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신안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 선정한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15곳에 임자도와 도초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15곳은 △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첨벙섬’ △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캠핑섬’ △ 원기회복에 필요한 건강식이 가득한 ‘보양섬’ △ 뜨거운 여름바다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찰칵섬’등 4개의 여행 주제에 따라 선정했다. 신안군에서는 ‘보양섬’에 임자도, ‘찰칵섬’에 도초도가 각각 선정됐다. 보양섬 임자도는 여름철 대표적 보양식인 민어 최대산지로 유명하다. 민어는 동맥경화, 치매 예방 및 항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불포화 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맛이 담백하고 소화 흡수가 빨라 어린이들의 발육과 노인 및 환자의 원기회복에 널리 이용되어왔다. 여름이면 신안 앞바다에서 잡히는 모든 민어가 임자로 몰려들어 송도 위판장에서는 매일 아침 민어 경매가 전시를 이룬다. 찰칵섬 도초도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좋은 섬이다. 환상의 정원(명품 팽나무 10리길)과 자산어보 영화촬영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위치한 시목 해수욕장 등 다양한 관광
(포탈뉴스) 거창군은 지난 24일 2022 여행가는 달 6월(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선정)을 맞아 군의 인기 여행지인 항노화힐링랜드에서 군과 안전보안관이 합동으로 안전여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방역 긴장감이 완화되고 있어 코로나19 재확산을 예방하면서 안전한 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개인 방역 6대 중요수칙과 숲 여행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여행지나 생활 속에서 파손된 시설물과 같은 안전위험요소를 발견할 경우 신고하여 담당자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 이용해 줄 것도 홍보했다. 김만순 거창군 안전보안관 대표는 “항노화힐링랜드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하게 여행 할 수 있도록 숲속 여행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우리 안전보안관 회원들은 군민을 위한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숲이나 산 여행 시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인명 구조신고가 간혹 발생하는 만큼 산에서는 적절한 체력분배와 무리하지 않는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을 즐기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없는 완전한 일상회복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군
(포탈뉴스) 한반도가 시작되는 곳, 땅끝해남이 걷기 여행의 시작점으로도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땅끝마을은 수많은 국토 순례객들이 반드시 거쳐가는 명소로, 걷기 여행활성화를 위한 코리아둘레길 조성이 완료되면서 걷기 여행의 기점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해남 땅끝마을은 국토 최남단 북위 34도 17분 21초에 위치한 땅끝탑을 비롯해 땅끝전망대가 위치한 상징적인 장소로, 코리아 둘레길 3개 코스 중 남파랑길과 서해랑길의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지난 22일에는 코리아둘레길의 마지막 구간인‘서해랑길’이 개통했다. 서해랑길은 우리나라 서해안을 연결해 해남 땅끝에서 인천 강화까지 이어지는 국내 최장 걷기 여행길이다. 서쪽 바다와 함께 걷는 길로, 서해안의 갯벌, 낙조, 해솔군락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농어촌의 소박한 시골길 정경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103코스와 지선6코스 1,800km로 구성되었다. 해남은 땅끝탑에서 출발하여 땅끝바다를 조망하며 걷는 1코스를 시작으로,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신화가 살아있는 우수영 울돌목을 거치는 13코스, 에메랄드빛 바다가 보석같은 오시아노 관광단지를 잇는 14코스 등 총 9개코스 137.8km가 해당한다
(포탈뉴스) 의령군은 ‘here, UR 여기,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2차 참가자를 지난 21일부터 7월 5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 이외 지역에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신청자가 의령에서 생활하는 장기체류형 여행 프로젝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혼행(혼자 여행하기) 등 소규모 여행 트렌드를 고려해 참가자가 직접 1명 또는 2명으로 팀을 구성해 자유 여행계획을 기획해 참가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여행하며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령군 관광자원 홍보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팀별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 하루 5만 원의 숙박비와 체험비 일부가 지원된다. 의령군은 지난 3월 ‘here, UR 여기,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가자를 모집했고 10팀 선정에 24팀 38명이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가 있다. 신청자들은 30~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거주자들이 70% 이상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철 휴가지로 ‘here, UR 여기, 의령’을 추천한다”며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들에게 의령이 새로운 영감의 장소가 되어 의령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말
(포탈뉴스) 해양스포츠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포항시는 여기저기 산재해 있던 해양스포츠 관련 정보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앱(APP), ‘포항 바다야 놀자’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포항 바다야 놀자’는 해양스포츠아카데미, 서핑 공공스포츠클럽, 조종면허시험장,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등 포항시에서 제공하는 강습과 체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획전과 여행상품, 인기 있는 액티비티 등을 소개하며 사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앱에서는 해양스포츠를 소개하며, 장비 사용법과 함께 체험영상도 볼 수 있고, 매거진을 통해 다른 지역의 다양한 해양 행사를 손쉽게 접할 수도 있으며, 이벤트성 체험 행사도 현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앱(APP)을 통해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도록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최무형 해양산업과장은 “요즘 트렌드에 맞게 똑똑한 앱 하나로 포항시의 모든 해양스포츠를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이 앱을 잘 활용해서 포항 어디서든 손쉽게, 또 친근하게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 부안군은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부안군과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사업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35여년 전통의 서울 국제 관광박람회는 전 세계 70여 개국이 참가하여 관광, 여행, 문화를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하는 국내 최대의 종합 관광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3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500여개 부스가 세워졌다. 부안군은 이 자리에서 지난 4월 공모 선정된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사업에 대해 홍보하였다. 부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 스포츠관관광사업은 바다낚시체험 프로그램과 요트체험 프로그램, 바다낚시대회, 동호인요트대회 등으로 관광객과 낚시동호인을 불러들여 부안군의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목적의 사업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관광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것이 시기적절했다고 평가하며,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과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 양평군은 지난 달 5월 양평헬스투어 프로그램을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으로 나라장터에 등록을 마쳤다. 지난 6일과 8일 소방청 본청과 서울소방재난본부와 계약체결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 경기소방재난본부와의 계약 진행 예정이다. 소방공무원들은 2박3일 간 개군면 내리 헬스투어 코스 및 맞춤형 릴렉세이션을 통해 헬스투어 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지난 20일 소방공무원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소방공무원은 “강물을 시원하게 가르며 마음껏 소리지르니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것 같다.”고 말해 헬스투어의 효과를 실감케 했다. 윤건진 양평군청 문화관광과장은 “금년 상반기까지의 양평헬스투어의 예약현황은 18건 492명으로 코로나로 인해 침체 되었던 양평 관광의 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양평헬스투어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을 재충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여 양평이 힐링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 등록 프로그램은 총 5개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시스템에 “헬스투어”로 검색을 하면 1박2일 기본형 프로그램이 2개(리조트형, 호텔형)와 각 기관 맞춤형 소방공
(포탈뉴스)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6월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10개 내외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내 관광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및 홍보 활동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마케팅 지원 ▲기업별 맞춤형 진단 컨설팅 ▲신제품 제작지원 ▲ 기업 브랜드 디자인 ▲E-커머스(크라우드펀딩, 라이브커머스 등) 판매 지원 등으로 전액 무료이다.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진단 컨설팅과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마케팅을 공통으로 지원하며, 나머지 항목들은 컨설팅을 통해 진단 받은 결과를 토대로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기업 자격은 경상남도에 사업장 본점 주소지를 둔 관광사업체 및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입주기업이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경남 관광기업의 우수상품을 알릴 수 있는 뛰어난 테크닉을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관광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판로개척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포탈뉴스) 선비도시 영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K-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이 23일 첫 번째 팸투어를 시작으로 본격 알리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한국여행기자협회를 초청해 체험시설과 전시 콘텐츠 사전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오는 9월 3일 선비세상 정식개장을 앞두고 진행되는 임시운영 기간 중 전방위적 홍보를 주목적으로 각기 다른 시각을 가진 여러 분야의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10명의 협회 회원들은 메인테마인 한옥·한복·한식·한지·한글·한음악 등 선비세상 6개촌 시설 관람은 물론 부석사, 무섬마을 등 영주시 대표 관광지를 탐방했다. 특히 한복촌의 영주도령 장원급제 행렬을 대규모 18m로 구현한 오토마타극과 선비세상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음악과 명상이 함께한 ‘웰니스 숨숨공연’은 팸투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장윤찬 선비세상사업단장은 “선비세상은 전통의 선비정신을 첨단매체를 활용한 전시에 접목시킨 문화공간으로써 영주시의 핵심적인 관광콘텐츠이자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정신문화를 현대적 트렌드로 재해석한 선비세상을 통해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24일 고령 대가야캠프, 대가야생활촌 일원에서 3대문화권 인프라 등 숙박시설을 활용한 밀키트 및 미식여행상품 개발운영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시군, 지역대학 연구진, 주민사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대학 연구진의 사업 설명과 안동, 고령에서 구상하고 있는 간편식 메뉴를 시연하고 참여 시군 의견 청취 및 사업 추진 관련 현장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관광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여행의 목적지를 결정하고 다녀와서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바로 ‘먹거리’식도락이라는 분석이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관광트렌드를 겨냥한 미식여행 상품 운영을 위해 인기 장소(기존 점포)에 의존하는 방식이 아닌 지역의 농부이야기, 맛의 스토리를 녹여낸 간편식(밀키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3대 문화권 기반시설을 비롯한 주요 관광 숙박시설에 보급해 미식을 콘텐츠로 하는 새로운 여행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안동, 고령, 예천, 성주 등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범사업은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연구진의 현장
(포탈뉴스) 달성군과 계명대 관광경영학과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달성군 여러 관광지와 먹거리 등을 이용해 기발하고 개성 넘치는 영상콘텐츠를 제작하였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홍보영상은 야간 경관, 여행사 상품 만들기, 유명한 포토존, 먹방 투어, 등 색다른 컨셉과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는 이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달성군에 숨은 관광지가 엄청 많다',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등 수많은 댓글이 달리고 조회수도 높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달성군은 계명대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의 재치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통해 관광지를 홍보하는 리소스를 받을 수 있었으며, 특히 하빈면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매력적인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 달성군은 2019년부터 계명대학교와 협업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활용한 콘텐츠를 이용해 달성군 관광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할 것" 이라며 "위드 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관학협력체계를 더욱 구축하고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에 경남의 통영시 욕지도, 대매물도, 사량도와 거제시 칠천도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은 ▲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첨벙섬 ▲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캠핑섬 ▲ 뜨거운 여름바다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찰칵섬 ▲ 원기회복에 필요한 건강식이 가득한 보양섬 등 4개의 여행 주제에 따라 선정되었다. 통영 욕지도는 프리다이빙,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바다체험과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해양 여가 체험시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첨벙섬’에 선정되었다. 통영 대매물도는 폐교를 활용한 캠핑장과 아름다운 바다전망을 제공하여 가족, 연인, 지인들과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캠핑섬’에 선정되었다. 통영 사량도는 장어와 흑염소 등 다양한 제철 건강식을 보유하여 먹는 즐거움과 건강을 주제로 특별히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어 ‘보양섬’에 선정되었다. 거제 칠천도는 수상스키, 웨이크 서핑 등 해양레저 프로그램과 해수욕을 즐기기 좋아 여름휴가를 맞아 시원하게 물놀이하기 좋은 섬으로 ‘첨벙섬’에 선정되었다. 이
(포탈뉴스) 대구와 태국 방콕을 잇는 정기노선이 6월 27일 신규 취항함에 따라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대구국제공항으로 방문하는 만큼 대구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이번 방문편에 태국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인플루언서를 초청, 대구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23일 취항하는 티웨이 항공의 대구-방콕 정기노선은 189석 규모로 일주일 두 차례(목, 일) 운항한다. 오후 9시 20분 대구출발 TW9106은 다음 날 오전 0시 50분 방콕에 도착하며, 오전 1시 50분 방콕에서 출발해 오전 9시 35분에 대구에 도착한다. 이번 태국 관광객을 태운 첫 항공기는 27일 오전 9시 35분에 대구공항으로 입국한다. 티웨이항공은 5월 말부터 운항한 대구-다낭 노선은 7월 말 매일 운항으로 증편하고, 23일(목) 취항한 대구-방콕 노선은 7월 말부터 매일 운항으로 증편된다. 국토교통부는 5월부터,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90% 이상 축소된 국제선 정기편을 매월 주 100회씩 대폭 증
(포탈뉴스) 해남 땅끝가는 길에 위치한 송지면 금강리가 알싸한 마늘향의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금강리 일원은 연보라 코끼리 마늘이 만개, 장관을 이루면서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이곳 마늘꽃은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땅끝해남청정마늘 융복합사업단과 땅끝농협이 조성한 곳으로, 해남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경관용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땅끝해남 청정마늘 향토육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늘브랜드 개발을 비롯해 마늘 후레쉬센터, 마늘종합가공처리센터 등 시설을 구축하였으며, 다진마늘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주산지인 해남 마늘의 안정적 소득 기반 구축은 물론 깐마늘 가공 유통 확대 등으로 해남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코끼리 마늘은 한국 고유의 마늘로 일반 마늘보다 5배에서 10배정도 크고, 6월 중하순에 보라색 꽃을 핀다. 또한 익혀 먹으면 항산화 작용에 뛰어나며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일반마늘보다 2배 이상 높다. 사업단에는 오는 23~24일‘코끼리 마늘꽃 축제’도 개최할 예정으로, 마늘꽃 포토존 조성과 해남군 지역특산물 판매 등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