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금산군은 제원면 천내리에 위치한 월영산 출렁다리 방문객이 지난 22일 기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4월 28일 개통된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 금강을 45m 높이로 가로질러 산과 강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경관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또, 금산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며 인삼어죽거리와 인삼약초시장 뢀성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군은 출렁다리 조성 및 원골 인공폭포 전망대 설치 등을 계속 전개해 금강 관광 거점을 개발하고 금강 상류의 천혜 자연 여건을 이용한 관광자원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개발 중인 산림·꽃·특화자원 등 관광 거점과 연계한 스토리가 있는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고 인근 대도시 교류인구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월영산 출렁다리를 통한 방문객의 유입이 금산군 상권의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포탈뉴스) 목포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해외여행이 재개됨에 따라 해외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는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해외여행이 제약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Feel the rhythm of korea) 글로벌 홍보영상을 비롯해 애플TV·넷플릭스 등 다양한 미디어 OTT채널을 활용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 목포의 매력을 알리는데 주력해왔다.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로 접어듦에 따라 해외 여행객을 유치하는 방향에 힘을 쏟아 지난 20~22일에는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대표단과 주한 구미대양주 외국인 SNS기자단을 각각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포스트 코로나에 따른 일상회복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해외 관광객의 높아지는 한국 여행 수요와 싱가포르-무안국제공항 노선 재개에 대비해 한국관광 콘텐츠 확산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추진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춤추는 바다분수를 비롯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6월 개관할 예정인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 등 신규 관광자원을 체험하며 외국인의 시선에 맞는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포탈뉴스) 김해시티투어가 코로나19 긴 터널을 지나 운행을 재개한다. 시에 따르면 역사문화도시, 슬로시티 김해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들로 코스를 재정비해 운행한다. 김해시티투어는 김해지역 외 주소를 두고 있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가야유적 코스와 김해시 추천 3개 코스로 운행된다. 가야유적 코스는 가야역사 유적지인 수로왕릉, 봉황동유적, 대성동고분박물관 등 가야의 거리 일원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봉하마을로 구성된다. 김해시 추천코스는 진영, 한림, 생림권, 대동, 상동, 불암권, 진례, 주촌, 장유권 3개 권역별 추천관광지 위주로 구성했다. 생태, 승마 등 다양한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은 시티투어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여행의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다. 추천코스와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관광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제이며 이용요금은 13세 미만 1만원, 13세 이상 1만5,000원이고 체험비는 별도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관광객들이 김해시 관광을 통해 건강하게 일상 회복을 하셨으면 한다”며 “김해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 많은 재미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게 보다 알차게 시
(포탈뉴스) 부산시는 지난 20일 구·군, 관계기관 등과 ‘2022년 해수욕장 운영보고회’를 열어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한 안전 및 운영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일상회복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올해 해수욕장 방문객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점검에 중점을 두고 운영보고회가 진행됐다. 또한, 교통, 치안, 화장실·샤워장 등 시설 개선정비, 숙박·음식 및 파라솔·튜브 등 편의시설 등에 대한 운영사항도 점검했다. 시는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 외에도 부산만의 해수욕장 특색과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한 테마형 해수욕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해양치유프로그램 운영 ▲해운대 해변라디오 운영 ▲광안리 팽수존 ▲광안 엠(M)드론 라이트쇼 등 레저·힐링·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해수욕장 개장은 다음 달 2일 안전개장을 통해 먼저 문을 여는 해운대․송정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송도․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을 포함한 총 7곳이 7월 1일 본격적으로 개장하여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본격적인 일상회복과 함께 부산의 해수욕장
(포탈뉴스) ‘글로벌 축제 도시 화천군’이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화천군은 오는 26일부터 이틀 간, 지역 내 주요 관광코스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해외 현지에서 모객하거나, 국내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한다. 화천사계관광투어 활성화와 내년 산천어축제 홍보도 겸해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에는 인·아웃바운드 여행사 약 15곳의 대표와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다. 팸투어는 1일차 수달연구센터, 파로호 평화누리호, 산소길과 살랑교, 거례리 수목공원, 파크골프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2일차에는 백암산 케이블카 탑승, 산천어 커피 박물관에서 열리는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각 업체 관계자들에게 새롭게 선을 보이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국내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화천 방문 외국인 관광객 모객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화천군은 지난 3월, 국내 여행사 대표 37명을 초청해 나흘 간 2차에 걸친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숙박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기 위한 조례를 정비하고, 지역 내 음식·숙박업소 시설
(포탈뉴스) 거창군은 지난 4월 24일부터 2일간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와 가조온천관광지 족욕장에서 촬영한 SBS 신규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이 5월 25일 방영된다고 밝혔다.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은 휴식이 간절한 스타들을 위한 오감만족 힐링 여행 프로젝트로 25일 방영분에는 MC 이수근, 이진호, 규현과 FC 구척장신팀이 출연한다. 이번 촬영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거창군의 공동 홍보마케팅 협약에 따라 추진되었다. SBS 제작팀은 지난 4월 24일 힐링여행 컨셉에 맞게 MC팀과 구척장신팀이 가조온천관광지 족욕장에서 족욕하는 장면으로 오프닝 촬영을 했다. 이어 거창전통시장과 북상면 소재 숙소에서 촬영 후 4월 25일에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의 국내 최초 무주탑 Y자형 출렁다리와 전망대에서 촬영했다. 거창 항노화힐랭랜드는 한국관광공사 ‘2022년 웰니스 관광지’ 및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곳으로 힐링을 위한 최적의 여행지이며, 가조온천관광지에서는 수질이 좋은 강알카리성(ph9.7 이상)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호텔, 온천장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
(포탈뉴스) 함안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산업 확대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는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체가 관광객을 유치해 함안군 소재 관광지, 체험시설, 음식점,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유치 차량지원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다. 내국인 20인 이상을 기준으로 버스 1대당 50만 원~60만 원을 지원하며, 외국인은 5인 이상을 기준으로 1인 1만 5000원~2만 원을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원은 올 연말까지 예산에 따라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여행사는 사전계획서와 여행일정표 등을 3일 전까지 제출하고, 일정이 완료되면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3년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축제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개별관광객과 단체관광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 영광군은 지난 19일 불갑사 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도 안심관광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안심관광지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를 말하며 관광자원의 매력성 및 접근성, 방역 및 안전관리의 적정성 등의 평가기준에 의거 분야별 전문 위원이 적격성 여부를 심사했다. 선정된 관광지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특집관 ‘추천 안심관광지’ DB 구축하여 통합 홍보되며 특히 여행가는 달(6월)과 연계하여 집중적으로 홍보된다.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불갑사 관광지는 유서 깊은 불교문화의 역사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법성포를 통하여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인도승 마라난타 존자가 최초로 세운 절로 알려져 있으며 오랜 역사만큼 많은 전설과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보물 제380호 대웅전 등을 비롯한 귀중한 문화재들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전국 최대규모의 상사화 군락지로 매년 대한민국 대표 가을꽃 축제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개최되는 곳이기도 하다. 인근에는 광주 전남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불갑저수지가 있어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불갑저수지수변공원에 가면 철따라 잘
(포탈뉴스) 완주군이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인근에 조성할 소규모 주류제조장을 볼거리와 체험거리의 명소화로 추진해 박물관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완주군은 20일 오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박영국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관장, 남해경 전북대 교수(건축공학과) 등 각계 전문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주류제조·체험시설 건축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의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인근에 조성할 ‘소규모 주류제조·체험장’과 관련해 완주군을 대표하는 주류를 육성하고 상품화하는 전초기로 삼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하게 대두했다. 또 다양한 주종을 생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관람객 수요에 대응하고 박물관과 연계해 완주군을 대표하는 특성화 체험시설로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박 군수는 이날 “주류제조장을 우리 술을 빚는 생생한 현장,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확보한 명소화로 추진해야 한다”며 “제조와 관람, 체험 등 3개 기능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도록 시설을 안배해 ‘대한민국 술 문화의 중심지’라는 상징성이 부각될 수 있
(포탈뉴스)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싱가포르 현지 주요 여행사, 미디어를 초청, 25일까지 1주일여간 광주·전남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펼친다. 이번 팸투어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소개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것으로, 홍타이 트레블(Hong Thai Travel), 씨티씨 트레블(CTC Travel) 등 여행사 11개사와 유 위클리(U-Weekly) 등 미디어 7개사 총 2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4일까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에서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한 신안 퍼플섬과 안심관광지인 목포의 해상케이블카를 시작으로 여수 밤바다, 순천만국가정원 등 전남의 구석구석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강진의 푸소(FUSO․Feeling Up Stress Off) 농촌체험과 해남 대흥사 등 지역 소도시에서 지역문화를 체험하면서 가장 한국다운 여행을 즐기고, 싱가포르-무안 간 전세기 운영을 위해 무안국제공항을 살펴볼 예정이다.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와 국내 여행사, 지역의 관광업계 간 교류 자리도 마련했다. 22일 여수 수호텔에서 ‘여행업계 교류회’를 열어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포탈뉴스) 영암군은 지난 18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사업 업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색깔이 묻어난 관광콘텐츠를 만들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매력이 드러나는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 다양한 관광자원의 개발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2022년 관광두레 신규지역으로 선정되어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두레 PD활동 협력 및 관광사업체 홍보, 지역 내 관광두레 사업 추진에 따른 활동 지원 등 사업 수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및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에 힘을 쏟는 등 기관 상호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지역 내 관광자원 성장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하게 된다. 현재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공동체 또는 사업체를 모집 중이며, 6월 13일 오후 2시까지 관광두레 누리집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두레사업으로 영암군의 지역관광을 이끌 주민주도형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관광두레 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걷기 좋은 계절, 바쁜 일상 속 춘천의 남이섬이나 담양까지 가지 않더라도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연초록빛의 메타세쿼이아 길이 있다. 서울 마포구 소재 월드컵공원의 20년 역사와 함께하고 있는 700그루의 메타세쿼이아 길이 바로 그 길이다. ‘메타세쿼이아’는 1940년대 중국 양쯔강 상류에서 발견되었는데 이전에는 화석으로만 발견되어 학회에 새로운 종으로 보고된 바 있다. 오랜 세월을 지나왔지만 본래 그대로의 형태를 갖고 있어 빙하시대를 견딘 ‘살아있는 화석’으로 유명한 나무이다. 나무 전체의 모양이 원뿔처럼 아름답고 귀족처럼 기품이 있으며 잘 자라 공원수로 많이 심었다고 한다. 높이 35m까지 자랄 수 있는 큰 나무로 군집성이 좋아 아름다운 숲을 만들 수 있으며, 열매는 하나하나가 모두 다르게 생긴 입술 모양으로 독특하다. 메타세쿼이아는 메타(meta)와 세쿼이아(sequoia)의 합성어로 메타는 그리스어와 라틴어의 접두어로 뒤(after)라는 뜻이며, 세쿼이아는 북미에 서식하는 세쿼이아 나무를 뜻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있는 시기,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연초록빛으로 물든 월드컵공원의 2.2k
(포탈뉴스) 전라남도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는 ‘남도한바퀴’의 광양코스 ‘마음에 쉼표 찍는 광양주말여행’ 상품이 여행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마음에 쉼표 찍는 광양주말여행은 매주 일요일 광주 유스퀘어(9시 10분)를 출발해 광주송정역(9시 40분)을 거쳐 광양 원도심의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를 관람한다. 이어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서 중식을 즐긴 후 김 시식지, 배알도 섬 정원, 망덕포구 일대를 여행하고 다시 광주 유스퀘어(17시 05분)에 도착하는 고품격 낭만코스다. 탑승지인 광주 유스퀘어와 광주송정역은 버스나 철도 등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용이해 서울, 수도권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깨알 같은 해설도 낯선 광양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각인시키며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12,900원(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이며 온·오프라인에서 예약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안내 및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 남도한바퀴 콜센터, 남도한바퀴 카카오톡 채널 등을 이용하면 된다. 수도권에서 온 한 참여자는 “방송에서 배알도 섬 정원과 전남도립
(포탈뉴스) 경남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 둔치에 5월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꽃이 형형색색 만개했다. 밀양강을 가득 채운 장미 향기가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유혹하며 힐링과 추억을 담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반갑게 봄을 맞이하던 벚꽃과 이팝꽃이 지고 난 후 이어서 이곳 둔치 장미원에 빨간색, 분홍색, 노란색의 알록달록한 장미들이 피어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장미원에는 둡트로쉬, 프리지아 등 28종, 총 3만여 송이의 장미가 나들이객과 산책 나온 시민들을 반긴다. 시는 기존 5,500㎡였던 면적을 확장해 올해 6,400㎡의 장미원을 조성했으며, 밀식돼 있던 장미 3,000송이를 확장 구역에 이식하여 밀도 조절을 했다. 이번 작업으로 장미원은 한껏 더 멋을 내게 됐다. 시는 관수와 시비작업은 물론 해충 방제 및 전지 작업 등을 통해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수많은 장미들을 피워냈다. 시 관계자는 "주말에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해 최고의 장미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
(포탈뉴스) ‘기생충’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들이 촬영된 전주영화종합촬영소가 한시적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전주시는 그동안 보안상의 문제로 방문을 제한해온 전주영화종합촬영소를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부터 각각 1시간 동안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촬영시설은 전주영화종합촬영소 내 △J1 스튜디오 △J2 스튜디오 △야외세트장 등으로, 방문객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촬영소 정보와 역대 유치 작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앞서 전주영화종합촬영소는 지난 2008년 개관 이래 총 80여 편의 영화 촬영을 유치하고, 이곳에서 촬영된 △부당거래 △범죄도시 △기생충’ 등의 영화가 흥행하면서 영화도시 전주의 위상을 대표하는 시설로 자리매김 했다. 전주시 문화정책과 관계자는 “영화·영상 산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작자나, 영화 촬영 현장이 궁금한 학생 및 시민에게 이번 전주영화종합촬영소 개방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견학 사전 신청 문의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