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의회는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다 나은 누리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회 누리집 사용편의성 설문조사'를 오는 7월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의회 누리집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하고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응답 결과는 분석을 거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메뉴 활용의 편리성 ▲디자인 및 가독성 ▲시스템 효율성 등으로 구성되며, 수집된 다양한 의견은 향후 누리집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고성군의회 누리집 이용 경험이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의회 누리집 참여마당 내 설문조사 메뉴 또는 팝업 창을 통해 접속하여 간편하게 응답할 수 있다. 고성군의회 관계자는 “의회 누리집은 군민과 의회를 연결하는 소통 창구인 만큼,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인천 중구의회는 7월 8일,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종사자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40여 명이 참여해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종호 의장과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김광호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중구의회는 “지역사회 복지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과 앞으로도 여러분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인사말로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7월 8일, 전남 영암군 소재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찾아 학교급식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전라남도교육청 안전한 운반급식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첫 번째 현장 점검으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운반급식은 급식시설·설비를 갖춘 학교에서 조리된 음식을 인접한 학교에 운반하여 급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박 의원이 지난 4월 대표발의한 조례를 통해 도입 근거가 마련됐다. 박원종 의원은 “운반급식은 조리 여건이 부족한 소규모 학교에 실질적인 급식 대안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기회의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작은 학교의 교육환경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방안”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제도가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안전한 운반급식 지원 조례'는 전국 최초로 운반급식에 대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명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박원종 의원은 향후에도 운반급식이 필요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방
(포탈뉴스통신) 목포시의회는 8일, 목포를 방문한 국정기획위원회 박규섭 전문보좌역과 차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 정책 사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자리에는 조성오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지역 재정 악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포의 현실을 설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 ▲목포에 국립의과대학과 부속병원 설립 추진 ▲목포·신안·무안 통합을 위한 정부의 제도적·재정적 지원 등 지역균형발전과 주민의 건강권 및 생명권 보장을 위한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규섭 전문보좌역은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의 취지에 따라 목포시민들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요청사항을 경청했다”라며, “새 정부의 국정운영에 목포시민들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조성오 의장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국민주권정부를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만큼, 오늘 말씀드린 목포대학교 국립의대 설립, 무안반도 통합 지원이 반드시 실현되기를 바란다.”라며, “전문보
(포탈뉴스통신)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은 지난 3일 연수구와 미국 유타주 코튼우드 하이츠시 간 우호도시 협약 체결식에 동행해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실질적 교류 기반 마련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상호 문화·교육·경제·관광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글로벌 시대에 맞는 지역 경쟁력 강화와 주민 복리 증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수구청장 및 마이크 웨이쳐스 코튼우드 하이츠시장을 비롯한 4명의 코튼우드 하이츠시의원들, 유타한인회장,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본부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더불어 솔트레이크시티와 코튼우드 하이츠시에 거주하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 자리했다. 박현주 의장은 “이번 우호도시 협약은 연수구가 국제사회에서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연수구의회도 이번 협약이 단순한 외교적 상징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협력 사업의 실질적 성과 도출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수구와 코튼우드 하이츠시는 앞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의회가 8일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은봉희 의원, 부위원장에 박용화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 총 7인으로, 위원에는 김광수, 노소영, 박상길, 신종혁, 황경아 의원이 선임됐고 활동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이다. 은봉희 위원장은 “녹록치 않은 재정여건 속에서 꼼꼼하고 책임있는 예산과 결산 심사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남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오영순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8일 제31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남구형 맞춤형 폭염대응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의원은 “남구의 낮 최고기온이 34℃, 체감온도는 36℃에 달하고, 밤에도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의 기온 상승폭은 세계 평균의 두 배 이상이며, 최근 3년간 폭염 일수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제주를 비롯 광주에서도 남구 1명을 포함한 17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하는 등 폭염피해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위협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우려했다. 이어,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의 연구자료를 들어 “백운2동, 월산동, 주월1·2동, 진월동 등 남구 내 10개 동이 폭염 취약등급 4~5등급에 해당하며, 남구의 56.18%가 폭염 고위험지역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백운우체국 시내버스 정류장을 사례로 “14개 노선이 지나는 정류장을 이용하는 학생, 어르신 등 교통취약계층이 폭염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며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이 더 큰 폭염 피해를 입는 상황을 우려했다. 이에, 남구 맞춤 폭염취약성지도 구축을 통한 데이터
(포탈뉴스통신) 박용화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8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직공원 전망타워와 빛의 숲의 활성화 방안’을 제언했다. 박 의원은 “사직공원 전망타워는 1973년 건립된 팔각정을 철거하고 2014년 지하 1층, 지상 3층, 높이 34.7m 규모로 새롭게 조성됐다”며 “2022년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카페테리아와 소규모 미술관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직 빛의 숲은 830m 산책로에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야간관광코스로, 2023년 11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점등식을 통해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며, 두 시설 모두 광주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 의원은 전망타워와 빛의 숲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소셜 리빙랩’ 사업 도입 ▲광주시와의 협력을 통한 축제 개발‧추진 ▲구보, SNS,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남구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 강화를 제언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남구는 양림역사문화마을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사직
(포탈뉴스통신) 김경묵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8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안전한 남구, 모두가 숨 쉬기 편한 거리 만들기’를 주제로 실효성 있는 금연 정책과 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도심 상가와 식당 앞 등에서 무분별한 흡연으로 인해 주민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있다”며 “특히 어린이와 임산부 등 취약계층은 건강에 직접적인 위협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3년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폐암 사망률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흡연이 개인 건강을 넘어 사회 전체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한 담배꽁초로 인한 하수구 막힘, 거리환경 오염 등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상가 밀집지역 및 식당가 주변 금연구역 확대 ▲흡연구역 내 담배 꽁초 수거함 설치 ▲빗물받이에 거름망, 스마트 센서 도입 등 실질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또한 “현재 남구의 금연지도원은 6명에 불과해 지도와 단속에 한계가 있다”며 “심야 시간대 민원발생 지역 중심의 탄력적 인력 운영과 주민 참여 신고 체계를 마련하여 감시 기능을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13회 임시회를 열고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보고 청취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한다. 이번 회기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남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조례안 (김경묵 의원) ▲남구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 조례안(김광수 의원) ▲남구 축제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박상길 의원) ▲남구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안(박용화 의원) ▲남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종혁 의원) ▲남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오영순 의원) ▲남구 관급공사 구민 우선고용 조례안(은봉희 의원) 8건을 포함한 조례 12건과 일반안건 2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은봉희 의원, 부위원장에 박용화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김경묵 의원 ‘간접흡연으로부터 안전한 남구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의회는 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7월 정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운동장)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을 비롯하여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신규) 동의안 등 2건에 대하여 논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운동장)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은 군관리계획(운동장)을 변경하여 음성종합운동장 내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와 실내테니스장, 2026년도 장애인도민체전 론볼 전용경기장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저변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고,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신규) 동의안은 대소면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어린이집(가칭)과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어린이집(가칭)을 운영할 위탁체를 공개경쟁으로 선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법인․단체․개인을 선정해 어린이집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영유아에게는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한편, 제380회 임시회는 7월 15일 본회의장에서 개회한다. [뉴스출처 : 음성군의회]
(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경기 안양시동안구을)이 8일, 매년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우리 사회가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요양·돌봄 인력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도 헌신하고 있는 요양보호사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며 본격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요양과 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이를 책임지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은 낮은 임금, 불안정한 고용환경, 과중한 노동강도에 시달리며 열악한 처우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재정 의원은 “요양보호사 한 분 한 분의 헌신 덕분에 우리 부모세대가 보다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다”며,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지정함으로써 요양보호사들이 직업적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고, 우리 사회가 돌봄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재정 의원이
(포탈뉴스통신) 이재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을)은 7월 7일,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과 '국유재산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이 의원이 지난 6월 30일 주최한 '장기 임대를 통한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의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 검토' 정책 토론회의 후속 입법으로,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를 50년 이상 장기 임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법안은 토론회 현장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는 대부분 국유재산으로 귀속되어, 사용·임대 등과 관련해서는 '국유재산법'의 적용을 받는다. 이 법은 국유재산을 사용하거나 임대할 수 있는 기간을 원칙적으로 5년 이내로 제한하고 있으며, 공공시설 기반 설립 등 일부 공익 목적에 한하여 장기 사용을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는 이러한 예외 대상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 현실적으로는 장기 임대가 불가능하다. 한편 주한미군 공여지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현행 '주한미군 공
(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국회의원(정무위원회·평택시병)은 7월 8일, 민주노총과 국회 정무위·환노위 소속 의원 10인과 함께 국회에서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침해하는 공정거래법 개정방안 국회토론회'를 개최하고, 현행 공정거래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 의원을 포함해 신장식 의원(조국혁신당), 한창민 의원(사회민주당)이 공동대표발의하고, 총 32명의 국회의원이 공동발의로 참여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의 사회적·법적 타당성을 점검하고 실효적인 입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개정안은 노동조합법상 ‘근로자’ 및 산재보험법상 ‘노무제공자’를 공정거래법상 ‘사업자’ 범위에서 명확히 제외하고, 이들이 소속된 노동조합을 ‘사업자단체’로 보지 않는다는 내용을 명문화함으로써, 공정위의 자의적 법 적용을 방지하고 노동 3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토론회는 채준호 전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정영훈 교수(부경대 법학과)와 조현주 변호사(노동자권리연구소)가 발제를 맡았다. 이어 김린 교수(인하대 로스쿨), 신하나 변호사(민변 노동위원장)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고성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연구회' 는 지난 7월 4일 경남 함양군과 거창군을 방문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농촌 고령화와 만성적인 인력난 속에서 기존 농가형 계절근로자 제도의 운영상 한계를 보완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인력운영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 연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김향숙 의원(연구회 대표)을 비롯해 허옥희, 김석한, 정영환 의원과 고성동부농협 천재기 조합장을 포함한 지역농협 관계자 및 고성군 관계 공무원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연구회는 함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센터와 거창군 농촌인력통합지원센터 및 공공형 기숙사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주체, 숙소 조성 방식, 예산 확보 전략, 인력 배치 체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첫 방문지인 함양군은 폐모텔을 리모델링해 기숙사로 전환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대신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예산과 시간을 절감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약 1년 반 만에 부지 매입과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현재 42명의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