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명현관 군수는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이 해남 전역에 막대한 연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전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명현관 군수는 17일 정례회의를 통해“국가AI컴퓨팅센터와 글로벌 기업들의 초대형 AI데이터센터 등이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사실상 확정이 되면서 해남이 AI 3대 강국 진입이라는 국정 과제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일자리 증가와 인구유입 등으로 지역 전반에 상상 이상의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정주여건 개선 등 선제적대응을 통해 최대한의 시너지 효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산에너지특구 지정의 의미와 기대효과에 대해 분석하고, 특히 정주여건 개선에 필수요소인 교통망 확충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군수는“전남 전체가 분산에너지특구에 지정이 되면서 RE100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지산지소 신산업 모델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지역에서 직접 소비하는 구조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그리고 정주여건 개선 및 주민 이익 공유 체계가 함께 마련돼야 기업도 안착할 수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특히 지난해 1단계 공사가 시작된
(포탈뉴스통신) 완도해양경찰서는 김장철을 맞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농·수산물의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5일까지‘원산지 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주요 수입 농·수산물(천일염, 새우젓, 고춧가루 등)을 중심으로 △컨테이너 이용 대규모 농·수산물. 김장 재료 밀반입 행위 △원산지 미표시와 표시 방법 위반행위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와 혼동 표시 △매점매석, 사재기 등 시장 유통 질서 교란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온라인 거래 증가 추세를 고려해 지역 상점뿐만 아니라 농·수산물 수입업체 및 통신판매업체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유통 경로에 대해서도 현장 점검을 병행 할 방침이다. 완도해경관계자는 “김장철을 앞두고 부정 유통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유통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산지 허위 표시가 적발될 경우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미표시 시에는 5만원에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완도해경]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유초등교육공무원 인사 행정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유·초등 교육공무원 인사시스템을 새롭게 개발해 개통하고, 2026년 3월 1일자 정기 전보부터 전면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할 인사시스템은 전남교육청이 마련한 인사 관리 기준에 기반하여 각종 전보 요소를 분석·반영하도록 설계했고, 이를 통해 교사 전보 과정에서 합리성·투명성·공정성을 확보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학년말 발생하는 인사행정업무를 경감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교사 전보는 인사 요인에 따라 근무 지역점, 교육활동 유공 실적점, 경력 부가점, 다자녀 부가점, 영재교육원 부가점 등을 합산해 점수를 산정하고, 각종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점수 검토 등 상당한 행정 부담이 있었다. 새 인사시스템은 나이스 기반 교원 인사자료 연계로 근무경력, 각종 부가점을 검증해 오류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교원 인사 이력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인사업무 담당자의 업무 효율도 높인다. 특히, 이번 인사시스템은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nb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17일 열린 제39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업인의 날은 농민의 역사와 정체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농민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농민절을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제30회 농업인의 날이 치러졌지만 기념식만 반복될 뿐 농민들에게 의미 있는 날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농민의 정체성이 없는 기괴한 글자 조합 논리에 기반해 상징성이 매우 약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11월 11일을 ‘土月土日’이라는 이유로 정한 것은 빼빼로데이보다 설득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농업인이라는 표현은 산업적 개념일 뿐이고, 역사 속 우리 민족을 지탱해온 이름은 ‘농민’”이라며 “기념일 명칭도 ‘날’이 아니라 ‘절’로 승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수년 전부터 농민단체와 진보정당 활동을 통해 농민절 제정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박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법률 제정으로 노동자의 날이 본래의 노동절로 정립되고, 경찰의 날도 임시정부 법통을 반영하기 위해 국회에서 변경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은 11월 17일 전라남도의회 회의실에서 ‘한·중 관광 우호교류 및 무안공항 재개항 촉구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남과 중국 간 관광 및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1월 말 예정된 중국 후베이성 기업 대표단의 전남 방문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의 면담을 앞두고, 지역 관광산업 투자 유치와 교류 확대 방향을 사전에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철 부의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관광체육국장 그리고 사단법인 완도군관광포럼 임원진 등이 참석해 △한·중 관광산업 공동개발 △지역특산물 수출 촉진 △무안공항 재개항을 통한 항공 접근성 확보 등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2025년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 관계가 회복세를 보이고, 중국인 단체 관광 재개와 수산물 수출 확대 등 대중 교류가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전남도의 선제적 대응 방안도 모색했다. 이철 부의장은 “최근 한·중 관계 복원과 무비자 관광 확대 조치 등은 우리 지역이 중국
(포탈뉴스통신) 전남도교육청이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에 입학할 이주배경학생을 모집 중인 가운데 교육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임에도 목표와 성과 기준이 불분명한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은 지난 11월 14일, 전남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영신 교육국장에게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는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으로 유학생에게 숙식과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학교인데, 유학생들이 졸업 후 어떤 사회적 기여나 역할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지적했다.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이하 미래국제고)는 전남도교육청이 강진군에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직업계 고등학교다. 전남도교육청의 ‘이주배경학생 입학전형 요강’에 따르면 국내 이주배경학생 정원은 설비시스템과, 스마트전기과, 건축시공과 각 9명이고, 외국인 유학생 선발 국가는 베트남(18명), 몽골(25명), 우즈베키스탄(10명), 카자흐스탄(10명)이다. 임형석 의원은 먼저 “영암 구림공고가 베트남 현지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신입생 28명을 충원했는데 한국어 수준이 어떻냐”고 묻자 김영신 교육국장은 “한국어 수준에 차이가 많
(포탈뉴스통신)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11월 15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글로컬교육 콘퍼런스’에 참석해 전남 미래교육의 방향과 혁신 의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글로컬교육은 한 지역의 한계를 넘어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전남교육의 새로운 도전이자,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넓히는 교육 비전”이라며, “이번 콘퍼런스가 전남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진정한 혁신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행사에서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대중 전남교육감, 임현묵 원장, 폴 카(Paul R. Carr) 교수, 정행준 위원장, 정우탁 교수 등 국내외 교육 전문가와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전남교육청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2030 미래교실’이 전남의 미래교육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시공간을 초월하고, 언어적 장벽을 넘어,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교실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
(포탈뉴스통신)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지난 11월 14일, 2025년도 전라남도교육청과 산하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전남교육의 현재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 미래교육 체제로의 전환 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김정희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먼저, 전남교육청이 역점 추진 중인 ‘2030 미래교실’ 사업과 관련해 현장의 이해와 실행력이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학령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 미래교실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만큼, 각 학교장이 가이드북을 충분히 숙지하고 학교 상황에 맞는 공간혁신 계획을 주도적으로 수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일부 학교에서 온라인스튜디오·온라인카페 활용이 미흡한 점을 언급하며, “학생 수가 적은 소규모학교라도 디지털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소 온라인카페 수준의 학습공간은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예산 운용과 집행과 관련해서도 반복적으로 지적된 문제점을 언급하며, “목적 외 사용은 단 한 건도 발생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여수해양박람회 특구 내 부동산에 대한 세금 감면이 2년 더 유지된다. 강문성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행정위원장, 여수3)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2025년 말 종료 예정이던 감면 기한이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됐다. 이번 개정으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추진 중인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조성 등 박람회장 사후활용 사업은 재정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개정 조례는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의 취득세·지역자원시설세 100% 면제 ▲박람회 특구 내 창업·신설 기업 부동산 취득세 50% 감면 ▲사업시행자의 고유업무 사용 부동산 취득세 50% 감면을 규정하고 있다. 강 의원은 "박람회장 자산이 여수광양항만공사로 이관된 이후 공공주도의 사후활용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며 "전라남도 세금 감면 연장은 공사가 재정 여력을 갖고 중장기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적 장치"라고 설명했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11월 14일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업무 경감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현장 혼선을 지적하며 “제도를 만들기 전에 먼저 행정실무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절차가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업무 분장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기피부서가 생기고, 부서 이동 신청이나 휴직까지 고민하는 직원들이 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며 “자료를 보면 TF를 중심으로 여러 차례 논의를 한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로 업무를 맡은 저연차·실무 직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현장 이해 없이 제도만 바꾸면 학교와 행정 조직 전체에 또 다른 혼선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부서 이동 과정에서 결정 사항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한 사례가 있는지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박 의원은 “도 교육청이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그 과정에서 실무 직원들 역시 ‘교육가족’의 한 구성원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간담회나 의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지원 특별위원회’가 11월 17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을 위원장,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은 2025년 11월 3일부터 2026년 5월 2일까지(6개월간)이다. 전남 국민안전체험관은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장흥군(장흥읍 우산리)에 건립이 확정됐으며, 도민이 각종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재원 확보와 관리체계 구축 ▲전문인력 배치 ▲역량 강화 등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기반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자 구성됐다. 강정일 위원장은 “전남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재난 발생 시 대피와 초기 대응이 취약한 현실을 고려할 때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마련이 필수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 연구회(대표의원 김화신)는 17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 방안 연구'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6개월 동안 전남 지역에 산재한 이순신 관련 역사자원의 현황을 종합 조사하고, 전남만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관광·콘텐츠·교육·역사 분야의 종합 활용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 수행기관인 전남연구원이 ▲전남 브랜딩 전략 ▲체험·탐방 관광 강화 ▲교육·디지털 기반 콘텐츠 확대 전략 등을 설명 후, 회원들은 해당 연구 결과의 정책화 가능성과 실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화신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이순신 장군의 전투 현장이 집중된 전남의 특성을 근거로, 산재한 자원을 하나의 역사·문화 체계로 정리한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며 “전남 이순신 자원을 어떤 방향으로 묶고, 어떤 방식으로 활용해야 하는지 정책적 판단을 세울 수 있는 기초자료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조례·정책·제도 개선을 적극 검토하고, 도정에 후속 실행 계획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긴밀히
(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2)은 17일 제395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여수항 D-1 정박지 해상환적 중단이 전남 해양경제 침체를 심화시키고 있다며 조속한 재개를 강하게 촉구했다. 서 의원은 먼저 “여수광양항은 국가 에너지·산업물류의 핵심 항만임에도 지역 산업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며 “추가 시설 투자 없이도 항만 경쟁력을 단기간에 회복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은 바로 D-1 정박지 해상환적 정상화”라고 지적했다. 이어 “D-1 정박지는 수심 20m 이상으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이 안전하게 정박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천혜 수역”이라며 “40년간 단 한 건의 대형 사고도 없었고, 해수부 연구용역에서도 두 차례나 ‘안전수칙을 준수하면 해상환적은 안전하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 의원은 “2007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와 무관한 여수 해역이 근거 없이 동일한 규제로 묶이면서 20년째 해상환적이 중단됐다”며 “그 결과 연간 최대 1천억 원의 경제효과를 스스로 포기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북
(포탈뉴스통신)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양선, 사선환)는 17일 관산읍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한 2가구를 방문하여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교환권을 전달하며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고 축하했다. 출산가정의 축하선물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차원의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출산 2가정을 포함하여 ‘25년 11월 17일까지 5가구 6명의 아동에 대하여 축하 방문과 함께 선물이 전달됐다. 대상 가정의 한 부모는 “신생아 출생 가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직접 방문하여 축하 선물을 주신 관산읍에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양선 관산읍장은 “지역 출산 장려를 위한 시책 사업을 꾸준히 발굴 추진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관산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통신) 지난 8일 장흥군 부산면 용반마을은 마을숙원사업이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하수도 정비사업, LPG 배관망 구축사업 등 3대 지역개발사업의 준공을 기념하여 마을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3대 공모사업은 2022년부터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추진됐으며, 일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주민과 행정이 하나 되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면장, 전남도의원, 장흥군의원이 참석하여 마을발전을 위해 노력한 주민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고, 마을 주민들은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여 마을에 기여한 공로를 함께 나누었다. 이어진 화합 한마당은 비산먼지·소음 등을 참고 견딘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식사를 나누며 준공의 기쁨을 함께했다. 또한, 함께한 파랑새 가수 동호회가 선보인 봉사 공연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박진영 부산면장은 “이번 준공으로 용반마을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된 만큼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영배 용반마을 이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