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남 영암군은 지난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 영암몰 추석 특별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돼 총 14억 7,231만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억 6,694만 원보다 264% 늘어난 규모로, 특히 영암몰 단독 판매액은 4억 3,694만 원에서 14억 7,231만 원으로 세 배 이상 확대됐다. 군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행사 시기 조정을 꼽았다. 올해는 타 지자체보다 약 보름 먼저 개막해 추석 소비 수요를 선점했으며, 이 점이 매출 확대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또한 회원 확보에는 지난 9월 12~13일광주 무등산자이아파트에서 열린 직거래장터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 현장 홍보부스 운영과 가입 안내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친 결과, 영암몰 신규 이용자가 지난해 310명에서 4,133명으로 12배 이상 증가했으며,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도 1,260명에 달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전 상품 20% 할인 △무화과 추가 10% 할인 △신규 회원·추천인 혜택 △온라인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이 마련됐다. 그중 영암배
(포탈뉴스통신) 전남 영암군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2025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에 참여해 대표 농특산물인 무화과, 배, 멜론을 선보이며 총 1천200만 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22개 시·군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노원구가 협조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100여 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개장식과 장터 운영을 비롯해 김치대전, 판촉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트롯대전 무대가 열리면서 팬들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공연을 즐기러 온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장터에 참여해 영암 부스는 연일 북적이는 분위기를 보였다. 영암군 부스는 신선한 무화과, 배, 멜론 판매로 수도권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화과를 뛰어난 품질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계기로 영암 농산물의 이미지와 신뢰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직거래장터 큰잔치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영암 농산물이 수도권 소비자와 만나는 새로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1일 청소년센터에서 건설·용역업체 대표자 및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주공사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상반기 교육에 이은 이날 교육에서는 발주공사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인 정효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부장은, 최근 지자체 발주공사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발주시 안전관리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건설현장 사고사례 및 예방 대책 등을 내용으로 현장 중심 실무 노하우와 대응 전략을 전했다. 나형철 영암군 군민안전과장은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현장 안전 점검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 발주자·도급자 모두가 함께 안전 문화를 정착해 나가는 문화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9/30일 군청에서 ‘제2회 상생·소통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3월 제1차 회의에 이은 것으로, 군정 핵심사업을 영암군의회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현안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군은 핵심사업으로 △에너지 지산지소 프로젝트 △영암공영버스터미널 매입 △농촌기본수당 시범사업 공모 △영암문화관광재단 운영성과와 중점 추진전략을 설명했다. 김영중 영암군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설명회로 형성한 군-의회 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상호 신뢰와 협력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9/30일 군청에서 북한이탈주민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어 각 기관 지원 업무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 정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법률 서비스 제공 ▲교육 확대 및 교육 수강 인센티브 도입 검토 ▲유관기관 합동 소통의 장 마련 등 과제가 제시됐다. 김인홍 한국토지주택공사 차장 등 협의회 위원들은, 정착 교육 수강자 인센티브 제공, 북한이탈주민 합동 간담회 정례화 등을 제안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윤재광 영암군부군수는 “북한이탈주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촘촘히 받도록 공공변호사 연계 법률상담 방안, 북한이탈주민과 영암군·경찰서·전남하나센터 등이 함께 하는 정례 소통 채널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이날 제안된 과제를 바탕으로 부서·기관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법률상담 연계, 교육 인센티브 세부안을 마련해 현장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체험, 바리톤 김동규의 프리미엄 콘서트'어느 멋진 가을날'을 관람할 청소년 가족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0월 30일 저녁 7시 광주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리며,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클래식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감미로운 선율과 가을의 낭만이 어우러져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일깨우고, 가족에게는 따뜻한 교감의 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2일부터 10월 21일까지 화순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및 청소년 가족이면 누구든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은 가족별로 이뤄지며, 최종 확정자는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서봉섭 화순군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감상함으로써 문화적 소양을 기를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가족이 함께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다채로운 프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2일 드림스타트에서 7세 이하 미취학 아동 46명에게 영유아시기의 오감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오감 자극 홈 놀이키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감 발달이 활발한 영유아시기에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키트를 지원하여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돕고, 양육자와 자녀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제공된 키트는 연령별 4단계로 구분된 ‘이야기 시네마 그림자 극장 팩’으로, 그림과 소리가 어우러진 이야기극장을 통해 아동의 시청각 자극을 유도한다. 또한, 그림책을 활용해 부모와 함께 이야기 창작활동을 하며 창의력, 상상력을 키우고, 아동의 독서 습관, 수면 습관을 돕는 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접해보지 못했던 교구라서 아이가 신기해하며 매우 좋아한다. 자기 전에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놀이키트를 통해 아동들이 창의적이고 즐거운 방식으로 오감을 발달시키며, 부모와 자녀 간의 친밀감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달 30일 ‘구복규 군수가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 세 번째 에피소드를 송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이야기는 “청탁 거절, 해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명절을 앞둔 공직사회가 직면하기 쉬운 부탁·청탁·편의 제공 문제 등을 전달했다. 방송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마주했던 청탁 사례와 대응 방식도 함께 언급되며, 직원들의 공감과 현실적 경각심을 이끌었다. 특히, ‘거절하는 것이 나를 지키는 길’임을 기억하며, 청렴은 때로 불편하고 외롭지만, 그 불편함을 감수할 때 공직자로서 자부심이 생긴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복규 군수는 “많은 공직자는 거절의 순간을 가장 어렵게 느끼지만, 한 번 단호하게 선을 그은 다음은 훨씬 쉬워진다”라며, “작은 부탁이라도 습관처럼 받아들이거나 애매하게 넘어가선 안 되며, 공정성과 신뢰를 위해서는 명확한 거절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도 전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덕분에 군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가 유지되고 있다”라며, “풍요롭고 안전한 한가위 보내시고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추석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10월 14일까지 특별감시 활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연휴 전, 연휴 기간, 연휴 후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2개 반 4명으로 구성된 특별 감시반을 편성하여 추석 연휴 전에는 사업장의 배출시설 사전 점검 및 예방 조치 등 자율 점검을 유도하고, 축사· 퇴비생산업 등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인 10월 3일~ 9일까지는 상황실을 운영하여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하고,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후 10월 14일까지는 영세 및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장기간 가동 중단 후,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삼숙 환경과장은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행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친지 모임이 증가하고, 귀성 및 여행 등으로 음식 섭취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감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37주(~9월 13일) 누적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건수는 476건으로 전년과 같은 기간(416건) 대비 14.4% 증가했다. 사례 건수도 1만 598명으로 전년(9,617명)보다 10.2% 늘어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감염되며 주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 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이다. 대표적으로 살모넬라균 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이 있으며, 추석 연휴 동안 위생적으로 조리되지 않거나 장시간 상온에 보관된 음식을 섭취할 경우, 발생 가능성이 높고 집단발생 위험도 증가한다. 감염병 예방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안전한 물(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과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위생적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10월 1일 오전 11시 화순읍 광덕문화광장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회, 새마을부녀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지역 사회단체 회원 8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불법투기 근절과 ‘내 동네 내가 청소하기’ 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깨끗한 지역 이미지 확립을 위해 화순군과 각 사회단체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범군민 참여형 운동이다. 이날 행사는 광덕문화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을 시작으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일대 정비 활동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단체 회원들은 쓰레기 수거, 불법투기 예방 홍보, 주변 환경 미화 활동을 통해 캠페인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현장은 주민과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활기를 띠며, 군민 참여형 환경정화운동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었다. 한편, 화순군 새마을지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9월 23일부터 춘양면, 이양면, 능주 영벽정 일원에서'대한민국 새단장' 행사를 추진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병문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10일까지 운영한다고 알렸다.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은 추석 연휴 동안 많은 인구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과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주민에게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고인돌 전통시장, 의료기관 등을 방문하여 환자와 방문객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으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3대 실천 사항으로 ▲병문안 가능 시간, 장소 확인하기 ▲환자를 위해 병실 면회 자제하기 ▲손 위생, 기침 예절 등 예방 수칙 지키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내용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화순군은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 49개소에 가족 면회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홍보하고, 마스크 2만 4천 개와 방역물품(코로나19 키트․방역소독 물품 등)을 배부했다. 각 시설에 대해서는 문병객 방문 시스템 점검, 방역물품(마스크․손소독제) 비치 현황, 병문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2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2026년도 농가 경영개선 공모사업’에 참가해 농업인 이00 씨 농가가 복숭아 경영모델 개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축산업 전남 TOP 경영모델 실용화 사업’은 작목별로 생산 기반을 갖춘 농가를 대상으로 전남 최고 수준의 우수 경영모델 개발·보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우리 군에서는 ‘복숭아 TOP 프루트 생산 및 소득 안정화 경영모델 개발’로 참여해 1개소, 사업비 1억 원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기술을 복숭아 재배에 도입해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경영 전략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병해충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에 스마트 기술과 데이터 기반 경영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경영비 절감, 노동력 효율화, 품질 향상 등의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이번 공모는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통해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이루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내년도 군정을 이끌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2026년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군정 방향에 맞춰 부서별로 발굴한 시책들을 함께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신규 시책 97건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주요 시책으로 관광 분야에서 ▲화순 관광택시 운영 ▲파크골프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 시험장 유치 ▲하니움 대관 행사 연계 화순군 관광자원 홍보 ▲세계유산 화순고인돌유적 관람 활성화 등 화순군의 주요 관광자원 간 연계 기능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내용이 제시됐다. 농업 분야에서는 ▲원예 생산 기반 활력화 사업(공모)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지원사업 추진 등 농업인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시책이 포함됐다. 또한 주민편의 증진과 지역 활력을 위한 시책으로 ▲골목형 상점가 확대 지정으로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춘양면 석정리 소공원 조성 사업 ▲도곡면 파크골프 연습장 조성사업
(포탈뉴스통신) 순천시가 최근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과수 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가 맞춤형 현장 컨설팅 교육 ‘복숭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시 대표 과수 현장 컨설팅 교육’의 일환으로, 복숭아를 포함해 배, 단감, 사과 등 4개 품목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현장 중심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진행된 복숭아 과정은 경북 청도군의 농업마이스터 진종호 강사를 초빙해 월등면 복숭아 재배 농업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과원 토양관리, 양분 및 수분관리 등 기초 이론과 함께 전정 기술 현장 교육도 병행되어 월등면 복숭아 후기 과원 관리에 큰 보탬이 됐다. 시는 이외에도 ▲단감 생리장해 및 토양관리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현장 견학 ▲사과 다축 재배 등 수형 구성 등의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오는 10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이 과수 재배에 필요한 최신 기술을 직접 배우고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