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시는 10월 한 달간 지역의 자원봉사 유공자, 헌혈자 및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소방공무원 및 출산 예정 임산부를 대상으로 대구시티투어 무료 탑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시는 10월 한 달 동안 대구시티투어 무료탑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헌혈의 집 2.28기념중앙공원센터에 대구시티투어 도심순환노선 무료탑승권을 각 200매씩 전달했다. 무료탑승권은 2022년도에 선발된 자원봉사유공자와 10월 중 1회 이상 헌혈참여자를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소방공무원은 탑승 시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올해 출산 예정인 임산부 대상’으로 대구 ‘모두를 위한 관광지’에 선정된 ‘대구미술관’ 외 3곳을 테마코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투어는 10월 9일 동반 1인 포함 무료로 진행되며, 대구시티투어홈페이지와 대구시관광협회로 예약하면 된다. 그리고 10월 중 ‘대구시티투어 타고 숨은 힐링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대구시티투어를 이용하고 코스 내 ‘생태관광지 2곳 이상 투어’ 후 SNS와 대구시티투어 홈페이지 여
(포탈뉴스) 외교부는 9.30.(금) 김완중 재외동포영사실장 주재로 2022년 정부-여행업계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2020.1월 간담회 이후 2년여 만에 개최된 금번 간담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질병관리청 등 정부 관계부처와 한국여행업협회 소속사들이 참석했다. 참석기관들은 최근 ▴국내외 방역․입국 규제 동향 및 여행경보 발령 현황, 국제 테러 및 동남아․중동 지역 정세, 해외 사건사고 예방 및 대응 활동 등에 대한 관계부처 브리핑을 청취하고, ▴해외 안전여행을 위한 정부-여행업계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우리 관광객이 대마가 합법화된 국가에서 의도치 않게 대마 관련 위법 행위에 연루되지 않도록 정부-여행업계의 홍보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김완중 실장은 모두 발언에서 최근 코로나19 관련 각국의 입국제한 조치 완화와 우리 정부의 입국 시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 중단 등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우리 국민이 연루된 해외 사건․사고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정부-여행업계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본·대만 등 상당수 아시아 국가들은 최근 입국제한 조
(포탈뉴스) 고흥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가을철 찾아가고 싶은 섬’에 금산‘연홍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섬을 대상으로 ‘걸어봐 섬’ ‘맛있 섬’ ‘물들었 섬’ 3가지 테마로 가을철 가볼 만한 섬 9곳을 선정해 지난 27일 발표했으며, 여기에‘연홍도가 ‘걸어봐 섬’으로 선정됐다. 연홍도는 섬 전체가 예술이라 불릴 만큼 섬 구석구석 매력이 넘친다. 바다에 버려진 폐어구, 폐자재는 작품으로 재탄생해 마을 곳곳에 재치 있게 표현돼 있고 아기자기한 담장에는 마을주민의 옛 추억을 소환하는 벽화,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넘쳐 해마다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 섬을 둘러싼 하늘과 바다, 꽃이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하고, 섬 곳곳에 조성된 둘레길(연홍도 섬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기자기한 야생화도 만나볼 수 있어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연홍도는 발길이 닿는 곳마다 특별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버려지는 쓰레기를 자원으로 활용해 섬 전체를 미술관으로
(포탈뉴스) 합천군은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4일까지 나눔카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황매산 나눔카트 투어 프로그램은 황매산군립공원을 관람하고 싶은 교통약자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휠체어를 이끌고 장애인 아들을 데리고 오는 어머니의 마음과 노부모를 모시고 먼발치에서 황매산을 관람하는 딸의 마음을 헤아려 누구나 다 함께 풍경을 나누자는 의미로 나눔카트를 기획, 운영하게 됐다. 7인까지 수용 가능한 나눔카트는 교통약자들도 편히 드넓은 황매산군립공원 여기저기를 누빌 수 있었다. 카트 투어는 40분 내외로 진행되며 황매산 지킴이의 설명과 함께 진행된다. 관광휴게소를 시작점으로 억새군락지를 거쳐 다시 관광휴게소로 돌아오는 코스로 하루 총 10회 운영된다. 황매산군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교통약자 1인에 보호자 1명이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황매산군립공원 관광휴게소로 연락하면 된다. 봄철 철쭉개화기간 나눔카트 프로그램을 이용했던 표수인 씨는 “보행이 불편한 어머니의 다리가 되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나눔카트 이용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합천 군수는 “황매산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
(포탈뉴스) 광양시가 결실의 기쁨이 넘쳐나는 가을에 예술과 축제와 이벤트가 가득한 맛있는 10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서천꽃길,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전남도립미술관 등 가을의 낭만과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를 구성했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서천꽃길을 잇는 코스로, 원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미식여행이다. 특히, 10월 한 달은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전남도립미술관 등을 중심으로 광양시보건소가 추진하는 ‘광양불고기 스탬프투어’도 마련돼 있어 1석 3조의 기쁨을 기대할 수 있다. 스탬프투어는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전남도립미술관 등 지정된 장소에서 리플릿을 수령한 다음 스탬프북을 완성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오는 6일 개막을 앞둔 특별기획전 ‘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 조르주 루오’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르주 루오 재단과 퐁피두센터와의 협력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조르주 루오의 대표작 200여 점과 동방의 루오로 불리는 이중섭, 구본웅 등
(포탈뉴스) 경주 동궁원은 캐릭터인 ‘동궁, 동보, 동연, 동마, 동비’를 활용해 동궁원을 홍보할 인스타툰인 ‘경주 동궁원 이야기’를 연재한다. 인스타툰은 인스타그램과 웹툰의 합성어로, 시민 및 관광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동궁원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홈페이지에 게시해 올 12월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선보인다. 모두 16회에 걸쳐 연재하는 경주 동궁원 이야기는 동궁원을 상징하는 캐릭터들이 소개하는 동궁원의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동궁원은 소셜미디어에 동궁원을 소개할 수 있는 방식인 인스타툰을 활용해 잠재적인 관광객 유치 및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규대 동궁원장은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해 웹툰은 물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방식으로 동궁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포탈뉴스)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경남의 웰니스 관광지를 홍보하고, 웰니스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2 월드 웰니스관광 페어 인 서울’과 ‘2022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와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22 월드 웰니스관광 페어 인 서울’은 웰니스 여행 수요 증가 대비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다.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남 웰니스 관광지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국내외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기업간 거래(B2B)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지자체, 여행업계 등이 참가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 1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10여 개국 주한 외국 대사, 외교관, 정부 및 지자체 주요 인사들을 포함하여 약 5,000여 명의 관광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관광재단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 선정 경남 웰니스 관광지 6선과 경남관광재단 선정 경남 웰
(포탈뉴스) ‘가을’하면 생각나는 것 중에 하나가 노랑색 향기로운 국화일 것이다. 지금 금호강둔치 꽃밭에는 시원한 바람과 높은 하늘 그리고 향기로운 국화 향기로 산책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영천교를 시작으로 영화교 방면 금호강둔치 산책길을 따라 국화 화분 배치와 담장석으로 만들어진 문양 화단에 국화를 식재했다. 영천시는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양묘 비닐하우스에서 자체 인력으로 봄부터 국화를 삽목을 하여 무더운 여름 내내 순집기와 분갈이를 반복하는 공을 들여 5종 60,000본을 직접 생산했고, 이 꽃들은 지금부터 피기 시작하여 11월 초까지 종류별로 개화한다. 국화 향기를 맡으며 걷다 보면, 분홍색·흰색의 바늘꽃, 주황색·노란색의 메리골드, 노랑 코스모스, 붉은색의 칸나도 새파란 하늘과 경쟁이라도 하듯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여 발걸음을 자꾸 멈추게 한다. 찐~한 국화향이 가득 찬 청량감 넘치는 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영천시의 명소 금호강둔치 꽃밭을 우리 함께 걸어보면 어떨까.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포탈뉴스) 평창군이 제4기 평창관광택시 역량강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평창관광택시 역량강화 사업은 관광택시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운행자 관광안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자 평창군이 선발한 평창관광택시 운행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사업이다. 군은 평창관광택시가 여행사 상품으로 출시한 2019년부터 매년 관광택시 운행자 역량강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가운데 올해 교육 주제를 '무장애 관광'으로 정하고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등 다양한 관광수요를 이해하고 관광수용태세를 갖추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편, 평창관광택시 역량강화를 위한 전체 교육은 6회 과정으로 총 12시간이 진행된 가운데 이수 목표를 달성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과 평창관광택시 운행자증을 교부했다. 또한, 군은 지난 7월 중 2일간 평창관광택시 운행자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무장애 여행 선진지로서 제주 현지를 방문하여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두리함께(대표 이보교)를 찾아 트래블헬퍼 가이드 체험을 실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대표 김성완)를 방문하여 관광객으로서 관광약자를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포탈뉴스)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MZ세대 공략을 위해 서울 북촌한옥마을에서 전주관광 홍보마케팅을 전개한다. 전주시는 29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5일간 MZ세대들의 인기 공간들이 밀집된 서울 북촌한옥마을 한옥카페 공간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직접 참여하고 색다른 경험하는 것이 중요한 MZ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에서도 전주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실제 전주 여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모주만들기 체험 △요가·명상·다도 체험 △전주여행 기념품 전시 및 판매 등 전주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인플루언서 체험단 초청 프로그램과 SNS 인증샷 후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직접 참여하고 색다른 경험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들에게 관광거점도시 전주 관광콘텐츠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 및 홍보마케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
(포탈뉴스)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우리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줄 꽃들의 향연이 남원 신생마을 일대에 펼쳐진다. 신생마을 꽃단지는 3ha 정도의 꽃군락지로 댑싸리, 핑크뮬리, 코스모스, 백일홍 등 다양한 수종의 꽃들이 주변 경치와 어우려져 형형색색의 조화를 이루며 관광객들을 유혹해 본격적인 개장 이전에도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남원시 용정동에 위치하고 있는 신생마을 꽃단지는 과거 축산업을 주업으로 하는 한센인 촌이었으나 남원시가 악취와 수질 오염을 막기 위해 주민을 이주시키고 꽃군락지를 조성하는 등 다각적인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며 각종 꽃을 식재할 수 있는 꽃단지와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금년에는 댑싸리 군락지를 추가하여 핑크뮬리와 함께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코스모스와 백일홍 군락지는 어른 세대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큼 다가오는 가을 속에서 신생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예년에 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여기저기에서 봐도 핑크뮬리의 분홍빛이 일렁이며 사이사이 조성해 놓은 포토존은 신생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예쁜 사진을 선사해 요즘 흔히 말하는 인스타 감성을 물씬
(포탈뉴스) 추분을 지나 완연한 가을에 접어든 29일 오전, 함평 석두마을 파란 가을하늘 아래 바람에 살랑이는 핑크빛 물결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돌머리 해안가 인근 길을 따라 펼쳐진 넓은 들녘에는 울긋불긋한 핑크뮬리와 팜파스, 가우라 등 갖가지 꽃들이 만개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2022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 9곳 중 경남의 통영 장사도, 욕지도, 거제 내도, 사천 월등도 총 4개 섬이 뽑혔다고 밝혔다.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 9곳은 ▲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물들었 섬 ▲섬 둘레길, 해안길 등 트레킹하기 좋은 걸어봐 섬 ▲ ‘천고마비’의 계절을 테마로, 맛있는 제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있 섬 등 가을 행락철에 맞는 테마에 따라 선정됐다. 통영 장사도는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고, 특히 10월, 11월에 서서히 꽃망울을 터트리는 동백이 섬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장관을 볼 수 있어 ‘물들었 섬’에 선정됐다. 거제 내도는 내도명품길이라 불리는 3km의 섬 둘레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시원한 숲길을 따라 걷다가 반짝이는 바다까지 볼 수 있어 ‘걸어봐 섬’에 선정됐다. 사천 월등도 또한 ‘걸어봐 섬’으로 선정됐는데, 하루에 두 번 열리는 바닷길을 활용해야 들어갈 수 있는 신비한 섬이다. 월등도 안에는 해안산책로가 나무데크로 되어 있어 가볍게 트레킹하기 좋다. 통영 욕지도는 가을이 제철인 욕지 고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유인도를 대상으로 10월 4일까지‘2023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 대상지 4개 섬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면 5년간 매년 10억 원씩 50억 원을 지원한다. 마을식당을 비롯해 펜션, 섬 둘레길 조성 등 기반시설 확충 사업과 체험 프로그램 발굴, 주민 역량강화 교육 등 관광콘텐츠 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육지와 다리로 연결된 섬은 제외되고 2개 이상 마을이 있는 섬의 경우 거점 마을을 지정해 신청해야 한다. 전남도는 시군에서 제출한 서류와 대상지 현장평가 및 정책평가를 거쳐 11월 초 선정 섬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2015년부터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계획, 총 24개 섬에 1천 60억 원을 투자키로 하고 2015년 6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0개 섬을 선정했다. 가고 싶은 섬 20개소 중 여수 낭도, 손죽도, 고흥 연홍도, 보성 장도, 강진 가우도, 완도 생일도, 소안도, 진도 관매도, 신안 반월․박지도, 기점・소악도 등 10개 섬은 관광 기초시설 조성을 마치고 현재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신안 반월・박지도는 2021년 ‘제1회 유엔관광기구(UNWTO) 세계 최우수 관
(포탈뉴스) 인천은 근현대 산업·문화유산이 그득한 보물창고다. 제물포항이 일본으로부터 강제 개항된 것은 1883년. 부산항(1876년)과 원산항(1881) 보다 개항이 늦었던 제물포가 국제항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것은 개항과 함께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각국공동 조계지가 설치되면서다. 이들을 중심으로 각국의 상공업시설과 종교·교육·문화시설들이 빠르게 설립됐으며 인천이 각 나라의 여러 문물이 인천이라는 도시를 통해 들어와 전국으로 퍼졌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호텔과 최초의 서양식 공원, 최초의 근대식 등대 등 인천에 각종‘최초’의 수식어가 붙는 연유도 여기에 있다. 개천절을 포함한 이번 연휴, 100년이 넘는 역사의 시간을 타박타박 걸으며 만나보는 건 어떨까? ▲ 인천에 조성된 군수공업지대 중일전쟁이 시작되면서 일본의 조선공업화 정책은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전쟁에 필요한 군수품을 조달하는데 일본 본토보다 한반도가 유리하다고 생각한 일본은 만석·화수·송현동 일대와 용현·학익동 일대, 그리고 부평 지역을 군수공업지대로 조성해갔다. 당시 부천군에 속해있던 용현·학익동 일대를 인천부에 편입시켰다. 항만과 철도를 갖추고 있고 조선 제일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