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청주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할 새로운 수탁기관을 14일부터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흥덕구 비하동 강서보건지소 2층에 위치한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7년부터 정신건강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탁기관은 오는 6월부터 5년 간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기획 및 관리, 정신질환자 조기발견 및 사례관리, 정신과적 응급상황 평가 및 대응,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질환자 재활서비스 등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 청주시는 사업수행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수탁기관은 영리목적으로 센터사업을 진행할 수 없다. 신청자격은 충청북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정신건강증진시설 또는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로서 정신건강 관련 학과가 설치된 곳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흥덕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운영능력 및 전문성을 갖춘 수탁기관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전문적이고 질 좋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4월부터 읍‧면별 마을 이장을 통한 신청으로 찾아가는 방문 교육“우리동네 생명지기 양성교육”운영하여 생명지킴이를 양성한다. 우리동네 생명지기 교육을 받은 생명지킴이는 △자살을 암시하는 보기,듣기,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인식하고 △자살의 위험에 처해 있는 대상자를 발견하여 전문기관 및 전문가에게 연계하여 그들을 자살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고성군은 최근 5년간 군민 40~80대에 걸쳐 다양한 연령대에 자살 사망이 증가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경제적 어려움, 정신과적 문제, 고독 등은 지역이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우리동네 생명지기 양성교육을 통해 군민 전체가 정신건강 문제와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힘들 때 누구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생명지킴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주변에 자살을 생각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 때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통신) 음성군 보건소는 출산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더 나아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음성군 임산부에 대한 지원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충북사회서비스원의 ‘임산부 심리 건강 일상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관내 임산부에게 △심리상담(출산 전후 우울증 예방, 스트레스 해소) △산전·산후 교육(태교, 출산 및 신생아 양육, 이유식 만들기, 식단관리) △신체 건강지원(체형교정, 피부관리, 발 마사지, 요가, 필라테스 등) △가사 관리지원(반찬 구매, 정리 정돈, 수납, 청소 등)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 임산부에 대한 다양한 지원 확대를 기대한다”며 “건강한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 보건소에서는 임산부 산후조리비·교통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및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출산 장려 및 모자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보건소는 일상생활 속 운동 실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4월부터 10월까지 혹서기를 제외하고, 울산대공원 등 6개소에서 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꾸준하게 이어온 남구의 대표적 야외운동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의 운동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거주지와 가까운 공원, 강변 등에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전신 스트레칭과 에어로빅, 댄스, 근력운동 등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48,300명으로 2023년 38,939명 대비 24%나 증가했다. 남구보건소는 지난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는 기존 6개소 저녁반 운영에 더불어 아침반을 3개소 신규로 추가해 총 9개 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동 장소는 ▲ 울산대공원(동문 다목적운동장) ▲ 선암호수공원(관리동앞 데크) ▲ 문수체육공원(호반광장) ▲ 달동문화공원(시계탑광장) ▲ 번영교 야외광장 ▲ 신삼호교 야외광장으로 총 6개소이며, 이
(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살 예방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11일 충주시보건소 다목적 회의실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대책 마련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총 14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의 역할과 활동 목표 등 사업 운영의 세부 사항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우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소원면과 연수동 지역을 중심으로 고위험군 발굴과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지역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하는 계기로 삼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읍면동 단위로 적극적인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해 효과성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간담회에
(포탈뉴스통신) 동남아시아 등 해외 유입 모기 감염병인 뎅기열이 전국적으로 매년 증가함에 따라 지역거점 보건소인 함안군보건소는 뎅기열 예방관리에 적극 나섰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흰줄숲모기 등을 매개로 전파되어 5일에서 7일간의 잠복기 후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이 발생하는 병으로 현재 예방약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군 보건소는 뎅기열 예방관리 안내문을 제작해 모기 기피제와 함께 여권 발급자나 보건소 방문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배부하고 있으며 마을회관 등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축제 참여 시 배너 홍보, 홈페이지 및 옥외전광판 등에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해외여행 후 뎅기열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확인 진단을 위한 검사가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민간의료기관으로는 칠원읍 소재 영동병원을 검사 및 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영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뎅기열 예방을 위해서는 △여행 전 국가별 감염병 예방수칙 확인 △여행 중 모기 예방 물품 준비 및 사용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및 진료와 재감
(포탈뉴스통신) 함안군보건소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함(咸)께 만드는 안(安)전한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본격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하고 특히 치매환자들이 익숙한 마을에서 계속 거주하며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심마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각 마을별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운영위원회는 마을 주민을 포함한 지역 내 주요 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며 연 2회 이상의 회의를 통해 치매안심마을 조성 방향을 논의하고 마을 단위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맡는다. 운영위원회 구성과 더불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치매파트너플러스 봉사단’도 함께 운영된다. 총 30명 규모의 봉사단은 치매환자를 위한 돌봄 지원과 예방 프로그램 보조,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한다. 또한 마을별로 특성에 맞춘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야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2025년 한마음 치매 극복 비대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에게 걷기 실천을 장려하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휴대전화로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 4월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뒤 휴대전화를 몸에 지니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15일간 목표 걸음 수 8만 보를 걷고 치매 예방 퀴즈를 풀어야 한다. 치매 예방 퀴즈는 1문제로 치매 예방수칙 3·3·3의 내용을 알고 있다면 충분히 풀 수 있으며, 걷기 생활화를 위해 1일 걸음 수는 1만 보로 제한된다. 기한 내 목표를 달성했다면 반드시 ‘응모 완료’를 눌러 챌린지를 완료해야 하며, 성공적으로 완료한 참가자 중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과 말라리아 환자 조기 진단을 위해 관내 말라리아 진단기관에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를 무료로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는 말라리아 환자를 간편하고 빠르게 진단할 수 있도록, 손끝에서 혈액 채취를 통해 30분 이내에 감염 여부 확인이 가능한 말라리아 항원 진단키트이다. 키트에서 양성일 경우 추가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검사를 시행한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주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발한 등의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해 나타난다. 말라리아가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이를 위해 야간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모기기피제 사용, 집 방충망 점검, 모기장 사용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양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만큼 말라리아 예방과 환자 조기 발견·치료를 위해 방역·예방 홍보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 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철역과 버스정류장 등에 금연 안내표지판 및 스티커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표지판·스티커 설치 대상은 '고양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도시철도 역사 출입구로부터 반경 10M 이내와 버스 정류소이다. 이번 사업은 금연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보다 적극적인 금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건소는 도시철도공사 및 고양시 버스정책과와 협의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출구 26곳(백석역, 마두역, 정발산역, 백마역, 풍산역, 곡산역)과 버스정류장 250곳에 안내판 및 금연 스티커를 설치했다. 안내판에는 스마트 금연클리닉 접속이 가능한 큐알(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자제를 유도하고 금연구역에 대한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스티커 훼손 여부를 지속
(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은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하고 있어,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인플루엔자 백신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25년 14주차(’25.3.30.~4.5.)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16.9명으로, 3월 이후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이번 절기 유행기준(8.6명)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연령별로는 13~18세, 7~12세 순으로 높은 발생을 보이며, 학령기 소아‧청소년 층이 봄철 인플루엔자 유행을 주도하는 양상이다.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도 ’25년 14주차에 22.5%로 4주 연속 증가했고, 바이러스 아형은 B형 21.1%, A(H1N1)pdm09 0.7%, A(H3N2) 0.7% 순으로,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한 유전형으로 높은 중
(포탈뉴스통신) 대구의료원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98만 원을 기부하고,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안동시 임시대피소를 찾아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대구의료원은 전문의(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2명, 약사 1명, 간호사 3명 등 10여 명의 의료지원단을 구성해 임시대피소 이재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 투약, 처방 등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또한 지난 4월 7일에는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대구의료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098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아울러 오는 16일에도 경상북도 의성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작은 힘이지만 산불 이재민들을 위한 기부와 의료지원을 통해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을 되찾고 평온한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통신)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10일 안양예술공원 일원에서 ‘금연이 곧 안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금연과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생활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 및 생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금연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금연이 단순한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공동체 안전에 직결된다는 점을 환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보건소 직원 등 25명은 금연 피켓과 ‘금연이 곧 안전입니다’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을 하지 않도록 유도했다. 또한, 실질적인 금연 방법과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등 생활 속 금연 실천 방안도 함께 알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작은 담뱃불이 대형 화재로 번지는 안타까운 사례들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번 금연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 여러분이 금연에 동참해 나와 이웃, 그리고 도시 전체의 안전을 함께 지키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연중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와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통해 시민 건강 향상
(포탈뉴스통신) 지난 3월 27일, 준공식을 열고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부권(장호원, 설성면, 율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라인댄스교실, 줌바댄스교실을 오는 4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1기, 2기로 나눠 운영한다. 라인댄스교실은 화, 목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A반), 2시부터 3시까지(B반) 두 개의 반으로 진행하며 줌바댄스는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각각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운영 인원은 각각 20명 내외이다. 또한 기수마다 운동교실 전·후 체성분 측정(인바디 측정)을 통하여 체지방률 감소 및 근력 향상 등 건강증진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건강증진 변화가 큰 우수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남부권 지역주민들을 우선으로 모집하며 4월 14일 오전 9시부터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 인원 미달 시 상시로 접수할 예정이다. 한미연 이천시보건소장은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운동은 체지방률 감소와 근력 강화를 통하여 만성질환 및 대사성 질환을 예방하고
(포탈뉴스통신) 옹진군은 지난 10일, 인천광역시와 인천세종병원과 협력해 덕적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지리적 여건상 대형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맞춤형 의료지원 활동으로, 인천세종병원 의료진은 심장초음파, 심전도, 혈압·혈당 검사 등 내과 및 정형외과 중심의 진료와 건강상담을 통해 약 60여 명의 주민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이렇게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도서지역은 의료 인프라가 취약하고,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만큼 의료 접근성 향상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1섬1주치 병원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세종병원은 이번 진료가 올해 첫번째 방문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도서지역 의료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