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양시는 다양한 관광 관련 사업을 지원·육성하고, 관광객 유치 활동 등 민선 8기 관광진흥 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광양시 관광진흥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광양시 관광진흥위원회 위원은 시의 관광진흥을 위한 시책의 수립·시행,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관광자원·관광상품 개발 등에 대한 심의·자문을 수행한다. 모집대상은 관광 분야 전반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서 관련분야 경력자 또는 전문가로, 모집 규모는 위촉직 위원 12인으로 이달 19일까지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방법,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광양시 관광진흥위원회 위원은 관광사업 전략 마련을 위한 관광 분야 자문·심의위원회로서 민선 8기 새로운 정책방향에 발맞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광양관광에 관심을 가진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포탈뉴스) 광양시가 오는 18일부터 광양의 아름다운 풍광과 대표 관광지 등을 편안하고 실속있게 여행할 수 있는 감성 가득한 가을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는 야경코스, 힐링코스, 명소코스 등 요일에 따라 테마별 코스를 구성해 골라 타는 재미를 더하고 7인 이상 예약 시 투어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 오는 17일까지만 운영키로 했던 야경코스는 높은 호응에 힘입어 금요일 코스로 지속해서 운영한다. 야경투어는 순천역, 광양읍터미널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와인동굴 등 품격있는 실내 문화공간을 즐긴다.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서 특별한 저녁 식사를 즐기고 코스모스 등 아름다운 꽃들이 가을바람에 일렁이는 서천변에서 산책을 즐긴다. 본격적인 야경투어로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선샤인 해변공원 등 반짝반짝 빛나는 광양의 밤을 만끽하고 광양읍터미널, 순천역에 도착하는 코스다. 토요일에 운영되는 힐링코스는 순천역, 광양읍터미널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를 투어하고 불고기 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다. 오후에는 조선의 마지막 선비로 추앙받고 있는 매천 황현의 생가와 역사공원을 둘러보고,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포탈뉴스) 바람 솔솔~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가을! 놓치면 후회할 바다축제 다 모았습니다. ◆ 화성 뱃놀이축제 ‘문화를 담은 바닷길, 섬을 여는 하늘길’을 즐기는 승선 프로그램과 해양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화성시 대표축제 - 일정 : 9월 16일(금) ~ 18일(일) - 장소 : 전곡항 및 제부도 일원 - 주요 프로그램 : 승선 체험, 풍류단의 항해,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미디어 실감 전시관, 뱃놀이 피크닉존, 야간 드론 라이트 쇼, 라이브 스튜디오, 버스킹 등 - 문의 : 031-356-8542 / www.화성뱃놀이축제.com ◆ 여수 거북선축제 이순신 장군의 호국 충절을 기리는 향토축제 ‘진남제’가 현대적으로 변모·확장된 행사 - 일정 : 9월 30일(금) ~ 10월 2일(일) - 장소 : 종포해양공원 일원 - 주요 프로그램 : 임진왜란 유적지 순례, 해상퍼레이드, 용줄다리기, 소동줄놀이, 통제영길놀이 등 - 문의 : 061-664-5400 / www.jinnamje.com ◆ 제주 레저힐링축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레저 스포츠와 제주의 감성·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융합형 관광축제 - 일정 : 9월 16일(금) ~
(포탈뉴스)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객에게 전남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청정, 힐링 전남 쉬다가게’라는 민간 관광안내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민간 관광안내소’는 관광안내소의 운영시간과 접근성의 한계를 해소하도록 관광지 인근 카페,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 관광 안내 기능을 수행토록 하는 것이다. 여행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 곳곳에 59개 민간관광안내소를 개설, ‘청정, 힐링 전남 쉬다가게’ 현판을 내걸고, 진열대에 관광 안내 홍보 책자와 지도 등을 비치해 누구나 쉽게 여행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민간 관광안내소를 홍보하기 위해 누리소통망(SNS) 방문후기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 150명에게 ‘남도장터 2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민간 관광안내소 방문 후 개인 누리소통망에 #남도여행, #민간관광안내소, #쉬다가게 해시태그와 함께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당첨자는 전남 관광재단 누리집이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최근 카페, 식당, 숙박시설도 관광 핫플레이스
(포탈뉴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9월 17일부터 관광테마골목인 고양 고양동 높빛고을길과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에서 마을주민이 직접 지역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마을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을 통해 도와 공사가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의 역사를 발굴하고 자원화하면서 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것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4월 높빛고을길 등을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한 이후 관광해설사로 활동할 지역주민을 모집해 교육한 바 있다. 높빛고을길과 만세로군하길 모두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와 낮 12시 두 차례 참여할 수 있다. 우선 고양 고양동 높빛고을길 마을여행 프로그램은 벽제관지부터 향교골 은행나무, 고양향교, 중남미문화원을 구석구석 살핀다. 사신 맞이로 분주한 조선시대 외교 마을 이야기부터 멀고도 가까운 중남미의 화려한 문화이야기까지 고양동 주민을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면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 예약 ‘고양 고양동 높빛고을길을 검색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에서도 오랜 시간 마을을 지키며 마을의 변화를
(포탈뉴스) 장성호 수변길 인근 미락마을이 맛있는 음식이 있는 ‘식도락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황룡강의 시작점이자 장성호 하류 지역에 위치한 미락마을은 민물고기 요리 맛집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가게마다 비린내를 없애는 비결을 지녀 고객층이 두터운 것이 특징이다. 장성호 수변 데크길과 출렁다리가 개통된 이후에는 주말 평균 7000명의 관광수요가 발생해 카페, 베이커리가 들어서는 등 상권 발달이 가속화되는 추세다. 장성군도 2019년 10억 원 규모 ‘남도음식거리 공모사업’ 선정으로 미락마을에 장어정식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민물고기 요리 명가’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이 활기를 띠자 주민들도 팔을 걷어붙였다.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9일에는 미락단지 상가번영회가 추진한 ‘ 추석맞이 미락단지 음악회’가 열려 방문객과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번영회 김종률 회장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문화 공연을 마련해 미락마을 고객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전망도 밝다. 민선8기 장성군 공약사업인 ‘남도음식문화진흥원 유치’와 ‘장성 5대 맛 거리 조성’이 추진되면 미락마을의 발전에도 시너지 효과를
(포탈뉴스) 국내 최장 모노레일 및 집라인으로 전국에 알려진 대봉산휴양밸리가 9월 11일 역대 하루 최고 매출 2,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최고 매출 1,7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으로 추석연휴와 산삼축제 기간이 맞물려 고향의 향취와 스릴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이 대거 방문하며 추석 연휴기간 연일 매진행진을 이어갔다. 함양군은 추석연휴 전부터 산삼축제와 대봉산휴양밸리를 연계하여 대대적으로 매스컴에 홍보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았다. 여름 휴가철과 단풍철 사이 방문객이 줄어 들 수 있는 공백을 산삼축제와 추석연휴 흥행으로 이어지면서 계절비수기 없이 많은 방문객이 대봉산을 찾고 있다. 지난 9월 12일 기준 누적 방문객 36만여 명에 달하는 대봉산휴양밸리는 꾸준한 흥행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러한 방문객 추이는 단풍철이 시작되는 9월말을 기점으로 10월말까지 다시 한번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노레일은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집라인은 젊은층 위주로 스릴을 만끽하려는 방문객이 많다”며 “작년 한해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에 한층 안정감을 더하고 올해 모노레일을 3대 증차하여
(포탈뉴스)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는 오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약 5주간 덕동물재생센터 내에 있는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은 하수처리시설이 가지는 혐오시설로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에 조성된 테마 꽃밭으로서, 전체 면적은 8,353㎡이다. 이번 개방기간에는 약 5,000㎡의 코스모스 및 백일홍과 3,300㎡에 달하는 핑크뮬리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끝없이 펼쳐진 핑크뮬리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은 잔잔하고 평온한 앞바다를 배경으로 하여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또한 플라워가든은 어린왕자 동상, 액자 형태의 포토존 등이 있어 가족 간 나들이 명소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제종남 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쳐 있는 시민들이 활짝 핀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를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최근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볼 때 방문객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꽃밭을 다녀갈 수 있도록 충분한 안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 전남 곡성군은 9월 13일부터 올 연말까지 곡성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곡성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총 10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곡성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섬진강 침실습지, ▲함허정과 제월섬, ▲대황강드라이브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섬진강 기차마을, ▲가정역과 압록상상스쿨, ▲도림사와 오토캠핑장, ▲곡성 트롤리버스(2개 코스)가 마련됐다. 곡성의 문화와 예술에 젖어볼 수 있는 ▲성륜사와 아산조방원미술관, ▲태안사와 조태일시문학관 코스도 선선한 가을에 제격이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려면 스마트폰으로 곡성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에'에 접속해야 한다. 원하는 투어 코스를 선택하고 참여자가 투어 장소를 방문하면 GPS로 자동 인식돼 참여가 이루어진다. 1, 3, 5, 7, 10개 코스 완료 시마다 기념품(완주인증서, 지역특산품, 관광기념품 등)을 받을 수 있다. 곡성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에서는 스탬프 투어 외에도 각 관광지에 대한 소개, 도보 및 차량 길 안내, 여행 후기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SNS 참여 인증 이벤
(포탈뉴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관광약자 유형별로 적합한 관광 상품을 제공하는 ‘경기도 무장애관광 시범투어’를 10월까지 총 10회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등 관광약자가 장애물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가 무장애경기관광 누리집(bf.ggtour.or.kr) 등을 통해 사전 모집한 관광약자에게 관광 비용을 전액 제공하고, 맞춤형 관광지를 안내하는 내용이다. 예를 들어 영유아와 동반자에게는 기저귀 교환대와 아기쉼터를 갖춘 곳으로, 지체장애인에게는 장애인화장실과 휠체어대여소가 있는 곳으로, 고령자에게는 이동편의시설이 운영되는 곳으로 각각 안내한다. 13일 발달장애인과 동반 관광객을 위한 양평 세미원을 시작으로 10월 말 영유아와 동반자 대상 용인 한국민속촌과 어린이박물관까지 회당 20여 명씩 10회에 걸쳐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도는 이번 시범투어 결과를 통해 참여자의 만족․불만족 요인을 도출하고, 관광약자에게 적합한 관광코스 정보 등을 누리집에 제공할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시범투어를 통해 관광약자들이 경기도만의 무장애관
(포탈뉴스) 춘천시가 의암호 일원, 야간관광 콘텐츠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 시작으로 ‘춘천대교 분수 및 경관조명 조성사업’이 이번 달 준공된다.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하여 최종 시험운영 진행 중이며, 9월 말 점등식을 개최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근화동 옛 물양장 인근에는 ‘근화수변 문화광장숲’이 조성된다. 32억 원을 투입하여 춘천대교‧의암호 전망대,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잔디마당과 공연장, 야생화원 등 자연 친화적 공원으로 조성되며 2023년 준공될 계획이다. 공지천 일원에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조성된다. 보행현수교 200m, 40억 원 규모로 실시설계 진행 중이며, 공지천 MBC부터 의암공원, 조각공원 수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경관조명 설치사업도 추진 중이다. 또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봉황대까지 수변 산책로에 경관조명을 조성하는 ‘의암호 낭만의 빛 조성사업’도 예산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는 총 5개 사업, 169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춘천을 밤 문화가 있는, 밤이 즐거운 도시로 조성하고 숙박‧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올해 특색있는 관광홍보를 추진하며 도내 지역과 연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경남도는 휴가철을 맞아 지자체 최초로 대기업인 롯데백화점 잠실점(본관8층)과 협업하여 수도권 관광객 대상 경남관광 여름휴가 홍보행사를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개최하여 경남의 시군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했다. 오는 10월 말에는 서울에서 수도권 소재 인바운드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경남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여 수도권 지역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관광·숙박시설 민자유치 설명회도 동시에 실시하여 홍보 효과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남에서 한달 여행하기’ 홍보시책은 전년도 1,216명이 신청한 후 올해는 전국적 관심을 이끌며 8월 말 1,000여 명이 신청했고, 올해 연말에는 작년보다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에서 한달 여행하기’는 체류형 개별자유여행으로 변화하고 있는 여행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시·도 처음으로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경남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국도비 5억 원(국비 50%,
(포탈뉴스) 화천군의 사계관광 라인업에 강력한 신규 콘텐츠가 또 하나 추가됐다. 화천군은 이달 중 평화의 댐 오토캠핑장 내 부지에 최신식 카라반 캠핑시설을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관련 설치를 마무리한 후 이르면 10월부터 6인승 카라반, 총 10대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통일부 기금 6억원이 투입돼 화천군이 조성 중인 카라반 시설은 평화의 댐은 물론 댐 주변 오토캠핑장, 주변 관광자원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카라반은 고가의 텐트 등 캠핑용 장비가 없어도 누구나 편하게 캠핑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이동용 트레일러다. 군은 캠핑에 익숙하지 않은 입문자, 일반 가족단위 관광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평화의 댐 오토캠핑장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라반은 기존 오토캠핑장 음수대, 화장실, 샤워실, 전기시설 등과 가까운 곳에 설치될 예정이어서 관관객 편의성도 높다. 군은 평화의 댐 오토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예약을 접수한다는 계획이다. 카라반 사용료는 주말 10만원, 평일 8만원이며, 일반 캠핑 사이트 사용료는 주말 3만원, 평일 2만원이다. 화천군민 및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3
(포탈뉴스) 양구군은 비무장지대(DMZ) 등 분단의 현장과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방한다.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은 문체부·행안부·국방부·통일부·환경부 등 5개 부처와 접경지역 10개 시군이 합동으로 세계 유일의 한국형 생태·평화 자원인 ‘DMZ 접경지역’을 소재로 세계적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접경지역 지자체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구 DMZ 평화의길은 금강산가는길 안내소에서 두타연, 금강산가는길 통문, 삼대교 통문까지 둘러보는 노선으로 도보2.7km, 차량14km 등 총 길이16.7km로 3시간이 소요된다. 1회 방문 인원은 총 20명으로, 평일은 10시, 주말에는 10시와 14시 총 2회 운영하며, 탐방객들은 금강산가는길 안내소에 집결하여 해설요원 1명, 안전요원 2명과 함께 해설사에게 생태와 역사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평화의 길을 탐방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한국관광공사 운영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양구군 관계자는 “분단의 아픔과 역사가 깊은 DMZ를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더 편하고, 더 즐겁고, 더 다양하게’ 전남관광을 즐기도록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관광객 1억 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유치가 목표다. 목표 실현을 위해 전남도는 명품 숙박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1만631실인 고급형 명품 숙박시설을 2026년까지 1만 7천617실로 확대하는 등 체류형 관광기반 확충에 힘쓰고 있다. 서부권에선 진도 솔비치, 신안 씨원리조트 등 명품 리조트가 완공돼 손님을 맞고 있다. 목포 장좌도 해양관광리조트도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동부권에는 명품 숙박시설인 쏘노캄 여수를 비롯해 풀빌라 시설이 가득하다. 당초 6천800억 원 규모였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도 3조 원으로 확대해 남해안 글로벌 해양 관광벨트조성, 다도해 갯벌 습지정원 조성 등 곳곳을 핫플레이스로 만들 계획이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를 설립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명소화 사업도 추진한다. 전남도는 또 관광객에게 여행 후 전남을 떠올릴 기념품을 제공하기 위해 ‘관광지 방문 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