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외교부는 국내 방역정책 기조 및 전 세계 코로나19 동향 등을 감안하여, 2022.11.29.(화)부터 국가별 안전여행 위험도에 따른 여행경보 단계를 조정했다. 이에 따라,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24개국을 여행경보 1단계로, ▴스리랑카, 카메룬 등 9개국은 여행경보 2단계로 하향 조정했으며, ▴러시아, 남아공 등 12개국은 특별여행주의보를 유지했다. 이번 조치를 시행함에 있어, 외교부는 ▴코로나19 동향(방역 정책 포함), ▴단기방문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 ▴치안 상황 등을 종합 고려했다. 향후 여행경보 조정 시기를 현행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할 예정이며, 급격한 방역상황 변동 등이 있는 국가에 대해서는 수시 조정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국가별 여행경보 조정 상세내역 및 최신 안전정보 등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우리국민께서는 국가별 경보단계 및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포탈뉴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3년 중화권 방한관광 재개를 위해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춰 중국 언론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또 대만 예능프로그램 경북 관광지 촬영 유치 및 대만 현지 여행사 대상 경북관광설명회를 열었다. 먼저, 중국 방한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달 28일에서 30일까지 중국 언론사인 인민일보(人民日报), 신화통신사(新華通訊社) 등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언론사 6곳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한국의 대표 역사문화 도시인 안동, 경주, 가을풍경이 빼어난 주왕산과 주산지가 위치한 청송, 드라마 촬영지와 스페이스워크 등 관광명소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포항 등을 취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대표 관광지 현지 보도와 관광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교류했다. 이어 대만 방한관광객 대상 지역 관광 홍보를 위해 현지 예능프로그램인 ‘종예완흔대 Mr.Player’촬영지를 경북으로 유치했다. 대만판‘런닝맨’으로 불리우는‘종예완흔대 Mr.Player’는 대만 유명MC ‘우종시엔(Jacky Wu)’을 포함한 연예인 9명이 게임 형식의 예능을 통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프로그
(포탈뉴스) 안양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안양9경 투어 프로그램에 첫 완주자가 탄생했다. 시는 지난 26일 안양9경을 모두 탐방한 서울 금천구에 사는 정아율 학생에게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아율 학생은 “자연과 예술작품이 어우러진 공원의 매력에 빠져 안양9경 투어를 시작해 완주하게 됐다며 더 많은 안양의 매력을 알게 돼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안양의 매력과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안양9경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안양9경 투어(이하 안양9경 투어)’를 총 16회에 걸쳐 운영했다. 매달 넷째 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진행한 안양9경 투어는 안양9경 중 한 곳을 매달 새롭게 선정해 관련 역사와 문화, 예술 등을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동행하며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볼거리에 생생한 이야기가 더해져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26일 안양4경인 망해암 일몰 전망대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절기가 끝나는 내년도 4월 안양9경 투어를 다시 운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 특색있는 명소, 다양한
(포탈뉴스) 예로부터 물 좋기로 유명한 순창에 위치한 강천힐링스파에 쌀쌀해지는 날씨 가운데 따끈한 온천을 찾는 여행객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국내 최상의 음용수 및 온천수를 활용한 강천힐링스파는 지난 4월 14일 개장 이래 총이용객이 11월 27일 기준 140,173명으로 1층 치유누리실(스파) 18,179명, 2층 족욕카페 21,752명, 도반욕실 12,532명, 온천정원 87,710명이 다녀간 치유체험 명소다. 강천힐링스파는 순창의 우수한 온천자원을 통해 다양한 내·외부 치유체험 시설을 갖춘 순창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했다. 특히, 도반욕실은 편안하게 누운 자세로 온열찜질을 할 수 있어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높은 시설로 겨울을 맞아 찾는 사람이 더욱 많아졌다. 60∼70℃ 전후의 따뜻한 온열 도반욕 체험을 통해 근육 등의 긴장이 풀리고 숙면을 취하는 등 피로를 풀어주는 진정한 휴식 공간이라는 평이다. 강천힐링스파의 1층에는 치유누리실이, 2층에는 도반욕실과 더불어 디톡스 족욕이 가능한 족욕카페, 어린이 놀이방, 편백수면실, 간단한 차와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스넥코너 등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시설 입장료는 대인기준 치유누리실 1만원, 도
(포탈뉴스) 익산시가 창의적 인성교육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을 접목한 농촌체험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교육형 농촌체험 여행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익산교육지원청 교장단과 전국지역아동돌봄네트워크 임원진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홍보 및 팸투어를 진행했다. 전국 아동·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농촌체험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교육의 장을 조성하고, 농촌체험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코로나19 이후로 국내 유명 관광지 대신 상대적으로 지방의 소도시 안전한 여행을 선호하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어 이를 공략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농촌의 한적한 공간에서 여유로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해볼 수 있는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팸투어에서 선보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두동편백마을 편백오일을 이용하여 천연화장품 만들기 ▲미륵산권역 고구마 함박스테이크, 다송무지개매화마을 고구마 빵 ▲수은마을 피자 등 지역 농산물로 먹거리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함라두레마당 무드등 만들기 ▲용머리고을 방향제 만들기 ▲성당포구마을 숙박과 식사 ▲교도소 세트장 ▲보
(포탈뉴스) 광양시가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서는 12월, 따뜻한 겨울을 여행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남도한바퀴, 광양주말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남도한바퀴 ‘마음에 쉼표 찍는 광양주말여행’은 전남도립미술관, 옥룡사동백나무숲, 김 시식지, 배알도 섬 정원 등에서 광양의 따뜻한 겨울 햇볕을 충전하는 감성여행이다. 광양주말여행은 매주 일요일 광주 유스퀘어(8시 30분)를 출발해 광주송정역(9시)을 경유해 광양 원도심의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관람한다. 이어 서천변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 후, 옥룡사동백나무숲, 김 시식지, 배알도 섬 정원 등 대표 관광지를 투어하고 유스퀘어(18시 50분)에 도착하는 낭만코스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 조르주 루오’, 이경모 사진전 ‘역사가 된 찰나’ 등 품격 높은 전시로 연일 국내외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는다. 광양예술창고에는 사진가 이경모의 카메라, 사진 등을 볼 수 있는 아카이브 공간이 있어 전남도립미술관 이경모 사진전과 함께 작가에 대한 이해와 깊이를 더해준다. 서천변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서 취향을 살린 따뜻한 점심 식사를 즐긴 후, 옥룡사동백나무숲
(포탈뉴스) 경주시와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의 일환으로 진행한 관광 비즈니스 컨설팅 사업이 경주 관광 사업체들에게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지역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관광 비즈니스 컨설팅에서 8개 관광 사업체가 선정돼 지난 7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 참여업체는 사전설명회 1회, 사전 진단 컨설팅 1회, 맞춤형 컨설팅 3회, 사후 진단 컨설팅 1회를 통해 사업체 경영에 도움을 얻었다. 특히 권미현꽃예술원과 ㈜비에스피솔루션은 해당 컨설팅을 통해 지난 18일 개소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입주를 마쳤다. 또한 좋은날 기획은 B2B 사업에서 성과를 얻어 신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황룡유스호스텔은 컨설팅 진행 중 기존 매출 3배가 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지난 8월 한 달 모집한 ‘2022 로컬 여행상품 공모전’은 총 10개의 공모작 중 5개작이 선정됐으며 그 중 우수한 3개작에 대하여 시상식을 진행했다. 선정된 3개 여행 상품은 △대상은 라선재 △최우수상은 황올러 △우수상은 문화공간진으로 추후 여행상품으로 판매 될 예정이다. ‘풍월주의 50찬-상화병 편’을 기획
(포탈뉴스) 장수군이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을 위해 장수누리파크 내 산책로에 은하수 길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은하수 길은 조명 점등 시뿐만 아니라 소등 시에도 빛을 발해 밤하늘의 은하수 위를 걷는 것 같은 느낌과 흥미로운 경관을 연출한다. 군은 누리파크에 은하수 길 조성과 함께 동물카라반, 체험놀이시설(발물놀이장)을 신규 조성해 곧이어 운영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어린이 생활문화센터, 자연놀이터 등을 조성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장수누리파크를 인기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다. 차주영 농업정책과장은 “새로운 볼거리 조성으로 누리파크를 찾는 관광객이 더 많아 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수누리파크가 장수군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포탈뉴스) 화천군이 3년 만에 개최되는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흥행을 위해 전국의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팸투어를 진행한다. 군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총 3차에 걸쳐 여행사 120여곳 관계자들을 화천으로 초청한다. 이번 팸투어는 산천어축제 홍보를 비롯해 파크골프, 백암산 케이블카 등 사계투어 연계 관광상품 세일즈가 목적이다. 축제를 즐기러 화천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지역의 새로운 관광콘텐츠까지 제공해 1박 이상 머무르게 함으로써 관광객 만족도와 지역경제 기여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첫날인 30일~12월1일에는 부산, 경남지역 여행사들이 화천을 찾는다. 내달 7일부터 이틀 간 열리는 2차 팸투어에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 여행사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마지막 12월14~15일에는 대구광역시 지역의 여행사 관계자들이 화천으로 향한다. 팸투어에는 차수별로 여행사 40여곳이 각각 참여한다. 화천군은 팸투어 당일 여행사들에게 축제를 안내하고,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제도를 설명키로 했다. 또 백암산 케이블카 탑승, 화천전통시장 방문, 숙소 이용, 파로호 평화누리호 탑승, 평화의 댐 방문, 세계평화의 종 타종
(포탈뉴스) 이제 슬슬 겨울 코트를 꺼내야 할 것 같아요! 가을과 겨울의 경계에서 떠나는 나들이 장소를 추천합니다. 1. [강원] 철원 한탄강 물윗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유역. 풍광이 수려하기로 이름난 한탄강 물 위를 걸으며 주상절리의 절병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강줄기를 따라 자연의 시간 속을 산책하는 기분을 느껴보세요!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725-12 2. [경기] 화성 우음도 섬의 모양이 소를 닮아서, 육지에서 소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우음도. 다양한 습곡과 여러 지질 구조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명소인데요. 신기하고 아름다운 암석들과 끝도 없이 펼쳐진 들판, 일몰과 함께 감상하는 갈대는 한 편의 미술작품 같습니다. 신비로움을 더하는 공룡알 화석지도 놓치지 마세요! · 경기도 화성시 송정면 고정리 3. [충청] 공주 공산성 가을 공주의 절경과 백제의 역사를 감상할 수 있는 공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산성의 넓은 평지와 성곽길, 숲길 등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세요. 전망 좋은 곳에서 낭만적인 금강과 공주 시내의 전경도 보고, 밤에는 성곽을 물들이는
(포탈뉴스) 신안군은 11월 28일 퍼플섬으로 유명한 반월박지도에서 퍼플 산타클로스와 퍼플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퍼플섬에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조명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보라색 옷을 입은 산타클로스가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퍼플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과 화합의 보라색 조명을 설치했으며, 보라색 조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퍼플 산타와 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퍼플섬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다. 박우량 군수는 “퍼플섬에 밝혀놓은 사랑의 보랏빛 조명이 모두에게 꿈과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포탈뉴스) 산과 들이 알록달록 화려한 옷을 갈아입었던 가을이 지나고 겨울로 들어서는 길목이다. 코끝이 시린 계절이 오기 전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여름이나 겨울보다 늘 짧게 느껴지는 가을이 아쉽다면 드라이브하며 가볍게 산책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떠나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아름다운 봉화의 산책 겸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한다. ◇한 폭의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길, 35번 국도와 봉화 예던길 안동의 도산서원에서 봉화를 거쳐 태백에 이르는 35번 국도는 세계적인 여행정보지 미슐랭 그린가이드가 유일하게 별을 준 한국 최고의 길이다. 구불구불 강변을 따라 드라이브 코스가 운치 있게 이어져 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다. 단풍은 대부분 졌지만 바닥에 뒹구는 낙엽이 늦가을의 정취를 보여준다. 그중 35번 국도의 핵심은 봉화의 ‘낙동강 예던길’이다. 예던길의 예던이란 말은 요즘엔 쓰지 않는 말이지만 가던 또는 다니던 이라는 뜻의 예다에서 나온 말로 예던길은 ‘다니던 길’이라는 의미다. 퇴계선생이 배움을 찾아 13세부터 숙부 이우를 찾아 지금의 청량사인 청량산 오산당까지 걸어 다녔던 길이라고 전해진다. 낙동강 시발점 공
(포탈뉴스) 송파구의 매력을 놓치지 마세요! 송파구가 관광지, 자연, 체험, 음식,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송파의 매력적인 장소 10곳을 선정하여 '송파 매력 텐(축약어: 송매텐)'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송매텐'은 특색있고 매력적인 명소가 가득한 차별화된 도시 송파를 홍보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을 갖춘 미래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마케팅 전략으로, 사람을 끌어들이는 송파만의 열 가지 매력적인 장소라는 의미를 담았다. '송매텐'으로 선정된 10곳은 송리단길 석촌호수 카페거리 성내천 벚꽃/단풍길 몽촌토성길 석촌호수 서울스카이전망대 올림픽공원 롯데월드 송파책박물관 가락시장이다. 구는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송파의 걷고 싶은 길,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거리를 테마로 한 ‘송매 로드’ 3선 ▲송파의 아름다운 자연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송매뷰’ 4선 ▲송파의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공간명소인 ‘송매 스페이스’ 3선으로 나누어 송파구가 지닌 고유의 매력을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각종 홍보 자료 및 영상 제작 시 '송매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송매텐 걷기 대회 △송매텐 사진 공모전 △
(포탈뉴스) 산림청이 조성한 백두대간트레일 북부청 전구간(154km)을 최초로 완주한 완주자가 탄생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73세의 김정묵씨로 백두대간종주, 제주올레길, 해파랑길 등을 완주하신 분으로 평범한 회사원이셨지만, 평소 등산을 즐기셨고, 퇴직 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둘레길을 계속 걷고 계신다. 백두대간트레일 북부청 구간은 강원도 인제군 연리목쉼터 ∼ 홍천군 불발령삼거리까지 총 154km이며 아름다운 백두대간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국가숲길이다. 해당 트레일은 대부분이 장거리 노선이며 이동통신 불통지역이 많고 예약탐방제로 운영되는 구간등 일부구간은 우천시 사전예고 없이 통제될 수 있어서 전 구간 완주하기 어렵다. 최초완주자는 “만73세라는 적지않은 나이로 숲길을 걷는게 힘들지만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숲속을 걸을 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껴 평상시에 체력단련도 열심히 하고 철저히 준비를 하여 전 구간 완주를 했고, 특히 방동약수부터 아침가리계곡 구간이 가장 아름다웠으며, 기회가 된다면 백두대간트레일뿐만 아니라 다른 숲길도 걸어보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백두대간트레일 전
(포탈뉴스) 관세청과 인천공항공사(사장 김경욱), ㈜굿럭컴퍼니(대표 윤소희)는 11월 25일 인천공항에서 「교통약자 입국 서비스 개선을 위한 규제혁신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약자 짐 찾기 도움서비스’를 시범 운영(‘22.12.1~’24.11.23)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장애인, 고령자(65세 이상), 임산부, 영유아(6세미만) 동반자, 어린이(13세 미만) 등 교통약자는 입국장에서 수하물(짐)을 직접 수취․운반할 필요 없이, ‘규제특례 시범 사업자(㈜굿럭컴퍼니)’의 대리운반 서비스(유료)를 이용해서 짐을 운반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관세청은 공항 입국장 질서유지 등을 위해 원칙적으로 모든 여행자 본인이 직접(또는 동행자가) 수하물을 운반하도록 하고, 예외적으로 일부 항공사가 장애인 승객에게 제공하는 짐 대리운반 서비스만 허용했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약자 본인이 세관통관 절차를 직접 수행한다는 조건으로 입국장 내에서 민간 서비스 기업이 입국 교통약자를 대신해서 수하물을 수취․운반할 수 있도록 규제를 혁신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연간 약 230만 명에 이르는 모든 교통약자로 대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