방지교육, 진화대원 안전수칙 낭독 순서로 진행됐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차단을 결의했다. 이명희 산림과장은 산불취약지역 등 활발한 예찰활동과 함께 쓰레기·영농부산물 등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함으로써 소각산불을 원천 차단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군과 11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불법소각 단속 및 감시 및 순찰 등 산불예방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지난 10월 27일 곡성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린 ‘문화를 읽는 도서관 - 지브리·디즈니 OST 퍼레이드’ 공연을 군민과 관광객 140여 명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브리·디즈니 OST 퍼레이드’는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기간 지역의 어린이 가족과 관광객들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 삽입곡을 클래식 앙상블의 연주로 관객들에게 전했다. 특히, 김영광 뮤지컬배우의 해설과 함께한 퓨전 클래식 앙상블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겨울왕국’, ‘인어공주’를 포함해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등의 연주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어린 자녀와의 공연 관람이 부담스러웠는데, 지역 도서관에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 “공연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어린이도서관은 지역의 지식·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 ‘작가와의 만남’, ‘문화를 읽는 도서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11월 30일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이 있을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
(포탈뉴스통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인 곡성시니어클럽(관장 김정희)은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렸다.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모싯잎 송편 만들기, 재미있는 땅콩 껍질 벗기기, 그리고 아이들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고구마 꾸미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했으며 참여하는 가족들과 어린이들은 연신 행복한 표정으로 체험에 참가했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본인들이 만든 작품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농산물의 소중함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곡성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 가족들과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우수한 지역 생산품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생산한 참기름 세트, 고춧가루, 고구마, 팥 등 다양한 지역 농산물은 높은 품질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전남 곡성군은 지난 10월 29일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확산을 가정한 복합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레저문화센터에서 곡성소방서와 곡성경찰서, 제7391-2대대 등 10개 기관·단체와 11개 협업부서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시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이용한 관계기관 간 실시간 상황을 전파하고 대응하면서 진행됐고,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대응 역량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전기자동차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기자동차 화재상황을 포함한 화재진압 훈련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또한 국민 참여단으로 관내 어린이집 원생과 가족센터 이주여성, 군민 등다양한 참여자로 구성하여 범국민적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상황을 지휘했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곡성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포탈뉴스통신)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수 남파랑길에서 국제성취포상제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탐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험활동은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중학생 21명과 포상담당관 5명이 함께 했으며, 3일 동안 15km에 달하는 여수 남파랑길 60코스를 직접 걸어보는 트래킹활동으로 진행됐다. 포상제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계획적으로 활동하며, 일지를 쓰고 정리하는 활동들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해서 꾸준히 참여할 수 있었고 이번 탐험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예쁜 바닷길을 함께 걸을 수 있어서 더 많은 추억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국제성취포상제와 자기도전포상제는 청소년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성취하는 과정에서 성장해나가는 프로젝트이며,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의 지원으로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31명의 중학생들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의 영역에서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동부권(전남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서부권(전남체육교육센터)에서 ‘2025 전남형 늘봄학교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늘봄학교 운영 방향 및 늘봄학교 행정지원인력에 대해 설명했다. 내년부터 초 2학년까지 늘봄학교가 확대됨에 따라 교사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늘봄전담실장 44명, 늘봄실무사 278명을 선발해 학교에 배치할 예정이다. 늘봄전담실장은 초등학교 교사중에서 선발하여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내년 3월부터 2년간 학교에서 근무하며 학교 늘봄업무를 총괄한다. 늘봄실무사는 교육공무직으로 24년 11월중 시·군 교육청별로 선발할 예정으로 12월부터 학교 늘봄행정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늘봄전담실이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학생, 학부모, 교사도 만족하는 늘봄학교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내실있는 늘봄학교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순천만의 주요 소득 기반 마련과 어촌계 소득 증대를 위해 자체 생산한 가리맛조개 종자 150만 마리를 30일 순천만 해역에 방류했다. 순천만 해역에서 생산되는 가리맛조개는 특유의 풍미와 감칠맛으로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천혜의 서식환경으로 상품성과 품질이 우수해 일본으로 수출하는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지역 효자 품종이다. 순천만 해역 가리맛조개의 연평균 생산량은 1990년대 3천577톤을 기록했으나, 지속적인 채취 및 기후변화와 자원 회복 속도가 늦는 등의 이유로 2010년대 이후 392톤, 2023년 8톤으로 급감했다. 가리맛조개 인공종자 방류를 통한 자원회복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자원증강을 요구하는 어업인의 목소리에 화답, 2021년부터 가리맛조개 종자생산 방류를 추진했다. 지난해까지 총 190만 마리를 순천만 일대에 살포했다. 김충남 원장은 “전남의 대표 수산물이자, 갯벌 연안의 고소득 효자 품종인 가리맛조개를 지속해서 생산·방류해 어업인 소득을 높이고 건강한 갯벌 생태계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30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2024년 전라남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열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스마트 기술을 소개하고 활용법을 체험토록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가 주최하고 곡성군과 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컨퍼런스는 ‘OK! Now Jeonnam, 스마트 민관협UP으로 함게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역량강화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협력기관, 업무 담당자 등 약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발굴하기 위한 스마트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복지위기알림 앱(App)을 직접 사용해 복지위기가구를 알리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보냈다. 관련 기술을 직접 운영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전국 최초로 민간 인적 안전망을 상대로 직접 역량강화 특강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사회복지 분야도 점차 스마트 기술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를 찾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이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재단은 2025 국제농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오는 11월 2일까지 4일간 대구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는 국내외 최신 농기계와 농자재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형 행사다. 농업 분야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가 대거 참여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애그테크를 중점 전시 품목으로, 11개 전시관에서 25개국 429개 업체(국내335·해외 94)가 참여했다.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재단은 타깃 기업과 기관을 직접 방문, 이번 국제농업박람회 참가 유치 등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박람회 현장에선 방문객이 편안히 머물며 박람회 정보를 얻도록 휴식 공간이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농업 관련 전문 관람객, 기업 관계자와 소통하는 한편, 정보무늬(QR 코드)를 활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5 국제농업박람회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행란(전남농업기술원장)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가 한국 미술사를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31일 오후 2시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국토박물관에서 전남의 위상’을 주제로 유홍준 명지대 교수를 초빙,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재)한국학호남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강연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유홍준 교수는 문화재청장,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 한국 비소설 분야 최초 밀리언셀러인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시리즈와 ‘국토박물관 순례’,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등을 펴낸 우리나라 문화유산 분야의 권위자다. 유 교수는 주제 강연과 함께 문화유산에 대해 청중과 소통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을 계획이다. 김지호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은 “많은 도민이 강연회를 찾아 지역 문화 유산에 대한 폭넓게 이해하고, 지역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30일 수소경제 발전과 산업 활성화로 전국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서기 위한 수소기업 육성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전남도를 비롯해 경남·전북·충북도와 5개 전담기관이 참여해 수소산업을 견인할 예비·수소 전문기업 육성 의지를 다졌다. 전담기관은 (사)한국수소연합, 녹색에너지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전북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예비·수소 전문기업 육성·지원 ▲수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지원 ▲수소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수소기업교류회 공동 운영 등이다. 9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기업 육성과 맞춤형 인력 양성 등 공동사업 추진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전남도는 지난 3월 산업부 주관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8억 원(국비 9·도비 9억)으로 2년간 수소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수소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등 대규모 수소산업 프로젝트를 이끌 계획이다. 주관기관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앞으로 성과교류회를 통해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다음 연도 예비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무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고구마캐기, 무화과잼 만들기, 연잎밥 만들기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농작물을 수확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고, 청소년들은 땀을 흘리며 자연과 교감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땅을 파고 고구마 찾는 재미가 있었고, 잼을 만들어 가족과 나누며 자랑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경험함으로써 우리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