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고흥군은 지난 28일 도화면 발포리에 위치한 충무사 일원에서 봉충회 주관으로 제479주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기념 다례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맞아 장군의 수군 초임지인 발포에서는 해마다 충무공의 위업과 정신을 기리는 다례제가 발포봉충회 주관으로 거행되고 있다. 이날 열린 행사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봉충회원, 지역주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발포마을회관 앞에서 충무사까지 발포 농악 시연, 조선시대 흥양수군 1관 4포 관직 계승자 등의 수군 가장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헌신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본받아 고흥의 변화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들과 함께 지역의 변화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사명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이 있는 도화면 발포는 조선시대 전라좌수영 5관 5포 중 하나인 발포진이 위치했던 곳으로 이충무공이 임란 발발 10년 전인 1582년 36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수군의 만호라는
(포탈뉴스) 고흥군이 때 이른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4월 ‘분청문화의 날’ 행사가 3,000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분청 봄옷을 입다’라는 주제로 ▲박물관 무료 관람 ▲통기타 버스킹 공연 ▲매직 버블 쇼 ▲분청사기 물레체험 ▲천연 화장비누 만들기 ▲카네이션 만들기 ▲박물관 보물찾기 등 문화공연과 무료 체험, 관람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올해 준공된 공연무대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에는 플루티스트 나리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더블루이어즈, 통기타 주권기가 차례로 무대를 장식해 관객들로부터 연이은 환호와 앵콜을 요청받아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매직 버블쇼 공연이었는데, 신기한 마술공연과 더불어 갖가지 크기의 비눗방울이 무대를 수놓아 장관을 이뤄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분청사기 물레체험, 천연 화장비누 만들기, 카네이션, 방울가방 만들기, 풍선아트 등 특별 무료체험 부스에도 체험객들이 몰려들어 준비한 재료들이 모두 소진됐고
(포탈뉴스) 고흥군은 지난 26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여름철 방역 활동에 앞서 역량 강화를 위한 16개 읍·면 방역담당자와 마을 자율방역단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직무교육과 함께 방역 장비 전문가에게 안전한 장비 사용 요령과 관리 방법에 관한 현장교육과 방역소독기 정비를 시행했다. 여름철 일제 방역은 모기 활동이 많은 5월부터 10월까지 보건소, 16개 읍·면, 마을 자율방역단을 운영반으로 구성해 보건소는 주 2회, 읍·면과 마을 자율방역단은 주 1회 이상으로 하수도, 정화조, 배수로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일출 전, 일몰 후 시행한다. 특히, 마을 자율방역단의 방역 활동이 매우 중요한 만큼 방역 취약지 등 지역 지리에 밝고 다년간 방역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방역 민원 처리, 성충 모기 방제, 모기 유충 서식지(폐타이어, 빈 용기 등) 제거 등 다각도의 방법으로 방역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정에서 집주변 잡초 및 물웅덩이, 폐타이어, 빈 용기 제거와 막힌 하수로 등을 점검해 모기 유충 서식지가 될 만한 장소를 없애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방역
(포탈뉴스) 보성군은 지난 26일 득량면이 한국수력원자력(주) 보성강수력발전소와 ‘보성군 농어촌공공도서관 시설 개선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득량면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주) 보성강수력발전소에서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보성군 농어촌공공도서관 시설 개선으로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안락한 여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보성군 농어촌공공도서관(득량면 예당길 155-23)은 2013년 1월에 개관돼 지역주민의 지적 욕구 충족과 함께 편안한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독서 인구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보성강수력발전소 전병홍 소장은 “앞으로도 득량면과 상호 협력해 지역주민의 복지를 함께 향상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박학재 득량면장은 “이번 보성군 농어촌공공도서관 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더 나은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 보성강수력발전소’는 1937년 3월에 준공된 국내에 현존하는 최고령 수력 발전소로 매년 주변 지역(득량면, 미력면
(포탈뉴스) 고흥군은 지난 26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6급 이하 전 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법정 의무교육으로 지정된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은 직장 내 기관장과 전 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공직사회의 성희롱 및 성폭력 사건 예방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정재훈 박사를 초빙해‘대한민국의 자랑! 나는 고흥군 성평등 인권지킴이!’라는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 사례, 남녀가 성을 인식하는 서로 다른 환경의 이해 등 직장 내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가 된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사례들(외설적인 사진이나 글귀, 음란링크 송부 등)을 상세히 소개됐다. 교육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4대 폭력예방 교육으로 직장 내에서 나도 모르게 일어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고, 공무원들이 오래전부터 가져온 성 역할이나 고정관념을 전환해 평등하고 안전한 좋은 직장 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고흥군보건소는 자살 고위험 시기(3∼5월)를 대비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자살 예방 홍보 및 생명 존중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살 고위험 시기(3∼5월) 집중관리를 통해 우리군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터미널 등에서 캠페인 활동 및 16개 읍·면의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현수막 게첨과 전광판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전화번호를 안내하고 마을방송을 통해 ‘생명사랑 로고송, 농약관리 안내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16개 읍·면 행복한 마음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의료기관 21개소 ‘동네의원 마음이음’ ▲약국 31개소 ‘생명사랑 약국’ ▲번개탄 판매업소 29개소 ‘자살 수단 차단사업’ 등으로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집중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주변의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다면 고흥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24시간 운영되는 상담전화로 연락하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포탈뉴스) 보성군은 26일 산림청과 전라남도의 2024년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계획에 따라 취약지역인 보성군 율어면 선암리 모암마을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마을 주민을 비롯한 보성군 김규웅 부군수, 선종환 산림산업과장,이성호 안전건설과장, 조형배 율어면장, 서부지방산림청 이일수 산림재해안전과장, 순천국유림관리소 이은우 소장, 보성경찰서, 보성소방서,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안전 대피 체계를 사전 점검해 선제적 대피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최근 빈번하게 나타나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보성군 율어면 선암리 일대에 산사태 발생을 가정했으며, 상황 판단 회의, 거동 불편 주민 대피, 긴급 구호 물품 보급 등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훈련이 끝난 후 참여자들은 산사태 재난 현장 조치 방법에 대한 미비점 발굴 및 대응법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산사태 근무자의 임무
(포탈뉴스) 고흥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35만 7천81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특성조사 및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고흥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결정가격은 군 종합민원실 및 읍·면 사무실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정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종합민원실 및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통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는 산정의 적정성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해 관련 절차에 따라 결정 통지하며, 가격이 조정될 경우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포탈뉴스) 고흥군이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 정다운 야간 민원실을 운영, 군민들로부터 호응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다운 야간 민원실은 일과시간에 바쁜 직장인, 청소년, 영농철 바쁜 일손으로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오후 6시 이후에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야간 민원실은 매주 화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2시간) 군청 민원실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서비스 분야는 여권발급 신청·교부, 인감증명서 발급,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기타 민원 안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 1월부터는 지적·토지대장 발급을 추가로 포함,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봄철 여행의 계절인 만큼 국외여행을 계획하시는 주민들의 여권발급 신청이 부쩍 늘었으며, 야간 민원실 근무 인원은 1회 2~3명으로 최소화하면서 지금까지 200여 건의 민원 편의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정다운 야간 민원실 운영은 근무 시간 외 근무지만 군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서는 행복한 마음으로 민원행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영농철을 맞아 낮에는 일하고 야간에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에게 필요한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로
(포탈뉴스) 보성군은 29일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4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前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2년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외래관광객 대상 추천할 수 있는 관광지를 선정·지원한다. 제암산 자연휴양림 내 위치한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2019년 첫 선정돼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 ‘24-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 ‘힐링·명상’ 분야에 재선정됐다.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지구 온난화, 산업화, 서구화된 식생활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하고 있는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건립된 전남권역의 친환경 치유센터이다. 주요 시설은 맥반석·황토찜질방, 산소방, 녹차탕, 치유명상실, 야외 족욕 시설 등이며, 친환경 힐링 숙박시설인 ‘원기 회복의 집’은 천연 항균 물질 피톤치드가 함유된 편백나무로 내부 마감해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보성의 특산물인 녹차를 이용한 명상, 다도 체험, 환경성질환 교육, 기초검진, 친환경 음식 만들기, 천연 염색 체험, 숲 체험 등 유해환경에 지친 심신
(포탈뉴스) 고흥군은 29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과 관내 수출업체(엔자임팜 대표 김주호)가 참석한 가운데 韓·中 농수산물 협력 제품 개발 및 新시장 개척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흥군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흥유자 가공제품 공동개발과 중국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이뤄졌다. 유자청과 즙으로 편중된 유자 가공제품을 다양화해 새로운 수출상품 개발을 통한 세계 식재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의 연구·실증·기술을 지원하고, 고흥군은 개발된 유자 가공제품의 생산·판매·판로확보·마케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농수산물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면 현지인 입맛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개발 판매해야 시장에서 경쟁력 있을 것”이며, “고흥 농수산물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신규시장 개척, 수출 신제품 개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 9월 중국 웨이하이, 원저우시에서 총 1,500만 달러 규모의 고흥 농수산물 수출협약과 칭다오 해양식품영양창신연구원과 고흥 농수산물을 활용한 중국시장용 개발 업무
(포탈뉴스) 보성군은 5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한국차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념 특별전인 ‘대한제국 황실가(家)의 차도구 전(展) (Korean Imperial Family’s Teawar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개막행사는 5월 5일 오전 11시 한국차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인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집중 운영해 축제 관광객뿐만 아니라 박물관 방문객에게도 특별한 전시를 선뵐 계획이다. 또한, 고종황제의 증손인 이준 의친왕 기념사업회장이 참석해 대한제국 황실가의 역사와 차 문화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등 풍부한 기획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번 전시는 흥선대원군, 고종황제, 의친왕, 영친왕, 덕혜옹주, 이방자 여사, 이준 황손 등 대한제국 황실가에서 실제 사용했던 차 도구와 서화, 조선왕실가에서 500년간 내려오던 진전다례, 별다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주요 전시품은 흥선대원군 괴석묵란도, 운현궁 추사서첩, 사동궁 은다구 일체 등 74건 120여 점으로 운현궁(흥선대원군 가문), 사동궁(의친왕 가문), 낙선재(영친왕,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29일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D-30일을 맞아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홀에서 성공 개최를 위한 교육가족 다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 교육감, 황성환 부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간부, 전라남도민관산학협력위원, 전남학부모회연합회 회원, 등 교육가족 600여 명이 참석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또 주철현 국희의원과 서미화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김태형 경상북도 부교육감, 전남도의회를 대표해 조옥현 교육위원장과 송형곤, 최무경, 장은영 의원 및 이광일, 서대현 도의원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참석자들은 5월 29일 개막하는 박람회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지역 중심의 글로컬 교육을 활짝 열어가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무엇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람회장에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동 시간대 적정 관람객 수 제한 방안, 관람객 동선, 편의 시설 배치, 시설 점검 등 박람회장 안전관리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탈뉴스) 화순군은 농업정책과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자치단체 간 업무 공유 및 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4월 신안군 친환경농업과 및 장흥군 노인아동과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화순군 농업정책과 직원 20명이 선진지 견학과 연계하여 신안군 친환경농업과 직원들 간 뜻을 모아 동참했으며, 장흥군 노인아동과 직원들과도 연계한 연이은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에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화순군은 고향사랑기부에 그치지 않고 성황리에 개최 중인 '2024년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홍보도 함께 추진하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 확충으로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부서 간 우호 관계가 꾸준히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화순군]
(포탈뉴스) 화순군은 깍지벌레, 진딧물 등 돌발 해충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방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4월 25일부터 국도 22호선 등 가로수 3만 5천여 주를 대상으로 친환경 약제를 살포하고 있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 해충 출현 시기가 빨라질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결정한 사안이며, 화순군은 해충을 적기에 방제해 아름다운 가로수 길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가로수 병해충으로 인한 미관저해 및 생육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제를 시행할 것”이며, “쾌적한 가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화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