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산청군 단성면 묵곡생태숲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편하게 짙푸른 녹색 숲길을 걸을 수 있는 힐링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20일 군은 다양한 수목과 사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된 묵곡생태숲이 산청군의 1호 거점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묵곡생태숲은 성철 큰스님의 생가터에 지어진 사찰인 겁외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에 걸쳐 조성됐으며 14만2000㎡ 규모를 자랑한다. 봄에는 벚꽃길, 여름에는 무궁화 동산, 가을에는 각양각색의 화초와 약초도 감상할 수 있어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의 방문객들에게도 사랑받는 공원이다. 산청군은 매년 묵곡생태숲에 나무와 꽃을 식재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고 있다. 생태숲 내 잔디광장 옆에는 어린아이 손 만한 크기의 잎사귀가 인상적인 미국풍나무가 걷기 좋은 힐링로드를 만들고 있다. 이곳은 방문객들이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유아나 어린이, 가족단위 방문객이 머무를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숲에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묵곡생태숲과 경호
(포탈뉴스)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 2018 평창기념재단과 함께 코로나 19 거리두기와 동해안 대형 산불 등으로 인한 국민 피로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수호랑 스포츠 캠프'를 이달 20일부터 7월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 동해안 산불 피해가족, 소방관, 경찰 등 500세대(4인 가족)를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1박2일, 2박3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의미와 유산에 대한 강연과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등 동계스포츠 체험, 평창군 관내 문화관광지 탐방 등 가족 힐링을 위한 자율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숙식을 제공(참가비 4만원)하며, 2018 기념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영배 올림픽유산과장은 "수호랑 스포츠캠프는 2년여 가까이 이어진 코로나 19로 인해 잃어버린 일상의 회복과 정서적 치유, 침체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한발 늦어도 아름답기만 한 봄꽃 ‘소백산 철쭉’ 만개시기에 맞춰 경북 영주시가 철쭉제를 준비 중이다.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풍기읍 삼가주차장과 소백산 일원, 148아트스퀘어에서 ‘영주 소백산철쭉제’를 개최한다. 올해 철쭉제는 ‘사랑의 기쁨’이라는 철쭉 꽃말을 주제로 소백산 봉우리와 능선에 피어나는 철쭉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개화시기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영주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홍자 축하공연, 영주 소백산과 함께하는 K-Culture한복‧풍기인견 홍보쇼, 철쭉愛 음악회, 진석기시대·영주 소백산 캠핑 1박2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온‧오프라인으로 ‘영주 소백산과 함께하는 K-Culture한복‧풍기인견 홍보쇼’를 선보인다. 축제 전날인 27일 소백산 연화봉 정상에서 철쭉과 어우러진 레드카펫에서 한국의 전통의상 한복과 지역 특산품 풍기인견의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표현한 런웨이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촬영영상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축제기간에 송출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도
(포탈뉴스) 인천시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시민체험 활성화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고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양질의 시민 체험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시민체험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시민체험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기관(단체)을 공모하고, 심사를 통해 (사)인천섬유산연구소와 (사)황해섬네트워크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사)인천섬유산연구소는 백령·대청의 지질명소, 역사, 문화유산 관련 동영상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오는 8월에는 3박4일 일정으로 시민 약 60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유산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국가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사)황해섬네트워크는 8월 중 총 4박5일 일정으로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더불어 학부모를 대상으로 국가지질공원 해설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시민체험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지질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백령·대청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도 기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광주 2022 양궁월드컵대회’를 맞아 광주를 방문하는 38개국 참가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팸투어는 20일부터 이틀간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3개 코스로 총 6회 운영된다. 팸투어 참가자를 위해 홀리데이인호텔, 두바이호텔, 유탑부티크호텔앤레지던스에서 차량이 출발하며, 각 코스별 40명씩 총 240명이 참가할 수 있다. 1코스에서는 이이남 스튜디오와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을 방문해 오웬기념관, 펭귄마을 등에서 광주의 역사‧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2코스는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을 배출한 조이댄스에서 케이 팝(K-POP) 댄스를 체험하고 케이 팝(K-POP) 스타의 거리를 방문한다. 3코스는 무등산국립공원 내 첫번째 사찰인 문빈정사를 방문한 후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다도와 한복 체험을 하고, 공연마루에서 국악공연을 관람한다. 1~2코스 내 야간투어에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옛 전남도청 앞 미디어파사드를 관람하고, 광주 야경명소인 전일마루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는 19일까지 팸투어 안내 홍보물에 게시된 참가신청 큐아르(QR) 코드를 접속해 신청한 후 각
(포탈뉴스) 대구시는 지역의 외국인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행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관광정보를 6개 국어로 안내하는 ‘관광정보 다국어 안내 서비스 앱’ 개발사업을 완료하고 이달 2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코리아관광토탈패키지(KTTP)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2억원(국비 1억, 시비 1억)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시스템 구축과 시험운영을 완료했다. 전국 최초로 개발한 시내버스 이용 기반의 다국어 안내 시스템인 ‘대구투어(Daegu Tour)’ 앱은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근로자, 유학생 등 외국인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해 대구의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도록 ▲승하차 알림이 가능한 시내버스 정류장 및 노선안내, ▲정류장 및 내 위치 주변 관광정보(관광과, 숙박시설, 음식점) 안내, ▲실시간 길 찾기 서비스, ▲와이파이(WiFi) 등 생활서비스를 6개 국어(한·영·중·일·베트남·태국어)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이달 23일부터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와 코로나19 일상회복 시기에 맞춰 개발해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여 편리한 대구 관광을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19일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 주최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팸투어와 연계하여 ‘경부울-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 부산관광공사, 울산관광재단 3개 지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및 수도권 소재의 중화권 전담 인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 20여 명과 경부울 여행업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최근 코로나19로 경남, 부산, 울산 지역 관광업이 큰 타격을 받았던 만큼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과 중화권 관광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경남, 부산, 울산 지역별 관광자원 및 인센티브 사업뿐만 아니라, 침체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경부울 통합 관광마케팅 사업’이 소개되어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경남은 도내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 6선인 ▲통영 나폴리농원, ▲거제 한화 벨버디어 웰니스, ▲산청 동의보감촌, ▲거창 하늘호수,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합천 오도산 치유의 숲과 함께 경남 신규 관광지와 사계절
(포탈뉴스) 의성군 단밀면 낙단보 수변공원에 유채꽃이 만발하여 노오란 물결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단밀면 낙단보 수변공원 유채꽃 단지는 지난해부터 선을 보여 올해에도 4ha 규모의 노오란 유채꽃 물결 대장관을 이루고 있는데 청년통신사선 율정호를 타고 낙동강의 아름다운 푸른 풍경속에 노란 대규모 유채군락지가 주는 아름다움에 매료된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면 소재지 부근 위천변에도 작년 10월부터 단밀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파종하여 조성한 24ha 대규모의 유채꽃 물결이 서서히 채워지고 있어 6월 초까지 대규모의 유채꽃 장관을 구경할 수 있다. 강병호 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모임을 가질 수 없었는데, 가정의 달 5월에 모처럼 가족 친지들이 함께 방문하여 낙동강 수변공원 유채꽃밭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라며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로 단밀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이 힐링도 되고, 아름다운 곳으로 기억되어 또 찾아오고 싶은 명승지가 되도록 아름답게 잘 가꾸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포탈뉴스)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에 형형색색 꽃들이 만발하며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노랑꽃창포, 붓꽃, 작약, 수레국화, 꽃양귀비, 불두화, 샤스타데이지 등 1,000만 송이가 넘는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피어 있어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산책하며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진 찍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또한 오는 22일까지 ‘거창의 미래 꽃길에 서다’를 주제로 제3회 아리마아 꽃 축제가 거창창포원에서 열리고 있어 주제관 꽃 조형물 관람 및 체험, 공연, 꽃차 시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거창창포원은 4월 중순 벚꽃과 튤립을 시작으로, 5월에는 100만 본이 넘는 꽃창포가 습지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국화와 코스모스, 겨울에는 강가의 억새들이 군락을 이루어 계절마다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신종호 환경과장은 “거창창포원에는 아름다운 꽃뿐만 아니라 열대식물원, 키즈 까페, 북 까페, 자전거 대여 및 정원·생태 체험 프로그램 등 놀 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며, “창포원에서 만발한 꽃과 함께 체험도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는 시간을
(포탈뉴스) 해남에서 알뜰여행을 즐기자. 해남군은 명량해상케이블카 등 관내 민간운영 관광시설을 이용할 경우 군 직영 관광지를 무료입장 할 수 있도록 했다. 민간운영 관광시설은 명량해상케이블카, 땅끝모노레일,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두륜산케이블카, 4est수목원 등 5개소이다. 시설 입장권과 탑승권을 제시하면 군에서 직영하는 땅끝전망대와 우수영관광지, 고산윤선도유적지, 두륜미로파크 등 4곳을 무료입장할 수 있다. 이번 관광지 무료입장은 코로나19 기간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민간운영 관광시설에 대한 지원과 함께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 방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실시한다. 오는 5월 23일부터 본격 시행,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운영기간 관광객 방문 추이 등을 분석해 향후 무료입장을 지속해 나갈 것인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무료입장을 통해 관광지를 상호방문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민간운영 관광시설 이용 활성화는 물론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알뜰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 직영 관광시설 입장료는 땅끝전망대 1,000원, 우수영관광지 2,000원, 고산윤선도유적지 2,000원, 두륜미로
(포탈뉴스) 강원도는 5월 19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서 ‘레고랜드 연계 관광상품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시군의 관광명소와 축제 등 콘텐츠를 레고랜드와 연계해 연간 200만명 수준의 관광객을 지역에 유인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발굴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각 시군 관광정책을 총괄하는 부서장과 팀장급 이상이 참석하여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레고랜드 연계 강원 관광 프로모션 패키지 개발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레고랜드’ 콘텐츠 자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LLKR에서 레고랜드 소개와 운영, 마케팅 방식 등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테마파크 현장 답사도 진행했다. 도에서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도와 시군 및 LLKR간 협업 관계를 유지하면서 패키지 관광상품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는 한편, 앞으로 보다 실질적인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국내외 메이저 전담 여행사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 정읍의 5월은 신비로운 녹음의 세상이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의 발길이 드문 땅에 숲과 물이 어우러져 생태계의 향연을 만들고 있는 송죽(솔티)마을 솔티숲과 월영습지는 더욱 그렇다. 이곳에서는 이른 아침이면 안개 속에 울려 퍼지는 새소리, 오후에는 멸종위기의 각종 야생동물이 뛰어노는 낯선 세계에 들어선 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곳 솔티숲과 월영습지를 ‘2022년 여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으로 선정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감소 추이를 보이면서 여행을 떠나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지만, 인파 밀집이 우려되는 실내 시설이나 발 디딜 틈 없는 유명 관광지가 꺼려진다면 솔티마을 숲과 월영습지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멸종위기 야생생물 가득한 생태계의 보고 ,이곳은 2010년까지 내장산국립공원 지역으로 보전되어 오던 솔티마을의 생태숲과 반딧불이 노니는 월영습지의 생태자원을 마을 이야기와 연계시킨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월영마을에는 해발 300m 산 정상부의 비교적 평탄한 면에 습지가 나타난다. 월봉산 곡저분지에 형성된 저층형 산지 내륙습지로 과거에 주로 화전민의 경
(포탈뉴스) 목포의 역사, 문화, 관광명소 등을 둘러보는 테마형 목포시티투어 ‘로맨틱 선샤인’이 오는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로맨틱 선샤인’은 목포의 주요 명소를 돌아보며 연극, 영상 노래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오는 2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30회 운영하는데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는 서울에서 출발하는 1박 2일 코스가 운행돼 머무르면서 즐기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운영된다. ‘로맨틱 선샤인’은 광주 유스퀘어에서 출발해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서산동 시화골목, 대반동 스카이워크, 근대역사관1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 평화광장을 거쳐 유스퀘어로 돌아가는 코스다. 목포의 청년사업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최초의 국민 여가수 이난영을 모티브로 2명의 시간여행자가 여행의 스토리텔러로 탑승객과 동행하며 목포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뮤지컬 형식의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올해는 항구도시 목포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과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목포 해상W쇼’가 새롭게
(포탈뉴스) 완주군이 서울시와 손잡고 본격적인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19일 완주군과 서울특별시 관광협회은 군청에서 수도권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완주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기획, 국내‧외 홍보 활동 △인바운드 및 여행업 회원사에 협약기관 콘텐츠 활용 장려 △국내·외 관광객 유치 사업과 관련한 홍보 활동 △기타 완주방문의 해 공동 마케팅과 관련한 사항 등의 상호 홍보와 협력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특별시 관광협회에 활동 중인 인바운드여행업, 국내여행업 등 9개 분과위원회 107개 회원사들과 함께 매력적인 완주를 구석구석 방문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바운드여행분과위원장, 국내여행분과위원장 외 25명의 대의원들도 참여해 양 기관의 공동 협력에 우호를 다지는 힘을 보탰다. 또한, 국내·외 여행업의 대표직을 맡고 있는 25명의 대의원들은 1박2일 완주군에 머물면서 삼례문화예술촌, 소양오성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 답사를 진행한다. 이번 답사를 통해 완주여행상품 및 수도권 지역 수학여행코스 등 다양한 테마상품 개발 기획
(포탈뉴스) 보성군이 오는 5월 21일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인 '보성愛 물들茶'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보성愛 물들茶'는 차밭 피크닉·율포해변 감성 캠핑 체험 프로그램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자원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보성 차밭과 율포해변 일원에서 티(Tea)푸드, 보성 특산물 등을 페어링(Pairing)한 피크닉·캠핑 도구를 대여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차밭 체험 프로그램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차(茶) 음료와 지역민이 준비한 티푸드를 차밭에서 즐기는 ▲봇재그린다향·한국차문화공원 '애프터눈티 피크닉 체험'과 여유로운 숲길을 산책하며 넓은 차밭이 보이는 유리온실에서 차 한잔 즐기는 ▲보림제다 '힐링 다도 체험', 한옥에서 숙박 후 블렌딩 티 체험과 브런치를 즐기는 ▲수진한옥펜션 '쉼이 있는 한옥 체험', 녹차로 만든 한정식 한상과 한옥 마당에서 후식을 즐기는 ▲청광도예원 '맛있는 녹차 체험' 등이 있다. 율포 해변 체험은 노을 지는 바다에서 프라이빗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지역민이 준비해 둔 특산물과 캠핑 도구를 대여해 즐기는 ▲농부와 바다 체험마을 '경험하는 캠프닉 체험'을 이용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