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김포갑,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지난 7월 4일(금) 국회의원회관에서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택 인하대병원장을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김포시 내 교육·연구 거점이자 지역 거점종합병원 기능을 수행할 인하대병원 설립 계획의 주요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 등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는 수도권 서북부 대표 도시로 최근 급격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에 응급·중증 의료를 담당할 상급종합병원이 단 한 곳도 없어 시민들이 위급 상황 시 서울이나 고양 등 타 지역 대학병원으로 이동해야 하는 ‘의료 공백’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돼 왔다. 김주영 의원은 “김포시가 이미 인구 50만을 넘어섰지만, 상급종합병원이 전무해 중증·응급상황 발생 시 평균 60분 이상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인구 규모와 응급의료 공백 현실을 감안할 때, 대학병원 설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인하대학교 측도 그간의 준비 상황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7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2025년 상반기 의정 홍보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최우수 홍보부서에는 농수축경제전문위원 · 의사담당관, 우수에 문화관광체육전문위원, 장려에는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이 선정됐다. 제주도의회는 도의원의 의정활동 상황을 도민에게 소상하게 알리고 도민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부서별 홍보실적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언론매체 홍보자료 제공 및 보도 실적, 홈페이지 게시판 자료 등록, 전략적 홍보 등 4개 항목, 정량·정성평가로 구분하여 의회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이상봉 의장은 “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은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질 높은 보도자료를 언론기관에 제공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방안”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홍보를 통해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의회가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 대책을 본격화했다.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화재사고 예방 및 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월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대규모 화재사고의 선제적 예방과 체계적 대응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차원의 조례로,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화재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조례에는 ▲화재사고 예방 및 안전계획 수립 ▲표준 소방 안전교육 지침 제정 ▲교직원과 학생 대상 소방 안전교육 강화 ▲명예학교안전교원 제도 도입 ▲학교 소방시설 실태조사 ▲소방 당국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학교 현장을 총망라하는 종합대책이 담겼다. 김기덕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화재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교육시설의 화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며 “화재는 단순히 재산 피해를 넘어 학생들의 학습권과 생명권을 위협하는 만큼 예방과 대응 모두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의 기존 교육안전 종합계획에 소방훈련 등 화재 관련 세부 내용이 빠져 있는 문제점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2025년 7월 5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우석홀에서 열린 ‘전남교육 현장네트워크 포럼’에 참석해, 전남교육의 미래와 혁신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과 전남교육공동체 등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김 위원장은 교육위원장으로서 전남교육의 현안과 비전을 직접 제시했다. 김정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정책이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우는 힘이 되기 위해 모색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탄탄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전남교육이 안고 있는 인구 감소, 지방소멸 위기, 학생 수 감소, 교육 환경의 열악함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언급하며, “농어촌 지역이 대다수인 전남의 학교들은 인구 유출로 인해 학생 수가 줄고, 이로 인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투자와 자원 분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공생의 가치 속에서 함께 고민하고,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박찬대 국회의원을 만나 완주군의 핵심 현안인 ‘완주·전주 행정통합’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전달했다. 유 의장은 이번 면담에서 완주군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변하여, 전주시와의 행정통합은 현재 시점에서 결코 추진되어서는 안 된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그는 “현재 완주군은 세 차례에 걸친 행정통합 추진이 주민 갈등과 지역사회 분열만 초래한 바 있으며, 이는 다시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완주와 전주는 행정·지리·사회문화적 측면에서 서로 다른 발전 방향을 갖고 있는 만큼, 각 지자체의 자율성과 특성을 살리는 개별 발전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유 의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과 국정운영 기조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이를 위해서라도 완주·전주 행정통합은 논의 자체가 중단되어야 하며, 중앙정부는 자치단체 간 통합을 강요하거나 유도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전달했다. 유 의장은 앞서 지난 5월 김두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지방분권혁신위원장과도 면담을 갖고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국․남동구5)이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을 찾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수 의원은 지난 4일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새로 취임한 이재길 관장 및 실무진과 간담회를 갖고, 학습 접근성 제고와 현장 소통 강화 등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시민들의 학습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계절 특성과 생활 리듬에 맞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다양한 계층을 포용할 수 있는 맞춤형 학습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직업능력 개발 ▶층별․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문해 및 학력 보완 교육 ▶어린이․디지털자료실 운영 ▶문화 공연 및 전시 등 평생학습관의 핵심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이날 한민수 의원은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시민 개개인의 삶을 확장하고, 함께 배우는 과정 속에서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반”이라며 “여름철과 방학 기간을 맞아 더욱 많은 시민이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탄소제로 연구모임Ⅲ(대표 신현일)에서 최락의 부의장과 의원 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9명이 7월 5일 광주광역시 동구를 방문해 ‘차 없는 거리’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번 방문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벤치마킹단은 광주 동구의 대표적인 친환경 정책 사례인 ‘차 없는 거리’ 조성과 자원순환 사업 운영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평구의회 탄소제로 연구모임은 이날 광주 동구의 친환경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재활용 선별 및 자원 순환 체계 운영 상황을 살펴본 후, 동구 인문학당을 찾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인문도시 정책 운영 사례를 확인했다. 이어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로 이동해 문선화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들과 환담을 나누며 지역 의정과 탄소중립 정책, 보행 친화도시 조성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어 보행교통과의 ‘차 없는 거리’ 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금남로 ‘차 없는 거리’를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이용 현황과
(포탈뉴스통신) 광진구의회가 7월 4일부터 17일까지 총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광진구의회가 지난 5월 능동로 청사에서 구의역 통합청사로 이전한 후 처음 개최되는 회기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하여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인 4일 오후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했다. 전은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30년 의정의 토대를 기반으로 새 청사에서 시작하는 역사적인 첫 회기”라며, “광진구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삶을 더욱 두텁게 살피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안 등 주요 안건을 면밀히 심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개회사에 이어 김강산 결산검사 대표위원이 2024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 결과를 보고한 후, 집행부로부터 2024~2025년도 일반·특별회계 간주처리내역 보고의 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설명을 청취했다. 이후 고상순 의원의 지반침하 땅꺼짐 사고 예방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고상순 의원은 광진구의
(포탈뉴스통신) 광진구의회가 7월 4일 신청사에서 개청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5월 구의회가 신청사로 이전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 행사로, 의회의 새로운 도약과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광진구의회는 2005년 2월, 구의동 임대 청사에서 능동로 청사로 이전한 데 이어, 20년 만인 2025년 5월에 현재의 구의역 통합청사로 자리를 옮겼다. 특히 올해는 광진구의회 개원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새 청사로의 이전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 의정회 회원을 비롯한 역대 구의장과 전·현직 구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축사에서 “광진구민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전은혜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과 의정회 회원님들, 시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통합 청사 시대는 구의회와 구청의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워진 만큼 구민의 행복을 위해 더 소통하고 협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은혜 의장은 기념사에서 “신청사로의 이전은 단순한 공간의 변화가 아니라, 광진구민과 더욱 가까이 소
(포탈뉴스통신) 광진구의회는 7월 4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최일환 의원을, 부위원장에 서민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오는 7월 17일까지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예결특위에서 심사할 추경 예산안은 2025년 기정예산 8,326억 원 대비 5.05% 증가한 8,746억 원 규모다. 최일환 예결특위 위원장은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 구민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추경 예산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신중하게 심사하겠다”며,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되어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민우 부위원장은 "예결특위 위원장님과 함께 예결특위 의원님들과 합심하여 합리적인 예산 심사가 될 수 있도록 구민의 시선으로 꼼꼼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결특위에서 의결한 예산안은 오는 7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광진구의회]
(포탈뉴스통신) 태안군의회는 지난 7월 4일,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안면읍 황도로 소재 자택에서 ‘제6회 찾아가는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봉사에도 힘써온 6.25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올해 101세(1924년생)로 안면읍 황도로에 거주 중인 송영실 참전 용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재 태안군에는 6.25 전쟁에 참전하신 유공자가 총 77명 있다. 100세 이상 어르신 두 분 중 최고령 104세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요양원에 계시고, 두 번째로 고령인 송영길 어르신은 노환에도 불구하고 이날 방문한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 유공자는 6.25 전쟁 당시 투철한 군인정신으로 조국을 지켜냈으며, 이후에도 고향과 지역사회를 위한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공동체의 귀감이 되어왔다. 시상은 전재옥 태안군의회 의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감사인사, 표창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간소하지만 뜻깊게 치러졌다. 전 의장은 “송영실 유공자님은 전장에서의 용기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묵묵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는 5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구갑)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찬대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 이정헌 국회의원(서울 광진구갑)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구감소 대응 ▲대광법(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통과,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지방의회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역 현안과 정책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박찬대 국회의원은 “전북과 전주는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이끄는 핵심 지역”이라며 “전주를 비롯한 전북이 국가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략과 경제적 뒷받침은 물론 법과 제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관우 협의회장은 “전북과 전주는 그 어느 때보다 국가적 지원과 관심이 절실한 만큼 지속적으로 지역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중앙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7월 3일, 곽인혜 강북구의회 의원은 미아동 도봉로61길 12 이면도로 사거리를 찾아 CCTV 설치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에는 미아동 통장님과 인근 주민들, 강북구청 재난안전과 및 통합관제팀 관계자들이 함께해, 해당 지역 CCTV 설치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곳은 이면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차량 통행량이 많고, 차량 간 접촉사고가 잦은 사거리로, 주민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CCTV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야간 시간대 방범 사각지대가 되어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큰 상황이다. 그러나 과거에는 인근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인해 CCTV 설치가 무산된 바 있다. 곽 의원은 “그로부터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지역 여건이 변화했고, 다시 한번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CCTV 설치를 재추진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곽인혜 의원은 현장에서 “날이 갈수록 CCTV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곳은 그 필요성이 매우 명확한 장소이며, 구청과 협력하여 주민 설득 등 행정적 절차를 밟아 방범·안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7월 3일 서울시의회 이상훈 시의원(수유1동,우이동, 인수동)은 화계사 사찰림 치유의숲길 조성사업 현장을 강북구청 공원녹지과(과장 김상주)와 공사 관계자, 화계사 관계자와 함께 점검했다. 이 현장에 강북구의회 이상수, 최미경 의원이 함께 했다. 화계사 사찰림 치유의 숲길 조성사업은 수유동 산164-5 일대에 시비 9억원이 투입되어 화계사 입구부터 삼성암 인근까지 등산로를 활용한 총연장 700미터의 숲길로 데크쉼터가 4개소 설치됐고, 숲길정비, 수목식재와 함께 다양한 정원이 조성되고 있다. 2023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발주됐고, 2023년 11월 강북구와 화계사의 녹지활용계약이 체결됐고 2024년 10월 공사가 착공되어 2025년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화계사 주차장과 닿은 공간에는 동행가든이 만들어져 수목과 초화류 식재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상훈 서울시의원은 “주민들과 약속한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 서울시민 특히 강북구민들의 웰니스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북구의회 이상수 의원은 “치유의 숲길이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앞장서겠다
(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국회의원(여수시을)이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추경에서 여수산단 산업위기대응과 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총 6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조계원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2025년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정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지역산업위기 대응사업 중 이차보전, 기업지원, 인력양성 사업에 총 5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중 지난 5월 1일 산업위기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여수 지역 관련해 이번 추경에서 확보한 예산은 이차보전 3.8억원, 기업지원 7.5억원, 맞춤형 인력양성 5억원 등 총 16.3억원이다. 이와 함께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 투자계획을 반영해 1일 최대 10.6㎥/일의 공업용수 부족을 해소할 광양(Ⅵ) 공업용수 공급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 52억원도 확보했다. 앞서 조계원 의원은 지난 1일 예결위 종합정책질의에서 여수국가산단의 위기와 여수 고용위기지역 지정 그리고 국내 납사수입 기업에 대한 관세청의 조사로 인한 경영부담, 여수세계박람회장 선투자금 회수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여수경제 위기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조계원 국회