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봄철을 맞아 고사리 채취, 오름 등반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고 밝혔다. 봄철 많이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38도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설사, 근육통, 식욕부진 등과 함께 혈액 검사상 혈소판 감소가 나타나며 즉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 전 작업복을 착용할 때는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기피제를 뿌려 진드기 접근을 최소화 해야한다. 야외 활동 후에는 작업복을 털어 바로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았는지 꼼꼼히 관찰해야 한다. 동부보건소에서는 동부지역 오름 올레길 등 14개소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하여 장비점검, 기피제 충전 등 주민들이 야외 활동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연중 관리하고 있으며, 진드기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 등 고
(포탈뉴스통신) 서귀포보건소는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제주 지역에서 발견됨에 따라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제3급 법정 감염병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나 야생조류를 흡혈한 뒤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질환이다. 최대 15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주로 발열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이 최대 30%에 달할 수 있으며 회복 후에도 신경계 합병증이 남을 수 있다. 2001년 이후 제주에서는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2023~2025년 매년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제주에서 발견됐고,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특이적인 치료법이 없어 대증치료만 가능하므로 소아 예방접종과 개인 예방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과거 접종력이 없고 돼지 축사 인근 등 위험 환경에 거주하는 경우 성인 예방접종도 권장된다. 야외 활동 시에는 품이 넓은 긴 옷을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환경 관리 측면에서는 가정 내 방충망을 정비하고 집 주변의 고인 물을 제거하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서부초, 모암초, 아포초등학교 3개소에서 4월부터 방학을 제외한 12월까지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국비 공모사업인 이 사업은 2004년 서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아포초, 모암초 순서로 추진됐으며, 학교 내에서 치과 진료 및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구강 질환 조기 진단, 예방, 치료 등 체계적으로 치아 관리를 해줌으로써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 또한 학교 구강보건실은 치과 유닛 장비 등 치과 진료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위생사가 정기적으로 학교에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등 예방적 처치 및 초기 우식(충치) 치료, 유치 방치 등의 구강 진료로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을 돕는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구강 관리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아포초등학교는 구강보건실 이전 공사로 인해 현재 운영이 되지 않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신숙희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장은 “어린이 구강 관리는 조기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포탈뉴스통신) 합천군보건소은 4월부터 12월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친환경 이유식을 지원하며, 이에 따른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친환경 영양꾸러미 지원은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영유아의 건강향상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생후 5개월에서 12개월의 영유아로, 2025년 1월 1일 기준 생후 12개월까지의 영유아도 소급 지원되며, 부모 중 1명 이상이 영유아와 함께 합천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단, 생계급여수급가구로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 바우처 사업 지원을 받거나 영유아의 모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지원받는 기간 동안은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영유아에게는 1인당 연간 최대 60만원(자부담 12만원) 상당의 도내에서 생산되는 무농약·무항생제 등 친환경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일부), 유기가공식품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하며, 영유아 가정에서 공급업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여 제품을 주문하면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연중 가능하며, 합천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포탈뉴스통신)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의 관절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상반기 '관절 튼튼! 즐거운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자세 유지와 유연성·근력 향상을 위한 요가 운동을 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금마면, 왕궁면, 팔봉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며, 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7~10일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운동 교실이 관절 건강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꾸준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지난 2일 의성군의사회가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7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의사회는 이날 의성군청 군수실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신속한 복구 작업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의성군의사회는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직접 현장을 찾아 이재민들의 건강을 살피는 의료봉사도 진행했다. 지난 3월 27일, 의성군의사회 전환진 회장은 비안만세센터 내 임시대피소, 김창우 총무는 의성유니텍고등학교 내 임시대피소를 각각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진료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전환진 회장은 “산불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의료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성군의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의성군의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의료봉사가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 산부인과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의료취약 지역 임산부들의 진료를 위해 안동의료원 위탁운영으로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에 고령군 보건소,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다산보건지소에서 이동형 차량을 이용한 산부인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산전검사(초음파, 혈액검사, 소변검사, 자궁경부암, 난소기능검사) △임신초기~임신36주 가임여성 진료(초음파, 태아기형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분만전검사) △산후검사 △부인과 진료 등을 포함하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예약제로 실시되고 있으며 고령군보건소, 다산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4월 3일 고령군보건소 진료일에는 찾아가는 산부인과와 연계하여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임산부 대상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프로그램(이반클), 반려식물 키트 만들기(이끼 테라리움), 새싹 반려식물 태명 짓기, 반려식물 상담 등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으로 임산부들의 큰 불편을 해소하여 임산부들의 건강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지난달 31일 지역 내 5개 대학과 감염병 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호학과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대학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서포터즈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 기수를 맞이한 서포터즈는 SNS 플랫폼을 통해 감염병 예방 정보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법정 감염병의 종류와 이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감염병 감시체계, ▲감염병 예방수칙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서포터즈들은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목포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서포터즈 활동시간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목포시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감염병 예방 정보가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목포시를 위해 감염병 예방 인식 개선과 실천 활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포탈뉴스통신) 강화군이 아차도, 미법도, 말도 등 도서지역 응급상황에 대비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26일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사업은 강화군에서도 인구가 가장 적고, 응급상황에 취약한 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서도면 아차도, 삼산면 미법도와 말도의 경로당을 방문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신규 보급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위주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대처법을 몰라 내심 불안했는데, 직접 실습을 해보니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해했다. 군 관계자는 “심정지 발생 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크게 향상된다”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등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여 응급상황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4일 출산부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영양만점 이유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후 시기에 맞는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교육을 진행해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교육에서는 ▲이유식 도입 시기 ▲단계별 섭취 식품 ▲이유식 보관 방법과 주의사항 등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건강한 떡갈비 간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조리 체험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유식 만들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출산 및 육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영유아 건강 증진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과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적십자 병원 신동규 의료부장을 초빙해 암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4일 전했다. 암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인 만큼 이번 강좌를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좌에선 암의 원인과 위험 요인, 조기 진단의 중요성, 최신 치료법 및 예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최신 의료 기술 발전에 따른 최신 암 진단법과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강조하며, 암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 방법도 함께 소개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암 치료 과정과 예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포탈뉴스통신)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2일 황촌마을활력소 도서관에서 황오동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음학교 기억 행복문 열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마음학교 기억 행복문 열기(기행문)’사업은 주민들의 행복하고 소중한 인생 추억을 바탕으로 우울감을 해소하고, 마을 공동체의 유대감을 회복하기 위한 마음 건강 증진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건강마을 주민 중 60세 이상 어르신 15명이 참여한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어린 시절 나의 꿈’, ‘나에게 소중한 사람’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마을주민이 직접 진행자로 나서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며,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주시보건소 정순이 건강증진과장은 “기억을 회상하고 소중한 순간들을 되새김으로써 긍정적인 감정을 강화하고, 기억을 공유하며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포탈뉴스통신) 화성특례시가 2025년부터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C형간염 항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시민에게 확진검사(HCV RNA 검사) 비용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C형간염은 HCV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간질환으로, 주로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된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될 경우 만성간염으로 진행되거나 간경변증, 간암 등 중증 간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C형간염 항체검사가 포함됐으며, 과거 감염 이력이 있거나 현재 감염 상태인 경우 양성 판정을 받을 수 있다. 실제 감염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확진검사(HCV RNA 검사)가 필요하다. 화성특례시는 항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시민이 병·의원에서 확진검사를 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진찰료와 검사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화성특례시 서부·동탄·동부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을 직접 방문해 가능하며, 지원 신청
(포탈뉴스통신) 부천시보건소는 5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중년 여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1기를 운영하기 위한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가.시’는 갱년기 증후군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극복하고, 활기찬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중년 여성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여왔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45세 이상 65세 미만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11주간 21회에 걸쳐 대면교육과 실습으로 운영되며, 전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주요 내용은 △사전·사후 건강검사 △갱년기 이론교육 △근력 강화 신체활동 △건강 식재료 활용 조리 실습 △우울 예방을 위한 원예 활동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45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은 4월 4일부터 4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지역사회 공중보건 전문가 양성 고위과정’을 신설하여 오는 4월 5일에 입교식과 함께 12주 강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보건소장에 대한 임용 요건을 시행령에서 법령으로 상향하고, 의사 채용이 어려운 경우에 한해 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조산사·약사 및 보건의료 직렬의 공무원과 같은 전문가를 임용할 수 있도록 '지역보건법'을 개정·적용한 바가 있다. 이에 현(現) 보건소장 및 예비 보건소장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공중보건 관련 정부 정책을 이해하고, 지역 현황에 맞는 사업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표준화된 역량개발을 지원하고자 이번 교육과정이 신설됐다. 교육생으로는 현(現) 보건소장 9명, 보건의료분야 과장급 공무원 10명, 대한한의사협회 관계자 4명, 보건분야 공공기관 관계자 7명 등 총 3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교육은 공중보건가치, 지역사회 건강수준 영향요인, 응급/위기상황대응, 의사소통 등 6개월에 걸쳐 총 12개의 세션으로 구성하여, 지역사회 공중보건분야의 최고 관리자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강연자는 연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