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완도군은 지난 13일, 서울시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SBS 주최로 올해 처음 열린 시상식은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 응모, 10월에는 본선에 오른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 심사와 함께 모금 방법, 기금 사업 운영, 답례품 개발 등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전반에 관한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완도군은 전국 최초 고향사랑기부제 자체 누리집(wandolove) 제작으로 능동적 홍보 및 완도해양치유센터 연계 지역 맞춤형 기금 사업 발굴 등을 발표해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역 특산품(전복, 전복 가공식품 등) 활용한 답례품, 어민을 위한 해양 활동 안전 구명조끼 답례품 개발 등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올해 전국 대회서 우승을 2번 차지한 완도BC 유소년 야구단을 위한 지정 기부 사업을 추진해 조기에 기부 목표액을 달성해 야구단 운영에 힘을 보탰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발전을 위해 정성을 보내주신 분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됐다”면서 “기금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까지 전남 일원에서 ‘2025.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작은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컬 전남교육으로 미래교육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여수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과를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람회는 학교·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온 전남형 미래교육의 성과를 나누고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 미래의 문을 열다 ▲ 교육의 미래 함께 빚다 ▲ 세계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다 등 세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지난 15일 여수에서 ‘2025. 글로컬교육 콘퍼런스’로 첫 문을 열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공생의 교실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교육가족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 세계시민교육을 바탕으로 한 글로컬 미래교육의 방향이 한층 구체화됐으며,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 확대와 공생의 교육 생태계 구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더욱 넓어졌다. 11월 22일과 29일
(포탈뉴스통신)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마약범죄수사계)는, ’25. 7.경부터 국제우편 등을 이용하여 해외에서 밀반입한 마약류(야바, 필로폰, 대마 등)를 대포차량을 이용하여 전국 각지에 유통한 국내 총책, 판매책 및 투약사범 등 58명을 검거하고, 그 중 49명을 구속했다. 검거 과정에서 판매책들로부터 필로폰 282.7g(약 9억4천만원), 야바 11,782정(약5억9천만 원), 대마 512.8g(약 5,120만 원) 등 약 15억 8천만 원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하여, 마약류가 국내에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했다. 경찰은 국정원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국내에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이 마약을 판매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합동단속을 전개했으며, 수사 초기 중간 판매책을 특정·검거하여 조직 유통망 연결고리를 차단하고, 경기, 강원, 대구, 경남, 충남, 전북, 광주,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총책, 중간 판매책·소매 판매책 및 투약 사범 등 총 58명을 순차 검거했다. 이들은 태국 등 외국 국적의 불법체류자로(불법체류 51명, 합법 7명) 점조직 형태로 활동하면서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상대로 대면·비대면(
(포탈뉴스통신) 목포상공회의소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에서는 중소기업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기업결산 실무 무료교육’을 지난 11월 14일 오후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약 50여명의 중소기업 재직근로자가 참석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무 역량 향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연말 결산을 앞두고 기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회계·세무 지식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회계 전문가가 직접 강의하며,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중소기업 회계 담당자, 경리·총무부서 실무자 등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들이 다수 참석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목포상공회의소 정현택 회장은 “이번 교육은 기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회계·세무 지식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상의]
(포탈뉴스통신) 순천시의회는 지난 13일 순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제1기 순천시 청소년의회 제2차 본회의 및 수료식”을 개최하고, 제1기 청소년의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월 공개모집을 거쳐 총 21명의 청소년의원으로 구성된 제1기 청소년의회는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문화경제위원회(10명)와 도시건설위원회(11명), 2개의 상임위원회가 상임위원회 활동, 국회 방문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진행해 왔다. 어제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출된 정책제안을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토론과 표결을 직접 진행하는 등 실제 시의회의 의사운영 절차를 그대로 체험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청소년의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한 관심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모두가 함께 배우는 학교(신흥중1 이슬) ▲습지를 파괴하는 도시를 생태수도로 부를 수 있는가(금당고1 정우균) ▲가로등 개선을 통한 안전한 여성안심귀가길 조성(효천고2 안준성, 순천고2 김민수)에 대한 3건의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등 편의시설 확충(향림중1 박찬현) ▲순천시 청소년들을 위한
(포탈뉴스통신) 강진군 작천면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정숙, 민간위원장 정항채)가 지난 10일 작천면사무소 내 공공미용실 ‘작천살롱’에서 2회차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염색 봉사는 작천면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했다. 미용 기술을 가진 청년회 회원이 커트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껏 다듬고 세대 간 교류와 나눔이 어우러진 따뜻한 현장을 만들었다.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돈하고 염색하는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면사무소가 ‘작은 미용실 겸 사랑방’으로 변했다. 한 어르신은 “마을에 미용실이 없어 늘 불편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염색과 커트를 받을 수 있어 너무 고맙다”며 “봉사자들 덕분에 마음까지 젊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정항채 민간위원장은 “작천살롱은 단순히 머리를 손질하는 공간이 아니라, 주민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정숙 공공위원장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어르신들께 따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이정진)가 지난 14일 강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46회 강진군 흰지팡이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상징하는 날로, 세계시각장애인협회가 1980년 제정해 매년 10월 15일 기념하고 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돕는 도구이자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전 세계적인 상징물이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내외빈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시각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표명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회원들이 한해 동안 배우고 연습한 하모니카·기타 연주, 청자골예술단의 난타공연으로 시작을 알렸고 흰지팡이의날 헌장 낭독, 기념사 등으로 1부 행사를 마무리하고, 2부 행사로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오찬시간을 마련했다. 이정진 강진군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군은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회원들 삶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장애인 편의와 재활 증진에 중점을 둔 정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지난 15일 강진아트홀 전시실에서 '제22회 전라남도 서예전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람회는 (사)한국서가협회 전라남도지회 강진지부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서예문화의 전승과 확산에 기여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급속히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도 전통의 맥을 잃지 않고 묵향 속에 혼을 담아온 서예인들의 노력이 이번 전람회를 통해 더욱 빛을 발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한국서가협회 강진지부 관계자들과 작품을 출품한 작가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강진군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서예전람회는 총 1,014점의 출품작품 중 420점의 수상작품이 전시됐다. 전시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강진아트홀 전시실 전관에서 다양한 서체와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
(포탈뉴스통신) 강진 다산박물관이 ‘다산과 강진茶 : 비 갠 뒤 새 찻잎 피어나니’특별전을 지난 13일 군민들의 호응 속에 개막했다. 이날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군의회 서순선 의장과 의원, 전라남도의회 차영수, 김주웅 의원, 강진교육지원청 윤영섭 교육장, 윤영희 해남윤씨대종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문화관광해설사,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특별전은 조선후기 차 문화의 부흥을 이끈 다산 정약용과 강진의 차 문화를 조명하는 자리로, 정약용의 차 생활과 강진 차를 소개해 지역민들과 다산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산과 제자들이 나누었던 차향의 여운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 6월 박물관이 각고의 노력 끝에 구입한 ‘다신계첩’을 처음으로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으며, 다신계의 내용을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디지털 북 형태로 구현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차 퍼포먼스와 다신계의 맥을 잇는 강진 차 시음 행사도 마련돼 개막식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다산이 강진에서 펼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통해 창업부터 홍보, 경영환경 개선, 금융지원, 공모사업 확보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추진하며 민생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군은 총 11개 사업에 5억 1천만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도왔다. ▲SNS ‘내돈내산’ 프로젝트 4,002건 ▲융자금 이차보전 74개소 5,520만 원 ▲창업 임대료 지원 10개소 1,860만 원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61개소 9,830만 원 ▲점포 전기안전점검 29개소, 시설개선 21개소 ▲홍보영상 제작 5건 등이 있다. 또한 역량 강화 교육에는 198명이 참여했고,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도 120개소에 지원됐다. ▲2026년에는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이 새롭게 추가되어 골목상권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온라인 행정과 홍보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였다. 강진군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한 접수와 안내로 ▲배달·택배비 지원 ▲손실보상금 ▲부담경감 크레딧 등 7개 자체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며 총 347건, 1억 4,811만 원 규모의 혜택이 제공됐다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은 2026년도 농업경영비 절감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2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은 토양 비옥도 향상과 친환경 농업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는 부산물 비료(유기질비료, 부숙유기질비료)의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여 매년 시행되고 있다. 지원내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 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일반퇴비) 등 모두 5종이다. 특히, 강진군은 도내에서 생산된 유기질비료(3종) 20㎏ 1포당 3,430원을 지원한다. 부숙유기질비료(2종)의 경우 정부는 등급별로 700~1,000원을 지원하나 강진군은 특등급의 경우 1,280원을 증액한 2,280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2,423 농가에 36만5,014포대를 공급했다.. &nb
(포탈뉴스통신) 강진읍 자율상권협동조합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강진읍 오감통 야외공연장에서 ‘강진 오감통 음악 중심도시 버스킹 행사’와 ‘강진읍 자율상권 고객 참여형 플리마켓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60억원을 지원받아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추진된다. 오감통 주변 상권거리 조성으로 읍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예술인과 청년 창업가에게 공연·판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으로 물드는 오감통–버스킹 페스티벌’ 행사 기간 동안 오감통 야외공연장에서는 지역 음악 동아리와 청년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거리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져 ‘음악 중심도시 강진’의 매력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즉석 노래자랑·음악 퀴즈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돼,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강진읍 자율상권 상인회와 청년 창업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상권이 살아나는 고객 참여형 플리마켓’이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14일 신안교육지원청에서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ESG 인식 확산 교육’을 열어, 지속가능한 ESG 실천 교육 실현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교육공동체 전체가 지속가능한 삶을 함께 만들어가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신안은 ‘1004개의 섬’이라 불릴 만큼 자연 생태자원이 풍부하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ESG와 관련한 관심과 실천 의지가 높은 지역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ESG의 개념과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강의와 함께, 학부모들이 ESG 교육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우드버닝 체험 활동도 진행돼, 학부모들이 직접 지속가능한 자원 활용의 가치를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가 교육의 중요한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고, ESG 가치 실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1월 14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열린 ‘전남 무안형 RE100 산단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역점 에너지정책인 RE100 산단 조성과 관련해 무안군의 가능성과 잠재력, 주체별 향후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이 영상 축사를 전하고,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전남도 및 무안군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무안형 RE100 산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좌장을 맡은 나광국 의원(무안2·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목포에서 개최된 토론회부터 넓은 부지, 교통인프라, 정주 여건 등 무안이 RE100 산단 조성의 최적지임을 알려온 입장에서 오늘 행사는 너무나 뜻깊은 자리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발제를 맡은 녹색에너지연구원 이석호 박사는 RE100 산단 조성과 관련해 전남과 무안군의 경쟁력을 설명했다. 특히 “전남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은 태양광 276.7GW, 풍력 167.5GW로 전국 1위이며, 무안은 글로벌 및 대도시 접근성이 높고 풍부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일부 지역교육지원청이 일반직 공무원 전보서열명부를 비공개로 운영해 인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저해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은 지난 14일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 22개 교육지원청 중 17개 청은 일반직 전보서열명부를 공개하고 있으나 구례ㆍ강진ㆍ완도ㆍ진도ㆍ신안 등 5개 청은 비공개 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보서열명부는 ‘전라남도교육감 소속 일반직공무원 보직관리 규정’ 제16조의2에 따라 작성하고 공개가 가능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조직 체계 내에서 지역별로 공개 여부가 상이하여 인사행정의 형평성이 훼손되고 있다. 이 의원은 “비공개 운영은 직원 간 신뢰 저하와 인사 공정성 논란 발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특히 다수의 교육지원청이 상ㆍ하반기 공개 일정을 정례화하여 운영하는 것과 달리, 비공개 기관의 경우 공개 기준이나 시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도교육청의 지침 관리와 감독 기능이 미흡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전보서열명부 공개는 인사행정의 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