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고령군은 12월 3일 ‘고령 라이딩 Ultra 88Km’ 행사를 마지막으로 고령군 자전거 스탬프 투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여행스케치(주)가 진행하며 고령군이 후원했다. 고령군 자전거 스탬프 투어는 지난 2021년에 경북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으로 자전거 코스 등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을 시작했고 사업을 진행한 여행스케치(주)와 고령자전거연맹 등과 함께 연인원 약 150명이 참가하여 고령군내 자전거투어 8개 코스를 만든 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자전거 전용 스탬프 투어 4개 코스를 완성했다. 금년에는 기 조성된 고령군 자전거 코스별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고 인증에 따른 성취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적절한 보상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새로운 스포츠관광 모델을 구현해 왔다. 지금까지 스탬프 투어 기반조성, 스탬프 투어 홍보, 자전거 스탬프 투어 실시 등 3단계로 사업이 추진됐는데 소비능력, 건강, 시간적 여유가 있는 장년층으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고령 자전거 스탬프 투어사업은 지난 5개월 동안 추진됐으며 총 200여명이 도전하여 4개 코스를 완주함으로 연인원 800명이 참가했다.
(포탈뉴스) 전라북도는 6일 각국의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하는 해외 태권도인들을 대상으로 전북의 전통문화, 관광자원, 국제행사 등을 소개하는 ‘전북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방문단에게 축제와 행사, 관광정책, 편의제공, 숙박시설 등 관광인프라와 함께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하며 전북의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방문단은 준 리 국기원 국제대변인, 바로 바라간 전 올림픽 심판 등 미국과 파나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인도, 도미니카공화국, 에티오피아, 멕시코, 캐나다 등 9개국 15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태권도인이면서 대기업 임직원, 의사, 사업가, 변호사, 국제봉사재단 회장 등 자국에서 이름을 떨치는 인물들로 6박 7일 동안 전북 주요 관광지를 탐방한다. 지난 2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태권도 체험을 시작으로 덕유산 산행, 안국사 및 머루와인 동굴, 전주한옥마을, 임실 상이암, 고창읍성, 고창 고인돌 유적을 둘러본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고창 선운사에서 템플스테이도 체험한다. 특히 방문단은 6일 열린 관광설명회에서 태권도와 결합한 여행프로그램(특수목적관광)에 큰 관심과 반응을 보였다고 도는 전했다. 전북도는 ‘
(포탈뉴스) 해운대구는 최근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관광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웹 기반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만들었다. 주요 관광지 정보를 보여주며 주변 맛집과 숙박시설, 방문객들의 리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별로 핫플레이스를 소개하고 사람들이 자주 찾는 단어는 해시태그로 묶어 정보를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위치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길찾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스탬프 투어 코스를 운영한다. 완주 후에는 완주인증서를 발급해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인터넷 주소에 접속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해운대 전자지도’를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포탈뉴스) 부산 동구는 지난 11월 25~26일, 12월 2~3일 총 4회에 거쳐 '걷다보니 동구곳곳, 골목길 사진투어'를 진행했다. 이 투어는 동구 산복도로와 골목길을 따라 걸으면서 일상의 풍경들을 사진으로 담아보는 걷기 행사로 가족, 커플, 친구 등 다양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약 3시간동안 진행했으며, 마지막 코스인 명란브랜드연구소에 도착하여 폴라로이드로 찍은 사진들을 앨범으로 제작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일상속에서 건강하게 걸을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특히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뜻깊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준 동구청에 고맙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구 곳곳의 모습과 산복도로, 그곳에서 바라보는 북항의 뷰 등 동구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구 관광활성화를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포탈뉴스) 포항시는 겨울철을 맞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환호공원 스페이워크’ 운영시간을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축 운영은 스페이스워크 안전 운영 매뉴얼에 따라 금속으로 된 핸드레일을 잡고 체험하는 특성상 동절기에는 핸드레일의 온도가 낮아지고 결빙의 우려가 있어 방문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추진됐다. 성용우 공원과장은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국내 최초 체험형 조형물인‘스페이스워크’ 체험을 위해 포항을 찾아주고 계셔서 도시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며, “스페이스워크를 체험하실 분들은 변경된 동절기 운영시간을 사전에 확인해 방문 시 이용에 불편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페이스워크는 지난 10월 16일 개장 11개월 만에 체험객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포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 진주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와 유람선 매표소인 ‘물빛나루쉼터’가 진주만의 독특한 문화관광지로 자리 잡으며 여유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춘 관광명소로 급부상했다. 진주대첩의 영웅 김시민 장군의 이름을 딴 ‘김시민호’는 지난 4월 5일 운항 개시 이후 2만4000여 명의 탑승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올해 3월 30일 준공한 ‘물빛나루쉼터’는 ‘김시민호’의 탑승 매표소 및 휴게소로 사용되면서 수많은 방문객이 쉬어가는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이용자 중심의 안전한 운영 ‘김시민호’ 2022년 유람선 김시민호 운영은 전국 공모를 거쳐 ‘한국해양소년단 경남서부연맹’이 선정됐다. 해양소년단은 해양과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성을 구비한 단체로 물빛나루쉼터 운영 및 김시민호의 운항에 앞서 비상사태에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에 최우선의 가치를 뒀다. 김시민호는 각 승선지를 출발해 망진나루와 촉석나루를 거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순환코스로 약 30분간 운항된다. 김시민호에 승선하면 진주성 촉석루 앞 남강에 설치한 진주 수달 캐릭터 ‘하모’전시물과 함께 남강에서 보는 진주성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으며, 특
(포탈뉴스)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 옥화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과 산림휴양관 숙박동 31개소에 다양한 감성 문구로 아크릴 레터링을 제작해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아크릴 레터링은 허전한 유리나 벽면에 좋은 글귀를 붙여 공허함을 의미로 채우는 것으로 포토존 등으로 활용이 가능해 최근 인기가 좋다. 또한, 미니멀함이 트렌드인 요즘 과하지 않고 심플한 인테리어 포인트가 된다. 객실마다 부착된 문구는 『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 !!』, 『그래,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별은 다 똑같이 빛나. 다만, 빛나는 때가 조금씩 다를 뿐이지』, 『행복이란, 하늘이 파랗다는걸 발견하는 것만큼이나, 쉬운일이다. 』등이다. 한편, 옥화자연휴양림은 시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휴양림으로 꾸준한 시설개선으로 2018년에 연간 이용객이 처음으로 5만 명을 넘었으며,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용률이 주춤하다가 올 11월 말 기준으로 8만 명을 넘었다. 숲속의 집 등 숙박동의 주말·주중 가동률(11월 말 기준)은 70%다. 시 관계자는 “옥화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잠시나마 감성 문구를 보면서 특별한 마음의 울림의 시간을 갖고, 감성 문구를
(포탈뉴스) 장흥군에서 지난 2일 지역에 새롭게 뿌리내린 유관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흥 바로알기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흥군 소재 유관기관에 근무하는 25세 ~ 35세 직원 41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탐방은 장흥에 정착한 유관기관 직원 간 유대감을 조성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오전에는 군민회관에 모여 레크리에이션으로 어색한 분위기를 덜고 장흥 바로알기 투어를 시작했다. 첫 행선지인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는 피톤치드 편백숲 힐링 걷기와 숲속 버스킹 공연을 즐겼다. 귀족호도박물관에서 귀족 호도의 유래 및 종류 해설 강의를 들은 후에는, 장흥 다예원에서 청태전 시음 및 제작과정 체험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견학과 팀 미션을 통해 서먹함을 줄이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 장흥군수는 “여러 지역에서 나고 자라 장흥에서 만난 것은 우연이지만, 오늘을 계기로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극복의 답은 청년’이라는 전략아래 청바지 동아리, 청년행복UP 프로젝트, 인구청년 활력정책 공모전을 추진
(포탈뉴스) 목포시가 문화도시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일환인 ‘섬 in 어게인’을 달리도에서 본격 추진하고 있다. ‘섬 in 어게인’ 사업은 사라져가는 섬 문화를 기록ㆍ발굴해 고유문화로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1차년도 사업대상지는 달리도로 시는 5개년 사업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관내 섬으로 확장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 9월 달리도에서 젊은 탐방객들이 중심이 돼 기초조사 및 생태조사를 진행했다. 달리도의 형성 과정과 유래, 경관, 달리도 명칭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음식 문화, 예상치 못하게 달리도에 발이 묶인 과정 등에 대해 주민과 소통하며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은 책자로 출간해 목포문화도시홍보관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달리한글교실’이다. 달리도 일부 주민들이 문맹이라는 조사에 따라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한글 교육을 주제로 한다. 단기간에 한글을 쉽게 배우는 방법을 기획해 노래·시 쓰기· 미술(캘리그라피) 등의 프로그램을 11월말부터 각 3회씩 총 9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어반스케치 작품전인 ‘다시보는 달리도’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달리도에서 개최된다.
(포탈뉴스) 목포시가 SRT매거진이 주관하는 ‘2022 SRT 어워드’ 선정 올해 최고의 여행지 대상을 수상했다. ‘2022 SRT 어워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2022년 최고의 여행지'를 주제로 독자 1만93명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친 뒤 여행작가, 여행기자 등 전문가와 에디터 평점, 방문 관광객 데이터베이스(DB)를 분석한 2차 심사를 통해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목포시는 개항 125년의 근대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해상W쇼와 같은 풍성한 콘텐츠, 목포 9미(味) 등 오감 만족의 최고 여행지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상은 목포를 방문한 관광객들과 여행전문가들이 직접 선정한 결과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상품과 인프라를 확충해 관광객 2천만명 시대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SRT매거진은 목포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명소로 목포근대역사관 1관을, 인스타그램 사진명소로는 시화골목을 각각 선정했다. 근대역사관1관과 시화골목은 영화 ‘1987’, 드라마 ‘호텔델루나’ 등 각종 미디어 매체의 인기 촬영지로 사랑받으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
(포탈뉴스) 오는 1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묵계서원과 보백당 종택 일원에서 '우리 가족 묵계 나들이'가 진행된다. 우리 가족 묵계 나들이는 ‘2022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청·경상북도·안동시 후원으로 사단법인 미래문화재단이 진행한다. 묵계서원과 배향 인물인 보백당 김계행 선생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해, 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인문 정신과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로, 8가족씩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으로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묵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내는 사진 촬영 프로그램,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풍류를 즐기는 전통음악 체험, 서원 곳곳이 놀이터가 되어 묵계서원에 쉽게 다가가는 전래놀이 등 가족과 함께 서원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을 가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의 훌륭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탈뉴스) “휠체어도, 유모차도 함께 갈 수 있는 여행지가 될 2023년도 열린관광지를 소개합니다!” ◆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이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신부 등 관광 약자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 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입니다.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면 무장애 관광정보 플랫폼 ‘열린관광’ 확인! '2023년도 열린관광지' ① 시흥 · 오이도 선사유적공원(경기도 시흥시 서해안로 113-27) · 오이도 해양단지(경기도 시흥시 오이도중앙로 67) ② 해남 · 우수영 관광지(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 1021) · 송호해수욕장(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해안로 1827) ③ 사천 · 사천바다케이블카(경상남도 사천시 사천대로 18) · 초양도(경상남도 사천시 늑도동 483-1) · 삼천포대교공원(경산남도 사천시 사천대로 35) ④ 함평 · 함평엑스포공원(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곤재로 27) · 돌머리해수욕장(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 523) · 함평자연생
(포탈뉴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관광과 마이스(MICE)업계 민‧관 협의체인 ‘경기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 정례회의를 열고, 회원사간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경기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는 관광시설, 호텔‧숙박업, 국제회의기획업(PCO), 여행사, 관광지 등 총 8개 분야 176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올해 신규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DMZ라운지(파주), IVEX스튜디오(광명), 더블트리바이힐튼 서울판교(성남), 포포인츠바이쉐라톤(수원) 등 21개사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대면회의에서는 신규 얼라이언스 위촉식, 마이스 산업 육성 유공자 표창 수여식, 지역이색 회의명소(유니크베뉴) 우수 마이스 프로그램 시상식, 경기도 관광·마이스 지원제도 소개, ‘2023 관광 소비자 트렌드’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관광시장 동향 및 추세 등을 공유하고,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도내 관광·마이스 유관기관 관계자들 간 소통 협력을 위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마련했다. 도는 향후에도 ▲상‧하반기 연 2회 정례회의 및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협력 사항 논의 ▲해외 홍보
(포탈뉴스) 경남관광재단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증가추세에 발맞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경남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경남 18개 시군별 반려동물 친화관광지 57개소와 음식점, 숙소, 동물병원 등 200여 건의 시설 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시군별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지역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과 처음 여행하는 관광객들도 가이드북 한 권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남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시 준비사항’ 코너를 마련하여, ▲자동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행할 경우를 위한 여행 준비물 ▲허용하는 반려동물의 크기 ▲이동 시 주의할 점 ▲여행 펫티켓 등의 정보를 수록했다. 경남관광재단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구는 전국에 313만 가구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에 관한 수요는 매년 증가 추세지만, 경남 시군별 반려동물 동반 여행 정보는 블로그나 회원제 카페 등 온라인에 편중되어 있어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 다소 불편한 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단은 반려동물 친화관광지 가이드북 배포를 통해 경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
(포탈뉴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경남 웰니스관광 발전전략과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웰니스관광 활성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2 웰니스관광 콘퍼런스’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경남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경남 소재 웰니스관광 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 지자체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제와 토론, 2023년 웰니스 관광 관련 사업 및 공모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2부에 걸쳐 진행된 발제와 토론 시간 중 1부에서는 김진성 ㈜플랜이슈 대표의 ‘웰니스관광에 대한 최신 트랜드와 웰니스 선진국의 성공사례’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필두로, 원광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장인 유숙희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상탁 경남대학교 교수, 손수민 울산연구원 연구위원, 조부연 제주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석하여 ‘경남 웰니스관광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군의 역할’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어 진행된 2부 토론에서는 배준호 한라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의 ‘경남 웰니스관광의 현주소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