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천해양경찰서는 통합방위작전 및 치안활동의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사천해양경찰서–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해상·해안에서의 대테러 활동 및 항만보안 사고 예방 등 각종 업무지원과 정보공유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 해양 테러 위협요소 및 불법선박에 관한 정보 공유 ▲ 국가중요시설 방호 및 해양오염사고 대응을 위한 가용인력 및 장비·자제 지원 ▲ 수색구조 및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 항만보안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정보공유 등 각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과 해안의 치안 및 국가발전을 담당하는 국가기관으로서 해양경찰과 삼천포발전본부 간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중요시설의 방호태세와 해상에서의 안전을 확립하고 치안활동의 효율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해경]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재료과학과 산림미생물학실험실 김도현, 김소연 학생(지도교수 하시영)은 10월 16~17일 부여에서 개최된 한국목재공학회에서 최우수 발표자상을 수상했다. 한국목재공학회는 1972년 목재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자들이 창립한 이후 목재과학 분야의 학술연구 수준 향상에 기여하며, 산학협력과 교류를 통해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시대의 급속한 변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춘 교육과 다양한 정책 제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학술단체이다. 김도현, 김소연 학생은 ‘동충하초 균사체의 코디세핀 합성 증진에 대한 농업 부산물의 영향 및 배양 조건을 이용한 합성 성분 함량의 딥러닝기반 모델링’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버섯의 기능성·인공지능(AI) 적용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연구에서 학생들은 머신러닝 기법을 도입하여 배양 조건과 성분 함량 간의 상관성을 분석하고, 머신러닝 모델이 교차검증 95% 이상의 높은 예측 정확도를 보임을 입증했다. 이러한 접근은 기존 실험 중심의 배양 최적화 한계를 보완하며, 스마트 바이오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와 미국 콜럼버스주립대학교(CSU, Columbus State University)는 10월 28일 오전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학술·학생 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 체결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이병현 연구부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과 CSU 스튜어트 레이필드(Dr. Stuart Rayfield) 총장, 패트릭 도나호(Mr. Patrick Donahoe) 최고운영책임자, 에릭 스피어스(Dr. Eric Spears) 국제협력처장, 이대우(Dr. Daewoo Lee) 정책·정의·공공안전학부 부교수, 데이비드 루이스(David Lewis) 머스코기 카운티 교육청 교육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은 6월 초 CSU 총장 일행 방문 당시 체결한 4자 간 공동 업무협약(진주시 주관 CSU, 진주시, K-기업가정신재단, 경상국립대학교)을 실질적 학술·학생 교류로 확대하여 양 대학 간의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시발점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학술·학생 교류 ▲교직원 교류 ▲공동연구 ▲각종 국제협력 사업 추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위성시스템핵심기술연구센터(미래우주교육센터)와 에이블맥스㈜는 10월 23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에서 ‘제5회 명사 초청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명사 초청 세미나는 우주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관계자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에 에이블맥스(주)가 시작했으며, 2022년부터는 경상국립대학교 위성시스템핵심기술연구센터와 공동 주최로 확대하여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5회 명사 초청 세미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25)’ 전문 관람객 행사로 진행되어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주항공뿐만 아니라 방산 분야의 전문 지식 및 최신 자료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군교육사령부 황영민 대령, 국방과학연구소 김성표 박사가 ‘우리 군 우주작전 수행 역량 향상을 위한 국제우주연합연습(Global sentinel) 활용 발전 방안’, ‘공중 기반 우주발사 운용개념 및 이득 분석’을 소개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김종현 팀장과 염승용 선임연구원은 ‘KAI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28일 서상면 육십령 위령탑 앞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민간인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제28회 자유 민주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직무대리 이상봉) 주관으로 개최된 위령제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을 비롯한 유가족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조시낭독, 추모의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75년 전 우리 국토를 뒤흔든 참혹한 전쟁 속에서 수많은 반공인사와 군·경 공무원 가족, 민간인 300여명이 북한 공산당에 의해 희생됐다”며, “오늘 위령제를 통해 나라를 위하여 희생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그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후손들에게 역사의 교훈으로 삼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의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학교 행정실장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인식 전환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세계적 기후 변화에 따른 국가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기후 위기에 따른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과 ‘신·재생에너지 설비 점검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 의지를 다졌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단위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학교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2022년부터 학교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인식 전환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박진우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은 “이번 연수가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대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소중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천은 우리가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달성할 수 있는 과제”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신축 사업비 24억 원(국ㆍ도비 13.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업근로자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농촌 고용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것으로, 거창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주민설명회, 의견청취 공고 등을 진행했으며 농식품부의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거창군을 포함해 전국 5개소가 선정됐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2024년 9월에 준공되어 운영되고 있는 거창읍 제1기숙사와 연계를 통해 지역별 분산 운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가조면 마상리 일원에 건축 연면적 500㎡에 사무실 및 휴게공간을 포함하여 10실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제1기숙사와 함께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자 안정적 유치ㆍ확대 계획에 따라 농업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농촌인력난 해소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인모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0월 28일부터 시내(마을)버스 14개 업체 운수종사자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운행 및 친절 교육을 실시한다.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안전 운행 및 친절 교육은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되며,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및 기본자세, 불편신고 사례 분석을 통한 친절 마인드 함양 및 재발 방지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한 화재 및 비상상황 대응 요령과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상황 대처교육을 함께 실시해 차내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 교육에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향상을 위해 운수종사자 전원이 결의문을 낭독하며, 시내버스 이용 시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난폭운전, 무정차 통과, 정차질서 위반 등 법규 위반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다짐을 함께 나눈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지방세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 제한’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관허사업 제한’은 '지방세징수법' 제7조에 따른 행정제재로, 과세 관청은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자에 대해 인·허가 부서에 사업 정지 또는 허가 취소를 요청할 수 있다. 이번 ‘관허사업 제한’ 대상 체납자는 1,327명이며, 체납액은 총 57억 원에 달한다. 주요 업종은 식품접객업, 통신판매업, 화물자동차운송사업, 공장등록업 등이 포함된다. 창원시는 본격적인 제한 조치에 앞서 11월 중 대상자에게 사전예고문을 발송해 11월 말까지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사업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해 관허사업 제한을 유보하는 등 취약 계층에게는 관허사업 제한 처분을 유예할 방침이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시민들과의 납세 형평성을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실시한다”며, “관허사업 제한은 생업에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제재 수단인 만큼, 대상자들은 사업상의 불이익이 없도록 예고 기간 내 자진 납부를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많은 관심과 우려 속에 있는 통영시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이 드디어 정상 가동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통영시는 오는 11월 3일 한국남부발전(주)과 친환경 탈황용 석회석 대체제인 굴패각의 안정적 사용을 전제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한국남부발전(주)은 하동발전소의 석회석 사용량을 연간 5만톤 사용 목표로 기술개발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 왔다. 이는 생산 중 탈락되는 굴 패각을 가만할 때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의 연간 가동 목표치인 8만톤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원화시설의 청신호가 될 것이다.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을 건립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2019년 150억 예산 확보 후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자재비, 인건비 상승으로 2023년 자원화시설 시공 당시 턱없는 예산 부족이라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발생하는 굴 껍데기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건립이 불가피했고, 설계예산보다 적은 예산으로 건립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통영시는 당초 LNG가스에서 이온재생유로 연료를 변경해 연간 14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내는 성과를 냈다. 또한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의회는 제288회 임시회 회기 중인 27일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직접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군민 일상과 남해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에 대해 문서 검토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확인해 사업 실효성을 높이고 문제점 개선 방안을 찾는다는 취지에서다. 방문 대상지는 △남해대교 웰컴센터 조성사업 △해양낚시공원 조성사업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 △남해워케이션센터 앵강 △원예예술촌 △두모마을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 등 6개소다. 의원들은 각 사업 담당 부서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후 현장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안전관리, 공정률, 주민편익, 예산집행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했다. 남해대교 월컴센터 조성사업은 노량대교 개통으로 교량 기능을 다해가는 남해대교를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의원들은 향후 시설 사후관리에 있어 안전관리 강화를 거듭 강조했다. 또한 웰컴센터를 포함한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조성 시설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현장에서는 발파로 인한 진동·소음이 생태계와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
(포탈뉴스통신) 삼가향교(전교 박홍제)는 28일 삼가초등학교에서 지역 유림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耆老宴) 재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나라에서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과 가을에 다과상 등을 베풀던 행사로, 오늘날 각 지역 향교에서 어른을 공경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삼가향교 기로연 행사에는 만 90세 어르신 스물세 분 중 열세 분을 모시고 장수상과 함께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유교문화의 정신과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박홍제 전교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오늘 이 자리가 유교 전통에 어른을 공경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랜 세월 지역의 정신적 지주로서 선현의 가르침을 지키고, 후학 양성과 도덕 함양에 헌신해 오신 유림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늘 가까이에서 챙기겠다”고 밝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8일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다목적홀에서 ‘중장년 직무역량강화 특강(10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강에는 창원시 은퇴자 취업은행 등록자와 재취업 희망 구직자 40명이 참여하여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2개의 강좌로 진행된 첫 번째 강좌는 ‘중장년을 위한 자격증 나침반’이라는 주제로 중장년층이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 정보와 취득 전략을 소개하며 구직 경쟁력 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강좌는 ‘중장년 스마트폰 100%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소통과 구직 정보 탐색, 일상생활 편의 기능 등을 실습 중심으로 다루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23년부터 운영하는 은퇴자 취업은행은 9월 말 현재 재취업을 희망하는 244명이 등록해 취업 알선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재취업 수요가 더욱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보다 체계적으로 관심 분야를 분석하여 효율적인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가 28일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된 2025년 제16회 물 산업미래비전 포럼에서 ‘2025년 물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환경타임즈, 환경방송 GK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포럼으로 저탄소·녹색성장의 기조에 맞춰 물 관리 선진화 및 효율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개인과 단체를 선정한 결과,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가 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은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 GKBS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저탄소·녹색성장 기조에 맞춰 물 관리 선진화 및 효율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시상하는 자리이다. 이날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는 물 관리 체계 개선과 시설 현대화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단체상을 수상했다. 시는 올해 ▲기 구축된 상수도 기반시설의 대규모 확충·정비·현대화 ▲4개 정수장의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국제인증 획득 및 유지 ▲찾아가는 수질검사 서비스 ‘청아수 인심확인제’ 운영 ▲상수도 공기업 경영개선 등을 추진하며, 맛있고 건강한 물 생산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보건소는 28일 경남도가 주관한 ‘2025년 모기 매개체 방제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염병 예방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의 방제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진주시보건소의 방제전략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눠진다. 먼저, ‘지역·시기별 맞춤방제’ 전략으로 ▲읍면동 방역소독원 및 보건소 방역기동반 운영 ▲해충유인 살충기 설치운영 ▲동절기 유충방제 ▲재해 시 피해지역 신속 방제 등을 추진해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근거중심 방제’로 모바일 모기민원신고센터 운영과 일일 모기발생 감시장비(DMS) 8대를 신규 설치하기도 했다. 그리고 ‘스마트 행정기반 방제관리’전략으로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하는 등 전방위적인 방제 전략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방제활동을 통해 시민 건강을 지켜온 노력이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기술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