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어린이들이 건강과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건강안전체험관’을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흥해 북구보건소 이전과 함께 트라우마센터 내에 신설한 이 체험관은 4월 중순 정식 운영을 시작해 어린이들이 위험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듣고, 움직이며 익히는 몰입형 체험 학습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식에서 행동으로, 건강과 안전을 생활 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생활안전 ▲질병예방 ▲건강생활 ▲신체활동 등 총 4개 주제로 구성된 각 코너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감형 콘텐츠와 놀이 요소를 결합해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질병예방관’에서는 형광로션과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체험으로 세균의 존재를 시각적으로 인식하고, 올바른 위생 습관을 익히도록 돕는다. ‘생활안전관’에서는 실제 인체 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제공해 응급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력을 기를 수 있다. 이 외에도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보건소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부산시 디지털배움터와 협력해 '어르신 맞춤형 ICT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활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기본 사용법을 배우고, 실습용 키오스크를 통해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히는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게 익히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가 증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포탈뉴스통신) 영도구 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역 내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환경을 마련하고자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14일간 ‘걸어서 노담(No! 담배) 속으로’ 금연구역 인증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영도구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걸어서 노담(No! 담배) 속으로 금연구역 인증 걷기 챌린지 참여 버튼을 누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챌린지 기간 동안 △총 10만 보 걷기(1일 최대 8천 보 인정) △금연구역 안내표지 사진 인증 등 두 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주민들은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도심 속 횡단보도·버스정류장·학교 주변·공공시설 등 다양한 장소에 부착된 금연구역 안내표지를 직접 확인하며 금연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다.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하고 응모를 마친 선착순 100명에게는 미션 성공을 확인한 후 소정의 축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최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모기·진드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자가방역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공공 방역이 어려운 취약 시설과 주민들의 방역 요구 등이 증가하면서 주민들에게 방역소독 장비 무료 대여를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자는 취지다. 광산구는 방역을 위해 휴대용 방역소독기와 스팀 진공청소기를 마련했다. 휴대용 방역소독기는 방역소독기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U등급에 해당하는 친환경 소독약품(1회 분량)을 제공한다. 이 기기는 사용 전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스팀 진공청소기는 노인·아동시설과 학교, 산단 기숙사 등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가정용 또는 산업용 스팀 진공청소기를 대여해준다. 대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에 연락해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자가방역장비 대여 기간은 휴일을 포함해 3일이며, 사업은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21개 동 전역에서 방역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공공시설이나
(포탈뉴스통신) 울주군보건소가 27일 장애인에게 효율적인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유관기관 전문가와 함께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춘해보건대학, 울주군 장애인복지관, 이손의료재단, 울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 등 지역 내 재활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대상 재활서비스의 효율적인 제공과 지역 내 자원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재활등록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례관리 체계 강화, 지역사회 재활 자원 발굴 및 정보 공유 등 협력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긴밀한 재활협의체 연계체계를 구축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보건소는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과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재활가정방문 서비스, 재활훈련 프로그램, 사회참여, 장애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군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치를 합천군 보건소(합천읍 동서로 39)에 도입해 2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기존 노후화된 방사선 의료 장비를 교체한 이번 장비 도입은 군민들에게 신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사업으로 디지털 현대화 의료 장비로 교체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새로 도입된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치는 기존 장비 대비 피폭량이 적어 더 안전하게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흉부 엑스레이에 인공지능(AI) 진단 기능이 탑재되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져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AI) 진단 기능은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결핵을 포함한 12가지 병변을 자동으로 검출해 의사가 관련 질환의 진단 결정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보조 소프트웨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장비 교체 기간동안 불편을 감수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디지털 장비 도입을 통해 신속한 진료와 정확한 판독이 가능해져 각종 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될
(포탈뉴스통신) 지곡면은 지난 5월 26일, 60세 이상 노인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시력이 저하되기 쉽고, 교통여건이나 경제적 사정 등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매년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검진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안과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무료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검진에는 안과전문의 2명과 검진팀 7명이 참여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안저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 정밀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진 결과에 따라 수술 상담 및 돋보기 배부, 안질환 관련 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편, 지곡면에서는“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맞춤형복지 홍보 부스를 운영,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양말목으로 만든 코사지를 달아드리고 맞춤형복지 홍보 꾸러미세트를 제공했다. 장욱순 지곡면장은“어르신들이 눈 건강을 유지하며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무료 안검진을 지
(포탈뉴스통신)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2025년 상반기‘슬링활용재활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2월부터 5월까지 총 15회차에 걸쳐, 독립적인 보행이 어려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낙상 방지를 위한 슈트를 착용하고 레일을 따라 걷는 보행 훈련, 슬링과 소도구를 활용한 하지 근력 및 균형 강화 운동으로 구성됐으며, 4명씩 그룹을 이루어 진행되어, 비슷한 수준의 참여자들이 서로 격려하며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한 참여자는 “지팡이 없이 걸을 수 있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공을 찰 수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직접 차보니 너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상자와 보호자 모두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향후 프로그램이 다시 운영될 경우 재참여를 희망하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슬링활용재활교실과 같은 지역사회중심재활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일상 복귀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홍성의료원 대회의실에서 홍성의료원 케어팀과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의 지역사회 정착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을 위한 사례회의를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례회의를 통해 올해 선정된 재가 의료급여 사업 대상자 중 필요도 평가를 끝마친 7명에게 퇴원 후 적합한 재가 의료급여 제공 및 적정 관리를 위한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했으며, 지역사회 복귀 후에도 지속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연계와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이러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군 재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홍성군이 지난해를 기준으로 사업 대상자들의 퇴원 전후 3개월간의 의료비를 비교한 결과, 대상자 1명당 월평균 약 151만 원(48.6%)의 의료비가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장기 입원자 현황 파악 및 실태조사를 통해 입원 필요성이 낮고 주거 확보가 가능한 대상자 발굴을 강화하는 등 10명의 사업 대상자를 추가 선정하여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퇴원이 필요한 장기 입원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 지원과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모기와 유충 방제 활동을 위해 정화조에 모기 유출입 방지팬을 설치하고 유충구제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화조 모기 유출입 방지팬 설치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929개소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미설치된 단독정화조에 지속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친환경 모기방제기구인 ‘모기 유출입 방지팬(모스키토존)’은 모기 유충의 집단서식지인 정화조의 환풍기에 모기 성충이 통과할 수 없는 2밀리미터(mm) 이하의 방충망을 설치해 모기의 유출입을 차단한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유출입 방지팬 설치 사업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이 없는 안전한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27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보건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전문인형극단을 통해 ‘블링블링왕자와 달달마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왕자가 달달마녀의 계략에 빠져 충치와 입냄새로 공주와 멀어졌지만 올바른 칫솔질을 통해 구강건강을 되찾고 행복해지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유치원생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튼튼아이 성장교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불소바니쉬 도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시기인 아이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인형극을 통해 재미있게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조짐과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등 하절기 주요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총력대응에 나선다. 보통 5월~9월에는 기온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하절기 주요 감염병인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비브리오 패혈증, 레지오넬라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말라리아 등과 식중독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코로나19도 최근 아시아권에서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어 국내에도 올 여름에 유행할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하절기 주요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하절기 주요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총력대응 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가동, 감염병 및 식중독 감시체계 강화, 집단발생 초동대응 강화, 경남권 질병대응센터, 보건소, 교육청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격리병상 운영 등 중증도별 진료체계(시스템) 점검, 예방 홍보활동 강화, 감염병 대응훈련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코로나19 여름철 유행에 대비해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이 해외 방문 군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당부에 나섰다. 최근 동남아시아와 인도 지역에서 감염병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어, 해당 지역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1급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지정이 추진 중이며, 치사율이 최대 75%에 달하며 고열, 두통, 뇌염, 발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며 대추야자 수액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또한, 모기매개 감염병인 뎅기열과 말라리아 역시 해외 감염 사례와 발생 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모기에게 물리는 것이 주요 전파 경로이므로, 긴 옷 착용과 모기 기피제 사용 등 기본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는 메르스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이슬람 하지(HAJJ) 성지순례 기간(2025년 6월 4일~9일)에 참여하거나 해당 기간 중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여행객은 현지에서 낙타 접촉, 생낙타유 및 덜 익힌 낙타고기 섭취, 진료 목적 외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보건소는 최근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하절기 유행에 대비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현재 국내 상황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코로나19 유행 양상과 바이러스 검출률 등을 고려할 때, 재유행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보건소는 코로나19를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의 개인 방역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실천 수칙으로는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기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호흡기 증상 시 병원 진료 받기 △고위험군 코로나19 예방접종 받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 예방수칙 실천과 함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 및 입원자 등의 예방접종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감염병 유입 및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예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함평군은 27일 “최근 아시아권(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코로나19가 급증하면서 국내 유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20주 차(5월 11일~17일) 기준 홍콩의 코로나19 확진자는 977명으로, 지난해 여름철 정점이었던 796명을 이미 넘어섰고, PCR 양성률은 13.8%에 달해 1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코로나19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이나, 군은 감염 취약계층 보호와 선제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함평군은 코로나19 재유행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이동 진료, 방문 보건 등 보건사업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위생관리와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종사자와 입소자,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