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완도군은 지난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8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2028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28년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해조류, 생명의 기원에서 인류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해조류 이해관 등 7개 전시관 운영과 국제 해조류 심포지엄, 수출 상담회 등을 개최하며 대규모 산업형 박람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보고회에는 신우철 군수와 김장균 인천대학교 교수, 나기환 중소벤처기업부 사무관, 한종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실장 등 자문위원 및 전라남도와 군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한 ▲해조류 박람회 개최 여건 분석 ▲주 행사장 조성 계획 ▲전시관별 구성 프로그램 ▲국제 행사 심사 통과 방안 등 기본계획에 대한 용역사의 최종 보고와 함께 토론 및 질의응답,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자문 위원 및 전라남도, 군 관계자들은 보고된 최종 계획에 대한 실행 및 국제 행사 승인 통과 방안, 기후변화 대응 블루카본으로서의 해조류 가치 제시
(포탈뉴스통신) 마을호텔 18번가 협동조합은 ‘2025 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지역관광활성화와 주민자립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0년 3월 설립된 마을호텔 18번가 협동조합은 폐광 이후 침체된 마을을 되살리기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숙박·관광·문화 복합 콘텐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폐가와 빈집 10여 채를 리모델링해 ‘마을호텔’로 만들고, 관광객을 위한 마을공방체험, 인근 관광지 연계 투어, 주민 참여형 여행 코스 등을 운영하며 지역 중심의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또한 단순한 숙박 운영을 넘어서, 지역 주민과 상점이 연계된 지역 먹거리와 특산물 유통 사업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구축해 왔다. 그 결과 매출 증가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또한 입증했다. 마을호텔 18번가 협동조합은 마을 수익 일부를 활용해 어르신 마을 여행, 지역 학생 체험 프로그램, 자장면 나눔 행사, 주민 강사 양성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며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 운영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정부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올해 조림 110헥타르(ha), 숲가꾸기 1,204헥타르(ha)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공·사유림 벌채지 등을 대상으로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5억 2,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조림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은 경제림 조림 102헥타르(ha), 공익 조림 8헥타르(ha)로 구성되어 있다. 춘기(봄철) 조림은 5월 완료했으며, 추기(가을철) 조림은 오는 10월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의 경제적·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탄소 흡수원 확보와 산불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도 병행한다. 군은 총 27억 72백만 원을 투입해 풀베기 718헥타르(ha), 어린나무 가꾸기 250헥타르(ha), 큰나무 가꾸기 36헥타르(ha), 산불예방 숲가꾸기 200헥타르(ha)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어린나무 가꾸기와 큰나무 가꾸기 사업은 5월 완료했으며, 풀베기와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7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2일 남해군청 군수실에서 신규 생활체육지도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신규 최혜주 지도자는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볼링 선수로 활동하며 시·도 대회뿐만 아니라 전국소년체전, 대학부 볼링대회, 전국체전에서도 활약한 엘리트 선수 출신이이다. 최 지도자는 군내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볼링 동호회 선수들과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장애 유형별·연령별 등 체계적인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 지도를 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니고 있다. 이로써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총 4명의 지도자가 근무하게 됐으며 체육 지도를 통해 장애인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남해군 장애인체육회장은 “여러운 여건 속에서도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장애인들을 위해 노력하는 지도자들에게 감사하고 우리 지도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장애인 체육 저변확대에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군내 장애인들이 육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하여 체육활동에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위원장·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읍면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원회의에서는 △신임 위원장 인준장(삼동면 윤재곤 위원장) 및 △재직기념증(삼동면 정윤식 명예위원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후 2025년 주요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보조금 집행 및 문서관리 등에 대한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권대석 회장은 “앞으로도 국민정신운동을 선도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 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왕성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임원회의 개최 전 남해읍 사거리에서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에서는 법질서 확립과 기초질서 지키기 문화 확산, 군민의식 함양 등 지역사회 발전 및 선진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서천군 문산면이 지난 30일 신농리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에서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문산면 새마을 남녀지도자를 비롯한 이장단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농업용 폐비닐류, 농약병, 플라스틱, 빈 병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수거했다. 김도향 새마을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청정 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조대현 문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숨은 자원 재활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서천군 내 모든 중학교(총 9개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845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 동기를 부여받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육은 자원봉사의 정의와 필요성, 다양한 봉사활동 사례, 1365 자원봉사포털 활용법, 봉사활동 인정 기준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PPT 자료와 퀴즈형 활동을 통해 흥미와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순회교육은 서천군 내 9개 모든 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관내 청소년 전반에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백옥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과 책임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대전시 일원에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협의체 통합운영회 위원 38명과 함께 민·관 사회복지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을 방문해 대전 유성구와 동구 협의체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천군과 대전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업무협약(MOU)이 체결돼 주목을 받았다. 양 협의체는 민·관 협력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운영 방식과 협의체 활성화 전략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박종석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타 지역 사례를 통해 새로운 실천 방향을 모색하고, 협의체 운영에 대한 통찰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과 교류를 통해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은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이번 보험 지원은 전동보장구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피해 보상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생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보험 가입자는 전동보장구 운행 중 타인에게 인적·물적 피해를 입혔을 경우 사고당 최대 2000만원(자기부담금 5만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보험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이 지난 2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트로트 가수 박민수 군을 ‘서천군 제1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홍보송 ‘맥문동 소년’을 헌정하는 이색적인 자리를 마련했다. 박민수 군은 ‘울아버지’, ‘보름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실력파 가수로, 현재 충청남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앰버서더로도 활약 중이다. 군은 박민수 군의 활발한 대외 활동과 지역적 뿌리를 바탕으로, 서천의 문화·관광·농특산물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이번 위촉을 추진했다. 이날 위촉식은 김기웅 군수, 박민수 홍보대사, 팬클럽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소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서천군청 홍보팀이 기획한 ‘AI 헌정곡’이 전격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홍보송 ‘맥문동 소년’은 장항 맥문동 꽃축제 홍보를 위해 AI 기술을 총동원해 만든 곡으로, 작사·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까지 모두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으로 제작된 전국 최초의 행정 홍보 콘텐츠다.  
(포탈뉴스통신) 서천문화관광재단은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영화 감상의 장을 마련하고자‘2025 찾아가는 영화관 및 야외상영회’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12월까지 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경로당, 학교, 마을 등에서 소규모 상영회와 야외상영회를 지원한다. 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군민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찾아가는 영화관: 매주 화·목 오후 2시~6시 운영 • 야외상영회: 화~금 저녁 8시 이후 상영 원칙으로 공간 여건에 따라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며, 세부 일정은 단체별 협의 조정할 수 있다. 서천군 내 단체, 마을, 기관 등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미디어센터 누리집 또는 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문화관광재단]
(포탈뉴스통신)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2일 ‘2025년 하반기 다문화 상호이해 교육’과 ‘양성평등 및 의료급여 제도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학동 관내 경로당 3곳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첫 강의에서는 ‘다문화 이해와 상호문화 존중’을 주제로 공주시가족센터 소속 사쿠라모토 야요이 강사(일본 출신 이주 여성)가 강연을 맡아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상반기 베트남 출신 강사의 강의에 이어진 2차 교육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더욱 흥미롭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어 고상아리 경로당에서는 ‘시민 양성평등’을 주제로 젠더교육연구소 ‘젠더너머’의 임난희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젠더 개념, 성폭력 예방, 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평등한 부부관계 형성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에 대한 통합 지원 확대에 발맞춰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 대한 안내 교육도 진행됐다. 해당 강의는 공주시 기초생활보장팀의 이미영 의료급여관리사가 맡아 해마다 개정되는 의료급여 제도와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시민들의 위생 의식에 부응하고, 외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안심식당’ 지정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반찬을 덜어 먹을 수 있도록 집게와 젓가락을 별도로 제공하고,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등 위생 지침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총 325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했으며, 하반기에는 36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와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노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후 점검을 실시해 위생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지정 기준에 미달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 취소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미자 보건정책과장은 “안심식당은 시민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외식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많은 음식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외식 문화 전반의 위생 수준이 한층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농촌체험 및 치유농업 콘텐츠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농촌교육농장 전문 교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주시 관내 체험농장 운영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기초과정 2회, 심화과정 2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요건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수료한 농장 운영자에게는 ‘2025년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향후 공주시의 농촌체험 및 치유농업 운영 품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단순히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교육적 기능과 안전관리 능력을 갖추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전문 농촌체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내용은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기획, 체험활동 설계, 안전관리 매뉴얼 작성, 품질인증 절차 이해, 치유농업 도입 방안 등 현장 중심의 실무로 구성됐다. 한 교육생은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오는 7월 5일 오후 5시부터 제민천과 감영길, 역사문화광장 일원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줄 3가지 야간축제, ‘공주페스티벌’, ‘제민천 밤페스타’, ‘제민천 밤밤페스타’를 다채롭게 펼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주시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각각 독창적인 콘셉트를 지닌 3개의 축제가 동시에 진행되며 제민천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감영길에서는 ‘2025 공주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축제는 ‘계절별 공주’를 주제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상설 야간관광 콘텐츠이며, 이번 여름 프로그램은 ‘휘란(烂) 공주’를 콘셉트로 ‘빛처럼 퍼지는 여름밤의 너울’이라는 주제를 공주만의 감성으로 풀어낸다. 행사 당일에는 ‘공주(Princess)’ 콘셉트의 화려한 야간 퍼레이드를 비롯해 손장수 장터, 손톱꾸미기 체험, 공주 비즈팔찌 만들기, 물놀이 퍼포먼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민천 교촌교에서 반죽교 사이 구간에서는 ‘제민천 밤페스타’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