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괴정동 백운초등학교 주변 현장점검을 시행했으며, 주민들과 관련 질의응답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올해 6월부터 입주하는 탄방동 둔산자이아이파크 입주 예정자 및 인근 주민 등 다수가 참여했는데, 둔산자이아이파크에서 백운초등학교까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백운초등학교까지 통학로를 직접 걸으면서 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직접 살펴보았다. 이후 통학로 주요 구간 내 신호등이 설치되도록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주도적으로 노력하여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서는 시청·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지역사회 작은도서관과 연계하여,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인지 건강을 위한 ‘기억서로’ 프로그램를 운영한다고 이달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 콘텐츠가 풍부한 관내 도서관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증진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운영 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 장애자를 대상으로 한다. 관내 작은도서관 3개소(탄방길 작은도서관, 관저마루 작은도서관, 지치울 작은도서관)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기억서로’사업은 전문 자원봉사자인 그림책 지도사, 구연동화 지도사가 참여하여 함께 책 읽기, 언어 및 미술 활동 등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치매를 주제로 함께 읽을 수 있는 세대 공감 그림책 또는 동화책을 제작하고, 직접 책을 골라 대여하는 등 다양한 일상생활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는 서구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상담 후 참여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치매 예방·관리에는 지속적인 교육과 사회적 활동이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지난 3일 서구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추진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발주한 서구반다비체육센터 건립 기획설계 용역이 현재 추진 중으로, 서구 측은 관내 장애인 단체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주민설명회에서는 서구건강체련관 후속 대책으로 추진 중인 셔틀버스 이용 장애인,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 장애인, 일반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 과정 및 건립 계획에 대하여 공유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구반다비체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3,000㎡ 규모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6레인, 보조풀) 중심의 주요시설(재활운동실,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휴게공간 등) 배치를 기본으로 한 설계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설 확충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26년도 상반기 착공을 목표하여 완공 시기도 기존 계획보다 1년여 정도 앞당길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반다비체육센터가 건립 취지에 맞게 무엇보다 장애인을 우선 배려하는 시설로 거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구매촉진 및 판로 지원을 위해 SNS 시민체험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이달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천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며,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최대 200만 원이 지원된다. 참여 기업은 5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시민체험단에 제공하고, 체험단은 사용 후기를 개인 SNS에 게시해 소비자에게 생생한 사용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처럼 온라인 후기 게시를 통한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제품 사용자는 기업이 궁금한 내용을 피드백함으로써 제품 품질개선과 고객 요구 파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제품홍보 참여 기업 모집은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10개 기업 이내로 모집한다. 신청은 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추후 일정으로는 SNS 시민체험단 60명을 5월 중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시민이 직접 사용하고 홍보함으로써,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시민참여 마케팅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의의가 있다”며 “관심 있는 기업의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202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획득을 목표로 아동권리 증진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이달 7일 밝혔다. 우선, 인증 획득을 위해 2024년 제2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2025년 31개 전략사업을 중점으로 총 342개 사업을 시행 중이다. 또한,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 추진을 위해 아동친화도시공모사업 등 다양한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문화소외지역에 깜짝놀이터를 개최하고,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한 부모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 속에서 서철모 구청장은 전국 100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방정부협의회’ 제10기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4일 협의회 사무국에서 서구청을 방문하여 환담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 서구는 2021년 4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부회장직 취임을 계기로 전국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1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시공 품질 확보, 감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감리 업무 전반을 살핀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일지 등 감리결과 기록 및 유지 상태 ▲건축 자재 시험·검사 일지 작성 실태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점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및 실태 등이다. 대전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을 유도하고, 부실 감리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공동주택 현장 감리 업무 중요성을 고려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신상철 대전시 주택정책과장은 “감리자는 주택건설공사의 품질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가 청년활동 공간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는 물론 소통과 취미 활동까지 아우르며 청년들의 다양한 일상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청년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활동공간을 조성해 왔으며, 이 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청년 활동공간은 ▲청춘두두두(서구 갈마중로 30번길 67, 지하1층~1층) ▲청춘너나들이(서구 둔산중로 19, 2층) ▲청춘나들목(동구 중앙로 218, 대전역 지하1층, 지하3층) 등 총 3곳이다. 이들 공간은 스터디와 회의 장소를 넘어 취・창업 준비, 소통과 네트워크 형성, 취미와 힐링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청년활동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각 공간의 특성과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청춘두두두’는 문화와 소통 중심 공간으로, 청춘영화관,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시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축제를 위해, ‘2025 대전 0시 축제’ 포스터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 ‘대전 0시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22년 처음 시작돼, 지난 2년간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대전시는 올해 축제의 공감대를 더욱 넓히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 대전 0시 축제’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일반 포스터’와 ‘B급 포스터’ 2개 부문으로 나뉘며, 참가자는 각 부문당 1점씩 총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특히 ‘B급 포스터’는 B급 감성 특유의 유쾌하고 재치있는 시선으로 축제를 표현한 작품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독창적이고 기발한 시각으로 ‘대전 0시 축제’의 친근한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포스터는 향후 옥외광고, SNS 등 다양한 축제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최우수상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2025년 4월 7일부터 5월 26일까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시민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에는 대전 시민은 물론, 대전 소재 사업체의 직장인, 비영리민간단체 회원, 학교 학생 등도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함으로써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총사업 규모는 지난해와 동일한 50억 원으로, 대도시 문제 해결 사업이나 두 개 이상의 자치구에 걸쳐 있는 시민 편익 사업등이 공모 대상이다. 제안 가능 분야는 경제, 일자리, 공동체, 청년, 여성, 복지, 문화관광, 체육, 환경, 교통, 주택, 도시재생, 안전 및 행정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의 관심과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폭넓게 열려 있다. 신청은 대전광역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비롯해 이메일, 팩스, 우편, 방문 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부서검토 및 심사, 시민투표와 시민총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대전시의회 승인을 받은 후 2026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하늘정원교회에서 개최되는 대전 시낭송 예술인협회 제4회 봄 축제에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지역 문학계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시낭송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 축사, 3부로 구성된 시낭송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돼 휴식과 사색의 기회를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2011년 대전문학관 조례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문학진흥 조례를 제정해 그동안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확대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어 중구 대흥동, 옛 테미도서관에 제2대전문학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 의장은 이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는 과학과 경제의 도시 대전에 문화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정책과 예산을 꼼꼼히 살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의회 오은규 의장은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구민의 일상이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은규 의장은 “지난 몇 달간 탄핵을 둘러싸고 수많은 국민이 거리로 나오며 우리 사회는 깊은 갈등을 겪었다”며 “이제는 헌재의 결정을 차분히 받아들이고, 사회의 안정과 통합을 위해 모두가 한 걸음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구의회는 지난 제265회 임시회에서 지역화폐 발행 및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예산안을 통과시켰으며, “불안정한 시기일수록 지역 경제를 살리고 서민들의 삶을 지키는 민생 중심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진화된 영남권 대형 산불과 관련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복구가 신속히 이뤄지고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은규 의장은“향후 60일 이내에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있다”며 “중구의회는 정치적 격랑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구민의 삶을 지키고 민의를 대변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나섰다. 대덕구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성금 모금을 진행해 총 1754만원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해당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했으며, 성금은 영남 지역 등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전례 없는 대형 산불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이번 달부터 ‘2025 지역문화유산 찾기 - 교과서에서 나온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서 속 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한국족보박물관을 비롯한 국립공주박물관 및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13개 국·공립박물관이 함께 운영한다. ‘지역문화유산 찾기’는 올해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은 한국족보박물관을 포함한 13개 박물관에서 활동지를 배부받아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수행 완료 도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곳의 박물관에서 인증 도장을 받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활동지 및 기념품 제공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박물관과 협력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이번 달부터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주변의 불법주정차 단속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한화이글스 홈경기 개최 시 불법주정차로 인해 문창동, 대사동, 부사동 등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한 보행 불편과 차량 교행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본격적인 단속은 4월 11일 홈경기부터 시작된다. 특히, 경기 시작 전 ▲평일 17:00~18:30 ▲토요일 15:00~17:00 ▲일요일 12:00~14:00 시간대 좁은 골목길과 이면도로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한화이글스 구단과 협력하여 현수막,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사전 안내 및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불법주정차 단속은 일회성 조치가 아닌, 야구경기 개최 시마다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야구장 내 주차 공간이 협소한 만큼 경기 관람 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지난 4일 유천동 거버넌스 지원사무실에서 유천 전통시장 시설개선사업과 관련한 주민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유천 전통시장 상인회, 설계 용역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공사 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진행됐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아케이드 보수공사, 특화거리 조성 등 유천 전통시장 시설개선사업의 핵심 계획이 소개됐으며 특히,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아케이드 누수 및 하자 발생 위치, 특화거리 조성과 관련된 보수 위치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사 추진을 위한 시설물 철거 협조 요청도 함께 이뤄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현장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 주민과 상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천 전통시장 시설개선사업은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활기찬 전통시장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