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은 영동 송호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도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안전한 여행문화 조성과 관광객의 안전을 겸비한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는 안심관광지를 최종 선정했다. 지자체가 추천한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를 의미한다. 이중 100년 송림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지로 잘 알려진 송호관광지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영동군 양산면에 위치한 송호관광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자연을 벗 삼아 코로나블루 날릴 수 있는 힐링 관광지로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금강 상류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아날로그 감성캠핑장으로 입소문을 타고 해마다 많은 캠핑족들이 찾고 있다. 송호관광지는 28만4000㎡에 텐트 180여개를 동시에 칠 수 있는 규모이며 화장실, 급수대, 취사장, 운동시설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여름과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송호관광지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주변으로는 흥미를 끌만한 재미요소도 많이 있다. 양산팔경 둘레길은 송호관광지에서 출발해 강선대, 함벽정, 봉화대 등 양산팔경을 둘러보는
(포탈뉴스)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이하 사업소)는 해운대수목원의 장미원과 허브길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5월부터 개화하기 시작한 장미가 오는 주말부터 만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미를 보러 해운대수목원을 찾은 관람객들을 맞이하기 위해서다. 장미원은 해운대수목원 중앙에 위치하며, 사업소는 이곳에 장미 1천700주를 추가로 심는 등 관람객 맞이를 위한 정비를 마무리했다. 현재 장미원에는 132종 3만1천 주의 장미가 있다. 또, 사업소는 장미원 뒤편 450m 길이에 달하는 허브길도 정비했다. 허브 1만 본을 추가로 심는 등 장미원과 함께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더했다. 허브길에는 20종 2만 본의 허브 식물이 있어 직접 향을 맡고 만져볼 수도 있다. 이외에도, 해운대수목원 입구 광장과 출입구 주변에도 직접 양묘한 양귀비, 백일홍, 페츄니아 등 여름초화 3만1천 본을 심고, 수목원의 자연물로 제작한 곤충, 솟대 등의 공예품도 설치했다. 이재욱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활짝 핀 장미꽃과 허브 향기를 맡으면서 마음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해가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포탈뉴스) 광진구가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특색 있는 아차산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매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아차산의 생동하는 생태계와 뿌리 깊은 역사, 풍성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 왔다. 숲해설 프로그램에는 2019년 총 3512명의 주민이 참여하였고, 2020년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프로그램이 2021년에는 주민들의 요구에 힘입어 재개하며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6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에는 지난 5월 진행된 꽃길 걷기 프로그램 ‘아차산 힐링로드’와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가족 숲속여행’이 큰 호응 속에 마감된 바 있다. 6월에는 ▲사계절 계절마다 아차산의 변화를 따라 숲해설을 들을 수 있는 ‘광이진이의 아차산 숲속여행’의 여름 여행과 ▲매주 토요일 가족이 함께 아차산 생태공원을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가족 프로그램 ‘나는야 아차산 숲속 탐구왕’ ▲아차산성, 아차산 일대 보루군의 해설과 함께 시간 여행하는 ‘아차산 역사문화 투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고학자의 눈으로 아차산의 역사를 알아가는 ‘고고학자 직업체험, 아차
(포탈뉴스) 곡성군이 오는 31일부터 종전 녹색 일반 여권을 차세대 전자 여권과 병행 발급한다고 밝혔다. 녹색 일반 여권은 현 차세대 전자 여권이 발급되기 전 2021년 12월 20일까지 발급되던 여권이다. 전자 여권이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정부는 그동안 소진되지 않는 재고를 활용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고자 이번에 차세대 전자 여권과 병행 발급을 추진하게 됐다. 발급 대상은 일반 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이며, 여권 유효 기간은 5년 미만(4년 11개월)으로 발급된다. 단 법령상 여권 유효 기간이 특정하게 제한되는 사람은 해당 유효 기간이 부여된다. 기존에 제작해 놓은 24면 여권이 우선 발급될 예정이며, 기존 재고가 소진되면 48면 여권이 발급된다. 발급 수수료는 가장 저렴한 수준인 1만 5,000원이다. 한편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은 6월 3일부터 가능하며 현재 시행 중인 우체국을 통한 여권 우편 발급 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다. 곡성군 관계자는 “동일한 효력을 가진 여권을 저렴한 비용에 발급받을 수 있는 기회이므로 해외 여행 등을 준비하고 계신 군민들이라면 미리 여권을 준비해 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곡성군 석곡흑돼지 석쇠구이와 곡성깨비정식이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5월 21일 ‘곡성세계장미축제’가 3년 만에 막을 올렸다. 수억만 송이 장미의 향연에 축제장에는 하루 최대 3만 명 이상이 몰리면서 지역 전체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형형색색의 장미꽃만큼이나 방문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 곡성의 명물 음식인 석곡흑돼지 석쇠구이와 곡성깨비정식이다. 석곡흑돼지 석쇠구이는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곡성의 대표음식이라 할 수 있다. 흑돼지를 석외에 구워 불향이 가득하고 육질이 쫄깃하다. 누구나 흉내낼 수 있는 것 같지만 오랜 시간 단련된 석쇠구이 장인의 실력은 석쇠구이 단 한 점으로 식도락객의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하다. 곁들여 나오는 반찬들은 전라도 한 상의 명성대로 맛깔나고 푸짐하다.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곡성깨비정식이다. 곡성깨비정식은 작년 곡성군이 곡성홍보대사 강레오 셰프와 함께 개발한 곡성읍권 대표먹거리다. 최근 입소문을 타며 곡성군의 새로운 대표 먹거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곡성군의 특산품인 흑돼지, 토란, 멜론, 와사비를 한상에서 모두 맛볼 수 있다. 깨비정식이
(포탈뉴스) 봄 엔딩과 여름 시작 어디쯤의 계절인 요즘, 영광군 주요 관광지는 꽃들로 온통 화사하다. 향기로운 꽃밭에 묻혀 살랑살랑한 바람을 느끼고 싶다면 영광 여행을 추천한다. 영광 1경인 백수해안도로는 기암괴석과 갯벌, 칠산바다, 노을이 함께 연출하는 풍경이 황홀한 국내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다.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한 정유재란 열부순절지 인근 꽃동산에는 붉은 양귀비가 매혹적으로 뒤덮여있다. 이곳은 아홉 부인들이 왜란을 피해 현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 묵방포까지 피신하였다가 적선을 만나 굴욕을 당하기보다는 의롭게 죽을 것을 결심하고 그들 모두가 묵방포 앞 칠산 바다에 몸을 던져 순절한 곳이다. 양귀비는 5월 말 피기 시작해 6월에 만개하니 꽃밭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기 바란다. 영광대교를 따라 법성포로 가보자. 숲쟁이꽃동산과 진내근린공원 인근은 금계국으로 황금빛 물결이 일고 있다. 제일 높은 곳에 서서 내려다본 언덕은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꽃으로 가득하다. 영광대교와 칠산갯벌, 광활한 평야가 눈앞에 펼쳐지며 바람에 흔들리는 노란 금계국을 바라보고 있으면 동화속에 들어온것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숲쟁이공원도 여름을 맞아 한창
(포탈뉴스) 전주시가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시는 30일과 31일 이틀간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및 말레이시아지사와 함께 말레이시아 여행업계 관계자와 언론인 등 20여 명을 전주로 초청해 다양한 관광명소 및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방역당국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의무 면제 조치 이후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는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시는 K-POP의 수요가 높은 동남아 관광객들의 취향에 맞춰 이번 팸투어를 통해 판소리 공연과 함께 전주의 전통음식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말레이시아 여행사 관계자들도 최근 K-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전주시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들과 연계해 한류 콘텐츠를 담은 전주 여행상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향후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및 해외지사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해외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 3월부터 시행된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의무 면제 등으로 글로벌 아웃바운드 시장의 경쟁이 열띤 가운데 전주시가 그간 꾸준히 준비해 온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해외에 선보
(포탈뉴스)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대구의 자연생태 자원을 활용해 곧 시작될 여름 시즌을 맞아 대구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의 시민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내추럴대구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개의 코스(그린로드, 에코로드, 리버로드, 웰로드)로 구성해 복잡한 도시의 환경에서 잠시 벗어나 편안한 자연의 모습과 함께 생태관광지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각 코스마다 특별한 장소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친환경 여행상품이다. 대구 관광의 매력을 도심 관광에서 확대해 자연생태 관광의 메카로 변화시키고자 준비한 이번 여행상품은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청량하고 시원한 대구의 숨은 자연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대구의 도심을 달리는 대구시티투어(대구관광협회 운영)와 연계해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코스로 활용성을 높여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본 투어 프로그램과 함께 기간 중 착한 챌린지, 걷기 챌린지 등 여행객이 자유롭게 투어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착한 챌린지’는 인스타그램 내에서 일
(포탈뉴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국내외로 휴가 혹은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중 올 여름철 꼭 가볼 만한 곳을 뽑는다면 단연코 유구한 역사와 문화,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생태자원이 어우러진 정읍시를 최적의 여행지로 꼽을 수 있다. 이국적인 풍경의 라벤더 꽃밭 속을 거닐어도 좋고, 시원한 계곡에 앉아 신선놀음을 즐겨도 좋다. 올여름 성수기의 북적임을 피해 유쾌하고 느긋하게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정읍의 명소를 소개한다. 초여름 길목에서 보랏빛 라벤더를 만나다! 여름철 구룡동에 소재한 ‘정읍 허브원’에 가면 보랏빛 융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한 라벤더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칠보산을 감싸고 도는 총 10만 평 규모의 ‘정읍 허브원’에는 현재 30만 주의 라벤더와 4만 주의 라반딘을 비롯해 1,500평 규모의 코스모스가 심어져 있다. 그중 라벤더와 라반딘은 3만여 평 부지를 가득 채우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라벤더 단지 단일 규모로는 최대를 자랑하는 규모다. 보랏빛 물결과 향기에 취해 있다 보면 힐링, 치유, 쉼이라는 단어를 굳이 떠올릴 것도 없이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
(포탈뉴스) 부안지역 해수욕장이 오는 7월 9일 일제히 개장한다. 부안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개장기간과 안전관리 등 해수욕장 주요 운영․관리사항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김종택 부안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부안해양경찰서와 부안소방서, 부안교육지원청,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안구조대, 변산지역발전협의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들이 참석해 해수욕장 개장과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의회 심의결과 해수욕장 개장기간은 오는 7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38일간 개장하며 폐장 후에도 이용객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상태 유지와 각종 편의시설 개방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방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생활방역 세부수칙 안내서와 해양수산부의 해수욕장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을 준수해 방역소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정부의 방역지침 변경 시 부합하게 수정·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방역전담요원은 총 16명을 현장 배치하는 등 실효성 있는 방역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며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총 83명에 달하는
(포탈뉴스) 강원도관광재단은 2022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2022년 4월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169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2%, 전월 대비 14% 증가한 수치다. ▲ 4월 강원도 관광 동향 22년 4월 강원도 방문객 전년대비 증가요인은 거리두기 해제(4월 18일)와 작년에 비해 야외 활동에 좋은 기상의 결과로 추정된다. 거리두기 해제 후 주말이 적게 포함되었음에도 일평균 6만여 명의 관광객이 강원도를 더 찾았다. 전월대비 증가 요인은 봄맞이 상춘객의 증가와 골프 등 야외 레포츠 인구의 방문 증가로 풀이된다. 시군별 방문객 데이터에서는 전월 대비 16개 시군, 전년 대비 17개 시군의 방문객이 증가했다. 특히 강릉, 양양 등 동해안 지역의 관광객이 큰 폭으로 늘며, 강원도 방문객 증가를 주도했다. 양구, 횡성 등 내륙 지역도 전월 대비 큰 비율로 증가해 4월 강원도 대부분 시군으로의 방문객이 증가했다. 22년 3월 강원도 관광소비 규모는 약 1,542억원으로 전월 대비 314억 원 증가해 +25.6%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114억원 증가해 +8%를 기록했다. 1인당 소비력도 22
(포탈뉴스) 제천시에서 지난해 새롭게 단장을 마친 하소천 변에 식재한 금계국이 올해 5월말 만개하였다. 금계국은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길에서 쉽게 마주 할 수 있는 꽃으로, 개화 시기는 5월~7월이다. 지난해 시에서 하소천에 금계국 25만본(신당교 ~ 용두교, 연장 L=1.5km)을 식재하였고,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의 결실로 올해 금계국 개화 시기에 맞춰 천만송이의 금계국이 만개하여 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금계국 개화로 하소천에는 향긋한 꽃내음과 함께 벌과 나비가 날아다니며, 연친화적 생태적인 산책길로 시민들에게 산책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속적으로 금계국을 관리하고, 금계국의 특성을 활용해 꽃이 시드는 시기에 꽃대를 잘라내어 올해 가을철에 한 번 더 하소천 산책로 변에 금계국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하소천 금계국의 만개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또 다른 명소가 제천에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하소천을 가꿔나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상권활성화센터가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으로 ‘전통시장 愛 놀러와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우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림대회가 개최된다. 당일 현장에서 신청을 받으며, 대상은 온누리상품권 10만원(유아부 1명, 초등부 1명), 최우수상은 온누리상품권 7만원(유아부 1명, 초등부 1명), 우수상은 온누리상품권 5만원(유아부 2명, 초등부 2명)을 시상한다. 크레파스, 물감, 붓 등의 화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하며, 대회용 도화지는 당일 주최 측에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유아, 초등학생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장보기 체험을 진행하며, 사전에 전화로 신청받는다. 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바람개비 만들기, 딱지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예술인의 공연과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초청공연도 마련됐다. 재단 한상일 사무처장은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 보다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하는 걷기여행길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코스에 걷기여행객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고 다양한 걷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리아둘레길’이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6년부터 7년에 걸쳐 우리나라 외곽의 기존 길들을 연결하여 조성하는 총 4,544㎞에 이르는 역대 최장거리의 걷기 여행 코스를 말한다. 총 285개 코스로 이뤄져 있고, 남해의 남파랑길을 비롯해 서해의 서해랑길, 동해의 해파랑길, 비무장지대의 DMZ 평화누리길로 구성된다. 그중 남해를 연결하는 남파랑길은 부산 오륙도부터 해남 땅끝 전망대까지 총 90개 코스 1,470㎞에 이르는 걷기여행길로 지난 2020년 10월 개통되었다. 경남지역은 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 7개 시군의 42개 코스가 남파랑길에 들어가 있고 총 653.3㎞에 달한다. 이 중 통영시, 고성군, 남해군은 올해 걷기여행객 쉼터 운영 및 걷기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군비 포함 총사업비 3억 9,600만원(시군당 1억 3,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걷기여행객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파랑길 9
(포탈뉴스) 양양군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프로그램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어촌마을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 양양군의 남애항과 수산항 2개 어촌마을은 각각 2002년과 2013년에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자료에 따르면 남애항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7,883명이 방문하였으며, 3천62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지난 2002년부터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남애항은 1980년대 추억의 영화 ‘고래사냥’ 촬영지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어촌체험을 목적으로 방문한 관광객이 주를 이루고 있다. 남애어촌휴양체험마을은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풀장 스킨스쿠버, 바다 스노쿨링, 맨손 물고기잡기, 배낚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6월과 10월에는 ‘릴레이 축제’가 예정되어 있어 수산물 활용 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수산항 또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26,380명이 방문하며, 6천450만의 수익을 올리는 성과를 내고 있다.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은 요트마리나 시설과 연계한 요트승선 체험을 비롯해 투명카누, 선상낚시, 해초비누 만들기, 미역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