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은 15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서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화폐)’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자영업 위기와 지역 소득의 역외유출 등 서구 지역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지역화폐 활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규식 의장을 비롯한 서구의회 의원, 지역 소상공인과 관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세은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정세은 교수는 지역화폐가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며,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아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전략적 수단임을 강조했다. 특히 대덕구 ‘대덕 e로움’ 사례를 통해 지역화폐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참여를 이끌어낸 성과를 소개하며, 지역화폐의 지속적 확대와 발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곽현근 대전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정유선 전국소상공인 부위원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5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소관 실국별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 준비와 관련,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 업체 우선 활용과 국내 제품 사용 확대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해서는 “설립도 중요하지만 향후 운영비에 대한 재정 부담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관저동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도 운영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 노인회관 건립 시 주차장 공간 확보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국가하천 재해예방 정비사업에 대해서는 환경부 및 금강청과의 협의를 통한 국가 예산 확보를 주문했다. 박종선 의원(무소속, 유성구1)은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과 대전의료원 건립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예산 문제나 보상 협의 등으로 인해 전체 일정이 지속적으로 지연되는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특히 서남부 스포츠타운의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대전바이오벤처타운 인근(유성구 전민동)에서 개최된 대전바이오창업원 착공식에 참석해 명실상부 바이오 도시 대전 도약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바이오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바이오창업원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및 축전 영상, 시삽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었던 쌍두마차 중 하나인 반도체 산업을 10년 내 바이오 산업이 앞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내년까지 총 451억 원이 투입되는 대전형 바이오 창업원과 함께 바이오 혁신신약 특화단지까지 조성된다면 대전은 명실상부한 바이오 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면서, “대전은 그동안 전국 최초 수소트램, 서예진흥원, 대전투자금융 등 전국을 선도하는 성과를 이뤄온 만큼, 대전시의회는 대전이 혁신 바이오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혁신신약 특화단지와 창업원의 조속 추진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32명을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공유재산·물품 관리 실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기관의 자산 규모가 점차 확대되는 현실에 발맞춰 지방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단순한 법령 해설을 넘어 에듀파인 통합자산관리시스템과 온비드 공매사이트 등 다양한 행정 시스템을 직접 다뤄보는 실습 중심의 구성으로 교육생들이 실무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교육생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향상을 위한 소양과목을 포함하여 교육 몰입도를 높이고 연수에 대한 피로감을 낮추는 데에도 주안점을 뒀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로 지방공무원의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대전교육의 공공재산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 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급변하는 기업환경과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대전시의 기업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설ㆍ증설 유치기업 정의 명확화 ▲보조금 지원 대상 및 요건 구체화 ▲입지보조금 및 설비투자보조금 인정기준 현실화 및 관내 이전기업 별도 지원 기준 마련 ▲산업단지 분양 저조 지역과 기회발전특구 입주기업에 대한 보조금 가산 지원규정 신설 ▲대규모 투자기업 상시고용인원 요건을 500명에서 300명으로 완화 ▲보조금 사후관리 및 교부·정산·환수 절차, 담보확보 규정 명확화등이다. 김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번 개정안이 기업투자 환경의 현실을 반영해 대전시가 보다 전략적이고 실효성 있는 기업유치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2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7월 15일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4회 이차전지산업 기술교류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지역 기업 및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테크, 나노팀㈜ 등 지역 이차전지 분야 유망기업을 비롯한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에 대한 정보교류와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특히, 송준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전지연구센터장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 배터리 시장동향과 기술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 참가 기업들은 자사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작년부터 본격 추진 중인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주요 기업과의 연계는 물론, 기업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산업 기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지난 5월 발표된 ‘대전시 첨단이차전지산업 육성 전략’의 주요 내용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가 바이오산업에 특화된 창업지원시설 ‘대전바이오창업원’(가칭)의 건립을 시작하며, 2027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15일 오후 2시 대덕연구개발특구 전민동 461-84 일원에서 대전바이오창업원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지역 대학 총장, 바이오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선언, 경과보고,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295억 6천만 원(국비 100억 원 포함)이 투입되는 대전바이오창업원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7,200㎡ 규모로 조성된다.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창업원은 바이오 스타트업을 위한 입주 공간을 비롯해 공동 장비실, 회의실, 협력 기관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바이오 창업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기능하며, 대전의 바이오 창업 생태계 조성을 견인할 앵커시설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시는 세계적 바이오 창업 지원기관인 미국 보스턴의 랩센트럴 공용 실험실 운영 방식과 스타트업 졸업 시스템, 민간 중심의 투자 연계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은 대전광역시장이 금고업무를 수행하는 금융기관(금고)으로부터 금고 운용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경우, 보고받은 시점에서부터 가장 먼저 도래하는 대전광역시의회의 회기에 소관 상임위원회에 해당 내용을 보고하도록 규정했다. 안경자 의원은 “금고의 재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것인 만큼,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인 의회에 금고운용 현황에 대한 보고가 제대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며 조례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 개정을 통해 금고 운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궁극적으로는 시민의 복리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가 지역경제 및 건설산업 활성화 도모에 나섰다. 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형건축공사 관계자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대덕구청 신청사 건립공사 △케이알로지스 데이터센터 신축공사 △링크솔루션 3D 프린터 생산 공장 신축공사 △ 에스제이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KT&G 대전공장 기숙사 건립공사 △지피에프씨 식품공사 신축공사 등 총 6곳의 사업장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라인건설, 태림환경㈜, 현강건설㈜ △㈜KR로지스대전제3호PFV, 케이리츠투자운용, 케이비아이건설㈜ △㈜링크솔루션, ㈜성도이엔지 △㈜에스제이, 크로스건설㈜ △㈜케이티앤지, 신원종합개발㈜ △㈜지피에프씨, ㈜레츠종합건설 등 시공 관계사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등 지역 건설 관련 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산업의 상생을 위해 뜻을 모았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도급 공사 금액의 70% 이상을 대전 지역 업체(시공,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에 발주하기로 협의했으며,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 대덕문화관광재단은 AI 융합 디지털 미술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whAle-I 드로잉’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whAle-I 드로잉’은 AI 기반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상상 속 고래에 자신을 투영하는 통합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대덕구의 자연과 지역 자원에 대한 탐색 활동과 디지털 창작 경험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구는 참가자들이 단순한 그림 그리기를 넘어, 자연과의 교감, 감정 표현,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창의적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나만의 고래’ 디지털 작품을 전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성과공유회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2인 1팀)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대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디지털 환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탄소중립·녹색성장주민실천연합’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전자송달 신청을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대덕구는 종이 고지서 제작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자고지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이날 홍보 리플릿 배부하고 모바일 앱을 통한 전자송달 신청 방법을 직접 안내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하고 바로 납부도 가능해 바쁜 일상에 놓치기 쉬운 세금 납부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덕구 세정과 관계자는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는 정기분 고지서 1건당 500원, 자동이체와 함께 신청 시 최대 1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며 “카카오톡, 페이코, 네이버, 토스 등 간편납부 앱 또는 금융사, 카드사 앱, 스마트위택스 등을 통해 간편히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 서비스는 바쁜 일상에 놓칠 수 있는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하는 것은 물론, 일상 속 탄소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가오‧용운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여름 독서교실’은 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고,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된 동구 대표 독서 프로그램이다. 가오도서관에서는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여름’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물고기 조명등 만들기 ▲바다 투명 액자 제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역할극, 게임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용운도서관에서는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한여름 독후감 챌린지, 초등 글쓰기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 기본기를 익힌 뒤, 다양한 형식으로 독서 감상을 표현해 보는 활동으로 구성되며, ‘나만의 문집’ 제작 등 표현력과 자신감을 높이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용운도서관은 이달 15일부터, 가오도서관은 16일부터 동구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안내문 내 정보무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박희조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아동의 체험 기회 확대 및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 보육환경 전반의 질적 향상을 위한 맞춤형 신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은 ▲2세반 현장학습비 지원 ▲보육교사 생일축하금 지급 등 2개 정책으로, 보육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책이다. ‘2세반 현장학습비 지원’은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2세 영아를 대상으로 분기별 1인당 7만 원씩, 연 4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에서 현장학습 시행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구에서 심사를 거쳐 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보육교사 생일축하금 지원’은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담임교사 약 400명을 대상으로, 연 1회 1인당 3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하는 신규 시책이다. 생일 당일 기준 동일 시설‧동일 직위에서 30일 이상 근무한 경우 신청 가능하며,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 후 계좌이체 방식으로 지급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신규 사업들은 아이들에겐 더 다양한 성장 경험을, 보육교사에겐 더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서대전광장에 맨발걷기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하고 노후시설을 정비하는 등 광장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오는 9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장 내 트랙 정비 ▲목재 데크 설치 ▲편의시설 보수 ▲조명시설 확충 등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건강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맨발걷기 산책로(길이 150m)를 야외음악당 주변에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서대전광장은 중구를 대표하는 녹색 힐링 명소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큰 만족을 주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대전광장은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32,462㎡ 규모의 대규모 녹지광장으로, 많은 시민들이 산책과 운동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심권 대표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11,531건에 대한 총 184억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과세기준일로 하여 건축물, 주택,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건축물과 주택분의 1/2(단,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전액),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올해도 1세대 1주택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택 공시가격에 따른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차등 적용된다. 주택 공시가격이 3억 원 이하는 43%, 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는 45%가 적용되며, 다주택자와 법인은 60%가 적용된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방문 및 CD/ATM기 ▲위택스 또는 스마트 위택스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 가상계좌 ▲ARS ▲모바일 간편결제앱 등 다양한 납부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세정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