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2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민방위 실기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방위대원의 기량 향상을 위해 경남도내 18개 시군 직장·지역민방위대(일반부) 및 여성민방위대원(여성부) 180여 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환자 응급처치, 방독면 착용 3개 분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실기경진 대회는 민방위 대원의 생활안전 예방활동과 응급처치 등의 기술능력을 배양하고 각 시군별 민방위 대원들의 상호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우리 군은 함안군직장대·기술지원대와 여성민방위기동대 2팀이 출전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비록 입상은 못했지만 바쁜 일상에도 열심히 준비하여 최선을 다해주신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민방위역량 강화에 더욱 정진하여 민방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통신) 양산시평생학습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초등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름 ‘체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산시평생학습관 체험 프로그램은 방학기간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체험 중심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창의 디저트 체험 '여름방학, 우리집은 디저트 카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어 감성시 쓰기 및 전자책 출판 체험'AI 활용 – 환경과 지구를 위한 감성시 창작 프로젝트'이다. 모집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17일까지이며, 양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자 중 무작위 온라인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가 선정되며 수강료는 20,000원,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교육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프로그램별 기간을 참고하면 된다. 양산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고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AI와 연계한 창의 교육을 통해 미래역량도
(포탈뉴스통신) 양산시가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 2차 참가 신청자 모집을 시작한다. 컨설팅은 대학입시를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1:1 맞춤형으로 진로·진학정보 및 대입 전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연 2회 실시되는 이 사업은 지난 5월 진행된 1차 컨설팅이 3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참가자들의 95% 이상이 컨설팅에 매우 만족을 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시는 1차 컨설팅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2차 컨설팅도 수준 높고 알찬 상담 프로그램 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컨설턴트는 1차와 마찬가지로 경상남도 대학진학전문위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상담 강사로 나서며 상담 시간은 1인당 40분으로 진행된다. 특히 2차 컨설팅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수시지원 전략 상담도 계획되어 있어 학생들이 실질적인 대입 준비 과정에서 더욱 중요한 시간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7월 7일부터 7월 21일까지 네이버 폼 링크에 접속하여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또는 양산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 및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조식 정식 운영에 앞서 3일 오전 구내식당에서 ‘조식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양산시가 경남도내 시군 중 처음 운영 예정인 조식 메뉴를 직원들에게 선보이고, 메뉴 선정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식회에 참여한 직원은 “출근 전 식사를 챙기기 어려웠는데, 시청에서 건강하고 든든한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고 하니 매우 반갑다”며 “정식 도입이 기대된다”고 시식 소감을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바쁜 아침, 직원들이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조식을 준비 중”이라며 “이번 시식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만족도 높은 조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오는 7월 8일부터 직원을 대상으로 구내식당에서 조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함안우체국(국장 이민호)과 3일 군수실에서 ‘세계 속의 관광도시 함안’ 홍보 및 우정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함안의 대표 관광명소인 ‘함안9경’과 전통문화유산인 ‘함안낙화놀이’를 테마로 한 기념우표 2종 발행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우표수집 문화 관심 확산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함안군은 우표 디자인 및 콘텐츠 제공, 홍보·마케팅을 담당하며, 함안우체국은 우표 발행 기획, 예약 판매 및 전국 단위 홍보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함안 관광 우표’ 발행은 단순한 우정사업을 넘어 함안의 관광자원을 우체국 유통망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리는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자,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상징적 콘텐츠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관광도시 함안의 매력을 우표라는 독창적 매체로 전국에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우체국과의 협업을 통해 우정사업과 지역관광의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함안 관광 우표는 오는 하반기 중 발행·판매될 예정이며, 전국 우체국과 온라인
(포탈뉴스통신) 나주문화재단이 출범 4개월을 맞아 법인명칭을 변경하고 고유의 역사성과 문화적 상징을 담은 첫 공식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하며 지역 문화예술 비전 실현의 발판을 마련했다.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기존 ‘나주시문화재단’에서 ‘나주문화재단’으로 법인명을 변경하고 재단의 정체성과 문화적 지향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공식 CI를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명칭 변경이 단순한 표현 축소가 아닌 행정구역 중심의 정체성을 넘어 ‘나주’라는 도시의 문화 브랜드를 강조하고 보다 개방적이고 확장성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하려는 방향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향후 전국적, 국제적 문화교류의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담겼다. 이번에 공개된 CI는 나주의 고대 유물인 정촌고분 출토 금동신발의 용머리 문양을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해 나주의 깊은 역사성과 문화적 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디자인 구성은 용머리 문양을 상단에 배치해 나주 고대문화의 상징성을 강조했으며 좌우에는 각각 문(文)과 화(化)를 상징하는 형태적 요소를 배치해 중심에서
(포탈뉴스통신) 영덕군은 ‘2025 STAY영덕 베이스볼 캠프’를 전국적인 여름 스포츠 대회로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웰빙문화테마마을 세미나실에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덕군야구소프트볼협회(대표 이현우)가 주최·주관하고 영덕군이 후원한 ‘2025 STAY영덕 베이스볼 캠프’가 지난달 24일 개막하면서 세부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공모전에는 경희대학교 4팀, 용인대학교 3팀, 원광대학교 2팀, 동신대학교 1팀, 전주대학교 1팀 등 전국 11개 팀 80여 명이 참가해 영덕 베이스볼 캠프를 개선하고 지역 스포츠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캠프 콘텐츠의 차별화 △지역 연계 마케팅 △야구 문화 확산 △청년 유입 방안 등을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제안됐다. 공모 심사에는 영덕군 시설체육사업소 조광운 소장, ㈜브로스커뮤니케이션 김대웅 대표, 경희대학교 이정학 교수, 경희대학교 김민준 교수, 전주대학교 고세진 교수, 동신대학교 최경환 교수가 참여해 창의성, 실현 가능성, 지역 기여도, 발표력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그 결과 경희대학
(포탈뉴스통신)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일 정례조회를 통해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 이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헌신하고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군민과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앞선 지난 1일 김 군수는 경북산불 발생 100일을 맞아 지역 안전과 산불 피해 복구 힘써온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영덕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영덕지사 등의 관계기관을 방문해 위기 상황 속에서 보여준 협조와 연대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산불 상황에서 빛난 상호 협력 체제를 앞으로 더욱 공고히 하자며 의기투합했다. 이어 2일에는 청사 대회의실에서 각 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열어 군정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 산불 피해 복구에 힘쓴 군민과 직원들을 표창했다. 군정발전유공 표창은 1년에 4번 매 분기 진행되며, 올해 2분기에는 단체 포함 민간인 21명과 공직자 13명 등 총 34명에게 표창이 이뤄졌다. 민간인 부문은 김애희, 유명신, 김필경, 이우용, 심재욱, 전대헌, 주명갑, 이병훈, 김광명, 박오수, 김재현, 한영호, 이소희, 염철민, 박경도, 김진배, 신무준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6월 30일 어린이·청소년의 미래공간 ‘꿈 나눔터(가칭) 착공식’을 가졌다. 해운대구는 6월 30일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인 ‘꿈 나눔터(가칭)’를 착공했다. ‘꿈 나눔터’는 생활권 수련시설인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청소년 동아리․문화 활동 공간이자 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 좌1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총면적 3,855㎡,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2026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해운대구에는 해운대청소년수련관(재반로 151-21)과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반송순환로 135) 등 두 곳의 청소년수련시설이 있다. 이들 시설이 재송동, 반송동에 있다 보니 좌동, 중동, 우동 지역에도 청소년수련시설을 건립해달라는 주민 요구가 있었다. 이에 구는 2022년 부산시 15분 생활권 정책공모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으며 시비 11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구비 69억 5천만 원, 특별교부세 8억 원을 더해 총사업비 190억 원으로 건립공사에 나선다. 주요 시설로 댄스연습실, 동아리실, 푸드창작실, 다목적강당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공간․장난감도서관, 지역 주민의 소통 공간이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은 섬 홍도 원추리정원에서 7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2025 섬 홍도 원추리축제’를 개최하며 여름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홍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생 원추리 군락지로 매년 7월이면 바다와 맞닿은 원추리정원에 수십만 송이의 샛노란 원추리가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특히 천연의 신비를 간직한 섬 ‘홍도’는 천연기념물 제170호(1965년 지정) 지정되어 우리나라 천연보호구역 중 면적으로 최대이며 서해 한가운데 떠 있는 자연 박물관이라 할 수 있다. ‘2025 섬 홍도 원추리축제’는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드는 생태축제로 바다에서 불어오는 여름 바람과 간간이 내리는 여름비가 어우러져 원추리꽃의 생기를 더하며 섬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만들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천혜의 홍도 10경과 샛노란 원추리꽃 향연을 보면 뜨거운 여름날 오아시스처럼 청량한 시간을 선사 받아, 가족과 연인들이 행복을 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소방서는 119구급대원이 응급환자를 이송할 때 환자의 상태와 병원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송 병원을 선정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환자의 중증도는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병원 전 중증도 분류 도구를 활용해 Level 1부터 Level 5까지 구분하며, 환자의 증상, 의식 상태, 활력징후 등을 기준으로 분류된다. 이 분류를 바탕으로 병상 현황, 진료 가능 여부, 의료자원 가용성 등을 종합해 가장 적절한 병원을 선정한다. 이 과정에서 구급대원은 환자의 상태를 우선으로 고려하며, 단순한 거리보다는 실질적인 치료 가능성에 중점을 둔다. 특정 병원을 고집하는 경우 적절한 처치를 놓칠 수 있어, 구급대원의 전문적 판단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소방서는 강조했다. 나윤호 서장은 “환자의 상태와 병원 여건을 종합 판단해 신속하고 정확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생명을 살리는 길”이라며, “119구급대원의 병원 선정 결정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뢰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통신) 과천시 과천동은 7월 2일,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곳곳에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 팻말을 설치하고 초화류를 심는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불법 쓰레기 투기 민원이 잦은 20곳에 팻말을 설치하고, 남태령옛길(남태령 3공원 맞은편)과 손바닥 소공원(과천동 454-7) 일대에 코스모스, 마가렛, 금잔화 등 초화류를 심으며 마을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꽃 식재 활동에는 과천화훼협회가 코스모스 씨앗 20kg을 무상으로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신희철 과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 마을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가꾸기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포탈뉴스통신)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당사자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에 ‘동료지원가’가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는 3명의 동료지원가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정신질환을 경험하고 회복 과정을 거친 당사자로,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운영하는 100시간의 ‘동료지원가 양성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센터에서 이뤄지는 주간재활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가족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과 활동 지원을 제공하며, 당사자에게 실질적인 공감과 회복의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센터는 특히 동료지원가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자존감과 자기효능감이 향상되고,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또한 높아지는 효과를 확인했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당사자들은 “전문가보다 더 깊이 이해받는 느낌”이라며, 동료지원가의 존재가 회복 여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영미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동료지원가는 정신건강 회복의 동반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동료지원가 활동을
(포탈뉴스통신) 과천시는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이동기기 사용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수동휠체어·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등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비용 지원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정책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는 연간 50만 원 이내에서 전액 지원됐으나, 차상위 초과 일반장애인의 경우 연간 30만 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의 절반만 지원돼 나머지 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했다. 그러나 지난 4월 열린 제290회 과천시의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관련 조례가 개정되면서 차상위 초과 일반장애인도 연간 30만 원 이내에서 수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동기기는 장애인에게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 도구다. 이번 제도 개선은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하고 지속적인 기기 이용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라며 “이번 이동기기 수리비 지원 확대 정책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포탈뉴스통신) 과천시는 외곽지역과 관제 사각지대 등 14곳에 방범용 CCTV 33대를 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천경찰서와 협업해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된 과천동 뒷골, 경마공원역 인근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적이 드문 지역이 우선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CCTV 중 20대는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이 적용됐다. AI CCTV는 일정 구역에서의 배회, 쓰러짐, 차량 움직임 등 이상행동을 자동으로 감지해 관제센터에 즉시 알리는 기능을 갖췄다. 야간이나 사각지대에서도 실시간 탐지가 가능해, 기존 CCTV의 한계를 보완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과천시는 노후화된 기존 CCTV 46대도 함께 교체했다. 이번 CCTV 설치·교체 사업에는 국도비 4억 2,300만 원을 포함해 총 4억 9,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제요원이 모든 CCTV 화면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엔 한계가 있다”라며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과천을 만들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