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시에서는 7월 12일 대중교통 요금조정(안)에 대한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조정(안)과 관련하여 지난 2월 10일 시민공청회, 3월 10일 서울시의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이번 심의에 따라 2015년 6월 요금 인상 이후 8년 1개월 만에 요금 조정이 최종 확정됐으며, 버스·지하철 모두 기본요금만 조정하고 수도권 통합환승 및 지하철 거리비례에 적용되는 거리 당 추가요금은 동결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당초 시내버스 300원 인상과 함께 지하철도 300원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서민 경제 상황, 정부 물가 시책에 유기적 협조, 인천·경기 등 타 기관과의 협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하철은 300원 인상 한도 내에서 올해 150원만 인상하고, 나머지 150원은 1년 뒤 추가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버스 기본요금은 카드기준 간·지선 300원(1,200원→1,500원), 순환·차등 300원(1,100원→1,400원), 광역 700원(2,300원→3,000원), 심야 350원(2,150원→2,500원), 마을 300원(900원→1,200원)씩 각각 조정된다.
(포탈뉴스) 한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잠수교’에서 문화와 휴식, 낭만을 누릴 수 있었던 상반기'2023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했다. 서울시가 총 9회(5.7~7.9, 매주 일요일)에 걸쳐 축제를 진행한 결과, 방문객 총 97만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서울시민 10명 중 1명이 다녀간 꼴이다. 축제가 처음 개최됐던 작년(’22.8.28~10.30, 매주 일요일)의 방문객 약 52만 명(7회 개최)과 비교하면 올해는 약 2배 많은 인파가 찾았다. ‘2023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당초 총 10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5월 28일 우천으로 취소돼 총 9회만 열렸다. 서울시는 이처럼 많은 인파가 찾은 이유로, 평소 자동차가 통행하는 ‘잠수교’를 자유롭게 걸으면서 한강을 바로 앞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고, 거리공연, 플리마켓, 푸드트럭, 독서, 휴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5월 7일 개막일에는 총 15만 명이 방문했다. 가수 정인과 대중들이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버스킹 프로그램 ‘tbs 원더 버스킹’과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선사했던 해군 군악대의
(포탈뉴스) 서울시가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나선 도시 정부, 기업, 개인의 혁신 사례에 대해 시상하는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Seoul Smart City Prize)’ 심사에 본격 돌입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Seoul Smart City Prize)’의 1차 적격심사를 진행한 결과, 유럽, 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각 지역의 47개국 93개 도시에서 209건의 지원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 공모를 추진해 프로젝트(사람중심, 기술혁신), 리더십, 특별상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최종 240건의 지원서를 온라인으로 신청받았다. ‘서울 스마트도시 상(Seoul Smart City Prize)’은 서울시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위고)와 함께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담아 도시 양극화 문제 해소와 포용적 성장을 촉진하는 미래 스마트도시 비전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자 지난해 9월 제정한 상이다. 2010년 서울시가 출범시킨 세계도시 전자정부협의체(WeGO)는 지난 2017년 세계스마트시티기구로 명칭을 변경하
(포탈뉴스) 서울시 학생 공연관람 지원사업 '2023 공연봄날'이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의 학부모와 자녀들이 함께하는 ‘학부모 특별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학부모와 자녀들은 7월 15일 15:00~16:00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 뮤지컬 'FAKE BOOK'을 관람한다. '공연봄날'은 ‘학생들은 공연 보는 날, 예술가들은 봄날’을 슬로건으로 서울시가 학생들의 공연관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년시절에 공연관람의 좋은 경험을 주어 장차 ‘문화예술애호가’로 성장하도록 ‘문화세포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서울 시내 61개교(관람학생 7,144명)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 후, 작년부터 본격 추진됐다. 올해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특수학교 학생까지 총 438개교 66,100명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선사한다. 상반기 사업은 4월 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4개 작품, 103회의 공연을 선보여 서울시내 249개교 초·중·특수학고 31,156명의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공연 보는 날’을 누렸다. 올 한해 '공연봄날'에 참여하는 45개 공연단체는 200여 회의 창작활동으로 무대 위에서 청소년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포탈뉴스) 서울시는 12일 오전 9시, 서울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오세훈 시장과 구청장협의회가 함께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발맞추어 전국 최초 시·구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공동선언을 하고 자구노력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구청장협의회는 서울시 현직 구청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안건에 따라 자치구간 사전회의 후 시‧구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은 2차년도 구청장협의회 출범을 기념하여 시민을 위해 공동 선언하고자 추진됐다. 공동선언은 경기침체 및 부동산 시장 악화에 따른 세수결손과 저출생·고령화 가속화에 따른 세출 증가 등 재정 위기 상황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올해 1분기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주요 세수가 줄어들면서 서울의 1분기 지방세 징수액은 지난해 4조 8570억 원에서 올해 3조 9616억 원으로 18% 감소한 상황이다. 저출생·고령화 가속화로 서울의 생산연령인구는 ’10년 이후 감소했으며 향후 ’50년까지도 감소할 것으로 추계되어, 이로 인한 세입 감소, 피부양비·복지 수요 증가로 중장기적 재정 여건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오 시장과 참석자 전원이
(포탈뉴스) 서울시가 지난 상반기 주거환경이 취약한 600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 집을 수리할 저소득 가구를 모집한다. 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비용이 부담돼 집수리를 할 수 없었던 가구에 수리비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7월 12일부터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할 1천2백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대비 지원 가구수뿐만 아니라 지원금액도 확대됐다. 수리를 원하는 가구는 오는 7월 31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자가 또는 임차가구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신청가구 중 반지하,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가구가 최종 선정된다. 자가일 경우에는 해당 주택에 거주 중이어야 신청할 수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47% 이하인 가구는 수선유지급여 지급대상이므로 지원하지 않는다. 또 주택법 상 '주택'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지원하므로, 고시원 등 준주택이나 무허가 건물 등은 신청할 수 없다. 또한, 최근 3년(’21~’23년) 이내 지원받은 가구는 올해 신청할
(포탈뉴스) 서울시는 올해 7월분 주택과 건축물, 항공기 등에 대한 재산세 479만 건, 2조 995억 원을 확정하여 7월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항공기, 선박에 대해 과세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1/2)과 토지에 대해 과세한다. 이번 7월에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납부 기한인 7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금년도 7월분 재산세의 과세 물건별 세액은 주택 1조 4,494억 원, 건축물, 항공기 등 6,501억 원이다. 주택 및 건축물 등 재산세 건수는 지난해 보다 42천 건 증가했으나, 세액은 3,379억 원(13.9%↓)이 감소하여 납세자의 세부담이 완화됐다. ’23년 공시가격 산정 시 ’20년 수준 현실화율 적용 등으로 공시가격 변동률이 전년대비 공동주택은 △17.3% 개별주택은 △7.4% 하락하고,공정시장가액비율을 주택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로 추가 인하하여 전년대비 주택분 세액은 2,88
(포탈뉴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기반 물류사업을 확대하기 위하여 11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0세 이상 희망자를 지하물류 전문 인력(이하, ‘시니어 물류매니저’라고 함)으로 양성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물류 매니저는 서울 지하철 269개 역에서 발생하는 물동량을 지하철을 타고 원하는 목적지 인근 역 물품 보관함까지 배송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사는 지난 5월, 개발원과 협력하여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지하철역 4개소에서 공항(인천·김포)까지 캐리어 배송을 전담할 시니어 물류 매니저 28명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5월 공항(인천·김포)에서 지하철역 4개소 간 수하물을 당일 배송해주는 ‘양방향 캐리어 배송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지하철역 4개소는 서울(1)역, 홍대입구(2)역, 명동(4)역, 김포공항(5)역에 위치한 T-Luggage(이하 ‘T러기지’)를 말하며, 시니어 물류매니저는 T러기지를 중심으로 배송 업무를 수행한다. 6월 말부터 지하철 269개역에 설치된 물품 보관함으로 캐리어 배송 서비스를 본격 확대하면서 시니어 물류 매니저 1인당 배송 범위가 크게 늘어나게 됐다.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 운영을 위하
(포탈뉴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이 ‘눈부신 여름 빛나는 지혜’를 주제로 오는 7월 18일부터 2023년 계절학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계절학기를 통해 80개의 무료 특강을 8월 1일부터 한 달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민대학 본부 캠퍼스(종로구 송월길 52)와 동남권 캠퍼스(강동구 고덕로 399)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연 4학기의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민대학은 학기제 개편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계절학기를 시행한다. 특히 ‘눈부신 여름 빛나는 지혜’라는 주제에 맞게 희망과 긍정적 동기를 부여할 다양한 강좌가 무료로 진행돼 서울시민대학이 처음인 시민도 자신의 선호와 취향에 따라 부담 없이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서울시민대학의 각 캠퍼스에서는 이번 계절학기의 주제인 ‘동기부여’, ‘희망’에 맞는 8개의 테마 강좌가 열린다. 본부캠퍼스에는 최예선 작가의 ‘집’ 관련 거주문화와 관련된 스토리텔링 기법을 배워볼 수 있는 강좌와 50대에 회사를 일궈 매출 26조 원 회사를 일군 맥도날드 창업주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강좌, 그리고 중장년의 생애 전환 직업을 찾기 전에 단계별로 버킷
(포탈뉴스)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폐기물 처리와 광역교통망 구축 등 수도권 공동현안을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일 오후 수원 도담소에서 만나 ‘수도권 공동생활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하나의 공동생활권임을 공감하고, 3개 시도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시도는 수도권 공동현안 10개 과제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10개 공동과제는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처리 ▲철도현안 해결 및 수도권 간선도로망 사업 추진 ▲경인선·경부선 지하화 ▲광역버스 친환경차량 도입 및 광역버스 노선확충·심야버스 확대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 개선 ▲국제스포츠·국제기구 행사 상호 지원 ▲경인아라뱃길 선박운항 활성화·서해뱃길 복원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관광경쟁력 제고 ▲대규모 재난대비 공조 강화 ▲그 밖의 협력분야 및 협약내용의 변경 등은 상호협의를 통해 조정 등이다. 3개 시도는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합의사항을 기본
(포탈뉴스) # 수도권 집중호우로 시간당 최대 76mm가 쏟아지자 지난해 폭우가 떠올랐던 50대 Y씨. “작년처럼 집에 물이 찰까 걱정이 들던 차에, 초인종 소리로 나가보니 이웃동에 사는 주민분이었습니다. 거동이 불편해 혼자 대피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침수피해는 없는지 확인해주시고, 창틀 문 열림이나 역류 등의 위험 상황을 대신 확인해주셔서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관악구) # 서울시 침수예・경보제를 전달받은 통장 J씨. “얼마 전 구청에서 풍수해 대책 실무회의에 참석해 실제 침수 발생 시 실무반별 주요 임무 등을 점검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 수도권에 비가 많이 오자, 서울시로부터 침수 예・경보제를 발령 연락을 받았습니다. 발령에 따라 대피하기 힘든 분들을 찾아 직접 안내해보면서 침수 발생시 대응 절차도 알게 되고 지역내 침수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구로구) 11일 수도권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던 가운데, 서울시가 올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침수 예・경보제’와 이웃 주민이 반지하 거주 재해약자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동행파트너’를 신속하게 실시하는 등 반지하 인명사고 방지와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동네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들이 집 가까이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앞서 지난 1일 5곳을 연 데 이어 오는 15일부터 6곳을 추가로 개장한다. 지난해 동네물놀이장은 1일 평균 2천5백여 명이 이용했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보다 재밌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구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 개장하는 동네 물놀이장은 총 6곳이다. ▲노원 워터파크(서울과학기술대학교 종합운동장)를 비롯하여 ▲해바라기어린이공원(하계1동), ▲삿갓봉공원(중계4동), ▲상계공원(상계8동), ▲갈울공원(상계9동), ▲비석골공원(월계2동)이다. 기존 1일부터 개장한 동네물놀이장 5곳(공릉동공원, 한내공원, 들국화어린이공원, 느티울공원, 당고개공원)에 더해 총 11곳이 운영된다. 특히 주목할 것은 ‘노원 워터파크’이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운동장 9000㎡에 인조잔디를 깔고 야외수영장(3조), 물썰매장, 유수풀, 에어슬라이드(2조), 핸들보트(10대) 등을 구비했다. 물썰매장은 높이 8.5m, 길이 80m로 스릴을 즐길 수 있으며 수심별로 수영장을 갖춰
(포탈뉴스) 송파구이 ‘송파나눔발전소’ 운영수익금으로 관내 에너지취약계층 69가구 및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 14개소에 5천 5백만 원 상당의 고효율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에너지복지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구는 ‘송파나눔발전소(총5호기)’운영을 통해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발생된 전기를 판매하는 수익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겨울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한 에너지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고효율가전제품 교체 지원사업에 집중했다. 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시설의 노후 가전제품을 고효율가전제품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확대하여,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한 것이다. 이에 구는 지난 4일,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69가구 및 복지시설 14개소에 에어컨 37대, 세탁기 23대, 냉장고 17대, 공기청정기 9대 등 총 5천 5백만 원 상당의 고효율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에어컨과 냉장고를 지원받은 관내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도담하우스의 한 입소자는 “더위에 취약한 신생아들이 힘들어할까 걱정스러운 마음이었는데, 새 에어컨 덕분에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는 스마트도시 관련 창의적 아이디어 발산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서초 AIoT 스마트시티 메이커톤&컨퍼런스‘에 참여할 10팀을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시티 메이커톤‘은 ‘메이킹(ma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정해진 기간 내 아이디어를 내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서비스 시제품을 만드는 대회를 말한다. 공모주제는 구정 문제를 해결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으로, AI, 빅데이터 등 지역 지능화 기술과 SW기술에 기반해 문제 해결방안을 실제 작품으로 구현하게 된다. 숭실대 AI융합연구원과 함께하는 이번 메이커톤은 서초구와 숭실대의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AI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서초구민(중학생 이상), 서초구 내 직장인, 서울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서류 심사를 통해 총 10개 팀(약 40여명)을 모집해 내달 6일부터 약 7주 간 전문가 교육 및 멘토링을 진행한다. 교육은 총 5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피지컬 컴퓨팅(아두이노) 및 loT 제품 개발 실습 ▲ 제품&UI/UX디자인교육, 3D모델링/프린팅/레이저커팅
(포탈뉴스) 도봉구가 생활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250가구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절감 방안을 제시하는 무료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6명의 에너지 전문 컨설턴트가 7월부터 9월까지 비대면 전화 방식으로 진행하며,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토대로 전기, 수도, 가스 절감 방안과 낭비되는 대기전력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가전제품의 대기전력 차단 및 올바른 사용법 ▲단열·창호, 고효율 조명기기 등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방법 ▲보일러 계절별 관리법 ▲난방·취사 등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감 방법 등이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에너지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아파트 단지들을 순회해 이번 컨설팅 참여 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지난해에는 254가구에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약 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낭비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탄소 중립을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민들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