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2022 안동 문화재 야행(월영야행)이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안동댐 월영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월영야행은 시원한 여름밤, 달빛을 따라 월영교 일대의 야경을 감상하며 안동의 문화재에 얽힌 이야기를 탐방하는 월영야행은 8가지 주제[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를 가지고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으로 진행된다. 임청각, 법흥사지 칠층전탑, 석빙고 등 다양한 문화재와 함께 월영교 전통 등간 전시, 월영교를 그대로 옮겨 만든 별빛 연못 역시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석빙고, 민속박물관 등 여섯 곳의 거점을 방문하는 ▷스탬프 투어, ▷오픈 라디오, ▷안동의 무형문화재 공연, 지역 문화재 지킴이와 함께하는 ▷문화 토크 콘서트, ▷고택공포체험, ▷안동 문화재 AR·VR체험 등 각종 체험, 전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안동에서 최초로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본 전시, ▷디지털 안동 문화재, ▷세계유산 사진전, ▷미디어파사드‘상상설화뎐’상영을 통해 월영야행의 밤 정취를 한껏 더하게 된다. 이밖에도 월영
(포탈뉴스)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온 ‘소덕동 팽나무’가 화제가 되면서 이 나무가 실제로 있는 촬영 장소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일명 ‘우영우 팽나무’를 보러 연일 인파가 몰려드는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동부마을에 관광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창원의 관광지를 홍보한다고 29일 밝혔다. 동부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마을 주민들이 만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팽나무 가는길’ 손팻말이 보인다.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가 좋아하는 돌고래가 그려진 담벼락을 따라 언덕길을 오르자 드라마 속 팽나무가 자태를 뽐낸다. 드라마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이 팽나무를 보기 위해 관광객이 전국에서 몰려드는 가운데 시는 팽나무를 보고 난 후 가 볼 만한 창원의 관광지를 소개하고자 팽나무로 가는 언덕길에 홍보부스를 설치했다. 팽나무를 감상하고 내려가는 길에 부스에 들르면 창원의 대표 관광지는 물론 대산면을 비롯한 북면, 동읍 일대 역사와 문화·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지역 특산물과 주변 맛집 소개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팽나무의 갑작스러운 유명세에 주민이 직접 그린 벽화와 손팻말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는 동부마을에 촬영
(포탈뉴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여수에 자리한 해양수산과학관 체험수족관이 리모델링과 본관동 안전 등급 상향 공사를 마치고 오는 8월 2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체험 수족관에는 파릇파릇한 벽면녹화 수조와 생동감 있는 체험이 가능한 닥터피쉬·잉어류 수조를 마련했다.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블랙팁상어, 화이트팁상어 등 상어 수조뿐만 아니라 직접 그린 그림을 스크린 화면에 띄워보는 라이브스케치 등 생동감 넘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디지털 체험 콘텐츠도 조성했다. 기존 체험 수족관은 수산생물을 직접 만져보는 수조로 구성돼 관람객에게 사랑받았으나 시설물이 노후한데다 동물복지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새 전시 콘텐츠로의 전환이 필요했다. 이런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1년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체험 수족관을 전면 새 단장했다.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한 구조부재, 건물 외벽 균열부, 지붕 방수층 등 보수·보강 공사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로 3종 시설물에 해당하던 해양수산과학관 본관은 안전 등급이 상향될 예정이다. 입장 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관람은 오후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섬 방문객에게 섬의 가치를 알리고, 명소를 안내하는 섬 주민 여행 파트너 ‘섬코디네이터’ 활동이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섬코디네이터는 2년에 걸쳐 기본교육 이수 및 심화교육 수료 후 자격면접을 통과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자격증을 수여한다. 올해는 16개 섬 69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까지 통합 모둠교육을 진행했으며, 하반기 실무 능력을 위한 섬별 현장 방문교육과 성과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전남 가고 싶은 섬 14개 섬에 41명이 활동 중이다. 기적의 순례길로 섬을 가꾸는 신안 기점소악도를 섬코디네이터와 함께 여행한 목포의 한 관광객은 “아는 사람이 없는 섬이었지만, 섬코디네이터가 옆에 있어 든든했고 무엇보다 섬에 대해 몰랐던 부분까지 자세하게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완도 여서도를 방문한 무안의 관광객은 “누구도 알려주지 않던 섬 이야기를 섬 주민(섬코디네이터)으로부터 들을 수 있어 더욱 생생했고 즐거웠다”고 밝혔다. 가고 싶은 섬 무안 탄도의 이종근 섬코디네이터는 “섬 방문객이 섬코디네이터의 안내로 섬에 더 관심을 갖고 흥미로워 한다”며 “안심하고 섬을 여행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
(포탈뉴스) 안동시는 ‘2022 안동 문화재 야행(월영야행)’행사 첫날인 28일, 시장 이하 간부 공무원 50여 명과 함께 월영야행에 직접 참여하는‘월영 나드리’투어를 진행했다.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안동댐 월영교 일원에서 열리는‘2022 안동 문화재 야행(월영야행)’의 성공적인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시장과 간부 공무원이 주말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전 미리 행사장을 점검하면서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무궁화 축전을 시작으로 문화재 달빛 거리 걷기 → 포토존·문화재 전시 관람 → 달빛 라디오 → 달빛 조명거리 걷기 → 월영교(전통등간 전시)를 건너오는 코스로, 도보로 이동하며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민속촌길 일대와 교통, 주차 등 각종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며 행사 현장 구석구석을 살폈다. 이번 월영야행은 더욱 풍성한 야간 경관과 볼거리, 아름답게 어우러진 분수의 향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함을 맘껏 느낄 수 있는 공연·전시프로그램, 문화 토크 콘서트, 공포고택체험,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과 감동을 선
(포탈뉴스)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인 8월 한달간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주·야간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야간 패키지란 주간에 천문대를 방문하는 고객에 한해서 야간에도 무료로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당일발권에 한해서만 적용 가능하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백두대간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서남권 대표적인 천문과학관으로 주요시설로는 600mm 대형망원경이 있는 주관측실과 광활한 우주의 신비로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4D천체투영관, 최신 탑승형 VR체험 3종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성인과 어린이 구분 없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중간 여유시간에는 바리스타 로봇을 이용한 커피 3종, 주스 2종,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의 서비스 로봇 또한 흥미로운 볼거리 중 하나이다.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주간에는 태양관측, 야간에 별관측”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패키지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춘향과 몽룡의 일편단심으로 채워진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요천 수경 음악분수 등 주·야간에 즐길
(포탈뉴스)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이 광주 근교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160ha 규모의 숲속에서 시원한 계곡물, 캠핑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제암산자연휴양림의 최대 장점이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즐기는 물놀이 제암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안전요원 5명이 배치돼 있다. 휴양림 물놀이장은 모두 시원한 계곡물로 채워지며 숙소와 야영장 등 숙박시설과 인접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물놀이장 바로 옆에 야영 시설이 완비돼 있어 캠핑을 하면서 피서를 즐기고자 하는 캠핑족들에게 최고의 휴가지로 꼽힌다. 캠핑을 하지 않더라도 야영장 데크를 예약해 피크닉과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피서객도 많다. 휴양림 야영장은 크기당 2만 원에서 2만5천 원의 요금을 받고 있으며, 물놀이장은 무료다. 놀이숲 제암산 휴양림 200% 즐기기 물놀이뿐만 아니라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체험으로는 에코어드벤처, 짚라인, 곰썰매 등이 있다. 에코어드벤처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신나는 모험시설로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하며 자연 친화성과 성취감 향상으로 이어져 발달기 청
(포탈뉴스) 합천군이 ‘합천고향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합천고향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팸투어 형식의 단체 관광이 어려워져, 2020년부터 재외향우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개별 자유여행 형식으로 합천군 관광협의회에 위탁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합천에 고향을 둔 재외향우 가족들로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으며, 10월 30일까지 기간 중 1박 2일 동안 참가 가족들은 합천에서 자유롭게 여행하면 된다. 여행 후 최소 1건 이상의 SNS 홍보를 하여야 하고, 4인 가족 기준 숙박비, 체험비 등 일부 여행비용이 지원된다. 다만, 기존 재외향우 팸투어 및 고향 여름캠프 미참여자를 우선 선발하며, 참가 가족들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야 한다. 합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가족들과 고향에서 하루를 보내며, 합천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가족의 소중함과 고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합천고향캠프의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관광협의회 홈페이지를 참고 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포탈뉴스) 합천군은 지난 28일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에서 합천 황매산 ‘철쭉과 억새사이(황매산 관광휴게소)’를 KOREA 7월호에 대대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월간 KOREA는 한국정부의 대표 홍보간행물로 건물, 인물, 음식, 음악 등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며 전 세계 169개국 공관에 전시되는 기록물이다. 이번 7월호에 선정된 철쭉과 억새사이는 ‘Rethinking the Tourist Rest Area’라는 주제로 한국의 대표 관광지 황매산의 관광휴게소를 소개하며 전 세계인들에게 건물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건축 시작부터 함께한 박상용 연구사는 “황매 평원의 철쭉과 억새의 훌륭한 자연경관과 이를 거스르지 않은 건축물의 조화, 특히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동참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장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은 “우여곡절이 많았던 건물이 시간이 흐를수록 빛을 발해 기쁘다.”며 “앞으로 전세계인의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관련 내용은 KOREA 7월호 링크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철쭉과 억새사이는 건축 분야 국내 최고 권위로 인정되는 ‘2021년
(포탈뉴스) 인천 서구가 뜨거운 여름 바캉스 계절을 맞아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청라호수공원’을 2D(ZEP), 3D(제페토)로 구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청라호수공원’은 공원 면적만 69만3천㎡(호수 면적 36만3000㎡)에 이르는 국내 최대급 규모의 호수공원이다. 음악분수 등 문화, 주민시설은 물론 각종 수상스포츠도 즐길 수 있어 인천 서구민들 뿐만 아니라 전국 주민들이 찾는 서구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다. 서구는 이달 29일부터 ‘청라호수공원 메타버스’를 오픈해 2D(ZEP), 3D(제페토)로 주민을 만난다. 이용자들은 실제 호수공원과 커낼웨이를 구현한 메타버스 안을 체험하면서 오리배, 카약을 타고 깃발 찾기 게임에 참여하거나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내달 12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타버스 내 콘텐츠를 인증하거나 방명록에 의견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 케이크 교환권 등 총120만원 규모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소창에 ‘메타버스청라.com’을 입력하면 바로 접속된다. 서구 관계자
(포탈뉴스) 전남 함평군이 함평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는 ‘어서와요 함평’ 관광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어서와요 함평’은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를 겨냥한 정기 간행물 형식의 소책자로 분기마다 함평군의 다양한 관광 테마를 소개한다. 이번에 제작된 제1호에는 관내 유명 카페를 비롯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포토존 등 함평의 주요 관광지 14개소를 담았다. 책자는 관광안내소, 군청 등에 비치돼 있으며, ‘함평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직접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관광책자 배송을 신청하면 우편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어서와요 함평’ 제2호는 오는 8월중 제작되며, 캠핑족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지역 캠핑장에 대한 소개가 실릴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포탈뉴스) 전남 강진군과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강진의 대표 여행 브랜드인 ‘푸소(FU-SO)체험’과 ‘강진 묵은지’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지난해 강진 관광지와 푸소체험, 김장 담그기를 혼합한 새로운 여행 콘텐츠를 발굴했고,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중 하나로 관광과 강진 특화 음식 체험을 함께함으로써 신규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첫째 날에는 이한영 생가, 월남사지 등 강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뒤 농가에서 숙박하며 농촌의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다. 둘째 날은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며 수육, 막걸리와 함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김장에 필요한 배추와 양념은 ‘강진 묵은지 사업단’에서 준비해 관광객에게 직접 강진 묵은지 레시피를 전수해준다. 지난해 11월 진행한 행사에서는 담근 김치의 절반을 관광객이 직접 가져가고, 나머지는 약 7개월 후 숙성이 완료됐을 때 배송해주고 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군 대표 음식인 묵은지를 연계한 행사를 개최해 관광객 유치에
(포탈뉴스)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의 ‘숨은 힐링 명소’ 뭍닭섬 해안보도교가 새롭게 태어났다. 군은 소원면 만리포 뭍닭섬 해안보도교에 LED 경관조명 146개를 설치하는 ‘만리포 뭍닭섬-천리포수목원 해안데크 경관조명 설치 공사’를 최근 마무리하고 군민 및 관광객에 개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뭍닭섬 해안보도교를 찾는 탐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보다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총 사업비 9264만 원을 들여 난간 상단에 6W 4000K의 플로어 다운 조명을 설치해 눈부심을 방지하고 보행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총 12억 4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3월 준공된 뭍닭섬 산책로는 만리포 해변 끝자락에 위치한 뭍닭섬에 자리하고 있으며, 155m의 산책로와 180m의 해상인도교를 만나볼 수 있는 숨은 명소다. 해안데크로 조성된 산책로에서 아름다운 서해바다와 울창한 송림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해상인도교에서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밀려오는 파도소리로 마치 바다 한가운데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가족 및 연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뭍닭섬 산책로는 지난해 7월
(포탈뉴스) 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8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방문객을 대상으로‘기차마을 덤앤덤’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덤앤덤’은 입장권 한 장으로 곡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기차마을을 즐기고 물놀이도 덤으로 즐기자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한여름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기차마을에서는 기존 음악분수 둘레에 이벤트 존을 마련하고 7월 마지막 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이벤트를 운영하는 8월 첫 주부터는 본 프로그램으로 오전 11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다양한 물놀이 게임을 펼치는‘섬진강기차마을 수타대전’을 운영한다. 또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버스킹과 마임, 마술 공연을 선보인다. 관광객 참여형으로 진행하는 만큼 물놀이 이벤트를 통해 더위를 식히며 다양한 증정품도 받아볼 수 있다. 섬진강기차마을 측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 재방문율을 향상시키고자 올초부터 매달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하반기에도 어린이 관광객을 위한 풍선 이벤트, 할로윈 코스프레,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 매달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곡성군]
(포탈뉴스) 길 잃은 산타가 때 아닌 여름에 출현한다. 봉화에서 태어난 아기자기한 자생화들이 보기만 해도 미소를 짓게 한다. 가장 깨끗한 물에서만 산다는 은어를 맨손으로 잡을 수 있다. 여긴 경북에서도 가장 깨끗한 곳, 봉화에서 아이들과 떠나는 최고의 축제여행이 이달 말부터 펼쳐진다.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30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8월 7일까지 9일간, 봉화 내성천 일원에서 화려하게 진행된다. ‘봉화에서 COOL하게! 은어로 FUN하게’란 주제로 물놀이장, 놀이체험존, 샌드아트 모래 놀이장 등 아이들을 위한 ZONE은 물론 축제속의 야시장, 은어먹거리 장터, 잡은 은어를 구워 맛볼 수 있는 숯불그릴코너 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풍부하게 마련됐다. 축제의 백미는 역시 은어잡이 체험이다. 은어 반두잡이는 평일에는 매일 3회, 주말에는 4회가 진행되며, 은어 맨손잡이 체험은 평일에는 매일 4회, 주말에는 5회가 운영된다. 또한 8월 6일에는 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가 개최된다. 참가신청은 봉화은어축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체험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신청도 가능하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